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앨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국내 국외 대환영)

힙합 앨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국내 국외 대환영)

작성일 2005.06.1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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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 매력에 푹빠져있습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원래 듣던 장르가 메탈 발라드 쪽이었거든여 힙합을 듣게된지 군대가기전에 잠깐

 

들었는데 좋아서 그때부터는 6년동안 쭉 듣고 있습니다 고참일땐 매일 힙합만 틀어나서

 

후임들한테 욕먹기는 했을거구여 ㅎㅎ

 

본론으로 가서 작년부터 앨범을 만지는 않지만 사 모으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벅스뮤직 쥬크온)쪽에서 검색해서 듣다가 제대로 안되있는게 만아

 

그중에 다듀1집 CB-MASS 2집 디기리1집 가리온1집 바비킴2집 드렁큰타이거1집 3집 4집 5집 지누션1집 양동근1집 등을 소장하게 됬습니다 다 너무 좋네요

 

듣다보니 힙합앨범들 피쳐링해준분들중에도 굉장히 매력을 끄는분들이 만더라구여 그분들 앨범도 소장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넘 만더라구여

 

일단은 명반을 먼저 사고 싶어서여 UMC MC-한새 버벌진트(? ;; 한글로써서 맞는지 ^^;;)

45RPM.. 기억나는게 이분들 뿐이어서여 이분들 앨범이 몇장이나 나왔는지 그중에 명반하

 

혹시제가 취향이어떤지 이야기좀 해주세요 제가 들을때 좋은것만 든는건데 어떤쪽인지

모르겠네요 제 취향쪽이랑 비슷하신분 어떤걸 들어야 할지 앨범으로 추천을 부탁드릴께여

 

국외 음반은 쿨리오 사이프러스힐 몇집인지는 모르겠네여 옛날 쿨리오는 갱스터스파라다이스(한글로 그대로 ㅡㅡ;;) 있는 곡이구요 사이프러스힐은 서태지가 표절했다는 곡이 있는 앨범이구여 국외도 보니까 솔직히 가사는 잘모르겠지만 에미넴좋더군여 외국것두 좋은게 만이 있는데 제목과 가수를 몰라서 ㅋ 국외것 추천좀 해주시고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힙합 사이트 (힙플 말구요)도 좀 답변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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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외
1. Public Enemy -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1988)
제목이 말하듯이("수백만명의 사람들만이 우리를 막을 수가 있다")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에 대해 외면할수 없는,
강력한 도전장을 던진 명작. 수 많은 샘플과 요란한 루프들, 묵직묵직한 베이스와 귀청을
때리는 스네어 드럼 등 퍼블릭 에너미의 음악은 하나의 공격이다.
인종 차별주의자들(특히 백인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척디의 가사도 일품이다.
그러나 의외로 백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이 앨범은 20세기 최고의 명반 순위에 2위를 차지하였다.
1위는 얼터너티브락에서 너바나의 네버마인드라는 앨범이 차지하였고 3위가 레드제플린 4집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란 곡이 수록)이었다.
그만큼 그 때 당시에 이 그룹은 힙합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2. Nas - illmatic(1994)
힙합 매니아들에게 물어봤다. 힙합 명반은? 이라고..
엘엘 쿨 제이가 제일 많이 나왔고 그담이 나스 일매틱 앨범으로 꼽혔다.
네이스티(Nasty) 줄여서 나스..
나스가 알려지기 시작한게 팝 샘플링을 과시하는 듯 내놓은 앨범 it was written이란 앨범을 통해 스타 등극
일매틱의 완성도는 그의 영감어린 가사와 당대 최고의 사운드 마스터인 디제이 프리미어, 큐팁, 피트록의 견고한 비트간의 단단한 결합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스의 앨범자켓을 보면 1집부터 어릴때의 모습..청년때의 모습 중년때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3번째 앨범은 메니아들에게 그다지 인정을 받지 못하였지만..앞으로 더 두고 봐야할 문제인거 같다..

3. Wu-Tang Clan - Enter the Wu-Tang(1993)
우탱클랜은 이 앨범을 들고 나옴과 동시에 화제의 집중이 되었다..
9명이란 인원의 구성으로 인한 격렬하게 퍼붓는 랩..그건 둘째 치고
이 우탱클랜이란 팀 멤버들이 중국 무술 같은걸 좋아해서
이상한 칼 소리라던가 기합 소리 등을 썪어 실험적인 싸운드면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그당시 반대쪽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스눕두기독의 열기를 잠재운 앨범이기도하다.


