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추천좀요

만화책 추천좀요

작성일 2024.01.2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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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이나 코미디 장르로 추천해주세요.줄거리도 같이 알려주세요.여러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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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액션물이나 개그물 계열에 해당되는 만화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 액션물 + 개그물 계열 작품입니다.

과거에 일가족 전원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탓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거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소녀가 사실은 뒷세계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유명한 스파이 가문의 일원이자 동시에 그 가문의 당주라는 입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게다가 그 친오빠가 광기 수준의 시스콘이라서 자기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남자놈들은 다 처분하려 드는 인간이라 난데없이 생명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어, 원래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뒷세계의 스파이 가문에 소속되어 버린 주인공과 그 가족이 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하게 된 가문은 옛날부터 스파이 업계에서 수도 없이 공적을 세우고 어려운 임무를 달성해 오며 명성이든 악명이든 다양하게 알려져 온 전설적인 가문으로, 가문의 형제 자매들 또한 전투 능력이나 약품 제작, 무기 사용이나 변장술 등등 제각각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괴물급 천재들로, 졸지에 일반인의 몸인데도 그런 괴물들 사이에 끼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처음에는 온갖 난리통에 휘말리며 고생만 잔뜩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그 비정상적인 환경에도 어느 새인가 적응하여 나중에 가면 전투력으로도 잠입 능력으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언데드 언럭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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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타인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불운의 소유자인 탓에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남주인공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로서 이제 그만 죽고 싶은데도 절대로 죽지를 못한 탓에 죽을 방법을 찾고 있던 중에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여주인공과 함께 붙어다니면 언젠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급 불행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결국 둘이서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뭔가 특별한 개념을 부정하는 존재들인 '부정자'라는 것이 존재하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도 각각 '자신의 죽음의 부정'과 '타인의 행운을 부정'하는 부정자들이며 이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제각각의 부정 능력을 가진 부정자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지요.

나와 로보코 - 일상 개그물입니다.

살짝 근미래 배경이라서 각 가정집마다 집안일을 도와주고 사람에게 봉사하는 인공지능 메이드 로봇이 평범하게 상용화되어 있는 세계관이 배경인 작품으로, 지금까지 메이드 로봇이 없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메이드 로봇이 집에 찾아오게 되었는데, 다른 집의 메이드 로봇들은 전부 예쁜 여성형의 외모를 갖고 있지만 주인공네 집에 온 메이드 로봇 로보코는 그것과 정반대로 둥글둥글하고 투박하게 생긴 데다가 자칭 가정용 메이드 로봇이라 주장하지만 정작 가사 능력은 완전히 파멸적이고, 게다가 트럭에 치이면 들이받은 트럭 쪽이 뭉개질 정도로 괴물같은 피지컬을 가진 데다가 눈이나 팔목 내부에서 광선포까지 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성능을 가진 어딘가 단단히 잘못된 메이드 로봇으로, 그런 이상한 가족을 얻게 된 주인공과 사고뭉치 메이드 로봇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일단 기본 구조는 도라에몽 작품을 패러디한 듯한 형태로, 소년 남주인공과 갑자기 찾아온 더부살이, 그리고 남주인공과 같은 동네에 사는 부잣집 소년과 덩치 크고 힘센 골목대장 소년이라는 관계도로 되어 있지만, 정작 이쪽은 도라에몽과는 정반대로 부잣집 소년도 골목대장 소년도 말투만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 같거나 놀려먹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둘 다 한없이 착하고 올곧은 성격이라 주인공이 더 좋아졌으면 해서 그런 행동들을 벌이는 거다 보니 주인공도 싫어하기는커녕 둘을 진심으로 친한 친구라 인식하고 있고, 또한 마찬가지로 도라에몽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로보코도 도라에몽과 반대로 오히려 온갖 바보짓을 벌이거나 온갖 사고를 치면서 일을 더 크게 벌려놓는 짓을 하며 주인공을 곤란하게 만들지만,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아무튼 간에 다 함께 웃으며 즐거운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판타지물입니다.

