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타 추천

미니기타 추천

작성일 2012.07.0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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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ㅎㅎ 기타를 사려고 하는 중1여학생입니다!!
제가 기타를 독학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제가 기타에는 생!초!보!라서요 ㅜㅜ
일단 기타를 사면 친구가 가르쳐준다는데,,, 기타는 어떤걸 사야할 지 막막해서요 ㅜ
일단은 제가 체구가 작아요! 한 150좀 되나? 그래서 미니기타를 사려고 하는데요
취미로 칠거라서 그렇게 비싼거 필요없구요 ㅎ 한 10만원 이내?아님 10만원 초반가격으로
사고 싶어서요!
일단은 제가 lyul 기타나, 다이나톤 초콜릿기타, 데임릴리즈 70콘서트를 보고 있어욯
그런데 lyul  같은경우는 이쁘고 가격도 착해서 1순위로 생각해뒀는데
이 기타 품질이 안좋다고 그러셔서요 ㅜㅜ
그럼 질문정리할께요 ㅎ

1.기타중에 lyul 기타,다이나톤 초콜릿기타, 데임릴리즈 70콘서트 중에 제일 괜찮은거 골라주세요 ㅎ 이것중에서만 추천해주세요!! 다른거 추천 안받습니다!!  (실제로 이기타들을 써보신 분들만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
2.lyul 기타 괜찮나요?
3. 제가 들은바로는 핑크라던가 블루는 원래 통기타색보다 같은종류라도 소리가 더 안좋다던데 진짜인가요? (블루 사려고 하는데 ㅜㅜ)
4.튜닝기같은거가 있던데 그거는 왜하는 거고 어떻게 하는 거죠?

질문이 좀  많네요 ㅎㅎ 내공은 30겁니다 ㅎㅎ
저주글, 내공냠냠은 아시죵? ㅋㅋ


#미니기타 추천 #미니기타 추천 디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타전문악기점 쇼핑몰 운영자입니다.

LY..브랜드제품은 본적은 없는데요,.

제품에대해 정확히 알고계시고 제품품질에 문제가없다면 배우시는용도로 문제될게 없을 수 있습니다.

 

기타는 줄이 조금씩 풀리기도 하고 줄이 약간씩 늘어나기도 해서 연주중에도 조금씩 튜닝이 틀어집니다.
튜닝은 자주 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일 하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구요,
튜닝기를 이용해 연습전, 그리고 연습도중으로 적어도 두번씩은 잡아주며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튜닝방법은 말로 하면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제 해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굵은줄부터 얇은줄 순서로
  E-A-D-G-B-E
  이태리어 음이름으로
  미-라-레-솔-시-미
 순으로 맞추면 되구요,
조율기는 12개의 반음을 인식하는 크로매틱튜너와 기타의 6개의음을 인식하는 기타모드로 작동하는 튜닝기, 그리고 두가지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튜닝기가 있습니다.
기타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음이름과 줄번호가 동시에 나옵니다.
기타모드로 나오는 경우 4D나 3G, 1E 등으로 표기할때 앞은 줄번호구요,
뒤는 음의 높이를 표시한 것입니다.
음 이름은 한글로,
가-나-다-라-마-바-사
알파벳으로,
A-B-C-D-E-F-G
이탈리아어로,
라-시-도-레-미-파-솔
로 표기하구요,
뒤로 갈수록 높은음이 됩니다.
튜닝기는 알파벳으로 읽는게 대부분입니다.
 음은 A-A#-B-C-C#-D-D#-E-F-F#-G-G# 순으로 뒤로 갈수록 높은거구요,
G에서 한음 높으면 다시 옥타브로 A음이 되구요,
 해당 줄에서 음이 더 낮게 표시된다면 줄을 감아 높여주고 반대의 경우 풀어주면 됩니다.
너무 빨리 감으면 끊어질 수 있구요,
 특히 3번줄이 속심이 얇아 쉽게 끊어질 수 있고 1번줄도 잘 끊어먹을 수 있습니다.
줄이 끊어지는걸 경험하게 되면 다음 시도할때는 비슷한 상황에서 잘 안끊어지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모여 많은 경험으로 더 능숙하게 다루게 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초기엔 줄이 끊어지는것, 음이 틀어지는것, 음이 정확히 만들어지지 않는것 같은 부분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실수하는것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튜닝이나 줄교체는 시도하지 않는다면 어렵게만 보이지만 실제론 그리 복잡한 얘기가 아닙니다.
 실패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이런 경험담이 두렵게 만들 수도 있지만 기타는 결국엔 많이 겪어보시는분들이 더 잘 다루시는게 대부분입니다.
원하시는게 가능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신다면 연주실력이나 기타의 기본상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질수 밖에 없게 됩니다.

 

기타를 구입하면 케이스와 멜빵, 피크, 극세사융같은 악세사리는 무료로 받게 됩니다.

세고비아, 카운티스, 데임, 콜트같은 브랜드 악기를 구입하시면 레슨DVD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 튜닝기만 같이 구입하시면 됩니다.
튜닝기도 제품마다 품질이 다르구요,
저렴하고 무난한 튜닝기로는 벨켓사의 BC-850모델이 좋습니다.



헤드에 고정해 사용하는 클립튜너를 좋아하신다면 HT-60모델도 좋습니다.


클립형튜너는 기타의 진동을 읽어내는 바이브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헤드에 고정해 계속 사용하는것도 편할 수 있고 음을 더 빨리, 깨끗하게 읽어내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타는 일반적인 사이즈로 나오는 제품도 많고 아주 작은 미니기타도 있습니다.


미니기타는 3/4사이즈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 질문하시는분의 상황에도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무난한 입문용 미니기타로는 '릴리즈70쥬니어'모델이나 어스-미니 모델이 적당할 수 있습니다.

기타전문악기점 홈페이지들에서 '미니기타' 로 검색하시면 적당한 제품을 많이 찾으실 수 있구요,

키가 작지않으시거나 앞으로 몇년이상 더 오래 사용하기 원하시면 일반통기타중 몸통만 조금작게 나오는 콘서트타입이나 OM타입같은 기타들도 좋습니다.

당장 몇개월은 부담되실 수 있어도 1~2년 지나면 좀더 편하게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통기타는 D9 UV, 릴리즈70, A810모델같은 드래드넛 형태가 많구요,

콘서트 형태나 OM바디 형태로 몸통이 작게 나오는것도 많습니다.

몸통이 작은 통기타들은 울림통의 면적이 줄어들어 연주가 편하고 울림이 밝고 맑게 나오게 됩니다.
많이 저렴한걸 원하시면 포토라이트 같은 제품도 좋습니다.

10만원대 초반정도의 저렴한가격에서 울림이 꽤 좋게 나오는걸 원하시면 AF-510모델도 좋습니다.

가격대에 비해 음질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옵니다.

음도 잘 맞고 음색도 가격대비 더 분명하게 나와 연습이 재밌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좀더 나은 품질을 원하시면 OM9 UV모델도 좋습니다.

기타들은 기타플러ㅅ 같은 기타전문 악기점의 동영상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음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의 경우엔 오픈마켓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알져진 기타전문 악기점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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