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에 대해..

장래에 대해..

작성일 2012.02.0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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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이제 중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정확하게 가진 꿈이 없어요. 원래는 요즘 "부탁해요 캡틴"을 보고 파일럿으로 결정했는데

인터넷 뒤지다 보니까 제가 해당되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서요..

전 끈기가 별로 없습니다.작심삼일 이거 되게 많이 하구요..체력도 부족하고 시력도 지금 안경끼고 있습니다.(안경 벗어도 좀 살만한 단계..)그리고 얼굴은 좀 까만편이구 못생기단 말은 듣지 않은 보통..

키는 지금 164쯤 되는것 같구요.영어 진짜 못하구요..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를 못하는데...

제가 무슨 직업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부모님께서 열심히 하면 전 공부 잘할꺼라고 했는데

전 열심히 할것 같지가 않아서요..매일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지.하고 5분후에 내일부터 해야지.

이걸 매일 반복하고 있구요...영어는 학원가면 거의 멍때리다 시피 있어요..기초가 잘 않쌓여서 아무것도

못알아듣겠거든요..아.아무것도는 아니구..

그리고 잘하는 과목이...없네요..ㅠㅠ 저 음악은 좋아하는데..노래는 못부르고 드라마는 좋아하는데 연기는 못하고 그럽니다..아 참..한심하네요 제가..ㅠㅠ (혹시 도움이 될까봐 올리는데 제가 좀 관심 가졌었던 직업이 바리스타,파일럿,의사,호텔리어 이건데..왠지 가능성이 없어..보이죠?

그리고 엄마는 스튜어디스 해보라고 그랬는데...저 비행기 좋아하는데..비행기 보면 우와-비행기다-하는 사람이에요..아..촌놈같나) 

그래서 질문좀 하겠습니다.

1.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요?

2.어떻게 하면 성적좀 올릴수 있을까요?제가 진짜 못하는데..중학교 올라와서 80넘은적 없는...듯...

아.한자랑 음악,체육 넘은적 있다..도덕은 딱80점...이제 알겠죠..저의 점수정도를...

3.제가 작심삼일 안하는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진짜 꿈좀 가지고 싶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지식 파트너 마음상담입니다.

질문자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진로에 대한 질문자님의 진심어린 고민이 느껴져서

무척 공감이 되고 위로를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제가 질문자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신감을 갖으시라고 당부드리고 싶네요.

제가 질문자님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이글을 통해 질문자님에게 자신감이 많이 없으신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직 중학생 이신 것 같은데... 앞으로 무수히 많을 시간과 경험들이 질문자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고, 걱정을 하시는 질문자님이 대견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학생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기란 싶지 않을 텐데 말이죠. 이미 그 점만으로도  질문자님은 충분히 모든일을 다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초조해 하지 마세요. 앞으로 질문자님은 학교나 사회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차차 질문자님이 진심으로 잘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목표가 구체적으로 틀이 잡힐 것이고,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 생활에 익숙해 지실 겁니다.

 

질문을 해주셨는데..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릴게요.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겠냐는 질문에 답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답은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질문자님만이 알고 계시고, 앞으로 알게 되실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여러 곳에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접해보세요. 그럼 지금의 질문자님의 세계관과 가치관들 또는 시간이 여러모로 많이 달라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질문자님의 목표, 즉 직업이 결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직업들이 모두 좋은 면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아직까지는 잘하는 것이 없는데....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외모나 지금의 성적...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어떠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싶다라는 질문자님의 의지입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신 적이 없다고요... 초조해 하지 마시고, 일단은 질문자님이 책상에 앉아서 하는 행동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동안 책상에 앉는 시간은 얼마나 되고, 책상에 앉게 되면 질문자님이 하시는 행동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책상에 앉아잇는 시간을 잘 활용해 보세요. 단지 10분이라 할 지라도 책상에 앉은 그 10분간 질문자님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꾸준히 책상에 앉아 너무 큰 욕심을 갖기 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보충하고 싶은 부분을 보충해 보세요.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습관이라고 합니다.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시고 무엇보다 꾸준히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작심삼일을 안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고요...이것도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질문자님만이 알고 계실 겁니다. 팁을 드리자면.... 질문자님의 의지입니다. 질문자님의 의지에 따라서 계획이 작심삼일이 될 수 있고, 5분짜리가 될 수 있고 한달 짜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조해 하지 마세요. 인생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지금 질문자님 자신을 너무 한심하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질문자님은 질문자님 존재 자체가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있고, 놀라운 미래가 있는 분이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조해 하지 마시고, 많은 것을 접해 보시고, 마음을 편하게 갖으신다면

질문자님이 평생 하고 싶은 구체적인 꿈의 설계도가 완성될 거예요.

 

힘내세요~~! 잘되실 거예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떤 직업이 좋을지, 작심삼일 안하는 방법을 묻고, 성적올리는 방법을 물어보는데

 

키는 164에 얼굴 까만건 왜.. 얘기하시는지..

 

자신감이 없네요. 글을 보니까.  딱 "나는 자신감이 없는데 근데 뭔가는 해야겠고, 근데 잘하는건 없고"

 

그걸 자신이 모르는데 남이 어떻게 알려주나요? 신인가요?

 

TV에 나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직업. 선망의 직업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동경과 선망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일이든, 세상에 있는 일들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다 노력해서 얻는 남들로부터의 동경이요 선망이죠.

 

 

자신에게 좀 더 당당해지는 법을 먼저 알라고 당부하고싶네요. 중 2면, 아직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선택하기는  조금 이른감이 있습니다.

공부 걱정, 장래걱정, +외모걱정 이시니깐

우선은 잘하신다는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164라도 비율좋은 몸을 만들고자 노력하시고,

까만피부가 complex시면 bb크림도 사서 좀 발라보시고, 안경낀 얼굴이 흠이다 생각되시면

알바해서 자기가 번 돈으로 렌즈도 맞춰서 껴보시고.

스스로 변하도록 노력하시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시도해보세요.

외양이 변화되시면, 공부도 이악물고 해보세요. 기초가 없다는둥 성적이 바닥이라는 둥.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중2때 그소리하면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서 공부는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시나요? 기초가 없다고 징징거리지 마시고, 기초가 없으니까 더더욱

잡으려고 아등바등 교과서를 파야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데..., 드라마는 좋아하는데...., 왜 쓰셨나요? 저도 음악좋아하고 해품달 미치겠습니다.

하지만 취미랑 특기는 엄연히 다르죠. 취미 특기 모두 일관되게 맞다면 그길로 가셔야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좋아하는데 실력이 안된다. 하지만 실력을

보완해서라도 좋아하는걸 하고싶다. 그럼 해야죠. 하지만 이런 문제는 나중에. 조금 뒤에 미뤄놓고

우선은

 

자신감을 키우려고 노력하세요.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뭔일을 하던, 사람은 그일에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져야 안될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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