4. LL COOL J - Radio(1985)
LL COOL J의 데뷔앨범으로(Def Jam)레코드사의 첫 앨범이기도 하다.
이 당시 10대의 나이로서 데뷔한 그가 아직도 건재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자, DJ & MC. 경쾌하게 쏘아대는 단촐한 비트에 슬쩍 동반되는 17살 재기어린 엠씨의 랩,
그리고 서걱거리며 쫓아 오는 스크래치 사운드
LL COOL J의 최고의 명반

5. N.W.A - Straight outta Compton(1988)
누가 우리들에게 감히 도전을 하겠는가? 수 많은 갱스터 랩퍼들을 탄생시킨 반항끼와 욕설, 섹스와 폭력으로 가득찬 멋있는(?) 앨범
LA의 악명 높은 흑인 빈민가 Compton의 생활을 그린 악몽과도 같은 수작
Fuck the Police라는 곡에서 LA경찰의 추행을 꼬집어 FBI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처음으로 갱스터랩을 시도하였다는 것에서 의미가 컸다. 이 때 퍼블릭 에너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6. Cypress Hill - Black Sunday(1993)
이 앨범은 싸이프레스 힐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표절시비로 인하여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있다.
앨범 자켓 디자인에서 부터 음산한데다가 수록곡들의 전체적인 색깔조차 둔탁한 베이스 라인에
마리화나의 냄새가 풍기는 것처럼 미묘한 분위기와 사운드에 듣는이로 하여금 금방 취하게 만든다.
두번째 앨범에 해당하는 본작은 챠트에서도 2주간 1위를 점령했고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명반이다.

7. Notorious B.I.G. - Ready to die(1994)
Biggy Smalls, 혹은 Chris Wallace로 불리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는 천재적인 힙합 프로듀서 퍼프대디의 손을 거쳐 Ready to die라는 기념비적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자신의 비극적인 죽음을 예견한 듯한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이 앨범을 통해 뉴욕에서 생존 투쟁을 벌이는 한 인간의 연대기를 극적으로 재생시키고 있다.
그는 이스트코스트 간판이 되고 웨스트코스트의 투팍과 라이벌이 되지만, 이는 동시에 그의 비극적인 최후의 전조가 되었다.
동부힙합계의 대표주자인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데뷔앨범이자 명곡들이 들어있는 본작품을 지나치지 말자.

8. Dr.Dre - The Chronic(1992)
닥터 드레의 솔로 데뷔앨범 (Nothin' but a "G" Thang)은 갱스터의 로맨스이자 G Funk의 선언문이다.
쏟아지는 총알소리, 술 따르는 소리, 마리화나가 타는 소리, 고급 승용차 문이 여닫히는 소리 사이로 랩퍼가 곡마다 번갈아가며 랩을 씹어 뱉어낸다.
드레는 P Funk 샘플을 이용하여 그것을 흉내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자신만의 특유의 사운드로 제조해냈다.
아비규환 같은 갱스터의 야단법석이 매끈한 프로듀싱을 거치고 나면, 일상의 유쾌한 사운드 트랙이 된다.
앨범명 자체가 마리화나를 지칭하는 슬랭용어인 것처럼 앨범의 주된 내용이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키자는 내용이어서
말도 많았던 앨범이지만 힙합 음반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반이다.

9. RUN D.M.C - Raising hell(1986)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앨범. Wark this way, Raising hell, It's tricky 와
같은 곡들을 통해 이들이 록에 대해 가지는 호감을 엿볼수 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올드스쿨 명반.
90년대 랩메틀의 청사진을 제시한 앨범이라 평가 받고 있다.

10. ERIC B. & RAKIM - Paid in full(1987)
그들 최고의 명반. 후배랩퍼들이 가장 많이 샘플링한 앨범이기도 하다.
불멸의 명곡 Eric B. is president 가 수록되어 있다.
'랩의 신'이라 불리우는 Rakim의 부드럽고 여유있는 랩핑,
그리고 명 DJ. Eric B.의 믹싱, 스크래칭 기술이 듬뿍 담긴 올드스쿨 명반.

