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나라 기반 소설 찾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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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나라 기반 소설이었고
제가 어릴 때 본거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필력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딱히 유치한 티가 나지도 않았던거같고요
조아라 아니었고 티스토리 포스타입 아니었고 그냥 네이버 블로그였던걸로 기억해요(이 점은 불확실함)
줄거리는 인간 여자애가 보석국 세계관에 떨어지는 거였는데 여자애 머리가 검은 색이었던거같고요 고양이상??에 성격이 밝은 편은 아니었던거같아요 약간 무뚝뚝한? (이건 제가 소설 읽으면서 상상했던 건지 아니면 글 안에서 직접적인 묘사가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아요)
드문드문 떠오르는 장면으로는
1. 식사로 사과를 먹는 주인공을 보고 매일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니 귀찮겠다는 포스
2.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에게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금강의 말에서 위화감을 느꼈다는 주인공(이 때 둘이 나누는 대화 중 포스는 하는 일이 없다는 내용도 나왔던거같아요)
3. 주인공의 말랑말랑한 볼을 만지고 혁명이라며 흥분하는 알렉
4. 머리가 덩어리가 아닌 실인 걸 신기해하는 보석들 (포스가 또 무슨 이상한 말을 하나 싶었는데 진짜였다고 놀라는 장면도 있었음)
5. 화살에 맞은 주인공이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잘은 모르지만 저 액체를 너무 많이 쏟으면 안될 것 같다고 직감하는 앤탁 (이 장면에서 앤탁 감정선이 약간 주인공한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는? 그런 묘사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정도??있고
마지막 결말이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결말은 아니고 모가랑 고셰가 달려가는 모습(보석국 애니 1화 초반에 나오는 장면)을 서술하면서 소설이 끝났던거같아요
그리고 옛날거였던거같은데.. 한 5년정도 전?
제발 찾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소설 읽으면서 느꼈던 감성이 너무 그리워요
정리할게요
1.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져있던 보석의나라 기반 소설
2. 인간 여자애(흑발, 무뚝뚝한 성격)가 갑자기 보석의 나라 세계관으로 떨어짐 -> 원래 세계관으로 돌아가는 결말 아님
3. 기억나는 장면 몇몇 있음(위에 숫자로 정리함)
4. 옛날거임
제발 찾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이버 블로그에 "보석의 나라" "소설" 이렇게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요....
내공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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