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없었고, 이형사의 추리입니다.
우선, 경찰은 처음엔 이수나의 살인용의자로 강철봉(유미아빠)를 체포합니다.
근거는 우선, 나문희가 이수나의 실종신고를 했을떄, 경찰은 세들어 사는 강철봉을 탐문했는데 경찰에게
이수나를 본적이 없다. 우리가 이사오기 전부터 안보였다고 증언을 하였지만, 이수나집에는 시루떡이 있었죠.
이건, 이사올때 돌리는 떡이죠... 여기서 수상하게 여겼고, 결정적으로 야산에서 이유나(이수나가 죽인 쌍둥이 동생이나, 이땐 이수나인줄 암)의 시신이 근처 야산에서 발견되었고, 목격자가 강철봉이 묻은걸 본것입니다.
이로서 체포를 한것입니다.
강철봉은 이 일에 대해서 경찰에 한마디 발언도 하지 않고, 묵비권으로 일괄대응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전말은 이수나의 쌍둥이 동생 이유나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강철봉의 마룻바닥에 숨겨놓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dna 대조 결과 이수나의 시신으로 알고 있던게 이수나의 dna와 불일치 했고, 결국 이유나로 변장한 이수나를 나문희가 잡게 됨으로써 강철봉은 결국 살인범이 아닌게 되었죠. 여기선 강철봉이 그냥 풀려나지만
이유나를 죽인것은 아니나, 엄연히 시신을 유기한 사람이죠. 시신유기는 7년이하의 징역이 나오는 중범죄입니다.
이형사가 집행유예 정도로 끝난다고 한걸로 봐선, 초범이니까 집행유예로 끝난거 같습니다.
당시 수사하던 이형사는 다른 방면으로 강철봉이를 의심합니다. 처음부터 경찰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알리고, 수사에 적극협조했다면 금방 풀려났을텐데 왜 묵비권을 행사했고, 심지어 시신을 유기까지 했을까??
처음에 이유나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알렸으면, 아무 의심을 안했을텐데요... 시체를 유기했다는건 이해가 안되는 사항이죠.
이형사는 이떄 추리로, 다른 제3자의 시신을 거기다 숨기려다, 이유나의 시신을 보고 유기했다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의 결론에 다다랐을때, 누군가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해, 단기기억상실에 걸리게 되고 이 분야는 별다른 진전이 없고, 심지어 강철봉까지 살해당해서 하이킥에선 풀리지 않게 됩니다. . 실제로 이형사의 추리대로, 강철봉이도 누군가의 시신을 숨겼는지, 어쨋는지는 시청자의 열린결말로 끝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