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애니 추천

작성일 2024.02.18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사이키쿠스오의 재난이나 사카모토입니다만 같은 웃긴 개그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ㅠㅠ!!!


#애니 추천 #애니 추천 디시 #애니 추천 2024 #애니 추천 명작 #애니 추천 2023 #애니 추천 디시 2024 #애니 추천 더쿠 #애니 추천 먼치킨 #애니 추천 2023 디시 #애니 추천 펨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개그물 계열의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원하시는 범위에 맞을지 좀 애매한 것들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 판타지 개그 일상물 작품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왕국 소속의 왕국군과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이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왕국군의 기사단장이자 동시에 왕국의 공주님이 마왕군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마왕군의 감옥에 갇힌 채로 매일같이 왕국의 중요한 비밀을 캐내기 위해 마왕군의 고문관들이 시행하는 고문을 받게 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다만 애초에 현재 주인공이 붙잡혀 있는 마왕군 사람들은 마왕 본인을 포함해서 다들 어딘가 나사 한두 개쯤 빠진 거 같은 털털하고 사람 좋은 성격들인 데다가 마왕군 자체가 사원 복리후생도 철저한 화이트한 업무환경이라서 전혀 악질적이지 않아서, 포로인 공주님도 감옥 생활인 거 치고는 하루 세 끼 잘 챙겨먹여 주는 데다가 감옥 내 환경도 굉장히 편안하게 꾸며져 있고, 애초에 그 고문이라는 게 눈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맛있게 먹여주거나, 가끔 다 함께 외출해서 즐겁게 놀거나 하는 음식 고문&놀이 고문이라서 전혀 고문 같지 않은 방법들 뿐이지만 정작 그걸 당하는 공주님이 신체능력은 괴물급이어도 그쪽 방향으로는 전혀 내성이 없어서 매번 참으려 해도 결국엔 못 참고 유혹에 넘어가 정보를 불어버리고, 하지만 그렇게 나오는 정보들의 거의 대다수가 쓸데없이 시답잖은 정보들 뿐이라서 사실상 포로와 고문관이라는 명목 하에 서로 즐겁게 맛있는 거 먹고 노는 전개가 이어지지요.

​​휴일의 악당 - 판타지가 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주인공은 지구를 정복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악의 세력의 간부로서 그들에게 저항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레인저들과 언제나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공사 구분이 철저한 성격이라서 업무가 없는 휴일에는 악당으로서의 활동은 잠시 관두고 느긋하게 지구의 식문화를 즐기거나, 제일 좋아하는 팬더를 감상하거나 하며 평화롭게 보내는 약간 특이한 성격의 악당 씨를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악당 씨는 업무 모드에선 매우 흉악하게 생겼지만 업무가 없는 휴일 모드에선 덥수룩한 머리의 평범한 일반인 같은 외모가 되어서 평범하게 지구인들 속에 섞여서 평화로운 휴일을 보내지만, 그 이전에 일단 지구인도 아닌 다른 세계의 침략자이다 보니 지구 문화에 대해선 다소 어두운 면이 있어서 본 적 없는 지구의 식문화나 놀이 문화 등에 조금씩 접해 보기도 하고, 지구의 팬더에 푹 빠져서는 팬더 감상으로 하루를 날리기도 하는 등 상당히 얼빠진 듯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 일상물입니다.

