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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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ug
Hug는 '포옹'이라는 뜻이다.
좀 더 넓은 범위로 보자면 동방에서 신이 일어난 첫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Hug!!!!!!!!! Hug♡ (헉♡이라고도 함) 등의 감탄사로써 널리 활용한다.
02. 밥
밥은 식량, 에너지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주 사랑스러운 누군가는 이게 없으면 큰~일 난다는 생각과
'믹골'이라는 별명을 가진 누군가를 묶어놓고 하루종일 이걸 먹이고 싶다는 생각과
이걸 좀 덜 먹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다.
03. 웃찾사
웃찾사는 S모 방송국에서 방영해주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누군가의 개그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시청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웃찾사라는 프로그램 보다 그걸 따라하는 누군가들이 더 웃기다<-)
04. 아파트
아파트는 한 채의 5층이상으로 된 건물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사는 공동 주택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 그룹이 데뷔초에 라디오에서 이런 제목을 가진 트로트를 열창했던 것을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는누군가의 화려한 코러스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비구름- 먹구름- 안개구르음-!!!)
05. 기럭지
기럭지는 '키' '신장'이라는 뜻의 충청도 사투리이다.
우리는 이 기럭지라는 심 모씨의 아들 모 창민군에게는 격하게 남발해준다.
덕분에 자신의 매력이 긴 기럭지라는 것을 심 모씨의 아들 모 창민군도 알고있다.
06. 리더
리더(leader)는 앞장을 서서 여러 사람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리더라는 말의 변형된 말인 '리도'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리도윤호가 대표적인 예이다)
왜냐고? 이유를 모른다면 Mnet의 What`s up star 동방신기 편을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보기 바란다.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본인도 모른다. - 아, Mnet들어간 김에 투표도 좀 하고 나오길 바란다. <-)
07. 영어
영어는 영국을 비롯한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의 공용어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어 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두 가지를 동시에 떠올린다.
미국 붤지니아에서 살다온 누군가는 영어발음이 아주 끝내 준다는 것과
아까 위에서 말한 밥이 없으면 안되는 누군가는 영어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머리 싸매고 영어 공부하자
08.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은 타악기의 한 가지로 강철 막대를 정삼각형으로 구부려 한쪽 끝을 줄로 매달고, 같은 재질의 막대로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트라이앵글 하면 우선 우리를 놀래켰던 그 파격적인 컨셉.
그 컨셉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혼돈 속에 빠졌다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누군가의 격정적인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던 무대가 떠오른다.
사실 우리는 트라이앵글의 악기로서의 개념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09. 잠자리
잠자리는 머리에는 큰 겹눈이 한 쌍 있고, 날카롭고 큰 턱을 가진 곤충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우 큰 선글라스(가 아니면 매우 작은 얼굴)를 써서 흡사 잠자리와 비슷해졌던 누군가를 떠올릴 것이다.
그 사진 밑에 리플에는'잠자리같다'라는 말 일색이었다. (물론 멋있다는 뜻이었다)
10. 애교
애교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상냥스러운 말씨나 행동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애교. 이 단어를 듣는 순간 뇌리를 번쩍 스쳐가는 몇몇 인물들이 있을것이다.
압카와 함께 애교 까지 겸비한 누군가와 데뷔시절 부터 넘쳐나는 애교를 보여준 누군가와
즐겨찾기 실험카메라에서 '없어어~' 라며 애교를 떨던 누군가와-
.....더이상 말해 무엇하랴.<-
그들의 애교는 이미 극에 달해있다. 이제 슬슬 완성편으로 전부 다 공개할 때가 되었다.
11. 물방울
물방울은 물의 작은 덩어리를 말한다. <-국어사전이 이렇댄다;;;
그러나 우리는 물방울 하면 누군가의 눈 모양을 떠올린다.
정말 그 사람 눈의 모양은 물방울 모양이다.
애기 때 사진(<-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봐도 똑.같.다.
누군가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귀여운 눈꼬리 모양이라고 하겠다.
12. 태극기 휘날리며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의 장동건 원빈 주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형제의 드라마틱한 운명을 그린 전쟁 영화이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 배고픈(...) 시절에 이 영화 중공군 역활의 엑스트라로 출연했다는 것이 더 깊이 인식되어 있다.
덕분에 본인은 그 누군가를 찾기위해서 영화관에서 두번이나 봤음에도 불구하고 비디오로 세 번 , DVD로 두 번 더 봤다. (하지만 못찾았다 - -;;;;)
13. 왼손잡이
왼손을 오른손보다 더 잘 쓰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왼손잡이라고한다.
그러나 우리는 왼손으로 - 시계를 찬 손으로 밥을 먹던 3명을 떠올 릴 수있다.
(정 모씨의 아들 모 윤호군과 김 모씨의 아들 모 준수 군.+ 박모씨의 아들 모 유천군도 포함)
왼손잡이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어쩌고 하면서 좋은 말이 많은 건 다 알고 있을것이다. <-
그런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더라는...........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았나 보구나 싶다 (...)
14. 녹색병
녹색병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엔 그저 녹색으로 색 칠해진 병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민정의 기쁜 우리 젊은날' 3주년 축하 통화에서 (<-이런 자세한 출처의 제시는 안들었으면 들어보라는 의미이다.) 버즈의 손성희씨와 통화하던 누군가가 '녹색병'을 마시자 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특별하게 여긴다.
'녹색병'은 ㅊㅅ사이다 병이 될 수도 있고 ㅊㅇㅅ이나 ㅅㅇ같은 소주 병이 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참기름 병이 될 수 도 있다.<-
20대 건장한 성인 남자 둘이 만나서 사이다나 참기름(...)을 마실리는 없겠고....
그 다음은 당신의 몫이다. 알아서 생각하시길<-
15. 큰아버지
큰아버지는 아버지의 맏형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작년 시상식에서 어떤 분을 큰아버지로 부르겠다고 하던 누군가의 말을 먼저 떠올린다.
