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님의 니 곁이라면 곡을 축가로 부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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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이 된 남자 OST 입니다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너무 이쁜데 ㅠㅠ
중간중간 애틋한 가삿말이 있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분들 결혼식 축가 많이 불러주고 하는데
최대한 안 겹치게 부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웬만한 유명한 곡들은 다 불러 봤습니다
밑에 가사 첨부해서 질문 올려요
( 제가 생각하기에 걸리는 부분)
단 한 번에 알게 되는 일 마음이 알아채는 일
너는 참 분명하게 반짝거려서
이만큼은 설레고 이만큼은 겁이 나
소중한 건 가끔 사람을 머뭇거리게 해
어쩌면 그렇게 아프게 웃을까
가만히 널 바라보다 난 말야 되고픈 게 많아져
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
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 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
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
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 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알아도 가고 싶은 걸
저만치 너란 길은 너무 예뻐서
한 발짝 다가서면 한 발짝 뒷걸음쳐
너무 빛나는 건 자꾸 날 서성거리게 해
나누고 싶은 건 너의 그 슬픔들
가만히 널 떠올리면 난 말야 하고픈 게 많아져
하루 종일 너를 바라봤으면
한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니가 나의 세상이니까
눈을 깜빡일 때마다 그리워
고개 돌릴 때마다 생각나 니가 있는 곳에 나도 있다면
첨으로 지키고 싶은 게 생겨
잠시 너를 안고 있으면 말야
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
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 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
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
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 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알아도 가고 싶은 걸
너는 참 분명하게 반짝거려서
이만큼은 설레고 이만큼은 겁이 나
소중한 건 가끔 사람을 머뭇거리게 해
어쩌면 그렇게 아프게 웃을까
가만히 널 바라보다 난 말야 되고픈 게 많아져
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
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 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
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
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 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알아도 가고 싶은 걸
저만치 너란 길은 너무 예뻐서
한 발짝 다가서면 한 발짝 뒷걸음쳐
너무 빛나는 건 자꾸 날 서성거리게 해
나누고 싶은 건 너의 그 슬픔들
가만히 널 떠올리면 난 말야 하고픈 게 많아져
하루 종일 너를 바라봤으면
한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니가 나의 세상이니까
눈을 깜빡일 때마다 그리워
고개 돌릴 때마다 생각나 니가 있는 곳에 나도 있다면
잠시 너를 안고 있으면 말야
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 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
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
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 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알아도 가고 싶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