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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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그냥 쓰는말이에요.
저는 중학교3학년이에요.
그런데 저희집은 산에위치한 판자로된 집이에요.
저희집은 빛도 많아요.
그래도 티안내고 이곳에서 3년동안 살아왔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저희집에 오고싶다고 해요.
그전에 중1때 친구한명을 데리고 왔었어요.
그 애는 우리집보고 먹을꺼 많네,좋다 라고 말했었죠.
저는 허술한 집이 부끄러웠지만 그말을 듣고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그런데 학교에가니 개가 나를 계속 비참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이후로 아무리 친한친구도 한명도 집에 초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3학년 올라와서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고싶다는거예요.
저는 여러가지 변명을 하면서 나중에 초대한다고 했지요.
저는 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어요. 엄마한테도 집이싫타고 예전에 말한적 있었지만
엄마는 제말을 잘 안들어 주세요. 그렇겠죠. 엄마도 힘들테니.
제가 바라는건 조그만한 집이라도 남들처럼 평범한 땅에서 살고
이웃도 있고 옆집도 있고 이런 곳을 원해요.
저희집주위엔 싸움개들 뿐이에요. 밤낮가리지 않고 개들은 짖어요.
그리고 아저씨들이 개싸움을 붙이는데 개들얼굴에 묻은 피를 보면 토할꺼같아요.
개들이 낑낑하고 지금도 짖네요.
여긴 산이라서 지네도 있어요. 리코더를 부는데 잘 안불려서 빨아당겼더니
제 입속으로 새끼지네가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비참해요.
이 주위엔 아무것도 엄서서 저는 방학이면 집에만 있어요.
친구만나러 밖에 나갈려면 30분걸려요.여긴 버스도 없고 택시도 오기싫어하거든요.
왜냐구요? 여기서 좀더가면 묘지거든요. 친한친구가 제가 묘지 주위에 사는걸 아는데
그앤 저보고 안무섭나?라고 걱정해주는데 저는 그게 정말 싫어요.
이젠 막 죽고싶고 중학교 자퇴도 하고 싶어요.
정말 한심스럽지만 그래도 지금은 또 슬프고 계속 눈물나고..
친구에게 자신감 가지고 데리고 올려고도 했어요.
하지만 요즘애들은 이런거 싫어하잖아요. 친구들 사는데는 그냥 도로있고 아파트있고
하지만 30분거리 걷고 우리집쪽으로 오면 완전 개똥냄새나는 생판다른 시골이거든요.
데리고 와도 놀것도 없어요.슈퍼도 없으니깐 말이죠.
또 제친구는 입이 싸거든요.게는 욕도 잘하고 노는 친구들이많아요.
제일 중요한건 개가 구질구질한거 제일 싫어해요. 개는 제마음도 몰라요.
그냥 왕따가 되고싶어요.그래서 왕따끼리 놀고싶어요.서로 아픔있는.....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무서워서 죽지는 못하는데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나요.
그래서 지식인에 비슷한걸 쳐봤는데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라고들
말하네요. 쓸데없는 짓이라며 바보같다며.
이글은 그냥 써보는거예요. 엄마에게도 이런말을 해보았지만 관심도 안가져주고,
하도 답답하고 눈물나서요.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지 못한다는게 너무 눈물나요.
친구가 저를 버리면 어쩌죠? 진실된 친구라면 믿으라고요? 그친구는 그냥 친구중
가장 친한것뿐 믿지는 못할 친구거든요. 만난지 1학기 박에 안됬어요.
지식인에게라도 그냥 쓰고싶어 위로한마디만 받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그냥 쓰는말이에요.
저는 중학교3학년이에요.
그런데 저희집은 산에위치한 판자로된 집이에요.
저희집은 빛도 많아요.
그래도 티안내고 이곳에서 3년동안 살아왔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저희집에 오고싶다고 해요.
그전에 중1때 친구한명을 데리고 왔었어요.
그 애는 우리집보고 먹을꺼 많네,좋다 라고 말했었죠.
저는 허술한 집이 부끄러웠지만 그말을 듣고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그런데 학교에가니 개가 나를 계속 비참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이후로 아무리 친한친구도 한명도 집에 초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3학년 올라와서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고싶다는거예요.
저는 여러가지 변명을 하면서 나중에 초대한다고 했지요.
저는 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어요. 엄마한테도 집이싫타고 예전에 말한적 있었지만
엄마는 제말을 잘 안들어 주세요. 그렇겠죠. 엄마도 힘들테니.
제가 바라는건 조그만한 집이라도 남들처럼 평범한 땅에서 살고
이웃도 있고 옆집도 있고 이런 곳을 원해요.
저희집주위엔 싸움개들 뿐이에요. 밤낮가리지 않고 개들은 짖어요.
그리고 아저씨들이 개싸움을 붙이는데 개들얼굴에 묻은 피를 보면 토할꺼같아요.
개들이 낑낑하고 지금도 짖네요.
여긴 산이라서 지네도 있어요. 리코더를 부는데 잘 안불려서 빨아당겼더니
제 입속으로 새끼지네가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비참해요.
이 주위엔 아무것도 엄서서 저는 방학이면 집에만 있어요.
친구만나러 밖에 나갈려면 30분걸려요.여긴 버스도 없고 택시도 오기싫어하거든요.
왜냐구요? 여기서 좀더가면 묘지거든요. 친한친구가 제가 묘지 주위에 사는걸 아는데
그앤 저보고 안무섭나?라고 걱정해주는데 저는 그게 정말 싫어요.
이젠 막 죽고싶고 중학교 자퇴도 하고 싶어요.
정말 한심스럽지만 그래도 지금은 또 슬프고 계속 눈물나고..
친구에게 자신감 가지고 데리고 올려고도 했어요.
하지만 요즘애들은 이런거 싫어하잖아요. 친구들 사는데는 그냥 도로있고 아파트있고
하지만 30분거리 걷고 우리집쪽으로 오면 완전 개똥냄새나는 생판다른 시골이거든요.
데리고 와도 놀것도 없어요.슈퍼도 없으니깐 말이죠.
또 제친구는 입이 싸거든요.게는 욕도 잘하고 노는 친구들이많아요.
제일 중요한건 개가 구질구질한거 제일 싫어해요. 개는 제마음도 몰라요.
그냥 왕따가 되고싶어요.그래서 왕따끼리 놀고싶어요.서로 아픔있는.....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무서워서 죽지는 못하는데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나요.
그래서 지식인에 비슷한걸 쳐봤는데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라고들
말하네요. 쓸데없는 짓이라며 바보같다며.
이글은 그냥 써보는거예요. 엄마에게도 이런말을 해보았지만 관심도 안가져주고,
하도 답답하고 눈물나서요.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지 못한다는게 너무 눈물나요.
친구가 저를 버리면 어쩌죠? 진실된 친구라면 믿으라고요? 그친구는 그냥 친구중
가장 친한것뿐 믿지는 못할 친구거든요. 만난지 1학기 박에 안됬어요.
지식인에게라도 그냥 쓰고싶어 위로한마디만 받고싶네요.
#마음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