또 겨울이 되니까 그 분이 우리를 한번 더 아프게 하시는데, 위와 같은 발언 덕분에 우리는 그 분이 미워서 욕을 하고 싶어도 차마 키보드를 누르지 못한다. 큰아버지라면 우리에게는 시아버지의 맏형(...)인데 어찌 욕을 하겠는가<-
16. 척추
척추는 등골뼈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척추-라고 하면 우선 일곱번째 척추뼈가 아름다운 누군가를 생각해 낼 것이고, 조금 더 나아가 '척추를 접어블랑께~'라는 무서운, 섬찟한 말을 남겼던 누군가도 떠올 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에게 척추는 특별한 뼈였다. <-
17. 냉장고
냉장고는 식품 따위를 저온에서 저장하는 상자 모양의 장치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식품을 저장한다는 개념보다는 밥을 하루에 여덟끼 먹어야 하는 누군가의 보물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우리는 친히 냉장고에게 여성성을 띄는 이름을 부여해 '장순이' '냉양' 등으로 부른다.
18. 망사
망사는 그물같이 성기게 짠 깁이라고 국어사전은 말한다.<-
허나 우리는 무더웠던 여름 이 것을 입고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누군가들을 기억한다.
꽤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뭐 트라이앵글에 비하면 새발에 피였으나- -;;;)
덕분에 안티가 늘었다고 하나 새벽반은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으니 (망사들 사이로 보이는....<-) 꼭 나쁘다고만은 못하겠다<-
19. 앙리 (티에리 앙리)
앙리는 프랑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2004년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소속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 단지 누군가가 이 선수를 몹시 열정적으로 좋아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
그 누군가는 앙리와 더불어 축구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니, 내년 독일 월드컵에 그 누군가의 달아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20. 쇄골
쇄골은 빗장뼈를 의미한다. 빗장뼈는 가슴 상부에서 어깨에 걸쳐 거의 수평으로 위치하는 뼈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사전적이고 의학적인 의미는 절대 중요하지 않다.
단지 푹 파인 옷사이로 보이는 (파인 옷이 아니라도 살며시 보이는) 누군가들의 쇄골에 코피를 한 트럭씩 쏟아낼 뿐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일자쇄골로 유명한데 일자쇄골이 미인에 예의가 바르단다.
후훗- 그럴줄 알았다<-
21. 인형
인형은 사람의 형상을 본떠 만든 장난감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장난감의 뜻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극강으로 아름다운 비쥬얼을 가져서 그것을 찬양 할 때 '인형같다' '완전 인형이잖아?'와 같은 표현을 쓴다.
사실, 인형도 누군가들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
22. KM
KM은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그러나 데뷔초부터 누군가들을 많이 아껴주는 프로그램을 보여줘 팬들사이에서 보물영상은 다 KM출신들이다 라는 말도 있다. 게다가 누군가가 KM 카메라를 볼 때마다 "어, KM이다!'라는 말을하고 또 그 누군가의 생일날 홍삼캔디를 선물해서 KM이 사실은 '김ㅈㅅ매니아' (Kim J S Mania)라는 속설이 돌고 있다.<-
23. 새벽반
일반인들은 새벽반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새벽반을 최고의 클래스(...)로 쳐준다.
오전과 오후, 사회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이끌고 저녁 늦게 컴퓨터를 켜고 한마리 굶주린 하이에나....가 되는 새벽반. 낮에는 볼 수없었던 19금 자료<-들이 조금씩 흐르는 시간이기도 하다.
방학때는 접속자가 절정을 이루며 학기중에는 좀 뜸하다. (<-아쉽다는 의미- - )
24. 볼살
볼살은 볼에 붙어 있는 살을 말한다.
데뷔초에는 탱탱하니 붙어 있던 누군가의 볼살들이 (그 누군가는 특정 한명이 아니다. 전원을 다 의미한다) 죄다 가출해버리는 바람에 '볼살아 돌아와-'를 외치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꾸준한 야식의 섭취(...)로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누군가의 볼살을 보면서 많은 팬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25. 천사
천사는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사자(使者)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중개 역할을 하는 존재를 이르기도 하고 ‘마음씨 곱고 어진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기도하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라는 말에 뒤에 살포시 두글자를 붙여주고 싶어진다. '천사ㅅㅇ' 위에서 말한 KM에서 무려 3번이나 보여준 천사미소! 이 미소에 많은 사람들이 홀릭 되었고 그 덕분에 ㅅㅇ홀릭이라는 말도 생겼다.
하지만 꼭 그 누군가 만이 천사인것은 아니다. 다섯명 모두가 어째 흰 옷만 입으면 날아갈것같은지, 혹자의 말처럼 그들은 날개를 숨겨둔 천사 일지도 모른다.
26. NRG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네 명으로 이루어진 인기댄스그룹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그룹 자체에 대한 감흥보다는 누군가 미국에 거주할 당시 이 그룹을 보고 미친듯이 (...)열광하던 영상을 기억할 것이다.
NRG의 '나어떡해'를 아주 열정적으로 따라부르던 그 사람.
남들이 보기에 어떻든 간에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격하게 귀엽다♡ <-
27. 삼두
삼두라는 말은 삼두박근을 의미한는데, 삼두박근은 의학적인단어로 상완삼두근이라고 한다.
위팔의 뒤쪽에 있는 큰 근육이 상완삼두근이다.
우리에게 거두절미하고 삼두라는 단어만 딱 들려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떠올린다. 김모씨의 아들 모 재중군. 단단한 어깨와 함께 삼두로 인해 튼실한 팔뚝은 얄쌍한 허리(..)와 대조를 이루어 그의 몸매는 가히 백만불짜리라고 할 수 있다.
28. 몸보신
몸보신은 (보약이나 영양 식품을 먹어서) 몸의 원기를 돕는다는 말이다.
몸보신하면 딱 떠오른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 그 사람이다. 홍삼에 열광하는 그 사람.
