웹툰 명대사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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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

쉽게 악해지느냐?

어렵게 선해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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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그만인 책,

휘두르면 끝인 검,

모든 게 쉬웠지만

사랑받는 일만은 유독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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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죄야.

그건 신의 잣대지.

하지만 부유한 자가 남의 재산까지 탐내는 죄와

가난한 자가 빵 한 조각까지 도둑질하는 죄가 어떻게 같은 무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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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변한 겁니다.

깊게 사랑한 바람에 깊게 상처가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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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우연은 보통 잘 만든 필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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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진 비극이였지만 우리의 희극은 여기부터 시작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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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지 못하는 사람의 깊은 사연까지 인간의 잣대로 살펴보라고 나는 이 눈을 가지고 태어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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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폰이라는건 뭐든 될 수 있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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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만 기회를 줘.

모르는 척하지 않을게.

아무리 외면하고 싶을 지라도 도망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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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마라 프시케.

지금 백 명을 죽도록 내려두는 일이 어쩌면...

미래에는 만 명을 살리는 길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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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만 명을 살리면 뭐하나요?

그래서..세계가 더 나아지면 뭐하나요?

오늘 죽은 사람들의 세계는 오늘 사라질텐데..

난 백 명의 미래도 만 명의 미래도 살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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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냥 숫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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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세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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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선 안돼.

세상에 그런 건 없으니까.

있다면,

어디선가 분명 일어나는 일들을 외면하며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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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하나 닿기도 조심스럽고 단번에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것.

그게 사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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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얕보지마.

너는...

사람들을 너처럼 살고 싶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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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가씨께서...황태자비에 어울리는 법이나 가문을 키우는 법보다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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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가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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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부모의 감정을 먹고 자라나 태어난 아이이기에 당신의 감정을 제일 그래도 느낀다.

당신의 불행을 아이는 모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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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이랑 무슨 상관인데? 나이에 따라 느끼는 감정 개수도 정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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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착하기 싫어. 남들도 그렇게 착하지 않은데

왜 내가 남 생각까지 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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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마음대로 단정 짓고 말 만들어내지 좀 마.

이게 재밌어? 나도 상처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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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사람의 시간은 그 곳에서 멈춰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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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에도, 앞으로 살아갈 날에도, 우리는 계속 상처 벋을 거야,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계속 생길 거야, 우리를 쓰러지게 하고 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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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상처받는 것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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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인 상처에 예민하면 남들도 그렇다는 거 잊지마.너부터 똑바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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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좀 너무해, 어려도 돈이 많이 필요한데 벌 수 있는 곳이 없잖아.

그러게 돈이란 게 뭘까, 난 그냥 우리 엄마가 돈 걱정 안 할 만큼만 있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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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데 꼭 이유가 있어야해? 이유가 없어도 우울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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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세상을 모두 잃을 수 있다.

그러나 말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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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서 하는 말이 아니야. 결코 가볍게 꺼내는 말도 아니야. 그냥...우리 최소 불행하지 말자.

행복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데 행복해지지 않으려고 애쓰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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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쉬지 않고 말하잖아. 알아. 제일 좋은 것은 타인을 생각한 뒤 신중하게 말하는 거.

악플 같은 거 달지 않는 거.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잖아. 그 사람들은 이런 말 듣지도 않잖아.그러니까,그런 사람들 말을 이길 수 있는 말을 하자. 위로해주는 말.용기를 주는 말.아껴준다는 말.믿어준다는 말.좋은 말도 쉬지 말고 말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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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들이 씻겨갈 만큼 좋은 말들이 더 많이 나온다면...우리가 답답해 했던 부분이 조금은 바뀔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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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를 찾으면서 위로를 받은거 같네요. 좋은 저녁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