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영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작성일 2003.05.0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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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언제 개봉한 영화 인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대략 2001년도 말에서 2002년도 2월 쯤에

개봉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기본 스토리는 한 남자가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되었는데 유산을 받는 조건이 기한내에

결혼을 해야만 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여자가 없는 관계로 결국 매스컴을 통해 공개구혼을 하기에 이르는데 나중엔

이 남자의 유산에 혹한 수백명의 여자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길거리를 종횡무진하며 이 남자를

쫓아 다니는 헤프닝이 벌어지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 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패러디한 박찬호의 국민카드 CF도 한때 나왔었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은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영화를 한번 보고싶은데 당췌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리...ㅠ.ㅠ

이런 답답한 제 맘을 명쾌하게 풀어주시는분에게 감사의 맘을 대신하여 내공100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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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ers

감 독/ 게리 시뇨르
촬 영/ 사이먼 아처 셀린디온/피터 가브리엘/스팅/비욕/믹 재거 뮤직비디오, 버거킹/혼다/닛산 CF
편 집/ 로버트 레이타노
미 술/ 크레이그 스턴즈
의 상/ 테리 드레스바하
캐스팅/ 발레리 매카프리
리사 비슬리

View Point

세번의 청혼과 한번의 결혼식!

르네 젤위거의 결혼을 위한 카운셀링 영화!

노처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눈꽃처럼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천명의 신부들 앞에서 드디어 결혼을 한다. 세상에 남자와 여자만큼 가까우면서도 먼 것이 있을까? 똑같은 걸 먹고, 똑같은 곳에서 일해도 이들의 마음은 언제나 다른 곳을 향해있다. 생애 단 한번뿐인 가슴 두근거리는 단어-'청혼'! 르네 젤위거의 은 결혼을 바라보는 여자와 남자의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인지를 '청혼'이라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유쾌하게 그린 결혼에 대한 카운셀링 영화.

은 1억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기위해 24시간내에 결혼해야하는 코믹한 상황으로 관객을 몰고가지만, 한편으로 '청혼'이 가지는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단지 '결혼하는 과정' 보다는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반쪽을 찾아가는 과정을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 결혼전의 사람들에겐 공감을, 결혼을 한 사람들에겐 추억을 되살려주는 영화 . 이 가을, 달콤한 르네 젤위거가 당신에게 청혼한다면 거절할 수 있겠는가?

맥 라이언, 줄리아 로버츠는 지는 해, 그렇다면... 뜨는 해는 누구?

21세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히로인- 르네 젤위거!

로맨틱 코미디 히로인의 확실한 세대교체가 시작됐다. 맥 라이언이 러셀 크로에 반해 허둥대는 동안, 줄리아 로버츠가 의 곱슬머리를 10년간이나 고수하는 동안 편안함과 신선함을 무기로 조금씩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여인이 있다! 에서 톰 크루즈를 사로잡은 푼수같은 어린 유부녀 '도로시'로 뜬 배우-르네 젤위거! 최근 털털하지만 매력적인 노처녀 역의 로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푼수같은 미소와 새침한 표정으로 헐리웃은 물론 국내 관객들에게까지 확실하게 어필했다.

에서 3년간 사귄 애인에게 황당한 청혼을 받고 화를 내는 모습이나, 빨간 원피스를 입고 살사댄스를 추는 그녀를 보면 그 누구도 그녀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영화가 끝나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천명의 신부들 사이에서 손을 높이 쳐들던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 21세기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히로인은 르네 젤위거!

결혼이란... 내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는 것!

Wedding Point

눈꽃처럼 달려든 하얀 웨딩드레스!
1,000명의 신부들이 청혼을 위해 질주한다!!
풋내기 신부, 아프리카 신부, 큰머리 신부, 이슬람교 신부, 절망적인 신부...
신부들의 대혼란! 영화사상 가장 많은 웨딩드레스가 필요했던 영화!

'6시 5분까지 신부감 급구! 이 남자와 결혼하면 1억 달러...!' 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1억달러를 공동소유할 신부감을 찾는 광고를 보고 달려온 1,000여명의 신부들이 나타나는 장면. 이 장면에 대해 감독은 아무말없이 의 장엄한 전투장면을 틀었다. 그는 캐스팅과 의상담당에게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겁니다. 신부들의 대혼란."이라고 설명했다.

