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고싶어요

집나가고싶어요

작성일 2013.06.30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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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학생입니다
사춘기때문인지는몰라도 정말집나가고싶어요
이런생각한두번해본것도아니고 그냥집에있기싫고사는것도힘듭니다
오히려집보다밖에있는게훨신좋네요
요즘시험이다뭐다 공부와스트레스때문도있지만 아빠의압박감또한견딜수가없더군요
이번시험못보면 핸드폰아예없애버리고죽을때까지없는채로지내라고하는둥 계획표를짜서거기에맞게행동하라는둥
하..정말힘듭니다
주변친구들에게밀했더니 엄마아빠랑진지하게얘기를해라 거의이런식으로말하더군요 저도진지히게말하고싶어요 근대막상할려고하면못하겠더라고요.. 무섭습니다.. 한번장난식으로 집나간다고말한적이있어요 그랬더니진지하게 나가는순간연끊는거다 이렇게말하더군요..
정말미치도록나가고싶은대 위치추적해서찾을까봐두렵고 정말연을끊을까봐도무섭내요..
근대정말로나가고싶습니다.. 집나가면개고생인거 다알고있습니다
그래도이렇게는못살것같아요.. 어떻하면좋죠..
제발도와주세요..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스물 여섯살 성인입니다.
저도 극성아부지 밑에 있어서 그동안 참 오랫동안 지금도 많이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라고 하고...

정말 용기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해도 콧방귀나 끼고 해봐라-(놀림조)로
아버지께서 자식을 못믿는 것을 보면서 저도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환경을 바꿔보세요.

방청소를 한다거나, 굳이 할 필요가 없다면, 공책 필기한 것을 읽어본다거나,

저처럼 부모님들이 완강하셔서 무언가 해드리지 않으면 안움직인다면
뭔가 해 보이세요.

저의 경우 학교에서 공부한 필기공책, 교과서를 펼처보이기도했고,
- 아버지께 니 공부할걸 니일을 왜 나한테 가져오냐면서 욕도 먹어 봤고...

청소나 빨래, 설거지를 도와 보았지만 매일같이 하는 일 티가 안나서 별로 좋은말 듣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어머니를 돕고자 하는 배려를 먼저 해보세요.
아무래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쪽이 조금이라도 더 자식 생각(뱃속에서 키운정)이 있어서
겉으로는 무시해도 마음속에 담아두시니까요.

시험공부 하고, 시험범위 공부한 만큼 다이어리에 적어보세요.
오늘은 ㅇㅇ 과목 ~과 ~쪽까지 했다. - 그리고 느낀점도 적어보시고요.

아버지께서 시간표 운운하는건 규칙적이거나 계획적인 생활,
빠릇빠릇하고 뭐 그런 태도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그다지 몸이 날랜 사람도 아니고, 굼뜨고 느린 사람이긴 합니다만.

앉아서 공부하는건 적어도 잘 먹을 수만 있다면 별로 크게 힘든건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근데 그게 쉽지가 않죠. 매번 아버지께서 압박을 해오니까요.

저도 그래요. 근데 군대랑 가정은 다르잖아요.
특히나 갈군다고 더 잘되기는 커녕 오히려 의기소침해지고 불안감이 더 커져서
될일도 안되니까.

저는 아버지께 대놓고 될일도 안된다고 한동안 계속 이야기 했어요.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한숨도 많이 늘었었죠.

근데 내가 공부한거, 내가 노력한거, 빨래며 요리며 설거지며...
공부하면서 집안일 조금 거드는거, 그런거 인정 안해주고
무조건 성적 운운하고 성취도 운운하고 숫자만 보고 날 평가하는게
그게 부모냐고 막 해댔었어요.

부모라는게 자식 잘되라고 그런다지만
그냥 막 몰아붙이면 되냐고요, 공부를 못쫓아가면 조금이라도 같이 보고
한문제라도 같이 풀어보고 알려주든가.

물론 이렇게 말했을때, 공부, 숙제는 학생이 하는 것이니 내가 왜하냐고
큰소리나 치던데요...

근데, 솔직히 공부 어렵잖아요.
힘들고 괴로운 나자신과의 싸움,
거기다 더해서 다른사람들과 비교...

완전 짜증나 확 돌아버릴 정도로 심한데,
우스겟말이 아니라, 어른들보고 다시 학교 가라고 하면 갈꺼냐고 물어보세요.
차라리 돈버는 일이 낫다고 하시겠죠.
군대 말단으로 다시 가라면 갈거냐고 물어보세요.
고참이면 모를까 말단에서 막 갈굼받는게 일인 사람이 뭐가 좋다고 좋아라 하겠어요?

