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초보면 디자인만 보고 사도 됩니다. 어차피 기타 간의 음색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할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연습용 기타로 쓸만한 20만원대의 기타를 사서 연습하고, 어느정도 실력이 늘었다 싶을때 자신의 연주 성향에 따라 새로운 기타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기타에서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C D E F G A B C
로 표기합니다. 도 화음은 C 코드, 이런 식입니다.
코드는 화음입니다. C 코드는 도 부터 시작해서 1도, 3도, 5도 음을 내는 것으로, 도 미 솔 3음을 내도록 잡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타 지판의 음에 맞게 코드를 잡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기타에서는 코드를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개방현 코드와, 하이 코드, 파워 코드, 등 코드는 수없이 많으므로, 게다가 인터넷 상으로는 설명드리고 싶어도 기타의 6현을 표기하는 게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교본이나 다른 웹사이트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기타 코드로 검색하시면 꽤 많이 나올 겁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코드를 올려보겟습니다.
이 코드는 통기타에서 사용하는 개방현 코드들입니다.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기본적으로, C, D, E, F, G, A, B 코드와, m(마이너)코드, 7코드정도만 외워 두면 엔간한 곡들은 보고 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스포나 디미뉘시 이런 코드는 그냥 기본 코드로 바꿔 친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2. 일렉기타는 기본적으로 클린 톤을 사용합니다. 통기타의 음색과 같이, 맑은 소리를 내는 톤입니다. 거기에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이라는 것을 걸 수도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은 음을 망가뜨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락처럼 징징울리듯이" 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오버드라이브는 약하게 망가뜨리면서 좀 더 선명하고 깔끔한 음을 내고, 디스토션은 음을 좀 더 강하게 망가뜨려서 좀더 투박하면서 강한 음을 냅니다. 그러나 오버드라이브든, 디스토션이든, 게인을 얼마나 올리느냐, 톤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음색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의 폭이 넓으므로,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조용하게 연주하는 것은 클린 톤으로 연주하는 수법이라 생각되고, 록 음악에서는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으로, 메탈에서는 디스토션을 강하게 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클린 톤으로도 강하고 신나는 느낌을 낼 수 있으며,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으로도 조용조용한 음을 낼 수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은 기본적으로 앰프에 달려있는 것이 있고, 이펙터로도 낼 수 있습니다.
3.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611&eid=8bz4sdZ+yd5c7rpFhv3Vy9cxZNixzQDX&qb=6riw7YOAIOykhCDqsJDripTrspU=&enc=utf8
기타 줄 감는 법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4.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타 헤드에 보면, 돌리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걸 돌리면 기타 줄이 느슨해지거나, 팽팽해 짐으로서 소리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튜닝기를 하나 같이 사셔서 제일 위의 6번줄부터 미 라 레 솔 시 미 로 튜닝하셔야 합니다.
기타를 처음 사시면, 무엇보다도 튜닝기와 메트로놈을 사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두가지가 한번에 다 되는 기종도 많습니다.
튜닝기는 말 그대로 기타 줄의 튜닝을 쉽게 돕는 기계입니다.
메트로놈은 박자 기계인데, 일정한 박자로 기타를 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계입니다.
기타를 처음 잡으시면 크로메틱이라는 연습을 시작하게 될 텐데요
크로메틱은 손가락 연습으로, 기타를 제일 첫음부터 한음 한음 짚어가면서 손가락의 힘과, 박자감각을 길러주는 연습입니다.
메트로놈 기계를 틀어놓고 일정한 박자로 손가락 연습을 해서 기초를 튼튼히 해야 나중에 속주나 다른 여러가지 스킬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