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보려고하는데 ...

건담을 보려고하는데 ...

작성일 2007.12.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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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떼 보려고하는데 ..

 

 

하두 종류가 많다보니 ,,

 

보는순서하고, 스토리하고 ,, 기본적으로 알아둬야할 상식? 같은것만 좀 적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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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순서

퍼스트건담-->08MS소대-->0080주머니속의전쟁-->0083 Stardust Memory-->
Z건담-->ZZ건담-->역습의샤아-->F-91-->빅토리건담-->∀건담-->건담윙-->
건담윙극장판 Endless Walts--> 건담X--> G건담-->건담 SEED-->건담SEED 데스티니-->건담더블오

 

원작시리즈 관련 정보


최신 건담 용어 사전

{{}}Ⅰ. 시리즈 원작 관련 정보
▷기동전사 건담<1979 4 7/TV용 43회분>
「무적초인 잠보트3」, 「무적강인 다이탄3」를 통해서 미약하게 나마 입지를 굳힌 선라이즈는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좌우하던 거대 메이저 「도에이(東英)」와의 정면승부에 돌입하고자, 「기동전사 건담」이라는 TV용 애니메이션을 준비한다. 도에이 역시 이에 대응하여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한 마쓰모토 레이지 원작의 「은하철도999」의 제작을 서두른다. 방영 초기, 승리는 도에이의 은하철도999로 기울어지는 것 같았지만, 방영후반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은 마침내 은하철도999를, 아니 도에이를 누를 수 있었고, 이 일은 도에이의 빛에 가려진 채,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소규모 제작사들이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다.
우주에 맞게 진화한 이상적인 인간 「뉴타입」은 이후 시리즈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비슷한 형태의 개념은 다른 거대 로봇 애니메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삽입곡 : "날아라 건담", "영원히 아무로", "슬픈 전사"(극장판)
◇주요 등장 메카 : 건담, 건캐논, 코아파이터, 자크, 겔구그, 엘메스, 지온그, 화이트 베이스

▷기동전사 Z건담<1985 3 2/TV용 50회분>
TV판 「기동전사 건담」의 스토리를 압축하여 세 편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공개하는 것 외에 큰 움직임이 없던 건담 시리즈였지만, 다시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손에서 탄생하게 되었고, 그것이 '기동전사 Z건담'이었다. 방영초기에는 마치 국내에서 「신기동전기 건담W」에 관한 찬반토론이 된 것처럼 전작의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우선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발전한 메카닉 디자인과 치밀하게 짜여진 설정은 매화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보고 있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또한 「뉴타입」이라는 개념이 내용 깊은 곳에 자리잡는 것은 여기였는데, 뉴타입의 결말은 전쟁을 통해서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을 주인공 '카미유 비단'의 정신붕괴를 통해서 잘 묘사하고 있다.
◇주요 삽입곡 : "Z, 시간을 넘어서",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 "별 하늘의 Believe"
◇주요 등장 메카 : 건담MkⅡ, Z건담, 릭디어스, 하이 자크, 백식, 멧사라, The O, 아가마

▷기동전사 건담ZZ<1986 3 1/TV용 47회분>
「기동전사 Z건담」에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되어있으며, 티탄즈의 잔당인 「야잔 게이블」이 주인공인 「쥬도 아시타」에게 Z건담의 탈취를 의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다.
Z건담의 너무나도 어두운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장난과도 같은 캐릭터 설정과 에피소드, 필살기, 합체·변형 등의 설정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으나, 카미유의 망령(?)덕분에 점차 분위기는 어두워져가고, 쥬도 역시 뉴타입으로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목성으로 떠나버린다는 것으로 매듭짓고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시도를 일컬어 "애들 만화로 전락시켰다" 라는 비난도 없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부모는 군 관계자, 혹은 건담의 개발자라는 매너리즘을 파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사기도 했다.
◇주요 삽입곡 : "애니메가 아냐", "시대가 울고 있다", "사일렌트 보이스", "일천만년은하"
◇주요 등장 메카 : ZZ건담, 자크Ⅲ, 큐베레이MkⅡ, 드벤 울프, 라비앙 로즈, 넬 아가마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1988 3 12/극장용 2시간>
"너는 아직 진정한 건담을 모른다" 라는 강렬한 대사로 시작하는 6년만에 등장한 극장용 건담. 곳곳에 사용된 CG와 가이낙스에서 감수한 액션, 한 곡의 장엄한 교향곡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메인 타이틀, TM Network같은 뛰어난 뮤지션이 참가한 음악은 10년이나 지난 지금도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일년전쟁이 끝난 후, 13년간이나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의 마지막 결전은, 아쉽게도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며 두 영웅의 죽음으로까지 이끌고 말았다.
보통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극장용〉OVA〉TV용의 공식이라고 하지만, 당시의 기술력 등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정도의 퀄리티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가 없다.
◇주요 삽입곡 : "νGUNDAM", "Main Title", "Beyond the time"
◇주요 등장 메카 : ν건담, 사자비, 리가즈이, 기라 도가, 야크토 도가, 제건, 라 카이람

▷기동전사 건담0080 War in pocket<1989 3 25/OVA 6회분>
빨간 야구모자가 마스코트(?)인 주인공 「알프레드 이즈루하」의 시점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왜곡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건담 최초의 OVA.
밝은 분위기로 시작된 스토리였지만, 알프레드가 서서히 죽음과 전쟁에 대한 공포를 느껴가면서 그 스토리도 점차 어두워지고, 결국엔 콜로니가 핵미사일 공격의 위협 속에서 신형 건담의 파괴를 시도하려는 바니였지만, 결국엔 교제 중이던 크리스의 손에 죽게 되고, 알프레드에게는 바니가 남겨준 비디오가 전부였다.
마지막 화에서 크리스와 바니가 같은 대사를 남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주요 삽입곡 : "언젠가 하늘에 닿아서", "먼 기억"
◇주요 등장 메카 : 뉴타입 전용 건담 ALEX, 자크ⅡFz, 트로이호스

▷기동전사 건담 F-91<1991 3 16/극장용 1시간 55분>
'역습의 샤아' 이후 30여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정의는 무조건 착하고, 악당은 무조건 나쁘다" 라는 식의 흑백논리에 대해서 반박하고 나선 것이 건담이었지만, 그런 내용은 여기에서 잘 나타내고 있는데, 적의 제압을 위해서 민간인을 이용하려드는 연방군과 민간인에겐 공격을 하지 않는 C·V(크로스 본 반가드)군의 모습을 잘 대치시켜놓았다.
그러나 캐릭터 디자인 면에선 상당히 많은 아쉬움을 남겨서 결국 주인공 「시부크 아노」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너무나 평범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도 렌탈용 비디오가 출시되어 있으며, 제목은 'SD건담 F-91'.
이 작품을 통해서 극장용 건담 애니메이션을 활성화하려 했지만, 정작 그런 계획은 백지화되고, 7년이나 지나서 'GUNDAM THE MOVIE'라는 이름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기는 했다.
◇주요 삽입곡 : "건담F-91 출격", "Eternal wind"
◇주요 등장 메카 : F-91, 비기나 기나, 헤비 건, G캐논, 라플렛시아, 화이트 아크

▷기동전사 건담0083 Stardust memory<1991 5 23/OVA 13회분>
OVA로선 상당히 큰 분량인 13편으로 이루어진 작품. 내용자체가 지온 잔당인 「데라즈 프리트」의 반란에 대한 것이고, 이후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약간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일년전쟁에서 「그립스 전쟁」(기동전사 Z건담)의 공백을 메워주면서 잘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
우선 상당한 수준의 작화와 액션신이 눈에 띄고 있는데, "건담을 어릴 적에 보아온 세대가 '나도 건담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른이 되어 직접 건담을 제작하게 되었다" 라는 식의 이야기는 이미 상당히 유명해졌을 만큼이나 제작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다.
96년에 선라이즈에서 배포한 자료에는 분명 '1990'이라고 연도가 적혀있는 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주요 삽입곡 : "The Winner", "Magic", "Men of Destiny", "Evergreen"
◇주요 등장 메카 : 건담 시작 1호기, 건담 시작 2호기, 건담 시작 3호기, 알비온

▷기동전사 건담0083 지온의 잔광<1992 8 29/극장용 2시간>
OVA인 「Stardust Memory」를 압축하여 2시간 분량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상영한 것.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의 '멋지다'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가 삭제되어 있어서 약간은 아쉽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새로 제작된 컷도 추가되었다는 장점도 있다.
국내에서는 MBC를 통해서 TV방영이 되었고, 렌탈용 비디오 '간담0083'으로 출시되어 있다.
◇주요 삽입곡 : mon etoil

▷기동전사 V건담<1993 4 2/TV용 51회분>
상당히 오랜만에 등장한 TV판. 주인공의 연령은 건담 파일럿 사상 최연소인 12세의 「웃소 에빈」군.
내용자체의 치밀한 설정 등은 「안노 히데아키」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을 정도였지만, 주인공에 대한 올드 팬들의 불만과 메카닉 디자인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아쉽지만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시리즈로 인정받는다는 건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삽입곡 : "Stand up the Victory", "Don't stop carry on", "Winners forever",
        "한번 더 tenderness"
◇주요 등장 메카 : V건담, V2건담, V2어설트 버스터, 조로, 게드러프, 린호스Jr.

