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고민을 오래전부터 했었고 생각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훈련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죠..^^
제경험으로 봤을때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학원에 다니면서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저도 말할때 말끝을 많이 흐리고 목소리도 작고 그래서 사람들과
말할때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더니 말주변도 없어지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하더라구요 ㅠㅠ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와 기타 다른 글들을 보고 3~5군데 정도 추렸구요..제가좀깐깐합니다..^^
심사숙고끝에 잠실에 있는 스피치학원에 다녔습니다.
집은 종로쪽인데...이왕배우는거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확실한곳에 다니자는 마음으로 잠실까지 다녔습니다^^;;
여러 학원이 커리큘럼이 비슷비슷했는데요
잠실에 있는 핀스피치학원은 한반에 5명인가 수업을
들어서 더 개개인별 촬영을 통해 세심하게 피드백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성발음과정이 따로 있어서 이 과정에서 내 목소리 톤도 찾고 목소리도 커지고
목소리에 힘이 생기게 되더라구요,,,처음에는 수업시간에 큰소리로 말하는게 부끄러워서
잘 따라하지 못해서 많이 혼나고 남아서 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큰소리 내는게 부끄럽지
않고 점점 내 목소리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2주정도 지나니 스스로 변하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성발음과정이 끝나면 스피치 과정으로 들어가는데 이과정에서 사람들과
대화할때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이어나가는지 배우고 제가 가장 못했던 다른사람들
말에 공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대화스킬 향상을 할 수 있는 과정과 PT발표랑
이미지메이킹 수업도 같이 진행을 했었어요
여기가 KBS굿모닝대한민국에 소개방영된 공신력이 있는 학원이더라구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내목소리에 자신감도 없고 말주변도 없고 해서 많이 소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스피치학원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들어간 비용만큼 잘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올해가 가기전에 열심히 노력을 해서 성격을 고쳐보세요
핀스피치학원 관련기사가 있는거 같아서 같이올려드릴께요
꼭 변할수 있을거에요^^ 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