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 내는법

안녕하세요-

제 친구도 가수가 꿈이라서 어깨너머로 이것저것 많이 배웠어요..^^

전문적이다..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진 지식은 긁어모아봤습니다.

 

 

 "가성"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진짜 목소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목으로만 낸 소리인 진성에 콧소리. 즉 비음을 약간 넣은것이 가성인거죠.

 

 "진성"이라는 것은 평소에 말할 때 나오는 목으로만 내는 소리에요.

아무런 옵션이 없는, 그야말로 평소때의 목소리이죠.

진성은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지만 생목만 쓰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진성을 사용하다보면 고음처리가 힘들어질 때가 있는데,

그 부분을 부드럽게 넘기기 위해서 쓰는것이 가성입니다.

 

가성은 고음부분에서 주로 쓰이는데,

가성을 낼 경우에는 목소리가 얇아지고, 고음에서도 부드럽고 여유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일단 목이 덜 피로하니까요.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가성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저음부분에서는 흉강을 울리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그 때에 내는 소리는 가성으로 분류할 수 없답니다.

 

보통, 노래를 부르거나 발성 연습을 할때에는 진성과 가성을 섞어가면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진성으로 낼 수 있는 음의 높이, 그리고 가성으로 낼 수 있는 음량을 알고 있어야

노래 부를 때 스스로가 편할 거에요.

 

다음으로, 가성을 내는 방법에서 중요한것은 호흡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수들이 발성연습 하는 거 보신적 있으세요?

복식호흡을 많이 하죠?

복식 호흡은 저도 배운적이 있는데, 윗배나 가슴으로 숨을 쉬는것이 아니라

배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들이쉬고 내뱉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하면, 더 탄탄한 느낌의 음을 만들어 낼수 있어요.

진성은 물론, 중저음에 대한 음량도 필수라는 거죠.

가성은 완벽한 비성이 아니에요.

콧소리만으로 노래부르는 사람은 그다지 보지 못하셨죠?

 

가성에서 중요한것은 고음부분을 처리할 때 약간의 비음을 첨가함과 동시에

그 음을 유지시킬수 있는 호흡이라고 정리 할 수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것은 대략 이 정도에요...

체택 부탁드립니다ㅡ

 

 

 

 

 

 

 

 

 

 

콧방귀 낄때 흥 하는 소리 있죠??

 

그 소리 를 크게 하면 약간 비슷한 소리가 나구요;

 

그다음 노래 부를때 배와 목을 같이 사용 하면서 콧소리를 조금만 넣어구면 가성이 완성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