▷기동무투전 G건담<1994 4 1/TV용 49회분>
93년부터 반다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당시의 추세인 '격투액션게임 붐'을 타고 생겨난 작품. 감독은 스스로를 원작 파괴자라 칭하는 「자이언트 로보」의 「이마가와 야스히로」감독.
모빌 파이터라던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황당한 설정 등으로 원작팬들에게 수많은 비난을 받으며, 결국 무사히(?) 방영을 마치게 되었다. 만화 자체의 내용을 의식하여 격투액션으로 게임이 제작되었으나, 엄청난 완성도로 인해서 결국 또다시 이미지 관리에 실패했으나, 최근 들어 점차 인식이 바뀌어 가는 반가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정된 건담의 세계를 시험해본 '즐기는 대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주요 삽입곡 : "Flying in the sky", "바다보다도 깊게", "Trust you forever", "그대 안의 영원"
◇주요 등장 메카 : 샤이닝 건담, 갓 건담, 데빌 건담, 마스터 건담, 건담 슈피겔, 볼트 건담,
  건담 맥스터, 노벨 건담, 건담 로즈, 드래곤 건담, 라이징 건담, 월터 건담

▷신기동전기 건담W<1995 4 7/TV용 49회분>
G건담에 이어서 반다이의 영향력이 행사되어 제작된 전대물(?).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영초기에는 상당한 반발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종영 후 1년간 수많은 비난이 있었지만(정확히 말하자면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현재에는 국내에까지 '리리나 친위대'가 곳곳에 잠복해 있을 정도로 인기층이 두텁다.
G건담에서 프라모델 판매에 주력했다면, 여기서는 캐릭터 아이돌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좋은 예로는 'Operation'이라고 불리는 OST를 꼽을 수 있겠다.
내용 자체만을 따지고 본다면 수작.
◇주요 삽입곡 : "Just communication", "Rhythm Emotion", "It's just love!"
◇주요 등장 메카 : 윙 건담, 윙 건담 제로, 건담 데스사이즈, 건담 헤비암즈, 건담 샌드록, 쉔롱 건담,
  톨기스, 메리쿠리우스, 바이에이트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1996 1 26/OVA 13회분 예정>
제작도중 감독의 사망으로 인해서 발매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 작품. 10회까지 발매가 완료된 상태다(본 가이드가 업로드되었을 때는 이미 11회가 발매되었을 지도 모르니 주의).
내용에 대해서는 약간의 비판의 소리가 있었는데, 동인지 풍의 '설정은 만들면 그만'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상당히 아쉬운 오점을 남기고 있다.
적대관계인 「시로 아마다」와 「아이나 사하린」의 러브로맨스가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
◇주요 삽입곡 : "폭풍 속에서 빛나줘", "10 years after", "미래의 두 사람에게", "나의 용기"
◇주요 등장 메카 : 육전형 건담, 육전형 GM, 건담 Ez8, 압살라스, 압살라스Ⅲ

▷기동신세기 건담X<1996 4 5/TV용 39회분>
G건담, 건담W 등을 흔히들 '신경향 건담'이라 부르며 억지로 Old style의 건담과 갈라놓고 있지만, 건담X는 그 신경향을 완벽하게 벗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화부터 시작하는 어두운 분위기는 작품 전체의 내용의 무게를 미리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일본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전작인 「신기동전기 건담W」의 롱런으로 인해 관심사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자연스레 39화에서 조기 종영되고 말았다. 게다가 건담X와 G건담 등의 정보는 니프티서브(일본 거주자)가 아니면 제공하지도 않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잊혀져 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상업적으로만) 실패한 작품이라고들 말한다.
◇주요 삽입곡 : "Dreams", "Human touch", "Resolution", "은빛 Horizon"
◇주요 등장 메카 : GX, GX디바이더, 건담DX, 에어마스터, 레오파르트, 프리덴

▷신기동전기 건담W Endless waltz<1997 1 25/OVA 3회분>
TV판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OVA판. 주로 건담 파일럿 소년들의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마리메이아가 일으킨 반란의 진압, 그리고 새롭게 제작된 건담을 볼 수가 있다.
국내에서는 많은 분량의 TV판보다 간결하게 비디오 테입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이쪽을 많이 선호하고 있는 편으로 보이는데…
「윙 건담 제로 커스텀」의 디자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주요 삽입곡 : "White Reflection"
◇주요 등장 메카 : 윙 제로 커스텀, 톨기스Ⅲ

▷GUNDAM the MOVIE<1998/극장용>
건담W Endless Waltz와 제08MS소대, 두 가지의 OVA판을 압축하여 각각 'Endless Waltz 스페셜 에디션', '밀러즈 리포트'라는 제목으로 동시 상영한 것. 원작의 컷을 새로 그리거나 아니면 새로운 컷을 추가하는 스타일로 과거 '지온의 잔광'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G-SAVIOUR<1999/TV특별편 99분>
미국과 일본에서 합작하여 제작한 CG애니메이션 건담. 배우의 캐스팅과 제작의 전과정은 대부분 미국 쪽에서 맡고 있고, 제작이 끝나고 1999년에 일본과 미국에서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토리는 「V건담」으로부터 5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요 등장 메카 : GS-1, 부그

▷∀(TURN-A) GUNDAM<1999 4 2/TV>
토미노 요시유키가 다시금 손을 잡은 TV용 건담으로 가장 최근에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이전의 시리즈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듯 한데. 기본적인 내용은 달 이주민인 '루나리안'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려 한다는 내용인 듯 하나, 정확한 내용은 역시 방영이 시작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사히계열 TV에서 방영되던 전작들과는 달리 후지TV에서 방영을 하고, 아사히TV에서 심야방송의 형태로 방영을 하도록 되어 있다.

 

알아둬야할 상식??

상식같은건 없는 것 같구여... 애니보면 다 나옴???건담에 관한거라면...

Ⅲ. MS, MA 관련 정보

▷건담 RX-78-02(ガンダム)-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 발발(勃發)후, 지온군의 모빌슈츠 MS-01 자크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세이버 피쉬, 플라이 만다 등의 구식 병기의 대량 투입으로도 연방에겐 무리가 많았던 것이다.
지온의 포로로 잡혀 있다가 탈출한 연방군의 최고 지휘관 「레빌」은 모빌슈츠의 위력에 뭔가를 느끼고, 모빌슈츠의 개발계획 「V작전」을 지시한다.
기본적으로 전장에서 얻은 자크를 통해서 시작된 이 계획은 전장에서 수집되고 있는 지온군 MS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연방에서도 모빌슈츠 개발의 기술을 손에 얻게 된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V작전의 꽃」이라고 불리는 「건담」의 개발을 끝마친다.
당시 「티타늄 합금」이 주자원이던 모빌슈츠와는 달리, 「건다리움 합금」이라는 신소재를 사용, 높은 장갑과 기동력을 동시에 유지하도록 되었다. 또한 빔병기를 휴대하여 전함 급의 화력을 갖게 하는 것도 성공하여, 마침내 「범용 병기 시작기」인 프로토 건담(RX-78-01)의 제작이 끝났고, 실제로 전장에 투입된 것은 몇 가지를 보완한 RX-78-02였다.
방열 필드를 통한 대기권 돌입, 코아 블록 시스템을 이용한 공중전, 간단한 파츠의 교환으로 무기의 변경 등 지온군에서도 '강한 모빌슈츠'라는 개념을 확립해간다.
「마그넷 코팅」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고성능화의 실현도 했지만, 결국엔 지온에서 제작된 미완성 모빌아머 「지온그」와의 싸움으로 파괴되고 만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빔자벨린, 건담 햄머(극장판에서 삭제),
             하이퍼 바즈카(탄환 5발 탑재 가능)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마그넷 코팅, 코아 블록 시스템

▷G-3 건담 RX-78-03-건담 관련 설정자료집
RX-78-02가 마그넷 코팅의 기술을 통해서 강화되었다고 한다면, 이 G-3 건담은 연방의 마그넷 코팅 기술이 완벽하게 실현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운동성 강화」라는 목표아래 시작된 G-3의 개발은, RX-78-02와는 다르게 A type과 B type 중에서 선택하는 형식의 무장 대신에 두부에서 발사되는 발칸을 제외하면 모든 실탄 병기를 제외하고, 순수 빔병기만을 다루도록 설계되었다.
운동성의 강화라는 이유로 결국 내구력은 오히려 RX-78-02에 비해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성능은 130%이상을 유지하게 되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마그넷 코팅, 코아 블록 시스템