곧 스텝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천명의 신부를 뽑기 시작했다. 응시자들은 자전거나 버스를 타고 심지어는 서커스용 외바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기도 했다. 그중에는 웨딩 관련 중고품을 파는 가게 주인의 딸로 뉴저지에서부터 날라온 신부도 있었고 구레나룻을 기른 몇몇 남자도 섞여있다. 세상에 안예쁜 신부가 있겠냐마는 아리따운 천명의 신부들은 모두 각기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고, 각각 맡은 캐릭터가 있었다. 풋내기 신부, 아프리카 신부, 큰 머리 신부, 라틴계 신부, 이슬람교 신부, 절망적인 신부 등등...

영화를 찍으며 천명의 신부들은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좁기로 이름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파른 언덕의 꼭대기까지 끊임없이 달렸다. 신부가 되려고 눈에 불을 켠 어마어마한 숫자의 여자들이 드레스의 비단 베일을 휘날리며 장래 남편감을 쫓아 달려가는 촬영장은 웨딩드레스의 액세서리들과 레이스, 그리고 옷감 자체에서 나오는 반짝이는 빛의 물결로 거리 전체를 환하게 만들었다.

눈송이처럼 눈부신 웨딩드레스 시퀀스!

천벌의 드레스를 어떻게 구했을까...?

의상 담당자들의 최대 고민은 어떻게 천벌의 웨딩드레스를 구할까 하는 것. 그러던 중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1,800개 이상의 웨딩드레스를 갖고있는 "예비 신부"라는 웨딩드레스 샵을 찾아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촬영장으로 드레스를 가득실은 대형트럭 10대가 도착했다. 이 드레스들은 단지 두개만 제외하고 모두 다른 디자인이었다. 몇몇 드레스는 30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고 대부분 한번도 입은 적이 없는 새 드레스들이었다.

의상팀은 3일 동안 엑스트라들을 차례로 불러서 개개인에게 맞는 웨딩드레스와 가운과 면사포를 고르고 필요한 부분은 손을 보았다. 드레스를 손보는 작업은 30명의 의상 팀이 한 시간에 2백개의 드레스를 해치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몇명의 신부는 50년 전에 그들의 엄마나 할머니가 입었던 집안의 가보로 물려 내려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눈송이처럼 눈부신 1,000개의 웨딩드레스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코믹 순정만화 같은 영화...

Romantic Point

수많은 청혼의 유형.. 어떤 청혼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한마디는 당신의 '진심'입니다!

에서 까다로운 샐리에게 '그런 당신 그대로가 좋아'라고 말하던 해리의 청혼, 영화에선 그렇지만 현실에서 '그대로가 좋은' 사람이 있을까? 조금더 진실해 진다면 아마도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영화 은 사탕발림같은 '청혼'을 거부한다. 누구나 20대를 지나며 적어도 한번쯤은 청혼을 받거나 청혼을 한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두들 상대방에게 가장 잘 먹히는 청혼 대사와 청혼 방법, 청혼 장소를 찾기위해 고심한다. 이런 고민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을 권한다. 은 실패한 청혼과 성공한 청혼 사례를 보여주며,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청혼에 성공하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영화를 보기 전 알려줄 수 있는 힌트는 딱 한가지다. 당신의 진심을 보여줄 것!

여자들의 꿈을 이뤄주는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올가을, 진짜 사랑이 이루어진다!

은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로맨스를 실현시켜주는 영화다. 수많은 여자들을 제치고 그남자를 차지하는 것. 바람둥이를 좋아하는 여자들의 심리도 아마 그런 것일게다. 모두가 원하는 남자가 내것이 되었다는 뿌듯함. 그리고 나머지 여자들은 닭쫒던 개 지붕쳐다보듯 날 부러워하게 되는 것은 모든 여자들의 로맨틱한 꿈이다. 영화 에서 백만장자에다 주변에 여자가 수없이 많은 남자를 차지하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듯이... 의 마지막 장면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많은 엑스트라들의 환상적인 모습과 더불어, 웨딩드레스를 입고 몰려든 수많은 여자들의 부러움과 축복속에서 결혼하는 르네 젤위거의 모습을 통해 여성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기에 충분하다.