모두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몸을 챙기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최근에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 사람이 정력(...)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29. 입술
포유류에만 발달해 있는 일종의 육질(肉質)의 주름이라고 백과사전이 말한다 <-
그러나 우리에게 저따위 사전적 정의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입술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의 터질듯이 도톰한 입술을 떠올리게 한다.
또 그 누군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들도 한 입술한다. 덕분에 우리의 눈이 즐겁다. (...)
30. 이상형
이상형은 상상 속의 이상적인 모습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상형이라 함은 좀 잔인한 의미로 다가온다.
전인화, 전지현, 유진, 한가인, 황보, 문근영 등등.... 초절정 미녀스타들이 누군가들의 이상형이다. 라이벌치고는 너무 강력하다<-
게다가 똑똑해야되고 영어도 잘해야되고 편식도 안해야 되고 개념도 있어야 되고(...) 예의도 바른 사람이어야한다. ...........모두모두 화이삼이다- - ;;;
31. 거울
얼굴이나 여러 가지 모습을 비추어 보는 기구를 거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거울은 기구 그 자체로서의 의미보다는 누군가가 그 것을 몹시 아낀다는데 의의를 둔다. 데뷔초부터 시간 날때마다 거울을 손에 쥐고 그 예쁜 얼굴을 가꾸는데, 그러한 가꿈 때문인지 나날이 아름다워지고 있다. 가끔 그 사람은 카메라에 바짝 들이대서 (몹시 고맙다) 머리를 만지기도 하고 혓바닥을 낼름 거리기도 하는데 (정말 감사하다) 그럴 때마다 세상 모든 거울을 깨버리고 싶다. (<-카메라만 바라봐달라는 격한 뜻이다)
32.피아노
피아노는 왠만한 사람은 다 어릴 때 한번씩 배워보는 악기인데, 왠만큼 잘 치지 않고서는 잘친다는 소리 듣기 어려운게 피아노이기도 하다. (본인은 바이엘 치다가 때려쳤다<-)
그런데 피아노 하면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지 않은가?
반전드라마에서 누군가가 차분하게 피아노 치던 모습, Hiyaya여름날 뮤직비디오 도입부분에서 피아노 치던(친다기 보다는 건반을 누르던;) 누군가의 모습, 데뷔 초에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던 누군가의 모습, 아- 너무 많아서 열거할 수가 없다.
아무튼 피아노 하면, 그 사람들이 먼저 떠오른다.
33. 썩소
썩소는 썩은 미소의 준말로 미루어 짐작 되는데 입꼬리가 한쪽 만올라간 비웃음과 흡사한 웃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 아는 사람 중에 썩소계의 이단아로 불리우는 그 분이 있지 않은가?
트라이앵글 때부터 롸이징썬까지 카메라를 향해 날려주는 그 가벼운 썩소-
평소에 안그럴것같은 사람이 날려주니깐 더 인상적인 것 같다. (<-좋다는 뜻이다)
34. 만화
만화는 그림으로 그려 어떤 줄거리가 있는 대화로 엮은 것이다.
만화라는 단어는 팬들 사이에서 아주 많이 활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게 분명해요' '만화주인공같아요' 뭐 이런 식으로.
특히 정모씨의 아들 모 윤호군은 '슬램덩크'의 주인공 '서태웅'과 지나칠 정도로 닮았고 최근에는 '오디션'의 '황보래용'과 닮은 모습도 발견되 진정으로 만화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게하고 있다.
35.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이슬람교 국가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말레이시아는 국가로서의 의미보다는 단어로서의 뜻이 더 강하다.
박모씨의 아들 모 유천군이 김 모씨의 아들 모 준수군과 말장난을 하던중 (작년 스마트 동복지면촬영 현장이었던것같다) "말레이시아? 시아! 오- 시아! 이시아~ 이시아 이름 예쁘다- 니가 이시아였으면 내가 좋아했을꺼야" 라는 말을 남겨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 (사실 본인은 별 뜻없이 한말 인듯 싶다;;)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역시 같은 맥락이다.
36. 윙크
윙크는 한쪽 눈을 깜짝여서 하는 눈짓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쪽 눈을 깜짝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의 미션이 무대에서 윙크하기 였는데 글쎄- 윙크를 못한단다. 요런 깜찍한T_T <-
때문에 미션은 잼잼으로 빠뀌었던걸로 기억한다.
37. 빨간팬티
팬티는 속옷이고 빨간 팬티는 빨간색의 속옷을 의미한다 <-
누군가는 방송을 할 때에 자주 빨간 팬티를 입곤한다.
덕분에 그걸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본인은 며칠전 엄청난 사실을 알았다.
빨간 팬티가 정력에 좋단다....<-속옷가게에 속옷사러 갔을 때 주인 아줌마가 해주신 말씀
그렇다. 빨간팬티에 집착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
38. 귀걸이
귓불에 다는 장식품을 귀걸이라고 한단다 <-국어사전이;
그러나 장식품의 의미보다는 누군가가 희소성의 가치를 위해서 귀걸이를 하지 않고 귀찌를 한다는 귀여운 발언이 먼저 떠오른다. (무서워서 안 뚫는게 절대절대 아니란다)
항간에는 그 누군가의 아버지가 엄해서 못뚫게 하는거라는 말도 있다.
진실은 저 넘어에..... <- - -;;
39. 피부
피부는 동물의 몸 표면을 싸고 있는 외피(外皮). 살가죽. 살갗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피부 덕분에 자주 절망하곤 한다.
데뷔초 영상들을 보면 노메이크업인 상태가 있는데 피부가 아주 그냥 애기 피부가 따로 없다. 어쩜 그리도 보드레한지T0T
입술가에 있는 점도, 볼에 있는 점 3개도 넘x2 넘x2 사랑스럽다♡
40. 나이
나이는 사람이 나서 자란 햇수를 말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 5년 지나도 스물둘~ "이라는 발언을 해서 많은 누나 팬들을 놀래킨 적이있다. 그렇다. 그 누군가는 쌍팔년 영계(...)였다!
