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문노 실존인물 인가요?

1.다들 모르나본데 후궁이라는 개념은 고려시대에 처음 정착된겁니다.. 따라서 고려시대 학자인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할때 후궁이라는 용어를 쓸 수가 있었지, 그전에는 후궁이 없었습니다. 정확히 궁궐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시녀'지 후궁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미실이 왕의 여자가 됄수 있었나? 답은 간단합니다. 미실은 처음부터 귀족이었기 때문에 궁궐에 드나들수 있었습니다. 다만 성골(왕족)이아닌 진골이었기 때문에 왕이 되거나하지는 못했죠. 하지만 자유로운 사회가 신라사회입니다. 따라서 신라시대에는 조선시대처럼 왕이 궁궐에서 후궁이나 왕비만 만나는게 아니었죠. 미실의 유혹에 빠져서 미실이 진흥왕의 왕비나 다름없게 됩니다. 하지만 귀족사회나 다름없는 신라에서 진골출신이 왕비가 된다는건 안되었죠. 따라서 미실은 권력을 잡기위해 여러 남자를 유혹했습니다.

2.문노는 전설적인 화랑같은 존재입니다. 화랑에게는 3명의 전설적인 존재가 있는데 황창랑, 관창, 문노입니다. 다만 전장터에서 커다란 공을 세운 것과는 거리가 멀어 '창'과 '랑'의 호칭을 얻지는 못한 겁니다. 원래 화랑은 전장터에서 장렬하게 전사하고 돌아오면 이름에 창과 랑의 호칭이 부여됩니다.

3.화랑은 신라의 무사집단으로, 삼국시대에는 무사라는 집단이 성행했습니다. 고구려에는 조의선인이 있었고 백제와 가야에도 무사가 많았죠. 그들은 장군이나 군인과는 거리가 먼 독자적인 세력이었는데 고구려 조의선인이 독자적으로 권력을 만들어 위급시에만 나라에 충성하는 것과 달리 신라 화랑은 정치에 참여하기도 하는등 거대한 세력이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절복'이라는 행위를 했는데, 적에게 잡혔을때 스스로 베를갈라 목숨을 끊는 것입니다. 이 절복행위는 고려시대까지 이어졌으며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할복행위'로 좀더 진화된거죠.

화랑들은 전장터에서 싸우는 장수라기보단 자살집단에 가깝습니다. 흔히 일본의 '가미카제 특공대'라는 전투기 집단이나 자살폭탄 테러 같은 것과 같죠. 화랑은 낭장이라는 것을하여 아주 예쁘게 분을 칠해 마치 여자처럼 얼굴을 꾸밉니다. 원래 미소년으로 구성된 화랑이 분을 하면 더욱 미소년처럼 되기 때문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고하네요. 그런 화랑들은 전장터에서 적과 싸우다 불리하면 자결하거나 아니면 홀로 가서 죽거나 적진으로 가서 자결하는 괴상한 행위를 합니다. 이는 적군의 사기를 없애고 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동이죠.

여자같이 생긴 화랑이 계속 적진에서 자결함으로서 적군은 섬뜩함을 느끼고 아군은 우리도 나가 싸워야한다는 인식이 싹트는 거죠. 이외에도 적진을 뚫거나 자객의 역할을 하는등등..

한마디로 화랑은 자살 집단인겁니다.

미실은  실존인물이며ㅡ 3대왕 진흥왕 진지왕 진평왕, 태자, 4대화랑을 성노리개로 한 여인으로

혼란기 시대에 대단한 여인임, 부와 남자와 권력을 쥔 여인 이었음

이에 반헤 문노는 화랑기를 세운 올바른 8대 풍월주를 지낸 화랑임. ( 가야인)

다른건 몰라도 문노는 진짜 있던사람이에요 글구 미실에대해서

이야기 들어갑니다

진흥왕의 애첩이 된 미실은 이후 진흥왕이 병에 걸리게 되자, 국정의 중심으로 등장하였다. 진흥왕의 아들인 금륜(진지왕)과 정을 통하여 왕후가 될 준비를 하는 한편, 사도태후와 함께 손을 써 진지왕을 왕위에 올린다. 그러나 막상 진지왕이 왕위에 오른 뒤 왕후의 자리는 미실이 아닌 지도부인(知道夫人)에게 돌아간다. 진지왕이 왕위에 오른 뒤에도 미실은 동륜의 아들 백정(진평왕)과 정을 통하는 사이가 된다.

이후 진지왕이 여색을 좋아하고 방탕하였으므로 사도태후는 미실과 논의하여 진지왕을 폐하고, 자신의 오빠인 노리부공(弩里夫公)에게 국정을 맡겼다. 노리부공은 세종과 짜고 왕위에 오를 계획을 세웠으나 다른 화랑들의 반대와 사도태후의 만류로 인해 왕위는 포기하고 대신 미실을 다시 원화로 세우고 세종을 국선(國仙), 노리부공에 반대했던 화랑 문노(文弩, 8대 풍월주로 어머니가 가야 사람이다.)를 아선(亞仙)으로 삼았다. 이후 미실은 설원랑과 문노의 사이를 중재하여 문노 역시 미실에 충성을 바치게 된다. 이후 문노가 아선의 자리로 풍월주가 되었으므로 이를 화선(花仙)이라 칭했다 글구 지금보는 문노 무술 실력도 진짜 옛날사람들보다 못해요 진짜 옛날사람은 날아다풔肉?

1 자세히 하자면 무지 길기 때문에 줄여 말합니다. 신라는 조선과 전혀 다릅니다. 진골이상의 귀족의 경우 3명정도의 남편이나 남자를 두는 것은 보통 있는 일입니다. 진흥왕의 후궁이 되기 위해 미실도 왕비의 압력으로 나중에 개에게 물려 죽는 태자와 관계를 맺게 되고요. 그리고 후에 진지왕과도 관계를 맺게 됩니다. 본 남편은 세종이 있으며, 설원랑, 사다함, 미생 등과도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조선과는 결혼제도 자체가 다릅니다.

2. 문노는 8대 풍월주(화랑)으로 실존 인물입니다. 친가는 신라, 외가는 가야입니다.

3. 화랑이라는 표현은 7대 풍월주, 설화랑의 이름에서 나왔습니다. 설화랑의 화랑시절이 상당히 모범적이었기 때문에 후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원화라는 청소년 조직에서 진흥왕 때 개편이 되어 풍월, 화랑 등의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참고로 당대의 화랑은 7대 설화랑, 8대 문노로 화랑의 계파가 세력이 나눠지게 됩니다.

김유신은 문노의 일파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