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 질문입니다

발성에 대한 각 명칭들은 편의상 만들어 낸것이고.결국은 몸으로 느껴야 됩니다.

2옥타브 라,시 그 정도 이상의 음은...

정말 극히 일부 보컬외에는 같은 발성으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대중음악이건 성악이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상은 흔히말하는 두성이란걸로 넘어가야 되는데,

그 이상을 올라가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상을 올리는 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음역대를 쓰는 보컬들의 노래를 열심히 들으면서,

생각 또는 상상을 하면서,소리를 내보면 큰 어려움없이 어느순간 됩니다..

문제는 그 부분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오르락내리락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쉽게 말해..두성고음으로 많이들 아는 she's gone같은 노래는 별로 어렵지 않아요.

 넘어가는 그 부분의 음역대가 많이 안나오니, 별로 어려울 부분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낮은 노래인데, 발성이 넘어가야 되는 부분에 멜로디가 집중된 

 노래들이 훨씬 어렵습니다..

아마츄어일때의 노래는 조금씩 늘어가지가 않아요..

발전의 여지가 많기때문에, 한참 지체되는것 같다가..

갑자기 정말 어느날 갑자기..확 두세계단을 건너 뛰는 식으로 발전을 합니다.

노래를 너무 그런쪽의 디테일에 묶여 부르면, 잘 늘지가 않습니다..

많이 듣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수가 있습니다.

노래연습은 과하지 않게, 빠짐없이 매일 부르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몸이 거기에 항상 익숙해지는 상태가 되고,

그래야 몸에 힘이 안들어갑니다..몸에 힘이 들어가면 당연히 소리가 안나죠.

몸에 힘이 들어가는게, 정신적인 측면이 아주 강합니다.

자기 소리에 대한 믿음에 관한거라고 볼수있습니다..

-프로보컬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제 주변의 보컬들도, 목을 충분히 풀지 못했다거나, 목상태의 믿음이 없다거나 한 상황에서..

 중요한 공중파 라이브 방송이나, 녹음을 해야될 상황일때,

 감기약을 일부러 먹는 보컬들이 있습니다.졸린듯 하면서 몸이 나른해지죠..

 긴장이 풀리고..목도 힘이 빠지고, 몸도 힘이 빠집니다..

 그럼 목을 살짝만 풀어줘도..잘나오죠..

 이런 예가 있다는 거고, 그렇게 하시라는 건 아닙니다...항상 연습을 하는걸로 해결을 해야 됩니다.

 :몸에 힘을 뺀다는 걸 설명드린 예입니다..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목에,발성에 자신이 없으면 그 부분이 다가올수록 미리 긴장하게 되기 마련인거라..

어쨌든 결론은..여길 어떻게 내나,저길 어떻게 내나 연구개를 어떻게 해서..

그런건 내가 된 상태에서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하려니, 그렇게 밖에 표현할수가 없는거고..

그냥 연습하다보면..내가 타고난 구조가 낼수 있는 소리면 저절로 납니다..

연구에 연습에..그 무엇을 해도 안되는 부분도 있고, 또 내가 안되는걸 

아무연습없이 되는 사람도 있고..그게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