그러나 그 누군가 보다 한 두살 어린 팬들은 그렇게 귀여운 분을 어찌해서 오빠라 불러야 하냐며 오열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잔혹한 현실이었으나 최근 부쩍 남자다워지셔서 '오빠'라는 말을 연발하게 해주셨다.
41. 허리
허리는 등뼈 아래에서 골반까지의 잘록한 부분을 말한다. (잘록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허리라고 하면 우선 가슴이 아프다. 아무리 먹어도 찌지가 않는다는 그 누군가의 허리 사이즈는 26인치. 경악스럽다. 몇 겹씩 옷을 껴입어야만 정상적으로 보인다는 누군가의 몸매. 옷 사이로 보이는 가냘픈 허리들은 우리에게 다이어트의 욕구를 강하게 불러 일으킨다.
42. 오일드
오일드는 절대절대 사전에 없는 말이다. <-
그러나 우리에게 오일(Oil)+와일드(Wild)의 합성어로 Fila지면 촬영당시 누군가의 컨셉이
와일드(사나운)이었으나 Mnet과의 인터뷰 당시 다른 누군가(이 분 컨셉은 섹시였음- - )가 태클을 걸어 즉석에서 오일드로 수정되었다. 본인도 꽤 마음에 들어 했던거 같기도하다 <-
43. 오토바이
오토바이는 발동기를 장치하여 그 힘으로 달리게 된 자전거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토바이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단지 누군가가 오토바이를 매우매우 좋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The Way U Are 뮤직비디오에서도 오토바이를 끼고 나왔고 반전드라마 촬영 후기에서는 타지도 못하는 오토바이(...)를 보고 아이처럼 좋아했단다.
44. 속눈썹
속눈썹은 아래위의 눈꺼풀 가장자리에 나 있는 길이 10mm 정도의 가벼운 털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누군가는 속눈썹의 길이가10mm는 족히 넘으며 그 사람 본인의 입으로 '파마하지 않았는데 말려 올라간 속눈썹'이라는 말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한번씩 카메라에 그 누군가의 옆선이 잡히는 날에는 캡쳐의 날이다. <-
캡쳐 해놓고 보면 보정 따위는 필요치도 않고 (워낙 자체발광하시는지라) 그 속눈썹에 환장한다.
45. 해파리
해파리는 바다생물로 몸은 우산 또는 종 모양으로 온몸이 흐물흐물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생물을 미워할 수 밖에 없다. 감히 그 분의 배에 상처를 내다니! <-
그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해파리떼의 기습을 받을 당시에 얼마나 놀랐겠는가. 그 못난 해파리 녀석 때문에 누군가는 야시시-//-한 의상을 입지 못했고 다른 누군가는 의도하지 않은 바, 야시시-_-*한 의상을 입게 되었다. 해파리에게 감사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46. 왕관
왕관은 존엄을 나타내거나 고귀한 신분의 표시로 머리에 쓰는 관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왕관은 황금으로 만들어졌거나 다이아가 박혀있는 왕관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그저 조그마한 손안에 들어가는 수준의 작은 왕관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왕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에게만 한정된다.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한번 살짝 꼽았을 뿐인데 어떻게 제일 예뻐보이는 자리에 안착 시킬 수 있는지.
천상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을 타고 난게 분명하다. <-
47. 성대모사
성대모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일을 말한다.
우리에게 성대모사는 전혀 낯선 단어가 아니다. 데뷔 초에 누군가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의 성대모사로 우리를 놀래켰고, 다른 누군가는 전지현의 성대모사를 박자까지 맞춰서 해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여러가지 성대모사를 시도 했지만 내가 듣기에는 Y2K 코지씨 성대모사가 제일 비슷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최근에 아주 짧막한 성대모사, '안가!'(<-'옥주현의 별이빛나는밤에' )를 했다.
나머지 한명도 있을 법 한데 그 놈의 희소성의 가치(...)때문에 숨겨두고 있는게 분명하다. (->알고보니 데뷔초에 사오정을 했답니다;ㅁ; 본인 몰랐습니다T_T)
48. S라인
S라인은 대체로 가슴에서 부터 엉덩이까지의 라인을 일컫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러나 우리에게 S라인은 여자 모델들에게만 한정된 단어가 아니다.
S라인하면, 그 사람아닌가! 아시아의 라인으로 유명한 그 분.
Drive 뮤직비디오에서 정신없이 흔들던 오리ㄱㄷㅇ... What`s Up Star에서 살짝, 뮤직웨이브에서 살짝 보여준 그 라인. 누군가(이분은 골반이 없다- - )의 증언에 따르면 같이 팬티를 입으면 늘어난다는 그 라인. 두 말 할 필요 없다.
49. 왼쪽 눈
남동생에게 왼쪽 눈이 뭐냐? 라고 물으니깐 왼쪽에 있는 눈이 왼쪽 눈이지! 이런다. 맞다.<-
그러나 우리에게 왼쪽 눈은 단순히 왼쪽에 있는 눈이 아니다.
약 반 년간 긴 앞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누군가의 아름다운 왼쪽 눈.
본인도 답답했을 것이고 보는 우리도 답답했다.
그렇게 잘라주기를 갈망한 결과 정규 2집 자켓에서 상콤해진 앞머리를 만날 수 있었다.
50. 영원 (eternity)
영원은 언제까지고 계속하여 끝이 없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그 누군가는 20집, 200집까지 함께하자고 얘기했다.
김재중+정윤호+박유천+김준수+심창민 당신들만이 동방신기라고 외쳤었다.
찬바람이 불어오니까 또 까칠한 기사들이 보이는데 상관없다.
우리는 언제까지고 계속하여 끝이 없을 것이다.
영원할꺼죠? 영원합니다. 영원히하나. 당연하지요. 사랑합니다.
조금길긴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예를들어 어느방송에서 어떤얘기를하다가 저런일이있었는지~
또는, 누가 저런말을 했고 그런식으로요!!! 내공있습니다!
