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터 호환성
parallels같은 가상머신을 쓴거면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수 있지만
bootcamp를 활용한 경우 디스크의 파티션을 둘씩 나눠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관련내용은 2번째에)
어찌되었든 bootcamp로 설치한 경우 제가 알기로는 Windows -> Mac, Mac->Windows 영역에 접근이 간단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중간매체를 두고 복사해가며 쓸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어지간한 동영상이나 음원은 USB의 대역폭보다 적은 전송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애초에 외장하드에 넣어두면 바로 보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2. 우선 아래 두가지 상황에 대해 각각 설명하겠습니다.
1) Parallels나 vmware와 같은 가상환경을 바탕
하드 용량을 가짜로 만들어 두고 실제 사용하는 양만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에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단 가상시스템 자체가 워낙 부하가 쌘 편이고, 데이터의 공유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Bootcamp를 사용한 멀티 부트 환경
맥북에어의하드용량을일부를윈도우에할당하여사용하는겁니다. 이 경우단점은안그래도용량이부족한맥북에어인데용량을 많이먹는윈도를 위해 고정적으로 디스크 용량을 할당해 줘야 하기때문에용량면에서는상당히타이트한부분이있습니다. (제가예전깔아본봐로는적어도 30기가이상은줘야윈도우가 쓸만해집니다.)
대신 각각의 OS를 따로 부팅해서 돌리기 때문에 성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친구분께서 걱정하신건 용량인 듯 한데 어느쪽이든 용량면에서는 상당히 빡샌 편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구매 전이셨다면 256기가 이상 모델이나 차라리 성능이 좀더 높은 맥북 프로를 추천드렸을 듯 합니다.)
3. USB단자
제가알기로는양쪽에 1개씩표준 USB 2.0단자가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말씀하신건아마도이번에새로추가된 Thunderbolt단자인듯하네요. 오른쪽가장뒤는 Thunderbolt단자로 USB와는다릅니다.그하나앞에있는것이 USB단자로여기에는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