▷건담 NT-01ALEX-기동전사 건담0080
마그넷 코팅 등으로 강화를 했지만, 뉴타입인 아무로 레이의 기량을 더 이상 건담이 따라가지는 못했다. 그리하여 건담의 제작진은 다시 모여 뉴타입 전용 건담의 제작에 착수한다. 이것이 바로 RX-78-04 NT-01ALEX.
뉴타입 전용의 기체이긴 하지만, 지온군과 같은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를 장비한 기체는 아니며, 마그넷 코팅을 전제로 하여 관절의 재설계, 자세 제어용 모터의 증설, 메인 슬러스터의 강화, 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를 도입하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 대용량의 자기학습형 컴퓨터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코아 블록 시스템의 폐지와 함께, 그 공간에는 대형 메인 제너레이터를 탑재하여 빔병기와의 집속력을 향상 시켰고, 개틀링 건을 장착하여 고정 무장의 화력을 높여, NT-01은 RX-78에 비해 130%의 기동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당시 연구가 진행 중이던 풀아머 오퍼레이션(건담FA)의 영향으로 전신을 쵸밤아머로 무장하여 20톤 이상의 중량증가를 가져왔지만, 본체 자체의 기동력에도 여유가 있었고, 아머 자체에도 추진기가 장착되어 기동력의 저하는 그리 크지 않았다.
사실상 연방군의 솔로몬 공략작전인 「별 1호 작전(星一號作戰)」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의외로 늦어지는 바람에 소형 콜로니에서 보관 중, 지온군 모빌슈츠와의 전투에서 파괴당한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120mm 개틀링 건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마그넷 코팅, 쵸밤아머

▷블루 데스티니 RX-79BD-전율의 블루
설정 상으로는 RGM-79(정확히는 'GM커멘드G')를 개조한 기체로 알려져 있다. 뉴타입과 반응하면 발동되는 'EXAM'시스템을 탑재한 기체로, EXAM을 탑재한 기체라면 파일럿이 뉴타입이 아니라도 뉴타입수준의 전투능력을 발휘하게 된다(그만큼 파일럿과 기체에 가는 부담은 무척이나 큰 편이다).
제작자인 '크루스트 모제스'박사는 지온에서 이 EXAM을 개발하다가, 지온내의 개발에 한계를 느껴 연방으로 망명을 했으나, 이후 이 계열의 MS들을 개발한 뒤 지온의 장교인 '님버스 슈타젠'에게 살해당한다.
기본적으로 크루스트가 기반을 다져놓은 시스템을 '알프 카무라'대위라는 기술직의 간부가 이 기체를 맡게 되었다. 그가 블루를 보고 느낀 것은 제어불능의 폭주였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인 폭주를 일으키기 시작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300초의 제한시간을 둔 '타임리미터'를 장착해놓고, 제한 시간이 다되면 오버히트를 일으켜 가동을 정지시키도록 해놓았다. 일년전쟁에 사용되었으며, 님버스 슈타젠이 타고 있었던 '이프리트改'에 의하여 EXAM의 중심부가 장착된 두부(頭部)가 파손되어 사용불능이 되고 말았다.
RGM-79가 사용하던 무기 외에 미사일 포트를 장비하고 있다.
※탑재 무장 : 머신건,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미사일
※기타 사항 : EXAM

▷블루 데스티니Ⅱ RX-79BD2, 블루 데스티니Ⅲ RX-79BD3-전율의 블루
EXAM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육전형 건담 RX-79G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된 역사상 마지막 EXAM 탑재 모빌슈츠. 2호기와 3호기 모두 출력은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빔병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사격보다 백병전에서 보다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체를 베이스로 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2호기는 지상에서, 3호기는 우주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으며, RX-79G의 무장 외에 미사일 포트가 추가되어 있다는 점은 두 기체가 동일하다. 단, 2호기는 알프 카무라의 손에서 정비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타임 리미터가 장착되어 있는 점이 다를 뿐이다.
님버스 슈타젠의 2호기와 유 카지마의 3호기의 대결을 통해서 두 기체 모두 파괴되고 만다.
※탑재 무장 : 머신건,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미사일, 빔라이플
※기타 사항 : EXAM, 우주 전투 가능

▷육전형 건담 RX-79G-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지온의 게릴라 부대를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코지마대대(책임자의 이름이 코지마로 알려져 있다)에서 사용하기 위해, 전장에서 파괴된 모빌슈츠의 잔해를 모아서 제작된 20대의 양산형 건담. 이중 12대가 코지마대대에 배속되었고, 2대는 EXAM의 개발을 위해서, 나머지 6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등에는 장비 등을 휴대하기 위한 컨테이너가 있으며, 간단한 A, B, C타입으로 무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모빌슈츠의 잔해를 모아 제작한 양산형 기체이니 만큼, 비용이나 출력 등의 문제를 고려해서 빔병기조차도 휴대하고 있지 않아서 GM SP형에 비해 오히려 밀리는 면도 있지만, 당시 주력 병기의 양산화를 실현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탑재 무장 : 머신건, 빔사벨×2, 발칸×2(胸部에 내장), 미사일 란쳐, 로켓 란쳐
※기타 사항 : 백팩에 컨테이너 탑재

▷건담 RX-78 GP-01 제피랜더스-기동전사 건담0083
일년전쟁 중에 개발된 수작기인 RX-78 건담. 전후 그 건담을 기본으로 해서 컨셉을 서로 달리하는 여러 대의 MS를 동시 개발하는 계획이 존 코웬 중장 지휘하에 행해졌다. 말하자면 제 2의 V작전, 「건담 개발 계획」이다. 그리하여 그 중에서도, 범용 인형병기로서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이 건담 GP-01(건담 시작 1호기 ; ガンダム試作 1號機)이며, 본래 갖추고 있었던 범용 인형병기로서의 설계사상을 한층 더 추구한 결과, 기본적으로 격투 및 백병전에 알맞은 MS, 즉 초대 건담 직계의 자손이라 할 만한 기체로서 완성되었다. 기체 자체는 시작기인 관계로 각종 센서나 컨트럴 시스템이 증가되어서, 기체 각부에 노출된 채 임시로 설치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대부분의 파츠가 전환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은, 중력 하에서나 무중력 하에서나 파츠의 교환에 의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컨셉에 기초한 것이다. 물론, 서로 다른 환경에 알맞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교체뿐만 아니라 조종 소프트웨어의 변경도 필요하다. RX-78에 탑재된 밸런서나 센서를 한 번 더 개수, 설계 변경을 가하여, 보다 인간에 가까운 운동성이 가능하도록 배려되어 있다. 이 설계사상이 발전하여, 후에 등장하는 'RX-178 건담 MkⅡ'등 제2세대 MS의 무버블 프레임 개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파일럿 생존율 및 전투 데이터의 확보를 위해 코어 블럭 시스템을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다. RX-78에서 문제가 되었던 복부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종래의 수직결합(vertical in the body)방식이 아닌 수평결합(horizontal in the body)방식이 시험적으로 도입되었다. 콕핏 블럭의 이동방식은 RX-78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코어 블록으로의 변형이나, MS 동체 내에서의 레이아웃은 변경되어 있다. 단, 이 구조는 기체의 운용목적에 기인한 것이다.
1호기는, 메인 제너레이터 및 메인 슬러스터, 각종 조종, 관제기기의 대부분이 '코아 파이터Ⅱ'에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주기(主機)인 '코아 파이터Ⅱ'를 장비 전환만으로도, 우주 혹은 지구상(대기권내)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도 보다 더 완벽에 가까운 형태로 적응 가능하도록 배려되어 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건,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코아 블록 시스템

▷건담 RX-78 GP-01Fb 풀버니언-기동전사 건담0083
건담 시작 1호기 GP-01은 코어 파이터만 교환해도 우주공간에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환장용 부품의 설계가 이미 완료되어 있었던 것이다. 애너하임의 폰 브라운 공장에서 행해진 작업은 지상에서의 실제 작동 데이터에 의해 보완되어 우선, 주기기인 코어 파이터 자체를 우주용으로 환장했다. 대기권용 날개를 없애고 대신에 추진제 탱크와 일체로 된 버니어 포드로 변경하여, 우주전투기로서 높은 수준의 성능을 달성시켰다. 또한 도킹 때 빔사벨 유니트 돌입에 장해가 되고 있던 커버를 제거하여 MS 형태에서도 기체 후부를 가동시킬 수 있게 되어, 버니어 포드와 병용하여 방향전환과 자세제어에 쓰여진다. 이 장치는 GP-02A의 플렉시블 슬러스터 바인더와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체 전체의 운동성, 기동성과 함께 현격한 성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빔사벨 유니트는 제너레이터 출력의 향상으로 MS형태에서도 빔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체에 장착된 슬러스터는 무중량 공간에 맞춰 기체 구조체를 경량화하고 추진제 탱크를 증설함으로써, 작전행동시간의 연장과 출력의 증대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환장은 주로 다리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디자인상으로도 GP-01과 가장 달라진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증조(增槽)와 슬러스터가 증설되어 총 추진력의 비약적인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이 기체는 원래가 범용기이고 탄력적인 운용을 상정한 기체였기 때문에, 이러한 환장 자체는 순조롭게 이루어졌지만 아무래도 단기간의 작업이었기 때문에 메카니컬 스텝은 상당한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건담 GP-01Fb는 여러 면에서 이전의 기능을 능가하는 완전히 다른 기체가 되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건,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코아 블록 시스템