01. Hug
Hug는 '포옹'이라는 뜻이다.
좀 더 넓은 범위로 보자면 동방에서 신이 일어난 첫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Hug!!!!!!!!! Hug♡ (헉♡이라고도 함) 등의 감탄사로써 널리 활용한다.
02. 밥
밥은 식량, 에너지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주 사랑스러운 누군가는 이게 없으면 큰~일 난다는 생각과
'믹골'이라는 별명을 가진 누군가를 묶어놓고 하루종일 이걸 먹이고 싶다는 생각과
이걸 좀 덜 먹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다.
03. 웃찾사
웃찾사는 S모 방송국에서 방영해주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누군가의 개그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시청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웃찾사라는 프로그램 보다 그걸 따라하는 누군가들이 더 웃기다<-)
04. 아파트
아파트는 한 채의 5층이상으로 된 건물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사는 공동 주택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 그룹이 데뷔초에 라디오에서 이런 제목을 가진 트로트를 열창했던 것을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는누군가의 화려한 코러스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비구름- 먹구름- 안개구르음-!!!)
05. 기럭지
기럭지는 '키' '신장'이라는 뜻의 충청도 사투리이다.
우리는 이 기럭지라는 심 모씨의 아들 모 창민군에게는 격하게 남발해준다.
덕분에 자신의 매력이 긴 기럭지라는 것을 심 모씨의 아들 모 창민군도 알고있다.
06. 리더
리더(leader)는 앞장을 서서 여러 사람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리더라는 말의 변형된 말인 '리도'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리도윤호가 대표적인 예이다)
왜냐고? 이유를 모른다면 Mnet의 What`s up star 동방신기 편을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보기 바란다.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본인도 모른다. - 아, Mnet들어간 김에 투표도 좀 하고 나오길 바란다. <-)
07. 영어
영어는 영국을 비롯한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의 공용어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어 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두 가지를 동시에 떠올린다.
미국 붤지니아에서 살다온 누군가는 영어발음이 아주 끝내 준다는 것과
아까 위에서 말한 밥이 없으면 안되는 누군가는 영어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머리 싸매고 영어 공부하자
08.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은 타악기의 한 가지로 강철 막대를 정삼각형으로 구부려 한쪽 끝을 줄로 매달고, 같은 재질의 막대로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트라이앵글 하면 우선 우리를 놀래켰던 그 파격적인 컨셉.
그 컨셉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혼돈 속에 빠졌다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누군가의 격정적인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던 무대가 떠오른다.
사실 우리는 트라이앵글의 악기로서의 개념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09. 잠자리
잠자리는 머리에는 큰 겹눈이 한 쌍 있고, 날카롭고 큰 턱을 가진 곤충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우 큰 선글라스(가 아니면 매우 작은 얼굴)를 써서 흡사 잠자리와 비슷해졌던 누군가를 떠올릴 것이다.
그 사진 밑에 리플에는'잠자리같다'라는 말 일색이었다. (물론 멋있다는 뜻이었다)
10. 애교
애교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상냥스러운 말씨나 행동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애교. 이 단어를 듣는 순간 뇌리를 번쩍 스쳐가는 몇몇 인물들이 있을것이다.
압카와 함께 애교 까지 겸비한 누군가와 데뷔시절 부터 넘쳐나는 애교를 보여준 누군가와
즐겨찾기 실험카메라에서 '없어어~' 라며 애교를 떨던 누군가와-
.....더이상 말해 무엇하랴.<-
그들의 애교는 이미 극에 달해있다. 이제 슬슬 완성편으로 전부 다 공개할 때가 되었다.
11. 물방울
물방울은 물의 작은 덩어리를 말한다. <-국어사전이 이렇댄다;;;
그러나 우리는 물방울 하면 누군가의 눈 모양을 떠올린다.
정말 그 사람 눈의 모양은 물방울 모양이다.
애기 때 사진(<-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봐도 똑.같.다.
누군가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귀여운 눈꼬리 모양이라고 하겠다.
12. 태극기 휘날리며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의 장동건 원빈 주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형제의 드라마틱한 운명을 그린 전쟁 영화이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 배고픈(...) 시절에 이 영화 중공군 역활의 엑스트라로 출연했다는 것이 더 깊이 인식되어 있다.
덕분에 본인은 그 누군가를 찾기위해서 영화관에서 두번이나 봤음에도 불구하고 비디오로 세 번 , DVD로 두 번 더 봤다. (하지만 못찾았다 - -;;;;)
13. 왼손잡이
왼손을 오른손보다 더 잘 쓰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왼손잡이라고한다.
그러나 우리는 왼손으로 - 시계를 찬 손으로 밥을 먹던 3명을 떠올 릴 수있다.
(정 모씨의 아들 모 윤호군과 김 모씨의 아들 모 준수 군.+ 박모씨의 아들 모 유천군도 포함)
왼손잡이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어쩌고 하면서 좋은 말이 많은 건 다 알고 있을것이다. <-
그런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더라는...........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았나 보구나 싶다 (...)
14. 녹색병
녹색병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엔 그저 녹색으로 색 칠해진 병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민정의 기쁜 우리 젊은날' 3주년 축하 통화에서 (<-이런 자세한 출처의 제시는 안들었으면 들어보라는 의미이다.) 버즈의 손성희씨와 통화하던 누군가가 '녹색병'을 마시자 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특별하게 여긴다.
'녹색병'은 ㅊㅅ사이다 병이 될 수도 있고 ㅊㅇㅅ이나 ㅅㅇ같은 소주 병이 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참기름 병이 될 수 도 있다.<-
20대 건장한 성인 남자 둘이 만나서 사이다나 참기름(...)을 마실리는 없겠고....
그 다음은 당신의 몫이다. 알아서 생각하시길<-
15. 큰아버지
큰아버지는 아버지의 맏형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작년 시상식에서 어떤 분을 큰아버지로 부르겠다고 하던 누군가의 말을 먼저 떠올린다.