사랑한다고해서 청혼하는건 아냐. 먼저 남편이 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지

Comic Point

상상치못할 카메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미인 브룩 쉴즈,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에서 가장 재밌는 장면중의 하나인 릴레이 청혼장면. 24시간동안 10명에게 청혼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만한, 예기치못한 조연의 출현은 관객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준다. 등을 통해 8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세계 최고의 미녀 브룩 쉴즈가 원숙미를 선보인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정략결혼을 하려는 역을 맡았다. 10명의 여자중 가장 성공확률이 높았던 케이스다. 돈에 눈이 어두워 결혼을 승낙하고 신부님앞에 서지만, 결혼의 조건들이 속속 밝혀질때마다 결혼식을 중단하고 초조하게 담배를 무는 그녀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그리고 또 한명은 으로 영화에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다. 그녀는 6번째 구혼자로 화려한 뮤지컬 배우. 영화속에서의 공연장면은 잠깐동안 머라이어 캐리 공연장에 와있는듯한 느낌까지 준다. 화려한 무대위를 주름잡는 그녀는 "내가 기억하는건 네가 잠자리에서 섹시했다는 것 뿐야. 나도 보통은 아니지만.."이라 말하며 당당히 청혼을 거절한다.

'결혼'은 영원한 젊음의 화두, '청혼'은 결혼으로 가는 필수 불가결요소

영화 은 1925년 버스터 키튼의 흑백 무성영화 리메이크작이다. 미혼남녀의 결혼... 그리고 청혼에 대한 얘기는 역시 80년의 시간을 초월한 고민거리인가보다. 하지만 은 1억달러를 향해 분주히 청혼을 하러 다니는 와는 달리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감정을 보다 더 강조했다. 또한 무성영화 는 도저히 불가능했던 '코믹한 대사'를 통해, 게리 시뇨르 감독만의 색다른 유머감각을 보여주며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활력넘치는 생동감을 잘 묘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원작자의 허락없이 리메이크 했다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명배우 총집합... 이남자들 진짜 코믹하다!

에는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배우들이 등장해 영화를 풍성하게 해준다. 제임스 크롬웰, 홀 홀브룩, 에드워드 애스너, 그리고 피터 유스티노프라는 할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남자 배우들이다. 특히 등에 나왔던 제임스 크롬웰은 '미국의 명계남'이라 할만큼 수많은 영화에 얼굴을 비치는 유명한 다작배우. 이 영화에서 결혼식 주례를 서는 신부로 나와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질세라 서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르네 젤위거와 크리스 오도넬은 자신들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이들의 깊이있는 연기와 코믹한 애드립을 보기위해 촬영장을 지킬 정도였다. 크롬웰, 홀브룩, 유스티노프, 그리고 애스너와 같은 중견 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은 적극적인 데이트를 통해서 경험을 쌓은 신세대와 은근한 로맨스 세대의 공감대와 조화를 끌어낸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뭐든지 한다... 영원히 사랑하는 것만 빼고!

Storyline

남자에게 결혼은 사랑의 결말인 동시에... 무덤(?)의 시작!
여자는...... 그 무덤의 주인이다!?

Propose....... 3년째 사귀고 있는 앤과 지미는 첫눈에 불똥이 튀긴 사이로 결혼을 전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고 있다.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 부케를 받으며 결혼 하는 동안, 이들에게도 조금씩 그림자가 지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독신이던 앤이 드디어 공포의 부케를 받아 버린 것! 드디어 때가 됐음을 깨달은 지미는 점점 두려워지고, 앤은 내심 그의 청혼을 기다린다.

Trouble....... 고민고민하다 청혼을 하던 그 때, 그 순간까지도 마음속에 독신의 자유로움에 대한 동경이 남아있던 지미는 엉뚱한 청혼으로 앤에게 퇴짜를 맞는다. 로맨틱한 청혼을 기대한 앤에게 '그래! 니가 이겼어!'라고 프로포즈 한 것! 하지만......

Wedding..... 설상가상, 할아버지가 남긴 1억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24시간 안에 결혼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른 지미... 그러나 사랑하는 앤은 퇴짜를 놓고 아테네로 출장을 가버리고... 서른살 생일이 되는 내일저녁 6시 5분까지 반드시 결혼을 해야하는데......

결혼이란 순수한 영혼의 상징이다

Singles

'You Win!'? 그정도 청혼으로 내가 넘어갈 거 같아?

르네 젤위거 / 앤

새침하면서도 푼수같고, 귀여우면서도 바보같지 않은 자연스런 매력의 소유자 르네 젤위거. 전작들인 그리고 까지 보고나면 그녀가 모두의 사랑을 받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그녀의 연기는 이미 로 2001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으로 인정받았다.