회사에서는 언제나 확실하게 업무를 처리해내고 일처리도 뛰어난 유능한 회사원이지만 정작 집에서는 그와 반대로 완전히 풀어져서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글러먹은 생활을 보내는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반려동물이면서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그런 여주인공을 뒷받침해 주는 거대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원래 처음에 여주인공이 공원에서 주워온 작은 들고양이였으나 당시의 힘겨운 회사 생활로 고통스러운 매일을 겪고 생활이 엉망이 되면서도 고양이만은 꼼꼼하게 잘 챙겨주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쓰레기 버리기나 간단한 청소 등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집안일을 해주기 시작했고, 원래부터 지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집안일에 대해 이것저것 배우기 시작한 데다가 어째선지 일반적인 고양이의 범주를 넘어서 사람만큼 크게 성장하면서 사람처럼 2족 보행하며 사람처럼 집안 청소와 요리를 하며 집안일은 완전히 파멸적인 여주인공을 돌봐주게 되었지만, 정작 여주인공이 집안에서는 혼자선 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글러먹은 타입이다 보니 매번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거나 때로는 열받아서 꾸중을 하거나 실력행사를 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의미로 집안에서의 여주인공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지요.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유능한 흡혈귀 사냥꾼 청년이 근처의 성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의 흡혈귀를 퇴치하러 갔는데, 정작 그 흡혈귀가 퇴치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약해서 살짝 부딪친 것만으로 바로 죽어버리는 수준의 약골이라 싸울 의욕 자체가 없어진 데다가 그 와중에 실수로 흡혈귀가 살던 성을 박살내 버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집 박살냈으니 책임지라는 이유로 흡혈귀 사냥꾼 사무소에 그대로 눌러앉아 버린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의 기묘한 동거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흡혈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흡혈귀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몸이 엄청나게 약해서 명실공히 작중 최약체 수준으로, 살짝만 쳐도 죽고 실수로 부딪쳐도 죽고 넘어져도 죽고 재채기를 해도 죽고 쇼크를 받아도 죽는 약해빠진 몸이라서 언제나 순식간에 죽어서 모래로 변해버리지만 동시에 흡혈귀라서 불사의 몸이다 보니 모래가 되어도 다시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오고서 그 후에 또다시 죽는 짓을 반복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 말고도 작중에서 수없이 많은 흡혈귀들이나 흡혈귀 사냥꾼들이 등장하는데, 그 대부분이 변태거나 바보거나 괴짜들 뿐이라는 엉망진창인 환경 속에서 매일 다 함께 바보짓을 하거나 바보짓하는 놈에게 태클을 날리거나 하는 일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호감을 품었던 여러 여성들에게 고백을 시도해 왔지만 어째선지 성격도 좋고 주변 평판도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여자들이 고백만 받으면 즉답으로 거절해 버리는 바람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까지 지금껏 100번의 실연을 겪어온 불행한 주인공 소년이,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며 근처 신사에 가서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그 자리에 신이 나타나서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신탁(?)을 받고 기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애초에 그 신이 모든 원흉으로, 예전에 인간의 운명을 정할 때에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하려는 시점에서 애니 보느라 깜박 한눈을 파는 바람에 주인공의 운명의 상대를 1명이 아니라 100명으로 만들어 버린 데다가 그 실수 때문에 고등학교 전까지는 연인을 절대로 못 만들게 되어 버렸던 거였고, 게다가 애초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운명의 상대란 그 사람의 평생치의 행운을 끌어모아 만나는 기적 같은 상대이기에 그 사람과 맺어지지 않기라도 하면 남은 인생은 심각한 불행 속에서 살다가 일찍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를 그 웬수같은 신에게서 전해듣게 된 주인공이 100명의 여성들 중 누구 하나도 죽지 않도록 전원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결심으로 연애를 하게 되어, 바보같으면서도 연애에 한결같은 주인공과 그 주변의 온갖 개성 넘치는 괴짜 연인들이 벌이는 러브코미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운명의 상대라는 입장상 그 전원이 주인공과 눈만 마주치는 순간 양쪽 모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끔 되어 있다 보니 내용상 엄청난 하렘물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너무 귀여운 크라이시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을 제압하고 지배해 온 대제국이 새로운 타겟으로 지구를 점찍은 상황에서, 그 지구의 문명 상황이나 기타 문화, 기술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원으로서 파견된 여주인공이 자신의 임무를 위하여 지구에 내려와서 보내는 매일매일의 이야기를 그린 알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처음에는 지구의 문명 수준이 너무 낮고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지배할 것도 없이 섬멸하자는 의견이었으나, 막상 지구에 내려와서 이것저것 살피던 중에 우연히 들어간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들을 보고 한눈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침략이고 뭐고 다 머릿속에서 날아가 버렸고, 이후에도 임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나 강아지 등 귀여운 동물들로 인해 완전히 맛이 가서 오로지 동물들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폭주가 이어지게 되지요.

나와 로보코 - 일상 개그물입니다.