11. BONE THUGS-N-HARMONY - E. 1999 eternal(1995)
당시 빌보드챠트 8주동안 1위를 차지한 Tha crossroads가 수록된 앨범.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Tha crossroads가 싱글챠트를 석권하는 동안에도 잡지나 라디오방송은 이 앨범을 철저하게 외면했다.
결국 이 앨범이 아무런 홍보나 라디오의 도움없이 챠트를 석권할수 있었던것은 엄청난 판매고 때문이었다.
완벽한 하모니의 랩을 구사하며 힙합의 정서를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아무도 흉내낼수 없는 그들만의 창의력과 진실한 빈민가의 정신이 묻어난 명반.
그들은 이앨범을 AIDS로 사망한 N.W.A 출신의 랩퍼이자 자신들을 발굴한 Eazy-E 의 영전에 바치고 있다.

12. 2PAC - All eyes on me(1996)
힙합 앨범에서 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랩'에대해 얘기한다해도 'all eyez on me'는 나무랄데가 없다.
다소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청자로 하여금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2pac의 가사는 유감없이 발휘되며,
그 리드미컬한 플로우와 라임 처리, 같은 남자가 듣기에도 부럽기만한 보이스는 앨범 전체 전곡에 잘 녹아 들어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솔깃한 게스트들은 저마다 자신의 트랙에서 그 실력을 100% 보여주고 있다.
같은 Death Row 소속이었던 Snoop Doggy Dogg(현재 Snoop Dogg으로 개명), Dogg Pound의 Kurupt, 2pac의 팀 Outlawz, 갱스타 싱어 Nate Dogg,
R&B 수퍼스타 KC and Jojo,... Richie Rich, E-40, B-Legit, Rappin' 4-Tay, C-Bo 등의
서부 랩퍼들 그리고 Method Man과 Redman이라는 걸출한 동부 랩퍼들이 한 몫을 하고 있다.

13. MOBB DEEP - In famous(1995)
매니저와의 불화로 소속사를 떠나 [라우드(Loud)]에 정착한 이들은 1995년 두 번째 앨범 [Infamous]를 발매했는데,
전작과 비교했을 때 가사와 프로듀싱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 작품이었으며 이 앨범에 수록된 'Shook Ones Part Ⅱ'라는 곡은 힙 합 신에 일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게토의 생활 양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암울함이 감도는 비트로 평론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고
'Survival Of The Fittest', 'Drink Away The Pain' 등의 곡들에서도 냉엄한 도시의 분위기를 마치 이야기를 엮어가듯이 풀어놓았다.
골드레코드를 기록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몹 딥 최고의 걸작이다.

14. BEASTIE BOYS - Paul's Boutique(1989)
발매 당시 상업적으로 실패를 했지만 그 이후로 힙합 사상 최고의 명반 중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벡(Beck)의 새 앨범을 제작하는 등 요즈음 꽤 주가가 오르고있는 더스트 브러더스(Dust Brothers)가
비스티 보이스와 함께 제작을 맡았다.
다양한 샘플, 희한한 비트, 그리고 위트 넘치는 랩으로 이루어진 현란하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90년대 힙 합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반 중의 명반.

15. SUGARHILL GANG - The best of sugarhill gang(1996)
전설적인 힙합그룹 Sugarhill gang 의 베스트앨범.
힙합 역사상 최초의 힙합싱글로 인정 받고있는 Rapper's Delight를
들을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벅찰 정도이다.
이곡은 1979년11월10일 POP챠트에 첫 진입해서 12주간 머물며
최고 36위를 기록했다. 1979년 Chic 의 디스코 곡 Good time의
리듬트랙을 샘플링했다. 장장 14분 30여초나 되는 흥겨운
파티의 한마당을 느껴보시라.

16. FUGEES - The score(1996)
다양한 스타일의 사운드가 입증하듯 퓨지스의 두번째 앨범 Score는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힙 합에 레게와 블루스, 재즈, 포크, 펑크(funk) 등
여러 스타일의 영향을 수용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장르의 복합적 사운드에 팝적 감각을 실은 이 앨범은 지난 해 4주 이상 빌보드 팝 앨범 차트 정상에 머물렀다.
한편 새로운 분위기의 힙 합 비트에 실린 이들의 가사는 래퍼들을 비롯한 흑인 전체의 각성과 모순된 체제의 변혁을 부르짖고 있다.
세 멤버들이 앨범 전체를 거의 프로듀스한 The score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자랑하는 수작으로 장차 힙 합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7. DE LA SOUL - 3 Feet High and Rising(1989)
이들의 데뷔앨범인 본 작품은 감각적인 중산층적인 느낌과
힙합의 거친 느낌을 그루브하게 펼쳐낸 90년대를 향해가는
작품들중 명반으로 손꼽힌다. 또한 프로듀서 프린스폴의
자유로운 믹싱기법으로 인해 랩을 새로운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트랙사이에 휴머러스한 멘트를 삽입하는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작품중 하나다.

