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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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있는 남학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세상에서 가장자신없는게
다른사람앞에서 노래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노래방가도
많이불러봐야 한두곡밖에 안됩니다.. 그것도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 중간에 꺼버립니다.
전공아닌사람들도 다들 노래를 잘하는데 음악을 전공하다보니까 피아노가 아니더라도
노래까지 잘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제가 성격도 소심하고
얌전하다보니까 숯기가 없어서 그런거같은데요.. 이것도 문제이지만 노래부를떄
진짜 목으로만 부릅니다.. 고등학교떄 처음으로 친구들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애들이 힘들어보인다면서 듣기싫다고 말하고 정말 창피했습니다..
맘같아서는 피아노치면서 프로포즈도 해보고싶은데 도저히 자신감이 안생깁니다..
지금 제대로 낼수있는 음역은 2옥타브 미 정도 됩니다.. 사실 2옥타브 레부터 조금씩
목에 힘이들어갑니다.. 가끔씩 가성으로 솔까지 났던적도있지만 어떻게했는지도
모르고 거의 드문편입니다.. 지식인에서 비성 두성 흉성 등등 다 들어봤지만 그것을
알고있어도 지금 저한테 필요한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고음을 잘해야만
노래르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지금 제 목소리로 부를수있는 노래는
거의없는거 같습니다.. 키를 낮춰서 부르기도 그렇고.. 노래만 하려고하면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저보다 노래잘하는 친구들이 노래방 가자고 하면 이미지 망칠까봐
같이 어울리고싶긴 하지만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친구들은 그냥 웃고 즐기면 되지
머 그런거 신경쓰냐고 하지만 높은음이 안나오는데 무슨노래를 부르겠습니까..
목에 힘을뺴고 2옥타브 파부터는 쉰소리밖에 안나고 제가 원래 목소리톤이 낮아서
그럽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정말로 노래만 잘부른다면
애들이 노래방가자고해도 거리낌없이 가겠는데 이것때문에 왠지 대인관계도 힘들어
지는거같고 자신감을은 둘쨰치고 일단 중음도 제대로 못내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제가 제 목소리를 들으면 싫은건 아니지만 소리가 너무 위로 떠버립니다..
아래로 가라앉히려도 하면 느끼한목소리가 나고 목도 아프고 소리도 제대로안나옵니다.
한마디로 완성 가성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쓰는 창법이 다르지만 저한테는 어떤
창법이 도움이 될까요.. 노래를 불러도 처음부터 높은음이 나오면 아예 안부르거나
안되는 음을 억지로 부르려고 목을 조입니다.. 천천히 고음으로 올라가는거는 어설프게
라도 하겠지만 세상에 그런노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몸치라서 춤도못추고
노래도 못하면 사람 진짜 매력없어 보여요.. 혼자서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서 학원을 다닐까 생각해봤는데 전공연습하느라 학원다닐시간도없는거같고
성악과 선배들한테 가르쳐주라는말은 더더욱 못하겟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에서 2옥타브 라 까지는(솔부터는 잘안올라갑니다..) 서서히 올라가면되는데
노래를 부르면 그게 안됩니다... 제가 혼자서 공부할수있다면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노래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낮은음역에서는 그냥 목으로 부르는데 2옥타브 미부터는 도저히 목으로는 안되는데
잘안되는 부분에서만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하나요?
2. 앉아서 노래를 부르면 제가 한번 고개를 숙이고 해봤는데 잘 안되서 목을 90도로
들고 불렀더니 좀 잘되는거같아요.. 앉아서 노래할떄와 서서노래할떄 어떤자세를
취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3. 노래하는데에는 호흡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라고 하던데
숨을 뱉고 내쉬어도 배에서 힘이 빠지면 안되나요? 저는 그렇게 해도 안한거하고
별로 차이점을 못느끼겟어요..