르네 젤위거는 의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때 코믹한 에피소드들과 천명의 신부들이 달리고 또 달리다 결국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하객이 된다는 것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그녀는 '청혼'과 '결혼'이라는 모든 젊은이의 관심사를 알콩달콩 다루고 있는 이야기에 푹빠져 영화찍는 내내 행복해했다.

그녀가 연기한 '앤'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혼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라면 같이있고 싶다는 가장 평범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남자앞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매달리지 않지만 그가 그녀의 매력으로부터 떠날 수는 없는 이유이다. 그녀는 한 남자에게 그안에 있는 사랑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존재가 되어준다.

Filmograghy

Singles

공포의 결혼 부케는 다음 결혼을 낳는 무서운 종자다!

크리스 오도넬 / 지미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 진지한 태도로 헐리웃에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있는 크리스 오도넬은 알파치노와 연기한 나 에서 '로빈'역으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크리스 오도넬이 에서 맡은 역할은 '자유를 열망하는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를 지향하는 '지미'. 그는 3년간 사귀어온 '앤'에게 성의없는 청혼으로 어이없이 거절당한다. 그러고는 1억달러의 유산을 받기위해 할버지가 준 약혼반지 하나를 들고 영화내내 신부감을 찾아 뛰어다닌다. 주식중개인, 요리사, 오페라가수, 냉소적인 사교계의 명사, 페미니스트인 학구파여학생 등 24시간동안 10명의 여자에게 청혼하고, 모두 거절당한 남자. 그러나 마지막엔 천명의 여자에게 청혼받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이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언제나 '앤'뿐이다.

실제로는 영화속과는 달리 자상하고 진실한 배우로 통하는 크리스 오도넬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남자배우에 늘 상위 링크된다. 미국에서 영화를 본 여성들에게 "크리스 오도넬과 결혼하는데 1억달러를 내야한다면 결혼하겠는가?"란 질문에 60%이상의 여성들이 "그렇다"고 답했다는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Filmograghy

Singles

1억달러를 받을 수 있다면, 결혼 한번 해보지뭐...

브룩 쉴즈 / 버클리

등으로 뭇남성들의 시선을 듬뿍 받았던 청춘스타 브룩 쉴즈가 원숙미를 물씬 풍기며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본 그녀는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숫많고 부드러운 갈색 머리도 여전했다. 현재에도 그녀는 전세계적인 미의 공식으로 통하며 '브룩쉴즈의 눈썹만들기' 등의 메이크업 방법도 여전히 인기다. 글래머이자 프린스턴 대학 출신의 지성파 여배우인 브룩 쉴즈는 에서 경제적 파탄 때문에 1억달러에 눈이 멀어 결혼을 결심하는 사교계의 여왕- 버클리 역으로 출연한다. 결혼하려는 장면 촬영시 그녀는, 지금은 헤어진 테니스 스타 아가시와 97년 결혼이후 처음 입어보는 웨딩드레스라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Filmograghy

몇년 뒷면 총각도 귀해져서 여자 넷에 남자는 하나가 된다구!

말리 셀튼 / 나탈리

최근 개봉한 에서 순결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케이트역을 맡아 널리 알려진 배우 말리 셀튼. 여성스러운 청순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그녀는 근래에 찾아보기 힘든 금발의 미인이다. 유명 광고감독인 아버지가 감독한 단편영화를 계기로 배우로 입문한 그녀는 사랑받는 여인, 광장공포증 환자, 강도질을 모의하는 십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에서 말리 셀튼은 르네 젤위거의 동생으로 로맨틱하면서도 푼수기가 있는 언니와는 달리 현실적이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캐릭터다. 아무렇게나 입고, 머리를 질끈 묶어도 예쁜 그녀는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세대 배우로 떠올랐으며, 여린듯하면서도 야무진 그녀의 외모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다.

Filmograghy

Planner

이 가을에 딱좋은 완벽한 데이트 영화!

감독 / 게리 시뇨르

게리 시뇨르 감독은 등의 영화를 패러디 한 코미디 영화 의 각본과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그후 감독 데뷔작 는 비평적 찬사를 받으며 컬트 히트작이 되었다. 국내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국에서는 유명 TV시리즈 등을 통해 코미디와 멜로가 조합된 스토리를 가장 잘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차가 충돌하고 폭발이 터지는 영화가 아닌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그러던 중 캐릭터에 비중을 둔 로맨틱 코미디 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거기에 코믹한 요소들을 추가해 젊은이의 혼란과 열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해냈다. 은 거대한 비행기와 로켓이 날아다니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바로 신부의 부케뿐이다.