마술에 푹 빠져서 오로지 마술만을 추구했으나 평민이었던 탓에 노력만으로는 재능이 넘치는 귀족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어 결국 그 귀족의 마술에 의해 사망했으나, 그렇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그 마술의 위력과 아름다움을 보며 황홀해 하고 동경하고 선망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사망,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동경하는 귀족보다도 더 위쪽에 있는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왕족이기는 해도 제 7왕자이기에 왕위 계승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몸이지만, 애초에 왕위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전생에서부터 미친 듯이 빠져 있던 마술의 연구에 대해서만 여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파고들어, 작중 초반의 소년인 시점에서부터 이미 마인이나 마족들이 저건 완전히 괴물이라 인식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마력과 마술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눈에 띄었간 괜히 귀찮아져서 조용히 마술 연구도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진짜 실력은 주변에 감춰두고서 매번 혼자 몰래 사고를 치고 있지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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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심각한 버그나 설정 붕괴 등의 문제로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는 망겜들에만 빠져서 그쪽 게임들만 열심히 파고들던 괴짜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기가 그동안 좋아하던 망겜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두하고 있는 대인기의 명작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첫 접속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게임 공략 이야기를 그린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은 첫 접속시에 단지 돈을 빨리 벌어서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첫 스타팅 시점의 기본 장비까지 몽땅 다 팔아버리고 기본 무기와 얼굴을 가리기 위한 새 가면과 허리 장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반나체 상태로 스타트하는 미친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지만, 이후 우연히 마주친 게임 내의 유니크 몬스터에게 당해서 저주를 받는 바람에 상반신 하반신에 장비를 착용할 수가 없게 되어서 이후로도 계속 새 머리에 반나체라는 변태적인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수많은 망겜들을 근성과 판단력과 조작 능력만으로 클리어해 온 경험치 덕분에 게임 내에서의 반사신경이나 전투 방식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며 싸울 수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하고도 개성적인 플레이를 해 나가게 되지요.

​​괴수 8호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전 세계에 갑자기 나타나 인류를 습격하는 정체 불명의 생물체인 괴수들과 그 괴수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며 토벌하는 방위대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세계관에서, 어린시절 소꿉친구와 함께 언젠가 괴수를 물리치는 방위대에 들어가기로 약속했으나 정작 현재 시점에선 소꿉친구는 이미 방위대 대장까지 올라갔으나 주인공은 재능이 없어서 탈락하고 그냥 사망한 괴수의 잔해 처리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자신과 똑같이 방위대를 목표로 하는 후배와 함께 다시 한 번 방위대 합격을 노리려 했는데, 그날 밤에 갑자기 작은 벌레형 괴수가 주인공의 입 속으로 들어가면서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본인이 인간형 괴수로 변해버리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정신은 본인 그대로이면서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인간화와 괴수화를 마음대로 전환할 수가 있고, 괴수화하면 다른 일반적인 괴수들처럼 집채만한 거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 사이즈 정도의 체구이긴 하지만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과 거대한 괴수조차 펀치 한 방에 분쇄해 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으며 방위대에서 감지한 에너지 측정치만 봐도 역사에 남을 정도의 '대괴수'로 인식되어 '괴수 8호'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질 정도로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기에, 무사히 방위대에 입대한 이후에도 만에 하나 정체를 들켰다간 당장에 동료들에게 척살 대상이 될지도 모르므로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일부 지인들만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괴수 능력을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방위대 활동을 하게 되지요.

​​종말의 발키리 - 판타지물입니다.