또 겨울이 되니까 그 분이 우리를 한번 더 아프게 하시는데, 위와 같은 발언 덕분에 우리는 그 분이 미워서 욕을 하고 싶어도 차마 키보드를 누르지 못한다. 큰아버지라면 우리에게는 시아버지의 맏형(...)인데 어찌 욕을 하겠는가<-
16. 척추
척추는 등골뼈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척추-라고 하면 우선 일곱번째 척추뼈가 아름다운 누군가를 생각해 낼 것이고, 조금 더 나아가 '척추를 접어블랑께~'라는 무서운, 섬찟한 말을 남겼던 누군가도 떠올 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에게 척추는 특별한 뼈였다. <-
17. 냉장고
냉장고는 식품 따위를 저온에서 저장하는 상자 모양의 장치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식품을 저장한다는 개념보다는 밥을 하루에 여덟끼 먹어야 하는 누군가의 보물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우리는 친히 냉장고에게 여성성을 띄는 이름을 부여해 '장순이' '냉양' 등으로 부른다.
18. 망사
망사는 그물같이 성기게 짠 깁이라고 국어사전은 말한다.<-
허나 우리는 무더웠던 여름 이 것을 입고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누군가들을 기억한다.
꽤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뭐 트라이앵글에 비하면 새발에 피였으나- -;;;)
덕분에 안티가 늘었다고 하나 새벽반은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으니 (망사들 사이로 보이는....<-) 꼭 나쁘다고만은 못하겠다<-
19. 앙리 (티에리 앙리)
앙리는 프랑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2004년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소속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 단지 누군가가 이 선수를 몹시 열정적으로 좋아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
그 누군가는 앙리와 더불어 축구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니, 내년 독일 월드컵에 그 누군가의 달아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20. 쇄골
쇄골은 빗장뼈를 의미한다. 빗장뼈는 가슴 상부에서 어깨에 걸쳐 거의 수평으로 위치하는 뼈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사전적이고 의학적인 의미는 절대 중요하지 않다.
단지 푹 파인 옷사이로 보이는 (파인 옷이 아니라도 살며시 보이는) 누군가들의 쇄골에 코피를 한 트럭씩 쏟아낼 뿐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일자쇄골로 유명한데 일자쇄골이 미인에 예의가 바르단다.
후훗- 그럴줄 알았다<-
21. 인형
인형은 사람의 형상을 본떠 만든 장난감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장난감의 뜻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극강으로 아름다운 비쥬얼을 가져서 그것을 찬양 할 때 '인형같다' '완전 인형이잖아?'와 같은 표현을 쓴다.
사실, 인형도 누군가들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
22. KM
KM은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그러나 데뷔초부터 누군가들을 많이 아껴주는 프로그램을 보여줘 팬들사이에서 보물영상은 다 KM출신들이다 라는 말도 있다. 게다가 누군가가 KM 카메라를 볼 때마다 "어, KM이다!'라는 말을하고 또 그 누군가의 생일날 홍삼캔디를 선물해서 KM이 사실은 '김ㅈㅅ매니아' (Kim J S Mania)라는 속설이 돌고 있다.<-
23. 새벽반
일반인들은 새벽반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새벽반을 최고의 클래스(...)로 쳐준다.
오전과 오후, 사회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이끌고 저녁 늦게 컴퓨터를 켜고 한마리 굶주린 하이에나....가 되는 새벽반. 낮에는 볼 수없었던 19금 자료<-들이 조금씩 흐르는 시간이기도 하다.
방학때는 접속자가 절정을 이루며 학기중에는 좀 뜸하다. (<-아쉽다는 의미- - )
24. 볼살
볼살은 볼에 붙어 있는 살을 말한다.
데뷔초에는 탱탱하니 붙어 있던 누군가의 볼살들이 (그 누군가는 특정 한명이 아니다. 전원을 다 의미한다) 죄다 가출해버리는 바람에 '볼살아 돌아와-'를 외치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꾸준한 야식의 섭취(...)로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누군가의 볼살을 보면서 많은 팬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25. 천사
천사는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사자(使者)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중개 역할을 하는 존재를 이르기도 하고 ‘마음씨 곱고 어진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기도하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라는 말에 뒤에 살포시 두글자를 붙여주고 싶어진다. '천사ㅅㅇ' 위에서 말한 KM에서 무려 3번이나 보여준 천사미소! 이 미소에 많은 사람들이 홀릭 되었고 그 덕분에 ㅅㅇ홀릭이라는 말도 생겼다.
하지만 꼭 그 누군가 만이 천사인것은 아니다. 다섯명 모두가 어째 흰 옷만 입으면 날아갈것같은지, 혹자의 말처럼 그들은 날개를 숨겨둔 천사 일지도 모른다.
26. NRG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네 명으로 이루어진 인기댄스그룹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그룹 자체에 대한 감흥보다는 누군가 미국에 거주할 당시 이 그룹을 보고 미친듯이 (...)열광하던 영상을 기억할 것이다.
NRG의 '나어떡해'를 아주 열정적으로 따라부르던 그 사람.
남들이 보기에 어떻든 간에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격하게 귀엽다♡ <-
27. 삼두
삼두라는 말은 삼두박근을 의미한는데, 삼두박근은 의학적인단어로 상완삼두근이라고 한다.
위팔의 뒤쪽에 있는 큰 근육이 상완삼두근이다.
우리에게 거두절미하고 삼두라는 단어만 딱 들려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떠올린다. 김모씨의 아들 모 재중군. 단단한 어깨와 함께 삼두로 인해 튼실한 팔뚝은 얄쌍한 허리(..)와 대조를 이루어 그의 몸매는 가히 백만불짜리라고 할 수 있다.
28. 몸보신
몸보신은 (보약이나 영양 식품을 먹어서) 몸의 원기를 돕는다는 말이다.
몸보신하면 딱 떠오른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 그 사람이다. 홍삼에 열광하는 그 사람.