▷건담 RX-78 GP-02A 사이사리스-기동전사 건담0083
건담 GP-02는 RX-78 건담의 성공을 계승해 최강의 MS를 목표로 만들어진 기체이다. 「최강의 기동병기」에 「최강의 파괴병기」탑재라는 컨셉을 갖고 개발되어 이 기체에는 핵무기가 탑재되어 있다. 일년전쟁 후의 체제 속에 생겨난 괴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이다.
핵무기의 사용은 인류 전체에 대한 중대한 배신행위이다. 그런데도 일년전쟁 후반, 남극조약이 조인된 이후인데도 공국군의 일부 고관이 단독으로 핵무기를 투입하려 한 기록이 남아 있다. 연방군 내부에서 전후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핵무기를 상정한 기체가 만들어진 것도 무리는 아닐지도 모른다. 이 기체에 장비된 핵무기는 전략핵으로 신청, 등록되어 있고 서류에도 그렇게 처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략핵의 몇 배나 되는 위력을 가진 탄두를 장비하고 있다. 추산에 의하면, 그 위력은 연방군 우주전함의 3, 4할을 괴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탄두의 도달반경이 짧기 때문에, 핵을 사용할 경우 기체 자체도 폭심 부근에 있게 된다. 따라서, 전용 실드에는 냉각장비가 갖추어져 있고, 모든 장갑은 내열, 내충격 처리가 되어 있다.
등에는 탄두를 저장, 발사하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슬러스터류는 어깨에 장비된 액티브 슬러스터 유니트에 설치되어 있다. 이 유니트에 의해 호버주행이 가능하며 이들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고출력 제너레이터가 탑재되어 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아토믹 바즈카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실드 자체에 냉각장치 탑재

▷건담 RX-78 GP-03S 스테이맨-기동전사 건담0083
건담 GP-03S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연방군의 의뢰를 받아 건조한 건담 타입의 3번째 기체이다. 완성 후의 시험가동은 라비앙 로즈에서 행해졌다. 이 기체는 MS 유니트인 「스테이맨」과 모빌아머 형태의 「암드베이스 오키스」로 구성된 거대한 기동병기이다. 일년전쟁 당시 지온 공국 모빌아머의 위력을 목격한 연방군은 그에 대항할 수 있는 병기 개발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었다.
일년전쟁 후 건담 개발 계획의 목표는 「최강의 기동병기」를 탄생시키는 것이어서, 당시의 전략, 전술로 생각해낼 수 있는 각종 병기의 요소를 모조리 도입함으로써 사상 최강의 MS를 만들어내려 했던 것이다.
건담 GP-03S는 출격 이후에도 무기의 교환이 가능하고, 원거리 전투부터 근거리 전투까지 다양한 전황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거대한 무기고를 휴대한 MS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암드베이스 오키스 그 자체가 막대한 추진제에 의한 기동력과 장대한 빔포, 거대한 크로암 등을 장비하여 일년전쟁시의 공국군제 MA에 맞먹는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기동무기고라고 얕볼 수는 없다. 물론, 스테이맨에 의한 격투도 가능하다. 때문에 모빌슈츠 유니트는 따로 스테이맨이라 부르고 있으며 오키스와의 도킹을 고려해 설치된 테일 바인더 등이 AMBAC효과를 포함한 운동성능과 기동력의 향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MS로서의 성능도 아주 우수하다.
후에 그립스전쟁(Grips War)시의 격렬한 MS 개발경쟁 과정에서 바인더나 스테빌라이저 기술이 많이 채용되어 있는 것을 봐도, 스테이맨이 가진 선견성(先見性)은 파격적인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몇 년 후에 개발된 MS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폴딩 바즈카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오키스와 도킹 가능

▷건담 RX-78 GP-03DBG 덴드로비움-기동전사 건담0083
덴드로비움은 구 지온군이 제조한 모빌아머급의 화력과 기동성을 갖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건담 개발계획'에 의해 제조된 기체이다. 따라서 GP-01이나 GP-02와 비교해 볼 때 그 개발 컨셉은 모빌슈츠라기보다는 오히려 모빌아머에 가깝다. 모빌슈츠와 모빌아머의 장점을 융합, 한 기체에 동시에 부여한다는 설계사상에 의해, 최고의 범용성을 갖추도록 만든 의욕적인 기동병기인 것이다. 또한 오키스 내에 수납된 무장 외에도 전함급 주포와 맞먹는 파괴력을 가진 메가 빔 라이플과 순양함급 정도는 손쉽게 절단할 수 있는 대형 빔사벨을 장비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에 힘입어서, 덴드로비움 1대는 통상의 MS 1개 중대에 상당하는 위력을 갖게 된다.
덴드로비움의 용도는 우주공간상에서의 거점 방어용이다. 그 때문에 오키스에 탑재된 무장은 용도에 따라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대함전, 대 MS전 및 가지각색의 작전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암드베이스 오키스와 스테이멘의 합체에 의해, 장(長)포신의 전함급 메가입자포 및 웨폰 컨테이너에 탑재된 각종 화기를 파일럿의 상환판단에 따라 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구 지온 공국군 MA와는 달리, 빔 주체의 공격에 편중되지 않고 미사일이나 바즈카 등의 화약 무기를 병용하는 것도 주된 특징의 하나이다.
※탑재 무장 : 대형 빔사벨, 빔캐논, 폭도색(暴徒色), 폴딩 바즈카, 마이크로 미사일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분리 가능

▷건담MKⅡ RX-178-기동전사 Z건담
티탄즈에 의해 총3기가 제작되었던 기체로, 주요전력으로 사용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었다. 중력권내의 성능이나, 버니어 등의 성능 자체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리 나쁜 기체는 아니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티타늄 합금이 주원이 되고 있으며, 이전 기체들이 발칸을 두부(頭部)에 내장하고 있는데 반해, 발칸포트라는 이름으로 카트릿지화(化)하여 외부에 장착형식으로 되어있다. 원작에서는 3기 모두 AEUG의 손으로 넘어오고, 1기는 Z건담의 제작을 위해 해체, 1기는 카미유가 사용한다(이후 에마에게 넘어간다).
이후 'G디펜서'와의 합체를 통해서 '슈퍼 건담'이라는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 포트×2, 하이퍼 바즈카(폭발 타입, 산탄 타입 선택)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합체 가능

▷S(슈페리얼)건담 MSZ-004-건담 센티넬, 섬광의 하사웨이
연방군에 의한 RX시리즈라고 불리는 계열의 건담이 아닌 AEUG의 MSZ계열의 건담. 그렇기에 전통적으로 RX-78과 같은 형태의 안면(顔面) 디자인이 아닌, MSZ-006 Z건담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이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컴'으로, 샤아에 의한 악시즈 투하의 저지가 끝나고, 사이코 뮤를 이용한 병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판넬에 컴퓨터 선을 연결하여 조종하는 일종의 「유선식」판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 인컴을 개량한 「리플렉터 인컴」은 「사이코 건담MKⅡ」의 리플렉터 비트와 비슷한 것으로, 인컴의 사출 후, 거울 같은 인컴에 빔을 쏴서 그 빔이 반사된 것을 통해서 적을 노리는 병기로 알려져 있다.
S건담 자체는 주력병기화 되지 않고, 자크 츠바이(XEKU-ZWEI)의 수송경호를 위해 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빔캐논, 발칸×2(頭部에 내장), 인컴
※기타 사항 : 변형 가능

▷Z건담 MSZ-006-기동전사 Z건담
파일럿인 카미유 비단에 의해서 변형상태인 웨이브 라이더의 설계가 된 것으로 유명한 기체. 기본적으로 건담MKⅡ를 해체하여, 아나하임에서 제작되었으며, 이후 AEUG로 옮겨졌다.
이전 RX-78의 경우는 방열 필드를 전개함으로서 대기권 돌입이 가능했지만, Z건담은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도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는 이전 RX-78의 공중전을 가능하게 해준 코아 블록과 같은 형태로 다른 모빌슈츠를 태운 채로 공중전도 가능하다.
고출력의 빔병기인 하이 메가 란쳐를 장비하고 있으며, NT-01ALEX가 개틀링 건을 장착한 팔목 관절부분에는 그레네이드 란쳐가 장착되어, 역시 고정 화력을 높였다.
관련 설정 자료집에는 Z의 개량형인 'Z2건담'이라던가, '프로토 타입 Z' 등, 원작에서 등장치 않는 수많은 MSZ계열의 건담이 존재한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그레네이드 란쳐, 하이퍼 메가 란쳐
※기타 사항 : 변형 가능

▷ZZ건담 MSZ-010기동전사 건담ZZ
그립스 전쟁에서 탁월한 전고를 올린 MSZ계열의 모빌슈츠의 완성판.
기본적으로 변형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기의 유니트가 합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몸체 부분은 이전의 코아 블록 시스템을 반영하고 있다.
MSZ-006이 외장형의 빔병기를 휴대하며 전장을 누볐다면, 이쪽은 내장형의 강력한 빔병기로 전장에서 높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광범위묵살병기(廣範圍默殺兵器)인 하이 메가 캐논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며, 빔사벨조차도 일반 모빌슈츠와는 다르게 상당히 높은 출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풀아머 오퍼레이션으로 강화된다.
※탑재 무장 : 더블 빔 라이플, 빔사벨×2, 더블 발칸×2(頭部에 내장), 미사일 란쳐, 하이 메가 캐논
※기타 사항 : 변형 가능