살짝 근미래 배경이라서 각 가정집마다 집안일을 도와주고 사람에게 봉사하는 인공지능 메이드 로봇이 평범하게 상용화되어 있는 세계관이 배경인 작품으로, 지금까지 메이드 로봇이 없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메이드 로봇이 집에 찾아오게 되었는데, 다른 집의 메이드 로봇들은 전부 예쁜 여성형의 외모를 갖고 있지만 주인공네 집에 온 메이드 로봇 로보코는 그것과 정반대로 둥글둥글하고 투박하게 생긴 데다가 자칭 가정용 메이드 로봇이라 주장하지만 정작 가사 능력은 완전히 파멸적이고, 게다가 트럭에 치이면 들이받은 트럭 쪽이 뭉개질 정도로 괴물같은 피지컬을 가진 데다가 눈이나 팔목 내부에서 광선포까지 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성능을 가진 어딘가 단단히 잘못된 메이드 로봇으로, 그런 이상한 가족을 얻게 된 주인공과 사고뭉치 메이드 로봇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일단 기본 구조는 도라에몽 작품을 패러디한 듯한 형태로, 소년 남주인공과 갑자기 찾아온 더부살이, 그리고 남주인공과 같은 동네에 사는 부잣집 소년과 덩치 크고 힘센 골목대장 소년이라는 관계도로 되어 있지만, 정작 이쪽은 도라에몽과는 정반대로 부잣집 소년도 골목대장 소년도 말투만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 같거나 놀려먹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둘 다 한없이 착하고 올곧은 성격이라 주인공이 더 좋아졌으면 해서 그런 행동들을 벌이는 거다 보니 주인공도 싫어하기는커녕 둘을 진심으로 친한 친구라 인식하고 있고, 또한 마찬가지로 도라에몽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로보코도 도라에몽과 반대로 오히려 온갖 바보짓을 벌이거나 온갖 사고를 치면서 일을 더 크게 벌려놓는 짓을 하며 주인공을 곤란하게 만들지만,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아무튼 간에 다 함께 웃으며 즐거운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이 힐러, 귀찮아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나름 성실하고 근성도 있지만 정작 재능이 너무 떨어져서 약해빠진 신참 모험자인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게 된 다크엘프 힐러 소녀와 어쩌다 보니 강제적으로 파티를 짜게 되면서, 약해빠진 본인의 실력&웬수같은 힐러 때문에 지옥문이 열린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과 파티가 된 힐러 소녀는 자칭 힐러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제대로 된 회복마법 같은 건 보여준 적이 없고, 오히려 주인공을 회복시키려다 무심코 실수로 죽음의 저주를 걸어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이 그녀와 절대로 헤어질 수 없게 만들어 버리고, 몬스터와 싸우려는 주인공에게 주저 없이 약해빠졌으니 무리라고 지적해서 의욕을 꺾어버리거나 하는 등 한 마디 한 마디가 온통 악의는 없지만 악의가 느껴지는 독설들 뿐이라서 주인공의 멘탈을 뒤흔들어 끝없이 태클을 걸게 만들고, 그런 와중에 멘탈이 무너지며 이성을 잃는 주인공을 오히려 몬스터들 쪽이 당황해서 위로해 주거나 하는 등 여러 모로 엉망진창인 모험 스토리가 중심이지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일상물입니다.

체질적인 문제에 더불어 애초에 본인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로 인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인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살을 빼고 싶어서 헬스클럽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인물의 거의 전원이 어딘가 단단히 문제가 있는 개성적인 괴짜들 뿐이라서 각자의 이유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쓸데없이 바보짓을 하며 사건을 일으키는 개그 전개가 중심이며, 또한 그런 개그 요소와 별개로 건강을 위한 헬스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자세하게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기도 하지요.

그랑블루 - 학원 일상물입니다.

​​

대학에 진학하자마자 난데없이 괴짜 선배들에게 붙들리는 바람에 졸지에 생판 관심도 없었던 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에 강제 입부되어 버리지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도 다이빙에 재미를 느끼게 된 주인공과 그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코믹물 작품입니다.

일단 기본은 스쿠버 다이빙이 중심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동아리 자체가 완전히 술 먹고 놀자판인 과다 음주 동아리인 판이라 매번 동아리 모임 때마다 술판이 나서 엉망진창이 되기도 하고, 그 외에도 주인공을 포함해서 주변에 하나같이 바보나 괴짜들밖에 없다 보니 어처구니 없이 바보같으면서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얼빠진 나날들을 보내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중간 관리록 토네가와 - 개그물입니다.

도박 만화인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등장인물 중의 하나인 기업 간부 토네가와를 주인공으로 삼은 스핀오프 작품으로. 거금과 인생을 걸고 벌이는 광기 어린 도박이 중심인 탓에 분위기가 무거운 편인 카이지 쪽과는 달리 이쪽은 완전히 개그물 작품이지요.

