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팅하고 뭔상황인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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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부산->울산)에서 직장생활중인 31입니다..
이제 온지 1년반정도됬는데 여기서 소개팅을 두번을했어요.. 근데 둘다 같은패턴에 비슷한 내용으로 까이니까 왜그러지 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까지 딱히 소개팅하고 까이거나 한적은 없는데.. 아 물론 까일순있는데 여기와서 같은패턴이니까 잘 이해가 안되네요..
패턴은 이렇습니다.
약속잡고 밥먹고 커피마시러갔다가 산책하고 다음날되면 오빠동생 또는 친구로 느껴지지 이성으론 보기힘들다 좋은사람만나라 인데..
이번소개팅은 직장동료한테 받았고 되게 건너건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할말도 없고.. 취미가 비슷한게아니다 보니까 최대한 부담안주고 정중히 약속잡고 연락안하다가 만났습니다.
만나서 서로존대쓰다가 편히 얘기하기로 하고 말을했어요..
대화주제도 딱히 무겁거나 딥하진 않고
무슨일 하시냐 형제가있느냐 취미는 뭐냐 영화나 연극관련 얘기정도 였어요..
지금까지 소개팅하면 항상 제패턴은 밥먹고 커피를 물어보면 간다 안간다로 아 호감인가 아닌가를 판별했거든요..
어제도 식사후에 커피마실래요 물어보니 가자하고 본인 자주가는 가게로 가서 커피마시고 산책할래요? 물어보니 가자길래 산책도하고 데려다드리고 왔는데..
솔직히 막 편하게 자리하진않았어요.. 좀 술에술탄듯 물에물탄듯 그냥 부담안준다는생각이 컸습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만약에 맘에 안든다면 그날 그냥 정중히 식사후 가도되고 굳이 카페가더라도 빨리 자리를 파하지 않나요?? 왜 굳이 그날 잘 놀고 다음날 재밌었다~좋았다 근데 이성으로는 잘안보인다 이러니..너무 어렵습니다.. 명확하게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ㅠㅠㅠ
이제 온지 1년반정도됬는데 여기서 소개팅을 두번을했어요.. 근데 둘다 같은패턴에 비슷한 내용으로 까이니까 왜그러지 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까지 딱히 소개팅하고 까이거나 한적은 없는데.. 아 물론 까일순있는데 여기와서 같은패턴이니까 잘 이해가 안되네요..
패턴은 이렇습니다.
약속잡고 밥먹고 커피마시러갔다가 산책하고 다음날되면 오빠동생 또는 친구로 느껴지지 이성으론 보기힘들다 좋은사람만나라 인데..
이번소개팅은 직장동료한테 받았고 되게 건너건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할말도 없고.. 취미가 비슷한게아니다 보니까 최대한 부담안주고 정중히 약속잡고 연락안하다가 만났습니다.
만나서 서로존대쓰다가 편히 얘기하기로 하고 말을했어요..
대화주제도 딱히 무겁거나 딥하진 않고
무슨일 하시냐 형제가있느냐 취미는 뭐냐 영화나 연극관련 얘기정도 였어요..
지금까지 소개팅하면 항상 제패턴은 밥먹고 커피를 물어보면 간다 안간다로 아 호감인가 아닌가를 판별했거든요..
어제도 식사후에 커피마실래요 물어보니 가자하고 본인 자주가는 가게로 가서 커피마시고 산책할래요? 물어보니 가자길래 산책도하고 데려다드리고 왔는데..
솔직히 막 편하게 자리하진않았어요.. 좀 술에술탄듯 물에물탄듯 그냥 부담안준다는생각이 컸습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만약에 맘에 안든다면 그날 그냥 정중히 식사후 가도되고 굳이 카페가더라도 빨리 자리를 파하지 않나요?? 왜 굳이 그날 잘 놀고 다음날 재밌었다~좋았다 근데 이성으로는 잘안보인다 이러니..너무 어렵습니다.. 명확하게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