▷리가즈이 RGZ-91-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리가즈이란 이름은 Refined Gundam-Zeta에서 따온 것으로, 그립스전쟁에서 높은 전고를 올린 MSZ-006의 대량생산을 위해서 아나하임이 제작한 기체다.
MSZ-006과는 다르게 변형이 아닌 B.W.S(Back Weapon System)을 채용하여 전투기 타입으로 전투에 돌입, 필요에 따라 분리하여 모빌슈츠 형태로 싸울 수도 있으며, 제작비도 절감되어서 높은 생산성을 기대했지만, 대량생산에는 이르지 못했다.
※탑재 무장 : (BWS) 빔캐논, 미사일 란쳐
             (MS) 그레네이드,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기타 사항 : 분리 가능

▷ν건담 RX-9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연방군의 모빌슈츠 사상 최초로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가 탑재된 뉴타입 전용기. 아무로 레이가 자신이 사용할 것을 목적으로 설계, 폰 브라운의 아나하임에서 제작되어 각 파츠의 조립이 끝나는 즉시, 론드 벨로 옮겨져 실전배치에 들어갔다(실제로는 미완성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출고 직전, 콕핏 부분의 재질을 사이코 프레임으로 교체하자, 예정보다 3Kg이나 가벼워진 것을 계기로, 모든 코어 블록 시스템을 없애고, 운동성과 기동성 강화에 주력하여 제작되었다.
백팩에 방열판과 같은 형태로 탑재된 것이 바로 「핀판넬」로 사이코 뮤에 의한 떨어져 나간 후에는 일체 조작을 하지 않는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뉴 바즈카, 빔캐논, 그레네이드, 핀판넬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사이코 뮤, 사이코 프레임, I필드(핀판넬 가드)

▷건담 F-90-기동전사 건담 F-90
시험용 기체로 강력한 내장병기라던가,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 등의 높은 수준의 시스템이 탑재된 것은 아니지만, 파츠 교환에 따라서 그 기체의 성능이 크게 변화하는 형태로 유명하다.
※탑재 무장 : (A type)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D type) 머신건 캐논,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머신건
※기타 사항 : 각 파츠 및 무장 교체 가능

▷건담 F-91-기동전사 건담 F-91
연방군의 고기동형 범용병기의 시작기로 개발된 이 모빌슈츠는, G-캐논의 개발을 담당한 SNRI(사나리)에서 제작되었으며, 포뮬러 시리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시 연방군 주력기 선정에서 경쟁상대였던 아나하임의 모빌슈츠들을 제치고, 당당히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
ν건담을 포함한 과거의 모빌슈츠들에 많은 영향을 받은 이 건담은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를 탑재하여 뉴타입 대응형 모빌슈츠로 알려져 있으며, 그것을 위해 바이오 컴퓨터가 탑재되어 파일럿의 특성을 파악한다.
뉴타입의 반응이 발동하면서, '분신(分身)'과도 같은 것을 방출하며 적의 공격을 교묘하게 피하는 것은 건담 자체에서 살포되는 금속입자로 인해 마치 그런 분신과 같이 보이는 것이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거대 모빌아머 라플렛시아와의 전투에서도 높은 전고를 올릴 수 있었다. 또한 고성능의 빔병기인 V.S.B.R(베스바)를 장착하여 당시의 추세이던 '빔실드'로 빔을 중화하는 것도 간단하게 깰 수 있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빔사벨×2, 발칸×2(頭部에 내장), 머신건 캐논, 베스바
※기타 사항 : 건다리움 콤포지트, 사이코 뮤, 바이오 컴퓨터, 빔실드

▷GM(GM Proto Type) RGM-79-기동전사 건담
UC 0079년 11월 7일, 연방군은 지구상의 유럽 광산 지대를 제압하고 있는 마 크베(マ·クベ)대령지휘하의 지온 공국군 지상 부대에 대규모 반격 작전을 개시한다. 이것이 '오뎃사 작전'이다. 이 작전은 3일간의 전투 끝에 연방군의 승리로 끝나서, 이로 인해 지구상의 군사적 균형은 일변한다. 화이트 베이스에 탑재된 3기의 RX타입 시작기의 전투 데이터 및 기체 데이터는 그로부터 2개월 전에 보급부대를 통하여 남미 자브로의 연방군 총사령부에 전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연방군의 모빌슈츠 양산계획은 RX-78의 간이 양산형인 RGM-79에 주력을 의존하는 형태로 실현되었다.
RGM-79의 배치는 대전 말인 11월인 후반으로 늦춰지기는 했지만, 당시 연방군 측은 아직 이 새로운 개념의 기동병기에 관하여 거의 노하우다운 노하우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출력 부족이라는 커다란 문제를 안은 채 실전에 배치된 기체이기도 했다. 실제로 GM의 전투능력은 자크Ⅱ보다 뒤떨어졌으나 공국군의 MS-06 자크Ⅱ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수가 생산되어 인해전술개념의 작전을 펼쳤었고, 공국군의 무조건 항복 이후에도 개량을 거듭하여 지구상 및 우주의 잔존부대 처리작전에 투입되었다.
▷RGM-79 : RX계획을 통해서 얻게 된 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화에 성공한 모빌슈츠. 내부 구조의 간략화를 통해서 코스트를 절감하고, 비용 대 효과를 상당히 높인다. 이후 화이트 베이스隊의 아무로 레이가 탑승하였던 'RX-78'의 실전 데이터를 RGM-79의 소프트웨어로 사용하여 기본 성능을 향상시켰다.
▷RGM-79L : RGM-79를 경량화하여, 운동성능을 향상 시켰다. 이것을 통해서 강습 작전에서의 높은 효과를 얻는 것이 실현되었다. 통칭 GM라이트 아머.
▷RGM-79SC : RGM-79의 제너레이터 출력을 향상시켜서 RX-78 클래스의 빔병기의 탑재가 실현되었다. 통칭 GM스나이퍼 커스텀.
▷RGM-79[G] : RGM-79에서는 불완전했던 대량생산이라는 요소를 저 코스트화 등을 통해서 실현하였다. 백팩에는 예비 병기의 탑재를 위해서 콘테이너를 탑재하고는 있으나, 전반적인 성능은 큰 폭으로 저하되었다. 특히 낮은 제너레이터 출력 문제로 인해 빔병기의 탑재는 불가능했다.
▷RGC-80 : RGM-79를 포격전을 위해서 재 설계한 GM타입의 모빌슈츠. 어깨에 캐논포를 탑재하여 원거리 포격을 실현하였고, 적의 반격에 대비하여 장갑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통칭 GM캐논.
▷RAG-79 : RGM-79를 수중전을 위해서 재 설계한 GM타입의 모빌슈츠. 수중전용을 위해서
하이드로제트를 탑재하고 있다. 통칭 아쿠아 GM.
▷RGM-79G : RGM-79를 전반적으로 재 설계를 위해서 제작한 GM타입의 모빌슈츠. 특정 기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종래의 GM의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RGM-79GS : RGM-79G를 우주용으로 개조한 GM타입의 모빌슈츠. 어포지모터와 슬러스터의 탑재를 통해서 우주에서의 기동성과 운동성을 향상시킨다.
▷RGM-79SC : RGM-79의 개발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모든 전투 데이터와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한 SC형의 설계사상을 활용하여 개발한 고성능기. 통칭 GM스나이퍼Ⅱ.

▷볼(Ball) RB-78-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 당시에 GM의 생산대수가 적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생산된 소형 MA. 작업용 우주 포트에 중구경 메가 입자포나 120mm 저반동포를 장착한 것에 불과한 기체이지만, GM의 보좌 역으로의 비용 대(對) 효과가 의외로 높아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짐과 함께 전장에 투입되었다.
초기 생산형인 Proto type 볼, 개량형, 커스텀 메이드 타입이 존재한다.
※탑재 무장 : 빔포, 120mm 저반동포

▷건캐논 RX-77-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 당시에 화이트 베이스隊에서 사용했던 RX시리즈중 한 대. 격투전보다는 중거리 지원용으로 많이 사용된 기체였는데, 어깨에 장착된 캐논과 빔라이플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사격전에서는 건담보다도 우수한 전고를 올린 기체이기도 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발칸×2(頭部에 내장), 캐논포×2

▷릭디어스 RMS-099-기동전사 Z건담
AEUG에서 사용한 주력병기로, 초기에는 크와트로 전용의 붉은 색의 한정생산기와 흑색의 양산형이 존재했다.
장갑에는 건다리움 감마가 활용되어 같은 사이즈의 모빌슈츠에 비해 대폭 경량화가 이루어 졌고, 기동성도 향상되고 버니어의 기능도 높아져서 중장비에 걸맞은 고성능 모빌슈츠가 되었다.
점차 병사들에게서 크와트로 전용의 붉은 색 릭디어스가 인기를 모으면서, 양산형도 붉은 색으로 통일되기에 이른다.
완벽한 360도 스크린(전방위 모니터)과 안정감은 건담MkⅡ의 제작자인 프랭클린 비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을 정도로 우수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발칸 팰랭크스, 빔사벨, 그레이 바즈카

▷백식(百式) MSN-100-기동전사 Z건담
Z건담을 위해 제작된 시험제작형 모빌슈츠로 릭디어스와 네모를 베이스로 하여 AEUG에서 제작되었다. 따라서 초기 설계에서는 가변기능도 있었지만, 사정상 삭제되고 말았다.
전신이 금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무버블 프레임의 채용으로 운동성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전용 빔라이플 외에는 모든 무기가 릭디어스와 공용이며, 거대한 사이즈로 유명한 메가 바즈카 란쳐를 사용하기도 한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발칸×2(頭部에 내장), 빔사벨, 그레이 바즈카, 메가 바즈카 란쳐

▷제건-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제2차 지온의 항쟁' 당시 연방군의 주력 양산형 모빌슈츠. GM의 후속기종으로 디자인도 GM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후 약 30년간 연방의 주력 병기로 사용된다.
30년 뒤, 크로스 본 반가드와의 전쟁에서는 노멀타입과 기동력을 강화한 A타입, 화력을 강화한 B타입이 존재하지만… 역시 성능 적인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힘없이 제압되었다.
※탑재 무장 : 빔라이플, 발칸×2(頭部에 내장), 빔사벨, 그레네이드

▷G 캐논-기동전사 건담 F-91
격투전과 중거리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빌슈츠로 디자인, 이름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역시' 일년전쟁에 활약했던 '건캐논'의 후계자라는 생각밖에는 안 드는 연방군의 전투형 기체. 개발은 SNRI에서 담당했다.