모두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몸을 챙기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최근에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 사람이 정력(...)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29. 입술
포유류에만 발달해 있는 일종의 육질(肉質)의 주름이라고 백과사전이 말한다 <-
그러나 우리에게 저따위 사전적 정의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입술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의 터질듯이 도톰한 입술을 떠올리게 한다.
또 그 누군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들도 한 입술한다. 덕분에 우리의 눈이 즐겁다. (...)
30. 이상형
이상형은 상상 속의 이상적인 모습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상형이라 함은 좀 잔인한 의미로 다가온다.
전인화, 전지현, 유진, 한가인, 황보, 문근영 등등.... 초절정 미녀스타들이 누군가들의 이상형이다. 라이벌치고는 너무 강력하다<-
게다가 똑똑해야되고 영어도 잘해야되고 편식도 안해야 되고 개념도 있어야 되고(...) 예의도 바른 사람이어야한다. ...........모두모두 화이삼이다- - ;;;
31. 거울
얼굴이나 여러 가지 모습을 비추어 보는 기구를 거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거울은 기구 그 자체로서의 의미보다는 누군가가 그 것을 몹시 아낀다는데 의의를 둔다. 데뷔초부터 시간 날때마다 거울을 손에 쥐고 그 예쁜 얼굴을 가꾸는데, 그러한 가꿈 때문인지 나날이 아름다워지고 있다. 가끔 그 사람은 카메라에 바짝 들이대서 (몹시 고맙다) 머리를 만지기도 하고 혓바닥을 낼름 거리기도 하는데 (정말 감사하다) 그럴 때마다 세상 모든 거울을 깨버리고 싶다. (<-카메라만 바라봐달라는 격한 뜻이다)
32.피아노
피아노는 왠만한 사람은 다 어릴 때 한번씩 배워보는 악기인데, 왠만큼 잘 치지 않고서는 잘친다는 소리 듣기 어려운게 피아노이기도 하다. (본인은 바이엘 치다가 때려쳤다<-)
그런데 피아노 하면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지 않은가?
반전드라마에서 누군가가 차분하게 피아노 치던 모습, Hiyaya여름날 뮤직비디오 도입부분에서 피아노 치던(친다기 보다는 건반을 누르던;) 누군가의 모습, 데뷔 초에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던 누군가의 모습, 아- 너무 많아서 열거할 수가 없다.
아무튼 피아노 하면, 그 사람들이 먼저 떠오른다.
33. 썩소
썩소는 썩은 미소의 준말로 미루어 짐작 되는데 입꼬리가 한쪽 만올라간 비웃음과 흡사한 웃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 아는 사람 중에 썩소계의 이단아로 불리우는 그 분이 있지 않은가?
트라이앵글 때부터 롸이징썬까지 카메라를 향해 날려주는 그 가벼운 썩소-
평소에 안그럴것같은 사람이 날려주니깐 더 인상적인 것 같다. (<-좋다는 뜻이다)
34. 만화
만화는 그림으로 그려 어떤 줄거리가 있는 대화로 엮은 것이다.
만화라는 단어는 팬들 사이에서 아주 많이 활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게 분명해요' '만화주인공같아요' 뭐 이런 식으로.
특히 정모씨의 아들 모 윤호군은 '슬램덩크'의 주인공 '서태웅'과 지나칠 정도로 닮았고 최근에는 '오디션'의 '황보래용'과 닮은 모습도 발견되 진정으로 만화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게하고 있다.
35.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이슬람교 국가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말레이시아는 국가로서의 의미보다는 단어로서의 뜻이 더 강하다.
박모씨의 아들 모 유천군이 김 모씨의 아들 모 준수군과 말장난을 하던중 (작년 스마트 동복지면촬영 현장이었던것같다) "말레이시아? 시아! 오- 시아! 이시아~ 이시아 이름 예쁘다- 니가 이시아였으면 내가 좋아했을꺼야" 라는 말을 남겨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 (사실 본인은 별 뜻없이 한말 인듯 싶다;;)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역시 같은 맥락이다.
36. 윙크
윙크는 한쪽 눈을 깜짝여서 하는 눈짓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쪽 눈을 깜짝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의 미션이 무대에서 윙크하기 였는데 글쎄- 윙크를 못한단다. 요런 깜찍한T_T <-
때문에 미션은 잼잼으로 빠뀌었던걸로 기억한다.
37. 빨간팬티
팬티는 속옷이고 빨간 팬티는 빨간색의 속옷을 의미한다 <-
누군가는 방송을 할 때에 자주 빨간 팬티를 입곤한다.
덕분에 그걸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본인은 며칠전 엄청난 사실을 알았다.
빨간 팬티가 정력에 좋단다....<-속옷가게에 속옷사러 갔을 때 주인 아줌마가 해주신 말씀
그렇다. 빨간팬티에 집착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
38. 귀걸이
귓불에 다는 장식품을 귀걸이라고 한단다 <-국어사전이;
그러나 장식품의 의미보다는 누군가가 희소성의 가치를 위해서 귀걸이를 하지 않고 귀찌를 한다는 귀여운 발언이 먼저 떠오른다. (무서워서 안 뚫는게 절대절대 아니란다)
항간에는 그 누군가의 아버지가 엄해서 못뚫게 하는거라는 말도 있다.
진실은 저 넘어에..... <- - -;;
39. 피부
피부는 동물의 몸 표면을 싸고 있는 외피(外皮). 살가죽. 살갗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피부 덕분에 자주 절망하곤 한다.
데뷔초 영상들을 보면 노메이크업인 상태가 있는데 피부가 아주 그냥 애기 피부가 따로 없다. 어쩜 그리도 보드레한지T0T
입술가에 있는 점도, 볼에 있는 점 3개도 넘x2 넘x2 사랑스럽다♡
40. 나이
나이는 사람이 나서 자란 햇수를 말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 5년 지나도 스물둘~ "이라는 발언을 해서 많은 누나 팬들을 놀래킨 적이있다. 그렇다. 그 누군가는 쌍팔년 영계(...)였다!