4. 노래부르기전에 도움이될만한 운동이나 몸푸는방법 발성등등 알려주세요..
p.s 제가 내공이 마이너스라 내공은 못드려요 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21살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있는 남학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세상에서 가장자신없는게
다른사람앞에서 노래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노래방가도
많이불러봐야 한두곡밖에 안됩니다.. 그것도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 중간에 꺼버립니다.
전공아닌사람들도 다들 노래를 잘하는데 음악을 전공하다보니까 피아노가 아니더라도
노래까지 잘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제가 성격도 소심하고
얌전하다보니까 숯기가 없어서 그런거같은데요.. 이것도 문제이지만 노래부를떄
진짜 목으로만 부릅니다.. 고등학교떄 처음으로 친구들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애들이 힘들어보인다면서 듣기싫다고 말하고 정말 창피했습니다..
맘같아서는 피아노치면서 프로포즈도 해보고싶은데 도저히 자신감이 안생깁니다..
지금 제대로 낼수있는 음역은 2옥타브 미 정도 됩니다.. 사실 2옥타브 레부터 조금씩
목에 힘이들어갑니다.. 가끔씩 가성으로 솔까지 났던적도있지만 어떻게했는지도
모르고 거의 드문편입니다.. 지식인에서 비성 두성 흉성 등등 다 들어봤지만 그것을
알고있어도 지금 저한테 필요한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고음을 잘해야만
노래르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지금 제 목소리로 부를수있는 노래는
거의없는거 같습니다.. 키를 낮춰서 부르기도 그렇고.. 노래만 하려고하면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저보다 노래잘하는 친구들이 노래방 가자고 하면 이미지 망칠까봐
같이 어울리고싶긴 하지만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친구들은 그냥 웃고 즐기면 되지
머 그런거 신경쓰냐고 하지만 높은음이 안나오는데 무슨노래를 부르겠습니까..
목에 힘을뺴고 2옥타브 파부터는 쉰소리밖에 안나고 제가 원래 목소리톤이 낮아서
그럽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정말로 노래만 잘부른다면
애들이 노래방가자고해도 거리낌없이 가겠는데 이것때문에 왠지 대인관계도 힘들어
지는거같고 자신감을은 둘쨰치고 일단 중음도 제대로 못내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제가 제 목소리를 들으면 싫은건 아니지만 소리가 너무 위로 떠버립니다..
아래로 가라앉히려도 하면 느끼한목소리가 나고 목도 아프고 소리도 제대로안나옵니다.
한마디로 완성 가성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쓰는 창법이 다르지만 저한테는 어떤
창법이 도움이 될까요.. 노래를 불러도 처음부터 높은음이 나오면 아예 안부르거나
안되는 음을 억지로 부르려고 목을 조입니다.. 천천히 고음으로 올라가는거는 어설프게
라도 하겠지만 세상에 그런노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몸치라서 춤도못추고
노래도 못하면 사람 진짜 매력없어 보여요.. 혼자서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서 학원을 다닐까 생각해봤는데 전공연습하느라 학원다닐시간도없는거같고
성악과 선배들한테 가르쳐주라는말은 더더욱 못하겟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에서 2옥타브 라 까지는(솔부터는 잘안올라갑니다..) 서서히 올라가면되는데
노래를 부르면 그게 안됩니다... 제가 혼자서 공부할수있다면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노래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낮은음역에서는 그냥 목으로 부르는데 2옥타브 미부터는 도저히 목으로는 안되는데
잘안되는 부분에서만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하나요?
2. 앉아서 노래를 부르면 제가 한번 고개를 숙이고 해봤는데 잘 안되서 목을 90도로
들고 불렀더니 좀 잘되는거같아요.. 앉아서 노래할떄와 서서노래할떄 어떤자세를
취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3. 노래하는데에는 호흡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라고 하던데
숨을 뱉고 내쉬어도 배에서 힘이 빠지면 안되나요? 저는 그렇게 해도 안한거하고
별로 차이점을 못느끼겟어요..
4. 노래부르기전에 도움이될만한 운동이나 몸푸는방법 발성등등 알려주세요..
p.s 제가 내공이 마이너스라 내공은 못드려요 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