▷헤비 건-기동전사 건담 F-91
'제2차 지온의 항쟁'이후 연방군의 주력 양산형 모빌슈츠. 포뮬러 시리즈에 밀려버린 비운의 기체로 개발은 아나하임에서 담당했다.
시대착오적인 성능으로 말미암아 크로스 본 반가드의 모빌슈츠에 의해 처절한 결과를 맞이한다.

▷자크 MS-01-기동전사 건담
흔히 구형 자크( ザク)라고 부르는 것으로 최초의 모빌슈츠. 실전에서는 MS-05라는 모델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연방군이 V작전을 통해서 범용 병기 건담을 생산하여 전쟁이 한창일 때는 이미 구형 기체로 취급받고 있지만, 역시 최초의 모빌슈츠라는데 의의가 있다.
출력문제로 빔병기를 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따로 실드도 마련되어 있지가 않다.

▷자크Ⅱ
▷MS-06A : MS-05시리즈를 베이스로 하여 전면적으로 재설계한 MS-06 최초 양산형. 자크Ⅱ의 기본이미지가 잡혔으며, 새로이 제작된 110mm 머신건을 탑재하고 있다.
▷MS-06D : 통칭 '데저트 자크'라고 불리는 사막형 자크. 킬리만자로를 거점으로 하는 아프리카 지역에 투입되어 높은 성과를 올렸다.
▷MS-06E : 통칭 '블리퍼'로 자크Ⅱ의 정찰 타입으로 몇 가지의 발전형이 있기는 하지만 생산 대수가 극소수에 불과하다.
▷MS-06F : 자크Ⅱ의 최다 생산 대수를 자랑하는 기종. 우주용 모빌슈츠로 후에 개발되는 많은 바리에이션의 모태가 되었다.
▷MS-06Fs : '커스텀 타입'이라고 불리는 자크Ⅱ의 지휘관 전용기. 총 100기정도 생산되었으나, 기체의 성능은 일반 F형과는 다를 바가 없고, 컬러링과 동일하게 녹색으로 칠해져 있지만, 샤아 아즈나블, 죠니 라이덴 같은 에이스의 경우에는 자신을 상징하는 색깔로 도장하기도 한다.
▷MS-06F2 : 가슴부분의 장갑이 강화되어 T자 형태의 장갑이 덧 씌워졌고, 백팩과 다리 등의 노즐의 수가 늘어나서 기동력이 향상되었다. 고기동형 모빌슈츠의 최대 단점인 짧은 전투 시간은 예외가 될 수 없다.
▷MS-06FZ : 일반적으로 '자크 改'라고 부르는 자크Ⅱ의 최종 개량형. F2와 마찬가지로 기동력 면에서는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전투 가능 시간은 역시 줄어들었다.
▷MS-06J : F를 대기권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타입. 노즐의 형태, 종아리 부분의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외형상으로는 F형과 동일하다.
▷MS-06K : 통칭 '자크 캐논'. 백팩에 캐논을 탑재하고 있다.
▷MS-06M : 수중용 타입으로 통칭 '자크 마린 타입'. MSM-06이 되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형식상으로는 자크의 바리에이션에 포함된다. 즈고크, 앗가이가 너무 우수해서 성능은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MS-06R : 고기동형 타입의 최초 생산형. 프로토 타입인 MS-06RP가 존재한다.
▷MS-06R1 : 자크 고기동형 두 번째.
▷MS-06R2 : 자크 고기동형 세 번째.
▷MS-06V : 통칭 '자크 탱크'. 일반적으로 작업용으로 사용하며, 경공격이나 매복임무에도 쓰이며, 전후에는 티탄즈가 쟈브로 기지에 배속하기도 했다.
▷MS-06Z : 통칭 '사이코 뮤 시험용 자크'. 전체적으로 재 설계되어서 이전의 자크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각부에 배치된 다수의 노즐로 상당한 기동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프리트 改 MS-08TX-기동전사 건담 외전 전율의 블루
지온에서 제작된 유일한 EXAM 탑재형 모빌슈츠. 고기동형에다가 백병전에서 상당히 강한 편으로 이동은 켐퍼나 돔과 같이 부스터를 통해서 저공비행의 형태로 하고 있다(오버히트는 적지만 반면 추진제의 낭비는 상당한 수준이다).
백병전 전용 병기이지만, 몇 발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블루 데스티니와의 격전에서 파괴되었고, 우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다.
이프리트 改의 이전 버전인 '이프리트'는 원래 「Cross Dimension 0079」라는 게임에 등장한 모빌슈츠로 알려져 있다.
※탑재 무장 : 미사일 란쳐, 빔사벨×2
※기타 사항 : EXAM

▷즈고크E MEM-07E-기동전사 건담
수중전용 고성능의 모빌슈츠로 지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활용성이 높은 기체.
이전의 하이고크, 즈고크, 앗가이 등의 모빌슈츠의 장점만을 골라서 제작된 기체로 소형의 미사일로 사격공격을 대신하고 있고, 백병전에서는 크로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통해서 GM정도의 모빌슈츠는 간단히 제압한다.
장교용의 즈고크S는 즈고크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며, 당시 수중전용 모빌슈츠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돔 MS-09, 릭돔 MS-09R-기동전사 건담
역시 고기동성을 추구한 고급 기체. 검은 삼연성이 돔을 타고 화이트 베이스隊를 괴롭히다가 건담에게 전멸 당하고, 콘스콘의 릭돔 부대가 우주에서 화이트 베이스隊에 의해 전멸 당하는 놀라운 전고를 올린 모빌슈츠다.
돔은 지구에서, 릭돔은 우주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저출력의 빔을 휴대하고 있지만, 큰 활용성은 없어서 주로 바즈카 계열의 무기가 공격의 주가 되고 있다.

▷겔구그 MS-14-기동전사 건담
지온에서는 처음으로 고출력의 빔라이플을 휴대하고 다닌 모빌슈츠. 각 무기의 교환에 따라 빔병기 휴대용의 시작형 YMS-14, 개량형의 MS-14A, 고기동형의 MS-14B, 높은 화력을 지니게 한 MS-14C(겔구그 캐논)가 존재하며, 자크와 마찬가지로 장교용의 커스텀 타입은 파일럿을 상징하는 형태로 색깔이 도장되는 경우도 많다(장교용의 겔구그는 샤아 아즈나블, 죠니 라이덴, 애너벨 가토 외에는 존재치 않는다).
기본적인 빔병기에 의한 사격 외에도 빔사벨 대신에 휴대하는 빔 나기나타를 이용하여 높은 공격력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그런 특이한 형태의 백병전용 병기가 사용된 것은 겔구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지온군에서 생산된 마지막 양산형 모빌슈츠이지만, 건담0083에서는 후기생산형이라는 설정의 겔구그J, 겔구그M이 등장하기도 한다.

▷갼 MS-15-기동전사 건담
백병전에서의 뛰어난 효과를 기대하고 제작된 모빌슈츠. 덕분에 사격용 무기라고는 실드에 탑재된 미사일 몇 발이 전부고, 나머지는 모두 빔사벨로 공격을 가하는 무서운 전법을 구사해야하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에서는 격전 끝에 건담에게 파괴되었지만, 외전의 형태로 발매되는 게임 등에서는 '갼 양산형 MS-15'같은 것도 나오고 있다.

▷지온그 MSN-02-기동전사 건담
뉴타입용의 모빌슈츠로 미완성인 상태에서 샤아와 아무로의 결전에 사용되었다. 기초설계에서는 지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급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그런 기능은 삭제되고 말았다. 전신을 빔병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신체가 파괴되고 머리만 남아도 「지온그 헤드」라는 상태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손목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비트로 이용,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를 통해서 정신적인 조작으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미완성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듯, 외전의 형태로 나오는 게임에서는 「퍼펙트 지온그」도 나오고 있다.