여러 가지로 구제할 길이 없는 인류의 행실에 질려버린 신족들의 회의에 의하여 더 이상 인간들을 살려둬야 할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인류의 절멸이 결정되었으나, 북구 신화의 일원이자 죽은 영웅의 혼을 신계로 불러들인다는 임무를 가진 발키리 브륀힐드가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녀의 제안&도발에 의하여 무조건적으로 인류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인류 최강의 13인의 강자들과 신족에서 선발된 최강의 13명의 신들의 1대 1의 승부를 통해 거기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만 인류를 소멸시킨다는 규칙의 게임을 제안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인류 전체의 생사를 놓고 벌어지는 인간 대 신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원래 주인공인 브륀힐드는 북구 신화상에서 죽은 인간 영웅의 혼을 선별하여 천상의 발할라로 인도하는 일을 맡고 있기에 그렇게 과거의 수없이 많은 세월 속에서 살다가 죽어간 수많은 인간들 중에서도 특별하게 강한 13명을 골라내어 선수로 뽑아내어서, 각각의 인류 대표들을 안내하여 최강의 신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게 합니다. 또한 원래라면 아무리 희대의 영웅이라도 일개 인간의 몸으로는 신에게 상처조차 입힐 수 없는 게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싸움을 위해 자신의 자매인 다른 발키리들을 인간들과 동조 융합시키는 것에 의해 신조차도 죽일 수 있는 데다가 제각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무기나 도구들을 만들어내어서 전사들에게 그 힘을 사용하여 신을 상대로 싸우게 해, 매 시합마다 인간 혹은 신 둘 중에 하나가 반드시 죽어야 결판이 나는 말 그대로 목숨 건 사투를 벌이며 승패를 가려 나가게 되지요.

그랑블루 - 학원 일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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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진학하자마자 난데없이 괴짜 선배들에게 붙들리는 바람에 졸지에 생판 관심도 없었던 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에 강제 입부되어 버리지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도 다이빙에 재미를 느끼게 된 주인공과 그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코믹물 작품입니다.

일단 기본은 스쿠버 다이빙이 중심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동아리 자체가 완전히 술 먹고 놀자판인 과다 음주 동아리인 판이라 매번 동아리 모임 때마다 술판이 나서 엉망진창이 되기도 하고, 그 외에도 주인공을 포함해서 주변에 하나같이 바보나 괴짜들밖에 없다 보니 어처구니 없이 바보같으면서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얼빠진 나날들을 보내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유능한 흡혈귀 사냥꾼 청년이 근처의 성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의 흡혈귀를 퇴치하러 갔는데, 정작 그 흡혈귀가 퇴치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약해서 살짝 부딪친 것만으로 바로 죽어버리는 수준의 약골이라 싸울 의욕 자체가 없어진 데다가 그 와중에 실수로 흡혈귀가 살던 성을 박살내 버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집 박살냈으니 책임지라는 이유로 흡혈귀 사냥꾼 사무소에 그대로 눌러앉아 버린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의 기묘한 동거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흡혈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흡혈귀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몸이 엄청나게 약해서 명실공히 작중 최약체 수준으로, 살짝만 쳐도 죽고 실수로 부딪쳐도 죽고 넘어져도 죽고 재채기를 해도 죽고 쇼크를 받아도 죽는 약해빠진 몸이라서 언제나 순식간에 죽어서 모래로 변해버리지만 동시에 흡혈귀라서 불사의 몸이다 보니 모래가 되어도 다시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오고서 그 후에 또다시 죽는 짓을 반복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 말고도 작중에서 수없이 많은 흡혈귀들이나 흡혈귀 사냥꾼들이 등장하는데, 그 대부분이 변태거나 바보거나 괴짜들 뿐이라는 엉망진창인 환경 속에서 매일 다 함께 바보짓을 하거나 바보짓하는 놈에게 태클을 날리거나 하는 일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사카모토 데이즈 - 현대 액션물입니다.

