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맘에 안들어요...

제가 너무맘에 안들어요...

작성일 2013.06.2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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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중2 여자구요..

저는 친구들한테 내성적이고 모범생? 약간 그런이미지에요

반에 친한친구도 딱히 없어요

가끔보면 화장하고다니고 눈크고 공부는 못하지만 애교가많고 이쁘고 머리스타일도 되게이쁘고..

성격도 당당하고 유머넘친느... 한마디로 말하면 노는애들있죠..?

그애들사이에 끼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제 성격이 내성적이고 혼자 고민끙끙앓고 친한친구들하고는 활발한데.. 되게 좀 ,,, 만만한 애들...제가

그애에요.. 소심해서 친구들한테 말도 잘 못하고 뭐말하지 뭐말하지 고민하다가 이상한소리 하고

우물쭈물대요.. 제가 못생긴편은 아니거든요...? 되게 절 보면 다들 순수하게생겼다(친한애들이.. 제가 일부러 귀여운척하고 그러거든여..) 처음본사람들은 지적이고 까칠하게 생겼다 고 하는데 저는 귀엽고 여신이라는 말도 듣고싶고.. 막 이쁘고 성격 발랄한 친구들하고 어울려지내고 싶어요 ㅜㅜ

그치만 그럴려면 공부도 안되고 ,, 마음도 단단해야 하는데..

저는 공부가 아니면 나중에 살길이 없어요.. 제가 만약 다른 재능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는

공부 때려쳤을거에요.. 예술적이로도 체육도 못해요..

 다른사람이 저를 모범생..조용한 애 라고 보는게 너무 싫어요 ㅜㅜ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잘생기고 잘나가는데 그아이의 겉모습과 저한테 하는 행동만 보다가

노는애들과 어울리면서 막 욕하고 일찐얘기 나오고 그러면 '아 역시 난 얘를 좋아하면 안되는 애구가. 나까짓게 뭐라고..접자..' 이런생각을하고 막 세상이 무서워요..

제가 너무 순진한가 봐요.. 저는욕도 못하고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

이쁜애들 보면 머리 고데기 하고 이쁘게 하고다니는게 너무 부러워요..

저는 머리숫도 적고 이런데 관심이 안가서 이쁘게 하고다니지를 못해요,, 그게너무 짜증나요..

옷도보면 이쁘게 입고 다니는데 저는 ...........

아정말 싫어요 ..........

저도 노는애들처럼 당당하게 말하고 싶고 막 지들끼리  애정표현 하고 그러는거보면 부럽고 (저는 저런거 절대로 못할것 같아요 ㅠㅠ )

어쩃든 이렇게 될수가 없으면 관심끄고 공부나 열심히 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어떡하죠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도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내성적이었어요 일명서울에서 온 깍쟁이였어요ㅜㅠ

 

원래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아니고 친해지면 간이고 쓸개고 다내주는 편이라서요

 

제가 서울에서 2학년때 전학왔는데  바이올린도배우고 발래도하고 집이 좀 부유해서 옷도 되게 많았어요 공듀옷....

 

아빠고향인 서울에서살다가 엄마고향으로 내려갔거든요 ㅇㅇ리,ㅇㅇ면 ...완전 촌이였죠

 

제가말도 잘안걸고 안친한사람한태 단답형으로 대답해서 친구가 없었어요

 

따돌림당하는게 아니라 그냥 조용한이쁜애?

 

근대 5 학년때 반장선거 나가서 반장이된거에요!  막 밤에 연습해감 ㅋㅋ

 

그날 계속 반장만해오던 말잘하는 당돌한 남자애(인기남) 이겼어요 완전 승리였음

 

반장이 되고 제가 선거나가서 말할때 말을 똑똑하게 잘한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다른반 공부잘하는애들까지 찾아와서 친하게지나자ㅏ고하구...(공부잘하는애들이일진임 얼굴도이쁘고)

 

같이 반장후보였던 그 남자애는 부반장이 됬는데 저 좋아하다가 전학가고

 

두루두루 많은 애들이랑 친해졌어요

 

5학년 생일때 ㅇㅇ면에 단하나있는 레스토랑에가서 생일파티를했는데 여자만20명정도 왔구요

 

엄마가 식사비로40만원정도 쓰고 남자는 피씨방 여자는 노래방쏘구 그후로 더인기 많아짐....

 

어쨋든 고3되서까지 학교생활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ㅎㅎ

 

 

 

님 타인에게 관심받는 사람이 되고싶다면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인들이 모두 님을 볼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어야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없죠

 

내년에는 반장선거에 나가보시는게 어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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