▷빅잠 MA-09-기동전사 건담
'대우주요새용 모빌아머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제작된 지온의 거대 모빌아머. 당시 도즐의 관할 하에 있던 솔로몬에 배치하여, 연방군의 별1호 작전에 대항하려는 것이 목적. 전신은 빔병기를 무력화하는 'I필드'를 방출하여, 어느 정도 출력까지의 빔병기는 모두 방어하고 있고, 그 장갑도 상당한 수준이라서 웬만한 백병전 모빌슈츠가 싸움을 걸어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저출력의 수많은 빔(확산 빔)이 동시에 발사되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데, 이 상태에서 커다란 포문에서 발사되는 무서울 정도로 강력한 BG메가 입자포로 적을 섬멸한다. 뉴타입용은 아니며, 원작에서 마지막에 도즐이 탑승하지만, 역시 건담에게 무너진 기체.

▷가베라 테트라 AGX-04-기동전사 건담0083
가베라 테트라는 연방군의 '건담 개발계획'에 바탕을 두고 제안된 후보안의 하나이며, 이른바 건담 시작 4호기라고도 불리는 기체이다. 아나하임이 연방군의 의뢰를 받아 설계한 모빌슈츠는 최강의 모빌슈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 MS전투 및 격투, 백병전에 있어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가베라 테트라와 같은 MS도 입안되었던 것이다. 결국, 이 기체는 실제 개발 시에 GP-01과 컨셉이 일부 중복된다는 이유 때문에 연방군의 계획에서 제외되었지만, 아나하임 내부에서는 그 제안 내용이 높게 평가되어, 금후의 MS개발을 위한 포석으로 삼고 스펙을 실제로 확인하기 위해 1대의 시작기를 건조하였다. 제네레이터 용량을 증대시켜서 연속발사가 가능한 빔 머신건을 장비할 수 있게 되었고, 기체의 양어깨에 대구경 기관포가 장비되는 등, 이후 MS의 공룡적 진화의 단서를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일년전쟁 당시부터 증조(增槽)나 추가장갑 등에 의해 기체의 성능 향상을 꾀하는 방법은 상당히 많이 채용되어 왔지만, 이 기체는 출격 시에 슈츠룸 부스터 유니트를 장착함으로써 전선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추진제를 절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투구역 도달 후에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슈트룸 부스터 유니트가 떨어져 나가, 본래의 기동성과 운동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당시까지는 이러한 추가장비가 그다지 일반화되어 있지 않아, MS개발에 있어서 아나하임의 선견성을 이 기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개발에는 시작 2호기(GP-02S)와 마찬가지로 지온계와 구 지오닉스社의 스탭이 많이 참여했기 때문에 연방계 MS와는 동떨어진 모습이 되었지만, 강습용 MS로서는 당시의 수준을 초월하는 고성능 기체였다. MS자체로만 볼 때 그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 기체는 데라즈 프리트의 일부와 내통하고 있던 아나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오설리번 부장에 의해 시마 가라하우에게 이양되었고, 전시에는 계속해서 그녀가 사용하게 되었다.

▷하이자크 RMS-106-기동전사 Z건담
전후에 개발된 연방군 MS 1호기로 지온군의 자크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다. 외관은 자크와 거의 같으나 장갑은 강화되어 있으며 또한, 신형의 파워 제너레이터를 탑재하여 대폭적인 경량화가 이루어져 있다. 경량화의 결과 로켓용 연료를 많이 적재할 수 있게 되어 우주에서의 기동성이 버니어의 증대와 함께 현저히 향상되었다. 또 리니어 시트와 360˚센서 등을 최초로 적용한 MS 이기도 하며, 범용형으로써 모든 상황에서의 전투를 예상하고 만들어진 반면 이렇다 할 장소는 없다.

▷마라사이 RMS-108-기동전사 Z건담
아나하임에서 제작된 하이자크의 개량·강화형 기체로 건다리움 감마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제너레이터의 출력도 향상되어 빔사벨과 빔라이플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양산화 되어 티탄즈의 주력병기가 된다.

▷기라 도가 AMS-119-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네오 지온의 주력 양산형 모빌슈츠. 기본적으로 지온의 전통적인 '모노아이(Mono eye)'계 모빌슈츠의 뒤를 이어가는 듯, 디자인이나 컬러링은 구 지온의 모빌슈츠를 연상케한다.
양산형 기라 도가 외에도 장교용의 커스텀 타입은 푸른색으로 되어있는데, 머리 부분의 안테나도 볼 수 있다.

▷야크토 도가 MSN-0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네오 지온에서 개발된 뉴타입 전용의 모빌슈츠로, 기라 도가를 베이스로 하여, 마라사이 RMS-109의 제작진들이 제작한 기체답게, 곳곳에 그러한 흔적이 남아있다. 두 대가 한정생산 되었는데, 두 기체가 디자인과 컬러링에서는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뉴타입용 기체답게 6기의 판넬을 장비하고 있다.

▷사자비 MSN-04-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네오 지온의 총수인 샤아 아즈나블 전용 모빌슈츠. 사이코 뮤 커뮤니케이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하고 있으며, 등에는 6기의 판넬을 기본장비하고 있다.
그 거대한 사이즈와 중장갑(발칸이나 머신건 정도는 퉁겨나간다)으로 인해, 무게는 70t을 넘고 있는데, 온몸에 장착된 슬러스터와 고출력의 제너레이터로 인해서 기동력에는 큰 무리가 없는 고성능의 모빌슈츠다.
※주요 무장 : 히트 토마호크×2, 빔쇼트라이플, 빔캐논, 패널×6
※기타 사항 : 사이코 프레임

▷α아질 NZ-33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네오 지온에서 제작된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다리부분에 장착된 강습용 슬러스터까지 합친다면 길이가 108m나 되는 초대형 병기다.
역시 사이코 뮤를 사용하고 있으며, 적재된 판넬박스에서 판넬을 사출하여 적을 공격하며, I필드 제너레이터까지 탑재하여 그리 출력이 높지 않은 빔병기라면 가볍게 막아낸다.
후에 리가즈이가 발사한 미사일 1격에 파괴되어, 보고 있는 사람들을 멍하게 만들었다.

▷데난 존, 데난 게-기동전사 건담 F-91
크로스 본 반가드에서 제작된 양산형 모빌슈츠. 빔실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그리 높은 출력의 빔이 아니라면 중화시켜서 자신을 보호하며, 의외로 높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방군의 구형 모빌슈츠와 시대착오적인 성능의 모빌슈츠를 한 대 두 대 파괴해간다.

▷에빌 S-기동전사 건담 F-91
크로스 본 반가드의 시험제작형의 정찰기. 어깨에서 사출한 정찰포트를 통해서 적의 정보를 수집한다. 다른 CV소속 모빌슈츠와는 다르게 빔실드가 아닌 일반 실드를 사용하고 있다.
CV의 모빌슈츠 중에서 가장 낮은 성능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어째서인지 당시 연방군의 주력 모빌슈츠보다도 강한 것인지…

▷다기 이르스-기동전사 건담 F-91
장교용의 한정생산 모빌슈츠(그리 유명한 것도 아니었다). 에빌 S와 같은 정찰형인데, 내부에 각종 센서를 탑재하고 있고, 허리 부분에 있는 '샤워 빔'이라 불리는 확산형의 빔은 적의 카운터를 노리는 활용성이 높은 무기이다.

▷베르가 기로스-기동전사 건담 F-91
장교용의 고성능 모빌슈츠. 주로 다기 이르스를 선두로 하는 정찰부대의 안내를 받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것은 베르가 기로스가 이끄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는 베르가 기로스는 α와 β로 나뉘는데, 정확히 어떤 점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를 가리는 일은 잘 없다.
크로스 본 반가드군과 연방군의 전쟁의 결말은 극장판인 'F-91'만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과연 베르가 기로스의 이 부대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많은 의문점으로 남는다.

▷비기나 기나-기동전사 건담 F-91
'베라 로나'의 아이돌화를 위해서 제작된 고성능의 모빌슈츠. 디자인도 상당히 여성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다. 등뒤에 있는 노즐을 통해서 높은 기동력을 발휘하며, 출력도 당시 연방군의 최고 모빌슈츠인 F-91을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아쉽게도 라플렛시아와의 전투에서 힘없이 파괴되고 만다.

▷라플렛시아-기동전사 건담 F-91
크로스 본 반가드의 총수인 '카롯조 로나' 전용으로 비밀리에 '버그'와 함께 제작된 거대 모빌아머. 디자인은 한 송이의 꽃처럼 보이지만, 전체 중량이 263t을 넘는 괴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125개의 '텐타크라 로드'를 장비한 라플렛시아를 '촉수 괴물'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전방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리얼하다고 할 수 있겠다.
F-91에 의해서 파괴되는 장면은 상당히 아름다운 연출이었다.


{{}}Ⅳ. 전투용 무기, 병기 관련 정보
▷머신건(マシンガン ; Machine Gun)
초기의 양산형 모빌슈츠들이 휴대하며 사용하기 간편했던 무기로, 탄창을 교환하는 방식의 실탄 병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점차 모빌슈츠개발 기술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모빌슈츠들의 장갑이 상승하고, 또 빔병기의 휴대가 자유로워지면서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빔사벨(ビ-ムサ-ベル ; Beam Saver)
미노프스키 물리학을 따르고 있는 병기로, '광선으로 된 검'이라는 개념으로 활용되고 있다.