과거 뒷세계의 킬러 업계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임무 수행 능력으로 인해 전설의 킬러로 칭송받던 실력자 사카모토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일반인 여성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그대로 킬러 일은 때려치우고 은퇴하여 그 여성과 결혼, 평화로운 마을에 작은 상점을 하나 차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하게 상점 주인으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믹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예전엔 음식에 별 관심이 없었으나 은퇴한 이후로 아내가 해주는 요리를 맛있게 먹은 탓에 현재는 피둥피둥하게 살이 쪄서 둥글넓적한 뚱보가 되어버렸고 아무래도 은퇴한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현역 시절에 비하면 실력도 상당히 녹슬게 되었지만 그런 상태인 지금도 어지간한 수준의 적은 가볍게 때려눕혀 버릴 수 있을 정도의 괴물같은 실력자이며, 그렇게 은퇴했으나 여전히 명성이 살아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옛 킬러 친구나 옛 과거의 인연에서 이어져 온 적들이 주인공과 접촉하게 되면서 현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싸움에 발을 들여놓게 되지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호감을 품었던 여러 여성들에게 고백을 시도해 왔지만 어째선지 성격도 좋고 주변 평판도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여자들이 고백만 받으면 즉답으로 거절해 버리는 바람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까지 지금껏 100번의 실연을 겪어온 불행한 주인공 소년이,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며 근처 신사에 가서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그 자리에 신이 나타나서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신탁(?)을 받고 기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애초에 그 신이 모든 원흉으로, 예전에 인간의 운명을 정할 때에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하려는 시점에서 애니 보느라 깜박 한눈을 파는 바람에 주인공의 운명의 상대를 1명이 아니라 100명으로 만들어 버린 데다가 그 실수 때문에 고등학교 전까지는 연인을 절대로 못 만들게 되어 버렸던 거였고, 게다가 애초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운명의 상대란 그 사람의 평생치의 행운을 끌어모아 만나는 기적 같은 상대이기에 그 사람과 맺어지지 않기라도 하면 남은 인생은 심각한 불행 속에서 살다가 일찍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를 그 웬수같은 신에게서 전해듣게 된 주인공이 100명의 여성들 중 누구 하나도 죽지 않도록 전원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결심으로 연애를 하게 되어, 바보같으면서도 연애에 한결같은 주인공과 그 주변의 온갖 개성 넘치는 괴짜 연인들이 벌이는 러브코미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운명의 상대라는 입장상 그 전원이 주인공과 눈만 마주치는 순간 양쪽 모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끔 되어 있다 보니 내용상 엄청난 하렘물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구박하지 않는 계모와 언니들 - 일상물 작품입니다.