천명의 신부를 동원했다!

엑스트라 캐스팅 / 리사 비슬리

리사 비슬리는 특히 엑스트라 캐스팅 디렉터로 유명하다. 그녀는 이미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에서 떠들썩한 밀레니엄 파티에 모인 만명의 엑스트라를 통솔한바 있다. 제작팀은 천명의 신부를 모으고 통솔할 사람으로 바로 리사 비슬리를 떠올렸고, 그녀 또한 이 독특한 프로젝트에 흔쾌히 응했다. 리사 비슬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개성이 살아있는 엑스트라들을 뽑았으며, 그들 모두에게 각자의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천명 중 가장 뒤에서 뛰는 신부들조차도 '발랄하고 어린 신부' '고집센 신부' 등의 캐릭터가 주어져있었다. 의 캐스팅을 담당한 바 있는 그녀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와 대학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사이로도 유명하다.

Planner

셀린디온, 스팅, 비욕, 믹 재거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베테랑!

촬영 / 사이몬 아처

사이몬 아처는 최고의 뮤직비디오와 CF 촬영감독이다. 셀린디온, 피터 가브리엘, 스팅, 비욕, 믹 재거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신곡이 나올때마다 그를 찾는 가수들이다. 그의 뮤직비디오는 역동적이면서도 인물의 표정을 잘 잡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버거킹, 혼다, 닛산, 디스커버리 채널 등의 광고를 촬영한 실력파이며, 게리 시뇨르와 함께 에도 참여했다. 에서는 르네 젤위거와 크리스 오도넬의 심리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얼굴표정과 세심한 손동작 하나까지 적절한 카메라 각도와 워킹으로 잡아내, 청혼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그리고 천명의 신부들이 달리는 장면과 광장에 모여있는 장면에서는 역동성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대형트럭 10대에 가득실은 1,800벌의 웨딩드레스 공수!

의상 / 테리 드레스바하

등에서 의상을 담당한 테리 드레스바하는 의 시나리오를 받고는 깜짝 놀랐다. 천명의 신부가 나오는 장면에서 천벌의 드레스를 필요로 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를 포함한 의상팀은 천명의 신부들에게 모두 각각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찾아주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주인공 르네 젤위거의 웨딩드레스였다. 갑자기 드레스를 입게된 그녀가 맞춘듯이 꼭맞는 드레스를 입을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소매부분을 손으로 잘라 살며시 어깨에 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드레스이다. 목과 가슴부위가 깊게 노출된 이 드레스는 르네 젤위거도 만족했으며 천개의 드레스 중 가장 예쁜 웨딩드레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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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손주 B급 영화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제목처럼 할아버지랑 손주가 나오는데 할아버지가 이상한대를 손주와 같이 다니면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대충 알기론 할아버지한태 손주를 맡기고 할아버지랑...

영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 이런 대사가 나와요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영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얼마전 봤던 영화인데.. 사신같은 사람하고 추격전을 벌리다 다리 밑으로 떨어졌는데 동네 청년...

영화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영화 마지막부에 남자 2명이 타고있는 기차가 절벽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는 상태인데,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원티드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영화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 이 영화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법정 영화 많이 아시는 분 괜찮은 법정... 그런데 이 영화는 좀 사람 속터지게 만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5. <허슬러> 창간자의...

영화제목좀가르쳐주세요

... 이것바께기억안나는데 영화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엄청 옛날 영화 이런건아닌걸로기억해요 .. 가르쳐주세요 미스테리맨 (존도, John Doe, 2002) 미국 FOX-TV 외화 시리즈로...

영화제목좀가르쳐주세요><

... 모르겠어요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내공50드림 질문하신 영화는 '아더와 미니모이'입니다. 2편까지 영화가 나왔는데 1편을 보신 것 같군요. 밑에 영화 정보...

영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 TV용 영화 "인다익트먼트 (Indictment: The McMartin Trial, 1995)"입니다. 네이버 영화정보에는 "맥마틴 소송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이 외국영화제목좀 가르쳐주세요

... 막 젖소가 우유날려서 주인공 맞고 서로 싸우는건데요 이거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소와 싸우는 장면이 들어간 영화라면 <퓨전 쿵푸>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1977년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