▷빔라이플(ビ-ムライフル ; Beam Rifle)
제작기술의 향상과 단가의 절감으로 점차 모빌슈츠들의 빔병기 휴대가 잦아졌고, 그로 인해 많은 연구를 시도하게 된다. 초기의 양산형MS들이 휴대하던 빔병기의 경우는 MS자체의 출력을 고려하여 제작된 '빔 스프레이건'이었고, 주로 GM같은 병기에서 활용하게 된다.

▷발칸 포트(バルカンポット)
보통 모빌슈츠의 고정무장으로 두부(head)에 장착되는 60㎜발칸포는 탑재 탄수가 매우 적다. 이를 보완하여 발칸포와 탑재탄약을 두부에 내장하지 않고 별도의 카트리지형태로 장착하는 것으로써 건담MkⅡ, 바잠 등이 사용했다.

▷솔라 레이 시스템(ソ-ラ·レイ システム)
우주공간에 거대한 Mirror(거울)를 설치한 뒤 태양열을 반사하여 목표를 녹이는 무기로, 보통 폐 콜로니를 개조하여 제작하여, 지온에서 처음 개발을 시작했다.
원작에서 기렌의 명령에 의해 사용되어, 데긴 공왕과 연방군의 레빌 장군이 죽음을 맞이한다.

▷판넬(ファンネル ; Panel)
뉴타입만이 가지고 있는 감각을 살려 사용하는 무기로 파일럿의 정신패턴에 따라 판넬을 자유자재로 조작하여 적을 격침시킬 수 있다. 이전의 MS들이 휴대하던 빔병기에 비해서 엄청난 효율성과 파괴력을 자랑하며, 유사한 형태의 무기인 '비트'를 '엘메스'가 장착한 것을 시작으로 개량, 강화되어 '제2차 지온의 항쟁'까지도 사용하게 된다.

▷인컴(インコム)
그립스 전쟁이후, 판넬을 비롯한 사이코 뮤 병기의 위력과 효율성에 대해선 누구라도 인정하는 것이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뉴타입이 아닌 일반 병사들이 사용할 수 없어서 보급에 지장이 생겼다. 그로 인해 개발이 시작된 것이 바로 인컴이며, 사이코 뮤와 파일럿의 정신패턴으로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유선화하여 기계적인 힘으로 조작하여 적을 공격한다.

▷V.S.B.R 베스바(ヴェスバ- ; Variable Speed Beam Rifle)
F-91이 장착한 무기로 고속 비행시 AMBAC기능을 해주는 기능 외에 대형 빔라이플로도 사용이 가능한 무기로 그 출력은 빔실드를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력하며 기존의 메가 입자포에 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 무기이다. F-91의 등뒤에 설치되어 있다가 사용하고자 할 때는 허리로 이동, 팔로 감싸는 형태로 사격한다. 이후에 'V2어설트 버스터' 등의 기체가 이 병기를 활용한다.

▷실드(シ-ルド ; Shield)
모빌슈츠가 휴대하는 형태로 사용되는 방어구로 빔병기에는 무력하지만, 실탄이나 탄약을 무기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초기의 MS의 경우는 방패의 형태로 들고 다니는 것 대신에 어깨 등의 부분에 장착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움직임에는 지장을 크게 주지 않았지만 장갑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었다. 후에는 실드를 개량, 응용하여 에너지 팩, 미사일 란쳐 등을 내장하기도 한다.

▷빔실드(ビ-ムシ-ルド ; Beam Shield)
실드의 한정적인 성능을 개량한 것으로 빔을 방출시켜 실드로 활용하며, 다른 빔들을 중화시켜 데미지를 크게 줄여버린다. 정해진 모양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활용성은 무척이나 높은 편이다.

▷건다리움 합금(ガンダリウム合金)
소행성에서 발견된 건다리움이라는 신소재를 이용한 장갑의 일종으로 RX-78의 전면 장갑에 사용된다. 이 신소재의 특징은 당시 MS들이 휴대하던 실탄병기인 120mm 머신건에 대한 내탄성을 지니는 것이었다.

▷쵸밤아머(チョ-バムア-マ)
처음엔 전차의 장갑용으로 개발되었으며 2중의 장갑판 사이에 특수소재를 삽입하여 HEAT탄의 제트화염을 막아내는데 매우 효과가 뛰어난 패시브식 적층장갑이다. 이전부터 계획이 진행 중이던 풀아머 오퍼레이션의 영향을 입어 NT-01이 채용하였다.

▷핀판넬(フィンファンネル)
판넬이라는 무기를 개량한 형태로 MS본체보다도 긴 사이즈가 특징이다. '역습의 샤아'에서 ν건담이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핀판넬은 단순히 '공격'만을 위한 병기가 아니라, MS주변에 빔실드를 쳐서 MS본체를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핀판넬이 방출하는 빔바리어는 'I필드'로 정의하고 있다.

▷I필드 제네레이터(Iフィルド發生機 ; I Field Generator)
미노프스키 입자의 응용으로 형성된 일종의 방어막으로, I필드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는 기체 자신의 출력보다 약한 빔포를 퉁겨 낸다. 일반적으로 '빔코팅'이 소형MS들이 내장하고 있는 것에 반하여, I필드는 구 지온군의 거대 모빌아머 빅잠에 최초로 장착되었고, '0083'에서 덴드로비움이 장착하는 등, 거대 기체 등이 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미(ダミ- ; Dummy)
미노프스키 입자의 살포 때문에 전투시 주로 시계에 의존하게 되므로 회피율을 높이기 위해 사출 되는 가짜표적물이다. 사출 즉시 부풀어올라(자동차의 에어백 같은 고무풍선) MS형태, 함선 형태, 혹은 운석더미의 모양으로 사출 하여 적의 눈을 혼란케 하여 조준을 어렵게 한다. 후에는 이것을 개량하여 물체와 접촉 시 폭발을 일으켜 적을 간접적으로 공격하는 형태로도 활용되었다.

▷바류트 시스템(Ballute System)
MS또는 전함의 대기권 돌입 시에 사용하는 것. 풍선모양으로 부풀린 특수섬유와 버니어의 분사에 의해 대기권 돌입 시에 발생하는 마찰열과 강하속도의 감소하는 역할을 한다. MS의 경우 가슴과 다리부위에 외장버니어를 부착하므로 어느 정도 착륙지점의 조절이 가능하다.

 

※참고 및 인용자료
NOW id sally90님의 '건담 용어 사전'
NOW id 하이힐캅님의 '건담W 등장 인물 소개'
KITEL 'FGM' 관련 게시물 'S건담에 관하여' '자크 시리즈 소개'

SEED같은 요즘 것은 못 적었네요...(부드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최신작인 더블오는 건담윙과 스토리가 비슷해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건담은 SEED것이 제일 간지남. 스토리도 괜찮고..)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

... 처음에 나온 퍼스트 건담은 너무 옛날에 나온것 같아서 안보고 건담 시드 라는 시리즈부터 보려고 하는데, 그래도 스토리가 이해가 갈까요? 그리고 건담도 만화책이 있나요?...

건담 보려고하는데

... 더 오리진 - 기동전사 건담 - 쿠쿠루스 도안의 섬 - 08MS소대 - 0080 주머니속의 전쟁... Z 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요...

... 상당히 뒤늦습니다;;;;;;;;;;;;;;) 시리즈가 한두개도 아니고, 구건담부터 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저 같은 경우는 오래된...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요 질문점

... 퍼스트건담부터 쭉 나온순서대로 보려고하는데요 그럼 재미없을까요? 그냥 퍼스트건담부터 볼까요? 솔직히 건담 시드나 데스티니 는 비우주세기에 속하는 작품들로...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요.... 내용의...

... 대충 최근껄 보려고 생각하는데건담 내용자체가 계속 연관성이 있는지,, 앞에껄 안본다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거나,, 그런게 있나 해서말이죠,,, 친절히...

건담을 보려고하는데..[내공50]

무슨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로 나눠져있다는데요 제가 건담시리즈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요. 전혀.. 지식이 아예없죠 그래서 보려고하는데요 우주세기에서 딱보면...

건담을 보려고하는데

퍼스트1~50 >Z건담 3개 극장판>역습의샤아 극장판 이렇게 보려고하는데요 .. F91이나 G건담 W건담 0083?이런건 위 3개랑 이어지는게 아니죠? 다볼려니까 시간이 너무오래걸리고...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요..

건담을 처음으로 보려고 하는데여.. 시리즈가 되게 많아서... 요새 새로 나온 seed 부터 볼까 하는데 그거 부터봐두.. 대충 이해가 될른지.. 답변좀 주세요.. seed의 경우 이전...

건담을보려고 하는데요, 궁금한게..;ㅅ;/

계속 미뤄왔다가 이제사 건담을 보려고 하는데건담 시리즈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정말 많더라구요; 일단 앞에것들은 다 건너뛰고 시드랑 데스티니 부터 보려고 하는데 내용...

만화책으로 건담을 보려고하는데...

... 제동생이 요즘 투니버스에서하는 건담애니에빠져있는데요-_- 같이보다보니까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건담을 보려고하는데 저는 애니메이션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