명문 가문의 사생아라는 입장이라서 친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빈민층에서 살며 힘들게 고생하며 살아오던 여주인공이었지만 그 어머니가 사망하면서 혼자만 남게 되자 그 명문 가문 쪽에서 그녀를 불러들여 양녀로 삼게 되었는데, 당연히 사생아로서 갑자기 집안에 굴러들어온 입장이니까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녀처럼 집안일을 시킨다거나 할 줄 알았는데 정작 그녀의 계모가 된 어머니 및 의붓자매가 된 언니 2명까지 셋 다 주인공을 괴롭히기는커녕 주인공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며 자신들의 가족으로서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어주려 하는 등 가족애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라서, 괴롭힘을 걱정했는데도 어째선지 그것과 정반대의 대접을 받으며 당황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신분상의 문제도 있어서 소심한 구석이 있고, 게다가 그녀를 받아준 계모와 의붓언니들이 다들 겉모습만 놓고 보면 왠지 모르게 딱딱하고 무서운 느낌이라 괴롭힘을 당하리라 짐작했으나, 실상은 셋 다 겉모습만 무서워 보이고 말투가 조금 의미심장하게 들릴 뿐이지 실제로는 다들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난데없이 가족이 된 여주인공에 대해서도 굉장히 상냥하게 대해줘서, 여주인공도 예상과 전혀 다른 그들의 행동에 매번 놀라면서도 서서히 가족으로 녹아들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지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 현대 판타지물 + 개그물 작품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심심풀이로 인류를 멸망시키러 온 마계의 마족 소녀 데비 더 코르시파가 인간계에 와서 처음 만난 인간 소년과 어쩌다 보니 인류의 존망을 걸고 게임 승부를 하게 되었는데, 다만 힘은 분명히 엄청나게 강하지만 정작 게임 실력은 완전히 꽝이고, 게다가 사고방식도 그냥 어린애 수준이라서 인류의 존망이 걸린 승부라고 하기엔 전혀 진지함이 없는 바보같은 게임 승부를 이어나가게 되는 개그 일상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여주인공인 데비는 마계의 마족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초인적으로 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살짝 글러먹은 성격에 더불어서 게임 재능은 전혀 없고, 거기다 얼굴에 있는 눈 외에도 그 바로 위의 머리카락 부근에 눈이 한 쌍 더 달려 있는데 이쪽의 눈은 감정이 대놓고 다 드러나는 체질이라서 아래쪽의 얼굴로 아무리 포커페이스를 하려 해도 위쪽 눈이 시선이나 표정으로 속내를 죄다 드러내 버리는 타입이라 더더욱 게임을 해도 대개 패배만이 이어지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어린애처럼 지는 거 싫어하고 생떼 부리는 편이라서 남주인공과 계속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계속 패하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매번 다시 찾아와서 또 승부해서 또 지고, 그러는 과정에서 어쩌다 보니 양쪽 모두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나중에 가면 인간계의 멸망이 걸렸다기보단 이젠 그냥 매일 놀러와서 재미있게 놀고 간다는 느낌으로 서로 친하게 지내고, 거기에다 다른 마족들도 추가로 더 나타나게 되면서 점점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단다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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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귀신이나 유령이나 요괴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UFO나 외계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여주인공과 그와는 정반대로 외계인이나 미확인 생물 등의 우주적인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심령 계통은 믿지 않는 남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서로 언쟁을 벌이게 되어서, 결국 다툼 끝에 서로 상대가 믿는 게 실존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주인공은 유명한 UFO 관측 스폿에, 남주인공은 유명한 심령 스폿에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정작 실제로 가보니 여주인공은 난데없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실험체가 될 뻔하고 남주인공은 난데없이 요괴 할멈에게 저주받아 몸을 뺏기는 등 둘 다 예상치도 못한 대위기를 겪지만 다행히도 폭주하는 남주인공 + 요괴의 힘으로 외계인들을 쫓아내고 반대로 외계인의 힘 때문에 각성한 여주인공의 능력에 의해 남주인공의 폭주를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기고, 지금껏 평범하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외계인 + 요괴라는 더블 오컬트와 직면해 버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초반의 저 사건 이후로 주변에서 외계인이나 유령, 요괴, 그 외 기타 등등의 오컬트적인 생물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 일행이 습격당하거나 혹은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직접 찾아가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지만, 여주인공은 외계인 사건 이후로 염동력에 눈을 뜨면서 손대지 않고 물체를 잡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남주인공 또한 몸에 깃든 요괴 할멈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요괴 할멈의 의식만을 뽑아내고 힘 자체는 몸에 그대로 남겨진 바람에 일시적으로 요괴화하여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몸이 되면서 두 사람의 힘으로 오컬트의 습격에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가면 두 사람 외에도 마찬가지로 오컬트적인 힘에 눈을 뜨게 된 다른 친구들도 더해지면서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지요.

