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필름카메라

1. 하프카메라는 촬영되는 필름의 면적이 일반카메라의 반(Half)입니다.

그래서 일반카메라가 24컷 필름으로 찍으면 24컷이 찍히지만

하프카메라에 24컷 짜리 필름을 넣고 찍으면 48컷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프카메라는 일반카메라보다 화질(화소?)이 떨어집니다.

될 수 있으면 일반카메라를 쓰는 게 좋습니다.

필름값은 더 들어갑니다. 화질이 좀 떨어져도 괜찮다면 하프카메라를 써도 됩니다.

​

2. 하프카메라도 일반 35mm필름을 씁니다.

​

3. 사진 크기는 같습니다. 얼마나 크게 인화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같은 크기로 인화한다면 일반카메라 화질이 더 좋습니다.

​

4.때에 따라 다릅니다. 풍경을 찍거나 멀리 있는 사람을 찍을 때는 플래시 안 써도 됩니다.

쓴다고 해도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플래시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 밖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밝은 날씨라해도 빛을 등지고 있는 사람을 2~3 m 정도에서 찍을 때는 플래시를 터뜨려서

사람도 살리고 배경도 살릴 수 있습니다.

​

​

5, 6 막연한 내용이라 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

​

1. 필카는 필름 하나 사면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

36장 찍을때마다, 필름 1개값 + 약품으료 현상 후 스캔을 해줘야 감상 가능하다보니, 사진관 왔다갔다 차비까지 합치면, 사진 한장에 천원정도는 날아갑니다.

​

하프카메라는 필름을 한번에 반씩 나눠서촬영해서, 36장 필름으로, 72장 촬영 가능하기때문에, 실제로 써보시면 부담이 엄청 적습니다.

​

단점은, 일반필카보다는 약간 좁게찍힌다는건데, 그래도 필름사진 찍으실거면, 하프카메라는 하나는 갖고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2. 일반필름 들어갑니다.

​

일반 필름을 사진 한장에 반씩만 먹는거예요

그냥 스캔하면, 사진 2개가 하나에 붙어있어서, 연속촬영같은 느낌을 줍니다.

​

물론, 편집프로그램 켜서 사진을 2개로 나눠 저장하셔도 됩니다.

​

​

3. 풍경사진이면, 플래시가 닿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야경은 찍지 마세요. 까맣게 어둡게 나옵니다.

​

실내, 야간은 근거리에 플래시 닿는 범위만 정상밝기로 나옵니다.

​

​

​

4. 일단, 입문단계에서는 코닥 울트라맥스 400, 싼걸로 연습해보세요.

​

홍콩느낌이면 텅스텐필름같은거 장착하시면 될것같습니다만, 똑바로 안나오면 눈물납니다(비싸요)

​

​

==================================

​

입문 필카는 H35N 강력추천드립니다.

​

우선 그거부터 써보고 결정하세요.

​

나중에 서브카메라로 굴리기에도, 유지비가 너무 압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