저는 저의 아버지께서 저의 고충을 아실때까지
지나는 말로 계속 이야기 했었답니다.

"그런말 하실거면 직접 내 교과서 들고 공부해 보세요. 쉬운가." ㅡ 라거나,

"그렇게 힘드시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어디 좋은데 아버지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곳 하러 갔다오세요.
저도 더이상 어린애도 아니고 혼자 챙겨먹고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아무도 없으니까 내가 할 수 밖에 없으니까 더 할거예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질린다는데,
나도 공부가 중요한거 알고 열심히 해도 안되는거 답답하고 괴로운데,
옆에서 붙잡고 가르처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입으로만 잔소리 한다고,
그게 더 잘 될까요? 아빠도 직장에서 누가 옆에서 잔소리하면 일이 더 잘되요?
저는 더 안되던데요?"

이렇게까지 말하니까, 처음에는 못들은척하고,
건방지다고 욕하고 맞기나 하고 그랬는데...

아버지께서 모르는 일에 더 알아보고 사람을 사귀고 또 공부도 하면서
힘들다고 토로할때... 저는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야기를 해요.

무서워 할 필요 없어요.

님에게서 폰 뺏으면 어쩔껀데요?

님은 계속 학교도 가야하고 집안에서만 지낼건 아니잖아요.

폰 없어도 살아요, 폰 없이 밖에 운동하러 돌아다니면 
아버님께서 당장 어디 있느냐고 온갖 망상을 다 하면서 걱정하실껄요?
어머니께 바가지도 긁고 엄마가 되가지고 애가 어딧는지 모르냐고 난리날거예요.

폰이 있든 없든, 님은 님이 해야 하는 일도 하면서
다른 가족들의 일을 아주조금만 나눠서 해보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관계도 계선될 거예요.

가족이란건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니까요.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힘들다고 그러고,
아버지도 아버지 나름대로 힘들다고 그러고,
괜히 두분이 힘드시니까 애꿎은 자식들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는거예요.

너는 내가 이렇게 수고해서 깨끗한옷 입고 맛있는거 먹고 잠자리 있고 화장실도 있는 집에서 
편히 살면서 뭐하냐고... 왜 공부라도 잘하지 왜 못하냐고...

아니 해도 잘 안되는거 어쩌라는겨... 저도 정말 많이 속상했어요.

그래도 하는대까지 하고,

공부가 안되면 집안일이라도 돕고, 가끔 요리도 하고,

집밖에서 뭐하고 지내요?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같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새로운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가족들과도 그게 되어야 해요. 사람 사귀는거 다 똑같아요.

말은 쉽지만 실제로 이야기 꺼내고 얼굴 마주하기도 껄끄럽죠 사실...

그래도 뭐... 찌글랑 깨글랑 하면서 살아요. 그게 가족이니까.

집 나가고 싶으면, 취업될 수 있도록 뭐든 열심히 하세요.

말도 잘하고 똑똑해야 하니 국어, 영어, 제2 외국어 공부는 기본.
사회 돌아가는 것도 배워야 하니, 사회, 정치과목도 중요하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든 내가 일한 만큼 최저임금이라도 그보다 더 좋은 알바를 하든 해서
돈을 모아 주택도 사고 뭐라도 할 수 있어야 하니까, 생활과 경제도 알아야 하고...

정말 하다못해 용돈 받은 것 모아놨다가,
군것질 하고 꾸미는데 돈 쓸게 아니라,
폰을 하나 계통하고 핸드폰 요금도 본인이 내면 되죠.

집을 나가 독립하고 싶으면 독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세요.

그 방법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교과서를 펴게 될 거예요.

님도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니까, 부모님 눈치 적당히 보고,
본인이 정말 필요하고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한다면, 부모님께 당당히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그 요구를 받아주는 대신에 부모님이 요구하는 것 -학생의 본분 공부-도
목적을 위해 열심히 해보시고요.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 하는 공부가 아닌,
그 너머의, 부모님께 인정을 받든, 혹은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배우기 위한 테스트이든,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학점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까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스스로 재밌게 책을 펴고 호기심을 가지고서 읽어보세요.

이게 뭐지? 왜 이렇게 되지?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되는데?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교과서를 보면 재미있어요.

그리고 한 숨 돌릴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노력하는지에 대해,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세요.

아버지의 압력은, 님께서 스스로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렇게 될 작정이니까.
나도 이만큼 노력 한 부분에, 그 사실에 관해서는 인정해 주세요! -하고 요청하세요.