마슐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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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설정상 마법과 마력이 최고로 중요시되며 마력이 적거나 없는 사람은 최하위 신분으로 떨어져 탄압받는 등 여러 모로 문제가 많은 세상에서, 우연히 마력이 아예 없어서 버려진 아기를 줍게 된 남자가 마력이 없는 그 아기의 존재가 주변에 들키는 일이 없도록 숲 속에 숨어 살면서 아기를 소중히 키워, 세월이 지나면서 건강해도 너무 건강하게 자라난 소년이 앞으로도 자길 키워준 할아버지와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어쩌다 보니 마법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개그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원래부터 마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체질이라서 보통이라면 마법에는 전혀 저항할 방법이 없지만, 어릴 적부터 어차피 재능이 전혀 없는 마법 대신에 오로지 근육 단련만을 반복한 결과 이미 순수하게 신체능력만으로도 마법을 쳐부수고 마법사도 쳐부수는 괴물같은 초인이 되어버렸기에, 마법의 힘이 중요시되는 마법학교에서 근육의 힘으로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가 되다 - 이셰계 전생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이세계 전생물 계열 작품인데, 특이하게도 평범한 일반인이 이세계로 전생한 게 아니라 현대에서 악의 세력과 싸우던 슈퍼 전대의 레드를 맡고 있는 리더가 적의 최종보스와 싸우던 끝에 결국 적과 함께 죽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로 넘어와 있었고, 거기에서도 여전히 정의의 전대로서 악과 싸우기 위해 모험자가 되어서 활동하게 된다는 전개의 이세계물 + 슈퍼전대물이라는 특이한 스토리의 작품이지요.

주인공은 이세계로 건너간 후에도 원래부터 갖고 있던 슈퍼 전대로서의 능력은 여전히 사용 가능한데, 특촬물에서의 슈퍼 전대가 그렇듯이 전투용 슈트로 변신하면 등 뒤에서 화려하게 폭발이 일어나기도 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없는 필살기를 쓰거나, 아예 슈퍼 전대의 최종병기인 거대 합체로봇을 소환하거나 하는 등 이세계 쪽에서는 전혀 뭐가 뭔지 모를 행동과 결과를 연발하는 탓에 주변 사람들이 기겁하는 와중에 열혈 바보계의 주인공은 그런 주변의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정의를 향하여 돌진하는 전개가 이어지게 됩니다.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만화책 추천좀요

... 한 만화책 추천 좀 부탁드랴용 성별 취향을 모르겠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작품성있는 만화책은 강철의 연금술사 나루토 데스노트 슬램덩크 추천 드립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만화책 추천좀요

대중적인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물론입니다! 대중적인 만화책 중에서 추천해드릴 만화책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원피스 - 오다 에이이치로 작가의 대표작으로, 해적들의...

리제로 만화책 추천좀요

... 몇권만 추천해주세요 개인적으로 2장과 4장, 빙결의 인연 만화책 추천하겠습니다. 이 만화책이 작화도 좋아서 히로인들이 예쁘게 잘 나와요. 2장의 경우 4, 5권 정도...

만화책 추천

낼 남자친구랑 만화카페 가는데 재밌는 만화책 추천좀요 킥킥 로맨스물이나 매니악한 건 싫어여! 재밌게 볼만한 만화책 추천드릴게요 남자친구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ㅎ...

만화책 추천좀

제가 만화책을 살라하는데 재밌는 만화책 추천좀해주세요 이왕이면 스토리가 있는거요 예를들어 1권 2권 3권 4권 5권 이렇게 스토리가있는 만화책 추천좀요 순정 로맨스...

만화책 추천좀요

여주 남주 얼굴 완벽하고 스토리 재미있고(로맨스) 짧은 일본 만화책 추천좀요(한4권이 왼결 정도?) 마토메★그로기 헤븐 우타카타 다이얼로그 스바루와 스우 씨 스튜디오...

만화책 추천좀요!!

만화책 추천좀요!! 저도 1권,2권 이케 막 모으고 싶은데.... 로맨스,코미디,액션 다 좋아해요ㅠㅠㅠ 여러권 추천해주세용 개인적으로 지인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하렘 만화책 추천좀요 !

하렘 만화책 추천 좀요 완결된것이면 좋겟구요 그림체는 딸기 100% 같은걸로요... 근데 하렘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일단 미소녀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코믹합니다... (하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