작중 시점은 작품 본편인 카이지 때보다 조금 과거 시점으로, 주인공인 토네가와는 완전히 블랙기업인 제애 그룹의 중간 관리직으로, 막대한 자산과 권력을 지녔지만 인성 자체가 완전히 비뚤어지고 악질적인 그룹 회장의 직속 부하로서 그가 내리는 말도 안 되는 명령들을 필사적으로 수행해내려 고생하고, 동시에 새로 편성된 팀의 부하들은 바보들이거나 괴짜들이거나 사고만 치거나 하는 뭔가 미묘하게 이상한 녀석들 뿐인지라, 중간 관리직으로서 웬수같은 위쪽과 웬수같은 아래쪽 사이에 끼어서 고생만 끝없이 이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디프래그 - 학원 일상물입니다.

불량학생을 자칭하던 주인공이 학교 내를 돌아다니다가 그냥 어쩌다 보니 학교에 있던 게임부에 들어갔다가 거기에서 제정신이 아닌 부원들에게 휘말린 끝에 어쩌다 보니 강제 가입되어 버리면서 그 이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휘말리며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을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불량아라고 하는 만큼 성격이 좀 거친 편이지만 그런 특징이 무색할 정도로 그 본인이 강제 입부된 게임부의 부원들이 훨씬 더 제정신이 아닌 괴짜들만 모여 있는 판국이라, 졸지에 상식인으로서 다른 부원들의 미친 행각에 열심히 지적질을 거는 태클 담당이 되면서 스트레스 쌓이는 강제 부활동에 참가하고, 그런 와중에 어느 새 익숙해져서는 본인도 함께 바보짓을 벌이거나 하는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범인 한자와 씨 - 일상 개그물입니다.

명탐정 코난 작품을 소재로 한 패러디 스핀오프 작품으로, 특이하게도 원작의 주인공인 코난이나 그 주변 인물들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검은색 전신 타이즈 범인(예정) 한자와 씨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전개되는 개그물 작품이지요.

누군가에 대한 강한 살의를 품고 그놈을 죽이기 위해 시골의 고향에서 상경하여 사방팔방이 온통 범죄자와 피해자 투성이인 마경의 도시 베이카 시로 이사를 오게 된 한자와 씨가 자신의 타겟인 놈을 확실하게 죽이고, 하지만 동시에 살인범으로 붙잡히고 싶지도 않으니 확실하게 용의선상을 피해갈 수 있는 교묘한 트릭을 궁리하며, 또한 그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목적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도시 생활을 계속해야만 하니 살 집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활비를 위한 일자리 탐색까지 하여 사방에 범죄와 위험이 가득한 베이카 시에서의 힘겨운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주인공 또한 최종적으로는 범죄가 목적이지만 정작 마경의 도시 베이카에서 살기에는 너무 상식적인 성격이라 전혀 적응을 못하고 매번 당황하게 되며, 그에 비해 작중에서 등장하는 코난 쪽 등장인물들은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탓에 뭔가 사건이 터져도 덤덤하게 반응하는 등 어딘가 단단히 잘못된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 혼자만이 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채 허둥대는 전개가 이어지게 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극주부도 라는 애니 추천 드립니다.

과거에 야쿠자였던 한 남자가 전업주부를 하며 살아가는 내용의 재밌는 애니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월간순정 노자키군 추천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펀맨 추천드립니다.

일본 애니 추천!!

여중딩한테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약간 '지박 소년 하나코군' 같은..?걸로요..!! 애니로도 잇어야하고 만화책으론 당연히 있어야해요..!!연재중이나 완결이나 상관없습니답.....

애니추천좀 해주세요

다녀왔어 어서와 같은 애니 추천좀요 힐링육아물이나 오메가버스 육아물 애니로 웨이브에서 볼수있는걸루ㅠㅠ추촌좀여 다녀왔어 어서와 같은 애니 추천좀요 힐링육아물이나...

애니 추천!!!

애니 추천 해주세요 제가 재밌게 본건 귀칼, 도쿄구울, 하이큐, 괴수 8호가 있숩니다 로맨스 별로 안 좋아해요 애니 추천 해주세요 제가 재밌게 본건 귀칼, 도쿄구울, 하이큐...

애니 추천

속박과 같은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애니 추천해주세요 춤전공이라 입시를 해야하는데요! 몰입을 위해서 애니 주인공이 됐다 생각하고 하려고 하는데 입시곡의 느낌과...

애니 추천

히로아카 문스독 최애 애니인데 이런 비슷한 느낌의 애니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장르 달라도 추천 해주시고 싶으신 거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의미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