18. XZIBIT - At The Speed Of Life(1996)
힙합의 기본적인 정신에 충실하기보다는 상업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실체를 버리는 랩퍼들과 이들을 교묘히 조종하고있는 음악계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 힙합과 관현악의 장엄한 조화.
Xzibit의 데뷔작인 본작품은 힙합의 역사가 끝나지 않았음을 말해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19. NAUGHTY BY NATURE - 19 naughty III(1993)
그들의 두번째 앨범인 본작을 발표하여 예전보다 더욱더 의미있는 가사들을 채워넣었다.
그 결과 앨범의 음악적 평가는 명성을 드높이는데 공헌했다.
명곡 HipHop Hooray가 수록된 명반.

20. EMINEM - The Marshall Mathers(2000)
Dr. Dre와 의기투합해 이뤄낸 전작 [The Slim Shady LP]가 앨범 차트 2위 기록, 300만 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로 탈바꿈한 Eminem은 본작에서도 여전히 Dr. Dre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작의 성공은 그가 더 이상 Dr. Dre의 후광 속에 존재하는 래퍼가 아닌 이제는 메인스트림 힙합계의 정상의 스타로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Eminem은 본작의 발표에 앞서 홍보에 중점을 둘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Britney Spears를
내려 앉히고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섰으며, 전작에 이어 Eminem은 가사에 있어서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토리 전개의 구성을 취한다.
또한 그 스토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섬뜩하거나 엽기적인 것들이다. 또한 전작에서 Nine Inch Nails, Spice Girls를 걸고 넘어져 팬클럽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전적에도 불구하고 Eminem은 본작에서도 Christina Aguilera, Will Smith 등을 비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그는 본작에서 락적인 성향이 강한 'Remeber Me?', 'Kim' 등의 곡을 통해 새롭게 변신을 꾀한다.


※국내
1. DJ SOUL SCAPE - 180g beats(2000)
[MP Hip Hop project 2000]에 '길'을 수록한 소울 체임버(Soul Chamber)의 일원으로 뿐 아니라 클럽 MP의 메인 DJ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혔고 [천리안 2000 대한민국],
외계인 록 밴드 퍼니 파우더의 데뷔 앨범 등에서 스크래칭(scratching)과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인물이 바로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다.
세계적인 힙 합 DJ들인 DJ 크러시, 미스타 시니스타, DJ 토미 등으로부터 'Human Beat Machine'이란 찬사를 받았을 정도의 실력파란다.
통상 LP 한 장의 무게가 180g 정도라는 점에 착안해 만든 앨범 타이틀이 이채롭다. '50-'60년대 소울, 블루스, 펑크, 재즈 음원들로부터 차용한
샘플링들이 대부분이어서 고풍스럽고 난해하리라 여겼다면 큰 오산! 강한 비트와 현란한 스크래칭 그리고 재기 넘치는 시도들이 앨범을 빛낸다.
MP 동료들이 총 5곡의 트랙에서 랩 피처링(featuring)해 힙 합은 '상부상조'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한 번 더 든다.
아직은 힙합 매니아가 아닌 분들을 위해 일 스킬즈(Ill Skillz)의 리오 케이 코아(Leo k'koa)가 편안하게 늘어놓는 고해성사 'Story'를 권해 본다.
가슴속을 헤집어 파고드는 뭉클한 그 무엇이 있다. 연주곡 'Candy Funk'는 정말 흥미롭다. 피치카토 파이브(Pizzicato five)가 문득 생각났다.
자신의 앨범을 가지게 된 한국 최초의 힙 합 프로듀서!

2. D.O - 完全 HipHop(2000)
K-HipHop 역사상 최고의 명반이라 평가받고있다.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의 벽을 허문 앨범.
많은 실력있는 랩퍼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랩핑, 디제잉, 사운드, 음악적구성, 가사등등 모든면에서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
HipHop으로 표현 할수있는 모든것이 담긴 K-HipHop 최고의 명반.

3. JOOSUC - Beatz 4 Da Streetz(2001)
'멜로디'에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어둡고 드라마틱한 현악과 삶에 대해 진지하다 못해 비장하기까지 한 메시지,
감칠맛 나는 래핑, 몸을 움직이게 하는 세련된 그루브. 그의 첫 정규앨범인 본작은 전곡의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의 커버디자인,
홈페이지 디자인, 뮤직비디오 컨셉 설정 등을 모두 총괄하며 ALL ROUND PLAYER 라 불림에 손색이 없다.

