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본 영화(비디오)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ㅠㅠ

오래전에 본 영화(비디오)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ㅠㅠ

작성일 2019.05.05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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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99년 즈음에 친구집에서 본 어린이영화입니다.
) 만화영화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 연기하고 촬영한 영화였습니다.
) 비디오로 봤고. 한국영화였는지, 아니면 일본이나 홍콩영화에 우리말 더빙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한국어 음성으로 봤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판타지장르인것 같네요.
) 아래 적은 장면들의 순서가 실제 영화 내용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 아래부터 내용입니다. ----------

 주인공은 개구쟁이 동생과 비교적 의젓한 형인 두명의 형제입니다. 어느날 밖에서(혹은 방에서) 놀던 형제가 거실로 가보게되는데 거기 계시던 형제의 부모님의 행동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아버지는 사냥총을 정비하고있고 어머니는 무서운 눈으로 큰 칼을 들고 요리를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형제는 위화감을 느끼며 마치 자기들이 잡아먹힐것처럼 생각했는지 방에 있는 침대로 숨어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침대가 빙빙돌면서 형제는 알수없는 장소로 이동하게됩니다. 아마 밤중인 산이었던것같습니다. 이곳에서 도깨비들(?)과 정장을 입은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천사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게되고 천사는 희생했던것같습니다. 어떤 사건이 있고 난 뒤 형제는 이번엔 미래로 가게 됩니다.(아마 천사가 어떻게 보내줬던거같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빌딩이 많은 장소로 가게 된 형제는 누군가한테 쫓기던 검은옷을 입은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검은옷을 남자는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어린 형제들을 지키는데, 지금 자신을 쫓고있는 흰옷을 입은 경찰이 사실은 자신의 친형이라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그 장소는 미래였고 검은옷을 입은 남자와 흰옷을 입은 남자는 어린 형제들의 미래의 모습이며 모종의 이유로 형이 동생을 잡기 위해 추격하던 중 같았습니다. 어린 형제를 통해 어른이 된 미래의 형제는 후회하고 뉘우치며 아이들에게는 꼭 의좋게 지내라고 말했던것같습니다.

 여러 사건이 있고나서 형제는 다시 빙글빙글 도는 침대에 매달려 원래 있던 방으로 돌아오고 지금까지 있던일은 둘이 같이 놀다가 잠든 사이에 함께 꾼 이상한 꿈이라고 생각하며 부모님이 계신 거실로 달려나가는데, 부모님은 여전히 아까처럼 총을 손보고 요리를 하고계십니다. 다만 두분 다 웃으면서 아이들에게 함께 사냥을 가자고 하고 식사를 하자고 친근하게 권합니다. 그러나 놀란 형제는 으아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났던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영화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실제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래된 기억에 최대한 의존해 적어봤습니다. ㅠㅠ

위 내용의 영화를 기억하시는분 계시다면 꼭 제목이나 볼 수 있는곳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오래영화 인데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ㅠㅠ

... 제가 어렸을 때 시골 집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로 보던 거라 진짜 오래영화일 거에요 ㅠㅠ 태양의 제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존 말코비치, 미란다...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오래 전에 본거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내용이 대충 삼촌?네로 간 조카가 삼촌네 집에서... 되게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제목 길었던거 같기도....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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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옛날에 어렸을 때 봤었던 영화인데, 워낙 오래전에 본 영화라 기억이 안나서 여기에... 꼭 좀 찾아주세요. 그리고 제목 뒤에 부제목이 붙어있었어요. 쿠보와 전설의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