그건 자식으로써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부모의 신뢰며 진짜 헌신입니다.

돈많이 벌어주고 해달라는거 해주는게 다가 아니죠.

또한 내가 모르는 곳에서 공부만큼 심한 갈굼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아버지께서 도맡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집에서 빈둥빈둥 할 수 밖에 없는 가장이라고 해도,
그 심중에는 가장으로써 남자로써 남편이고 아버지로써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에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더 잔소리하고, 잔소리기계밖에 안되는 자신을 또 괴로워하면서 더 그래요.

그것 말고는 자식에 대한 사랑이나 헌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더 그렇답니다.

그러니까 님이 먼저 본을 보이세요.

그냥 아버지가 뭐라해도 난 내갈길 간다. 나도 나 혼자서 알아서 한다.
ㅡ 이런 마음으로 당당하게 즐겁게 뿌듯함을 느끼면서 생활하시면,
공부도 더 잘되고 편안할거예요.

꿈,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내것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게 공부입니다.

P.S.
가능하면 본인의 방, 또는 언제든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취미를 만드세요.

게임이나 누군가와의 수다보다는,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 간단한일,
독서도 좋고 운동이나 그림도 좋습니다.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저는 미술교과서를 보면서 작가를 검색해 다른 작품을 더 찾아보거나,
음악 교과서를 들고 악보 읽어가며 이런저런 노래를 불러보거나 리코더로 연주도 해보며
부모님이 공부안하고 뭐하냐고 그러면, 음악 실기시험 연습하는거라고 하고...

자기절제 자기관리 연습하세요.

재밌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 내것으로 만들면
그게 바로 경쟁력이랍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버지께 더는 어린애가 아니란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세요.

요리나 운동, 노래도 좋습니다.
학교 공부 말고도 먹고 살아가는데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니까요.
물론 그것을 위해서는 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기본지식이 있어야, 일을 할때 능률이 오른답니다.

화이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님한테 하는 얘기는 정말 듣기 싫으실겁니다.

 

저도 17살정도의 나이때 정말 엄마 아빠랑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님과 같은 이유로 말입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뭔지 아세요?

 

부모님은 아무 이유 없이 그러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님한테 잔소리하고 연을 끊자고 하는 이유는 다 질문자님께서 올바르고 제대로된 삶을 살아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출같은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는 행동을 하지마시고 근본적인 이유를 찾으셔야 합니다.

 

부모님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고 제가 봤을땐 질문자님 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찾고 고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일것같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집 한번 나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다만 부모님에게 진지하게 말하는것도 무섭고, 연끊기는것도 무섭고, 위치추적 당할까봐 무섭고

 

그런데 나간다....

 

밖에 나가면 지금까지 말한것보다 더 위험한것들이 많다는거 아세여?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한다고해서 주먹이나 술병으로 때리거나 담뱃불로 지지거나 앵벌이는 시키지 않잖아여 집나가고 싶다는말에는 혼자 독립하겠다는 소리 아닌가여? 독립할건데 연끊기는게 무슨 상관인가여 그리고 집나가는데 위치추적 당하는게 뭐가 무서워여 핸드폰 꺼놓으면 되지도 않는데...

 

용돈 모아서 집나가도 얼마간은 대충먹고 찜질방같은데서 버티는데 그 돈 떨어지면 나쁜짓을 해야 먹고

 

살수 밖에 없어여.... 어린애들 일 시켜주는데도 찾기 힘들고,,,,

 

그냥 닥치고 부모님 시키는 대로 하거나

 

자신감 갖고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여 집에서 반항을 해도 집에서 해보던가

 

난 집나가서 잘 살수 있다 싶으면 그때 나가두 되여 !!! 뭐먹고 살지 정해서 나가세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아빠와의 관계에서 압박감이 너무 심해 집을 나오고 싶군요.

l

올려준 글을 읽어보니 아빠의 간섭이 정말

때로는 울 비공개님에게 답답하고 숨막히겠다 하는 맘이 들었엉.

시험계획표를 짜서그대로 해라 그리고 핸드폰을 없애버리고 쓰지 마라등등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시네요.

 

그렇다면 혹 울 비공 개님이 반대로 핸드폰을 자주 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안하다가 아빠가 계실 때 하필이면 카톡이 들어오고

그런걸수도 있으니

아빠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피해보도록 해요.

 

그리고 지금 숨이 막히게 힘든 상황이니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요.

www.cyber1388.kr 저희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채팅상담방이 있는데요.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될 때 잠시 들어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그리고 더 좋은건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받아보면

이 힘든점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공개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상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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