4. Drunken Tiger - Year of tiger(1998)
당시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힙합이란 단지 안무에 맞춰 춤을추며 립씽크나 하는 그저그런 댄스음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한국 힙합계가 이들의 등장으로 크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뷰에서 그들은 "힙합은 무조건 라이브로 해야한다. 힙합은 댄스음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완벽한 라이브실력으로 힙합에 대한 인식변화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공헌을 한 명반이다.

5. MASTER PLAN - MP HipHop project 2000 '超'(2000)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마스터 플랜에서 발매한 보기드문 명반.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랩퍼들과 디제이 들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
해외진출에도 성공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00년7월22,23양일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언더그라운드 랩퍼들과 디제이들이 한자리에모여 대규모 힙합공연을 열기도 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 최고의 명반.

6. 가리온 - 1집
1990년대 중후반, 그리고 2000년대 초반은 한국 힙합의 탄생기이자 전성기였다. 그 이전까지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한국어로 된 랩을 시도하는 MC들이 늘어났고,
외국의 스타일을 모방하기 급급했던 기존의 작업물 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질감과 색채를 지닌 샘플링과 비트를 도입,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처럼 힙합의 토착화,
자국화에 힘을 쏟는 뮤지션들이 많아졌던 것이다. 많은 컴필레이션 및 솔로 앨범들이 나왔고, 단기간에 많은 팬들을 흡수,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CB MASS, Honey Family와 Leessang, Joosuc, MC Sniper등의 뮤지션들은 이 때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
현재는 큰 지명도와 인기를 누리는 한국 힙합계의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독보적인 위상을 세운 가리온은 당시 여러 가지 공연과 대외 활동을 통해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형님이자 선구자로 자리 매김 했다.
J.U의 깊고 묵직한 비트와 다양한 옛 음원에서 커팅한 한국적인 샘플, MC Meta의 자연스럽게 흐르는 저음의 목소리와,
나찰의 굴곡이 심하면서도 발음이 명확한 랩이 서로 충돌하면서 유기적으로 맞물려가는 독창적인 사운드는 많은 힙합 팬들을 매료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국내 최고, 아니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는 J.U의 바람을 가르는 듯한 현란한 스크래치 실력과 MC Meta와 나찰의 폭포수 쏟아지듯 막힘 없는
플로우를 자랑하는 프리스타일 랩은 팬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이들을 명실공히 한국 힙합계의 최고 실력파 그룹으로 각인 시켰다.
그리고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가리온과 함께 한국 힙합 1세대를 이끌어갔던 많은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들의 뒤를 이은 후발 주자들까지
이미 자신들의 독집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드디어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게 되었다.
그러나 가리온은 여태껏 몇 장의 컴필 앨범과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찬조 출연한 것에 그쳐 '무관의 제왕', '언더그라운드의 총아'로만 인식되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힙합 팬들은 “그 해의 가장 기대되는 앨범”으로 가리온의 데뷔 앨범을 기다려왔다.
한 마디로 한국 힙합의 전설적인 존재로 지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결성 이후 만 5년이 지나도록 자신들의 독집 앨범을 가지지 못했던 것은
이들의 완벽주의 때문이다. 한 마디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음악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힙합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마침내, 해외의 주요 힙합 앨범을 국내에 소개해온 알레스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가리온의 데뷔 앨범은 이들의 탄탄한 실력이라는
모루 위에, 엄선에 엄선을 더한 정련된 녹음을 올려놓고 두드리며 장인의 정신으로 담금질 한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
또한 앨범의 마스터링은 뉴욕의 유명 스튜디오 Masterdisk Co.에 공수되어 Method man, Redman, Gangstarr, KRS-One, Rakim, EPMD 등 최고의 명성을 가진
뮤지션들의 힙합 클래식 앨범을 마무리한 엔지니어 Tony Dawsey가 Mastering을 맡아 보다 완벽한 정통 힙합의 느낌과 힘을 그대로 살려주며,
'한국 최초의 힙합 클래식'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의 앨범으로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 곡 '옛 이야기'의 뮤직 비디오(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등을 감독한 김태현 감독 작품) 및 edit version이 담긴 Bonus Disc,
가리온의 독창적인 힙합 비트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곡 Instrumental CD가 초판 한정 보너스로 수록될 예정이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 힙합 팬들에게는 최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재 프랑스, 호주, 독일의 해외 힙합 전문 레이블에서 가리온의 앨범을 배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활발히 전하고 있어 현재 수출 및 해외 라이선스를 추진 중이며, 이것이 성사될 경우 국내 최초로 한국 힙합의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할 전망이다.

