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현수는 한번도 사람을 죽여본적이 없나요?
>네. 없습니다! 누명을 쓰고 있는 것 뿐입니다.
2. 이장은 도현수 도해수 찐희성 중에 누가 죽인건가요?
> 도해수(누나)가 죽였고, 도현수(동생)이 자신이 한 것 처럼 뒤집어 썼습니다.
3. 15화에서 철창(?)에 갇혀있던 여자는 도해수인가요?
>도민석(해수/현수 아빠. 연쇄살인범)의 마지막 피해자입니다.
도민석이 죽고 나서 그의 범행이 밝혀졌는데요.
마지막 피해자는 시신이 발견이 안되서 미스테리로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살아있던 거예요! 공범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었습니다.
4. 정미옥(?)은 누구인가요
>앞에서 말씀드린 철창에 갖혀있던 사람입니다.
5. 도현수가 백희성 차에 치열을 땐 누구한테 쫓기고 있었나요?
> 도현수는 아버지의 환영을 봅니다. 아버지의 환영을 보고 도망 간 거예요.
도현수가 백희성으로 신분세탁 하기 전, 중국집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근데 같이 일하던 "남순길"이 도현수가 모은 돈을 훔치려고 합니다.
돈 때문에 도현수를 죽이려고까지 해요.
그래서 몸싸움 중에 아버지 환영이 나타나 "죽여"라며
도현수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도망친 거예요.
6.도해수가 도현수한테 준 열쇠고리는 누구의 것이며 어떻게 가지고있나
요?
>4번 정미옥의 열쇠고리입니다. 남편과 커플템이었어요.
도민석의 공범이 정미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손에 넣었을 겁니다.
도민석이 죽고, 그의 장례식에 도민석의 공범도 왔었습니다.
당시에 도민석에게 공범이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누군진 모르지만 아버지와 아는 사인가보다 했죠.
그 때 공범이 도해수에게 그 열쇠고리를 줍니다.
왜 줬는지는 정확하게 대사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15화까지 보니 그 이유는 짐작이 갑니다만...
질문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답은 아니라 스포가 될 것 같아요.
원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7. 택시기사는 누구이고 무슨짓을 하였고 살아있나요?
>4번 정미옥의 남편입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 시신만 발견이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고,
진범 도민석을 죽었으니, 그의 아들이 자기 아내의 시신 위치를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도민석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살인을 한 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거든요.
게다가 이장 살인사건으로 외부적으로는 "살인자" 였으니 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도현수는 자취를 감춰서 도저히 찾을 길이 보이지 않고...
너무 오래 된 사건이라 경찰들도 그다지 의욕있어보이지 않고...
그러던 찰나 우연히 5번에서 말한, 도현수와 같이 일했던 "남순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남순길"을 죽이고 도현수가 죽인 것 처럼 꾸밉니다.
그러면 경찰이 도현수를 찾아 움직일테니까요.
이런 저런 일 끝에 도현수가 택시기사를 죽일 수 있는 우위에 섰으나 그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