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반가성

음. 글로만 보기엔 정확한 판단이 힘든것 같습니다만

일단 일반적으로 두성은 소리를 낼시 머리가 울림이 있으실겁니다.

머리가 울리시는지....

다른 창법으로 고음을 터득하셨다면 그건 좋은점이지요

노래를 하시면서 많은 감정선을 나타낼수 있으니...

일단 기본적인 발성법으로 복식호흡을 하여 아랫배 즉 횡경막이 부풀고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며

소리가 앞으로 쭉 나오는 느낌이며 ( 소리를 뽑아내는 느낌 )

많은 호흡이 필요합니다.

일단 님께서는 목에는 힘이 안들어가고 발성을 하시는거면 왠지 맞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두성을 잘쓰는 가수를 예로 들자면

트로트가수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두성을 잘씁니다. 머리가 많이 울리는 듯한 소리, 쭉 뻗어나가는 소리죠

들어보시면 확실히 아실껍니다.

진성 (기본적인 발성법에 가장 가까운 가수)를 예로 들자면

버나드박, 김연우 등

왠지 님이 처음 말씀하신 음색변화가 심한 창법은 나얼씨 노래를 하면 괜찮을듯 한 창법같네요...

노래연습하실때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발성 연습시 비음은 조심하세요....콧소리...입을 크게 열고 하면 좀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TVP professional institute 담당 Lee입니다.

아무래도 글로만 봐서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ㅠㅠ 두성을 좀 더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두성은 가성에서 찾으시면 쉽습니다. 일단 가성과 두성의 공통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성과 가성은 모두 성대가 얇고 길게 펴진 상태로 나오는 소리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두성은 성대가 조금 더 잘 접촉해서 나오는 소리이고

가성은 성문 사이에 틈이 존재하기 때문에 바람 빠지는 톤이 섞이는 힘없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셔서 두성은 선명하고 밀도 있는 가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발음을 통해서 호흡과 성대의 접촉을 조금씩 강화시켜주는 연습을 하면

가성의 소리가 점점 더 두성화 되는데 뭐 인위적으로

특정부븐을 눌러주거나 힘을 주는 연습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이경우에는 불필요한 힘도 같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가성의 느낌에 G자음을 붙여서 조금은 스타카토로 소리를 시작해보도록 하세요.

기 나 구 와 같은 발음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소리가 선명하게 나기 시작한다면 스타카토의 느낌은 빼고 그냥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보도록 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만 절대 무리해서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하진 마세요.

그럼 연습하시다가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1:1 질문 주시거나 제 네임카드에 있는 카페질문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