7. 김진표 - JP style(1998)
김진표의 랩앨범은 1집에 이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김진표만의 색깔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며
힙합과 디스코를 잘 혼합하여,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음악과 김진표 자신의 생각이 돋보이는 랩으로 세계 무대에
손색이 없는 랩퍼로서 거듭났다. 여러 프로듀서와 여러 스튜디오를 사용하며 각 곡마다 특색을 주기위해 노력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사운드와 톤을 유지하며 김진표만의 랩스타일을 잘표현한 것은
김진표가 랩프로듀서로서 또다시 실력을 인정받을만한 대단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8. DEUX - Force Deux(1995)
댄스그룹 댄서가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는 앨범이자 국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힙합 음악을 제대로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앨범에서 비로소 작가로서의 이현도는 제대로 된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되며, 독특한 그만의 리듬편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류라는 편견을 일순간에 지우게 만든다.
한국어 랩의 창작에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뛰어난 각운은 작사가로서의 이현도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코더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와 편곡스타일을
적극 활용한 앨범의 수록곡들은 그의 음악적인 성숙과 자신감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이 앨범이 중요한 것은 하나의 유행으로만 받아들여지던
힙합을 음악적이고 문화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과 그것이 주류의 두 힙합듀오인 이현도와 김성재의 손으로 만들어짐으로 인해
힙합 문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인 것이다.의 그루브와 의 서정성을 고루 갖춘 이현도의 음악적 감각은 발군이다.
한국대중음악사 100대명반에 뽑힌 듀스 최고의 걸작.

9. DA CREW - City of soul(2000)
데뷔초기의 음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발전된 성과물을 선보인 DA CREW.
[2000 대한민국] 앨범에 수록된 '파수꾼'으로 힙합매니아들의 주목과 극찬을 받았으며,
[이현도 완전힙합] 앨범에서는 탄탄히 다져진 라이브 실력으로 단 한번의 레코딩만으로
마무리지어 이현도 및 많은 뮤지션들을 놀라게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본작 [City of Soul] 에서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하드코어한 가사와 기존곡들을
100% 완전히 새롭게 편곡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비트로 수록되었다.

10. D.O - The New Classic ...AND YOU DON'T STOP(2004)
이현도. 이젠 일부 나이어린 친구들에게는 기억하기 조차 힘든 이름.
하지만, 적어도 이 땅에서 힙합 혹은 흑인음악을 좋아하거나 직접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는 영원한 프론티어이자 전설로 남아있다.
이번 앨범에선 국내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인 힙합구조대라는 제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다시 한번 힙합의 불꽃을 살려보자는
기세로 이현도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힙합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내놓은 앨범이다.

11. MC Sniper - So Sniper...(2002)
2002년 엠씨 스나이퍼의 데뷔 음반 [So Sniper]가 발표된다. 4년간의 언더 생활 동안 틈틈이 만든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의미있는 음반이었다.
미국 정통 힙합을 외치는 무리들 속에서,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나이퍼의 음악은 단숨에 이목을 끌게 되었다.
특히 한국 사회의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친 노래들과 함께 민중가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힙합으로 재해석한 시도는 대중매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일부에서는 이 곡이 민중가요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원작자인 안치환은 스나이퍼의 시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데프콘 (Defconn) Straight From The Streetz EP(2001)
데프콘은 1996년부터 전주에서 독학으로 음악 작업을 시작하게 되고,
이와 함께 나우누리 흑인 윽악 동호회인 SNP에 가입하여 시삽을 역임하는 등 핵심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군대를 다녀와 본격적으로 EP작업에 돌입, 2001년 7월 [Straight From The Streetz EP]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놓는다.
음울한 사운드와 특유의 떡랩으로 강한 첫인상을 남긴 [Straight From The Streetz EP]로 말미암아 2001년 말경,
힙합 전문 레이블인 마스터플랜과 계약하게 된다. 이로써 데프콘은 2002년부터 마스터플랜 크루(Crew)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3. UMC - XSLP(2005)
이미 2000년도 당시에 많은 활약을 했었던 UMC. 그는 라임에 미쳐있는 힙합퍼들에게 이 앨범을 통해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라임보다는 플로우 위주의 그의 음악을 경청하자.

 

ㅋㅋ- 사실은 저두 추천 받음 겁니다 ^^

잘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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