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4기의 내용만 나름대로 정리해드리면 (순서가 살짝 틀리거나 빌수도 있습니다 !)
마레 제국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이때 에르디아인을 노예 및 전쟁 병기로 부리면서 다른 대륙, 나라를 침공해서 침략하면서 세력을 불리고 있었죠
하지만 다른 대륙을 침공하기엔 소모가 너무 크기에 마레 제국은 하나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시조 거인을 찾아내고 그 힘으로 침략과 세력을 불리려고 한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애니, 라이너, 베르톨트, 마르셀등이 투입되며 이 과정에서
턱의 거인 마르셀은, 무지성 거인이던 유미르에게 잡아먹히게 되고 남은 인원들은 후퇴할려했으나
라이너가 "애니, 베르톨토" 등을 압박하며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면서 밀어붙였으며
이 결과 1기에서 벽이 뚫리고 에렌 엄마가 죽는등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시 마레 제국의 사람들은 에르디아인은 악마라는 사상을 주입받으며 자랐으며
여기에 투입된 위 4명 역시 뒤늦게 에르디아인도 결국 마레인과 같은 사람이다는걸 깨닫게 되죠.
이후 그들은 돌아가고 난 이후에 "거인의 힘" 은 중동연합의 힘에 대항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거인의 힘에 의한 시대는 끝난다고 판단하지만 그 회의에서
"에렌의 형 - 지크 (짐승 거인)" 가 시조의 힘을 탈환하면 문제없이 침공과 점령이 가능하다고 설득합니다.
위의 내용이 대략적인 스토리이지만.. 결국 목적은 이렇게 보면 됩니다.
지크의 목적 - 시조의 힘을 탈환해서 에르디아인의 생식 능력을 제거해서 거인의 시대 종지부 (아이 못만들게)
에렌의 목적 - 자신의 고향이자 파라디 섬을 지키기 위해 "왕가의 핏줄, 지크" 에게 접근해서 시조의 힘으로
에르디아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초토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