그러나 그 누군가 보다 한 두살 어린 팬들은 그렇게 귀여운 분을 어찌해서 오빠라 불러야 하냐며 오열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잔혹한 현실이었으나 최근 부쩍 남자다워지셔서 '오빠'라는 말을 연발하게 해주셨다.
41. 허리
허리는 등뼈 아래에서 골반까지의 잘록한 부분을 말한다. (잘록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허리라고 하면 우선 가슴이 아프다. 아무리 먹어도 찌지가 않는다는 그 누군가의 허리 사이즈는 26인치. 경악스럽다. 몇 겹씩 옷을 껴입어야만 정상적으로 보인다는 누군가의 몸매. 옷 사이로 보이는 가냘픈 허리들은 우리에게 다이어트의 욕구를 강하게 불러 일으킨다.
42. 오일드
오일드는 절대절대 사전에 없는 말이다. <-
그러나 우리에게 오일(Oil)+와일드(Wild)의 합성어로 Fila지면 촬영당시 누군가의 컨셉이
와일드(사나운)이었으나 Mnet과의 인터뷰 당시 다른 누군가(이 분 컨셉은 섹시였음- - )가 태클을 걸어 즉석에서 오일드로 수정되었다. 본인도 꽤 마음에 들어 했던거 같기도하다 <-
43. 오토바이
오토바이는 발동기를 장치하여 그 힘으로 달리게 된 자전거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토바이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단지 누군가가 오토바이를 매우매우 좋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The Way U Are 뮤직비디오에서도 오토바이를 끼고 나왔고 반전드라마 촬영 후기에서는 타지도 못하는 오토바이(...)를 보고 아이처럼 좋아했단다.
44. 속눈썹
속눈썹은 아래위의 눈꺼풀 가장자리에 나 있는 길이 10mm 정도의 가벼운 털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누군가는 속눈썹의 길이가10mm는 족히 넘으며 그 사람 본인의 입으로 '파마하지 않았는데 말려 올라간 속눈썹'이라는 말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한번씩 카메라에 그 누군가의 옆선이 잡히는 날에는 캡쳐의 날이다. <-
캡쳐 해놓고 보면 보정 따위는 필요치도 않고 (워낙 자체발광하시는지라) 그 속눈썹에 환장한다.
45. 해파리
해파리는 바다생물로 몸은 우산 또는 종 모양으로 온몸이 흐물흐물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생물을 미워할 수 밖에 없다. 감히 그 분의 배에 상처를 내다니! <-
그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해파리떼의 기습을 받을 당시에 얼마나 놀랐겠는가. 그 못난 해파리 녀석 때문에 누군가는 야시시-//-한 의상을 입지 못했고 다른 누군가는 의도하지 않은 바, 야시시-_-*한 의상을 입게 되었다. 해파리에게 감사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46. 왕관
왕관은 존엄을 나타내거나 고귀한 신분의 표시로 머리에 쓰는 관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왕관은 황금으로 만들어졌거나 다이아가 박혀있는 왕관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그저 조그마한 손안에 들어가는 수준의 작은 왕관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왕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에게만 한정된다.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한번 살짝 꼽았을 뿐인데 어떻게 제일 예뻐보이는 자리에 안착 시킬 수 있는지.
천상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을 타고 난게 분명하다. <-
47. 성대모사
성대모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일을 말한다.
우리에게 성대모사는 전혀 낯선 단어가 아니다. 데뷔 초에 누군가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의 성대모사로 우리를 놀래켰고, 다른 누군가는 전지현의 성대모사를 박자까지 맞춰서 해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여러가지 성대모사를 시도 했지만 내가 듣기에는 Y2K 코지씨 성대모사가 제일 비슷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최근에 아주 짧막한 성대모사, '안가!'(<-'옥주현의 별이빛나는밤에' )를 했다.
나머지 한명도 있을 법 한데 그 놈의 희소성의 가치(...)때문에 숨겨두고 있는게 분명하다. (->알고보니 데뷔초에 사오정을 했답니다;ㅁ; 본인 몰랐습니다T_T)
48. S라인
S라인은 대체로 가슴에서 부터 엉덩이까지의 라인을 일컫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러나 우리에게 S라인은 여자 모델들에게만 한정된 단어가 아니다.
S라인하면, 그 사람아닌가! 아시아의 라인으로 유명한 그 분.
Drive 뮤직비디오에서 정신없이 흔들던 오리ㄱㄷㅇ... What`s Up Star에서 살짝, 뮤직웨이브에서 살짝 보여준 그 라인. 누군가(이분은 골반이 없다- - )의 증언에 따르면 같이 팬티를 입으면 늘어난다는 그 라인. 두 말 할 필요 없다.
49. 왼쪽 눈
남동생에게 왼쪽 눈이 뭐냐? 라고 물으니깐 왼쪽에 있는 눈이 왼쪽 눈이지! 이런다. 맞다.<-
그러나 우리에게 왼쪽 눈은 단순히 왼쪽에 있는 눈이 아니다.
약 반 년간 긴 앞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누군가의 아름다운 왼쪽 눈.
본인도 답답했을 것이고 보는 우리도 답답했다.
그렇게 잘라주기를 갈망한 결과 정규 2집 자켓에서 상콤해진 앞머리를 만날 수 있었다.
50. 영원 (eternity)
영원은 언제까지고 계속하여 끝이 없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그 누군가는 20집, 200집까지 함께하자고 얘기했다.
김재중+정윤호+박유천+김준수+심창민 당신들만이 동방신기라고 외쳤었다.
찬바람이 불어오니까 또 까칠한 기사들이 보이는데 상관없다.
우리는 언제까지고 계속하여 끝이 없을 것이다.
영원할꺼죠? 영원합니다. 영원히하나. 당연하지요. 사랑합니다.
조금길긴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예를들어 어느방송에서 어떤얘기를하다가 저런일이있었는지~
또는, 누가 저런말을 했고 그런식으로요!!! 내공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