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꼭 팬들이 있는 배우들만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요??
연예계? 뭐 우선은 팬이라는 부분이 어느정도를 팬으로 할지도 애매하고 또한 배우라는 직업도 어느정도 돈을 벌고 인지도가 있어야 배우라 말을 할 수가 있는지 기준이 애매하기는 합니다. 쉽게는 제 사촌형이 배우입니다.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는 배우이고 1년에 2~3편 정도는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팬이라고 하기에는 그리 많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우는 맞습니다..
저는 인기가 없는 분을 말했지만 드라마나 영화배우도 이런 단역배우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제가 뭐라 말하기가 이건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살아남는 것도 기회가 생기면 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못하는 것인데 어느정도 활동을 해야 살아남았다고 해야 말할지 애매하기도 하고요 ㅠ
2. 배우들은 꼭 팬카페가 있어야 하나요??
그건 아니죠... 뭐 그냥 지인들 모아서 운영하는 카페도 있을 수는 있고요.. 요즘에는 소속사에서 공식으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소속사를 시작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말하는 것이고 일반적이지는 않기는 합니다.. 뭐 보통은 활동하면서 서서히 팬들이 만들어지고 누군가가 만들고 이슈가 되고 하면 그런 카페가 규모가 커지기는 합니다.
3. 꼭 팬카페가 있어야지 배우로 살아남을 수 있나요???
아뇨.. 없는 분들도 많고 특히나 나이있는 원로배우? 뭐 그정도는 아니래도 없는 배우들도 많으니까요.. 제가 요즘에 좋아하는 배우로는 아는 와이프 에서 한지민씨 어머니로 나오는 이정은 님 연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팬카페는 없더군요.. 요즘에 많은 활동을 하시지만 이렇습니다. 그러니 팬 카페는 환경에 따라서이지 절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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