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비슷한 스펙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분들이 둘 사이 고민합니다. 어찌보면 비슷하니까요.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구형이지만 12.9인치도 갖고 있고 애플 관련 IT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경험으로 답변드려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 가격대가 100만원 이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아직 우수한 가장 최고 기종입니다. 애플은 각 모델별로 격차를 확실하게 구분을 짓고 마케팅을 합니다. 어찌보면 스펙이 비슷해 보여도 에어와 프로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짚어보면서 제가 분석한 차이를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Vs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태블릿용으로 애플이 별도로 설계한 A12z 바이오닉 프로세서(8/8코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느.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고화질 4K영상까지 편집이 가능하죠.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최신 A14(6코어, 스마트폰용)를 채용했지만 저전력에 집중하다보니 우수하지만 차이는 있어요. 예를 들면 같은 속도를 내는 차라도 2륜구동 차량과 4륜 구동 차량이 다르듯이 아이패드 프로는 파워가 더 강력한 AP를 가졌습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차이와 비슷합니다.
용량도 1테라까지 선택이 가능해서 유튜버 등 동영상 편집을 제대로 하로고 하는 분들이 선택합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최고가 256기가입니다. 영상편집을 조금만 하다보면 256기가는 금방 채워지기 때문에 유튜브 등으로 영상편집을 고려한다면 용량 때문이라도 512기가나 1테라 용량의 아이패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 4K모니터와TV가 보급되고 유튜브도 4K 영상을 아이폰에서 보여줍니다. 4K영상을 촬영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만큼 1년 내에 4K영상소스를 많이 다룰거예요. 크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용량이 중요한 스펙입니다. 애플이 에어에 512기가를 안 준 이유이기도 하죠.
그림 용도로 좀 더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프로가 더 맞습니다.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트루톤 옵션과 콘텐츠에 따라 화면주사율 24-120MHz를 오가는 프로모션 등 멋진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새 아이패드 프로가 손의 미묘한 움직임을 더 잘 잡아낼 수 있어 전문적인 예술가에게 더욱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주사율은 1초에 몇 개의 그림을 보여주는 영상이냐가 화면 주사율인데, 초당 60Hz인 에어 4세대와 달리 120Hz인 프로가 화면이 훨씬 부드럽겠죠. 빠르게 전환되는 게임이나, 필기, 그림 스트로크를 빠르게 그릴때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DCI P3 사양이 제공하는 색상 범위 역시 인상적이고 600니트 화면 밝기는 모든 장면에서 아름다운 화면을 기대할 수 있어요.
또다른 큰 차이는 화면 크기입니다. 아이패드프로는 11인치(2세대)와 12.9인치형(4세대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달리 12.9인치는 더 넓고 편하게 필기나 그림을 그리기 좋습니다. 특히나 화면이 넓어서 분할화면(스플릿뷰)할 때 차이가 확연히 좋습니다. 11인치는 나눠진 화면에 좌우스크롤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화면이 잘리기도 하는데 12.9인치는 그런 일이 없더라고요. 사진을 옆에 두고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면 유리합니다.
단, 휴대성은 11인치가 들고다니기 좋지만 아이패드 중 가장 큰 12.9인치는 노트북 크기로 얇긴해도 들고다니기엔 크고 무거워 늘 휴대하긴 부담스럽습니다. 휴대성을 약간 포기하고 12.9인치로 가면 정말 큼직해 화면분할 할 때 좋지만 활동성이 많은 분이라면 휴대가 더 중요할 것 같으니 11인치를 선택하세요. 단, 11인치 분할할 경우 좌우 스크로루생기거니 화면이 잘려 안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트랙패드가 달린 매직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장착하면 노트북 대용으로 쓸 수 있을만큼 편리성과 조작감이 높았는데 이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사용가능하니 이 점은 같네요.
종합해보면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는 일반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으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좀 더 기다렸다가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멀티미디어인 영상편집이나 그림을 좀 더 전문적으로 그린다면... 혹은 캐드 같은 험악한 일을 시킨다면 선택은 여전히 아이패드 프로일 수 있습니다.
에어와의 20~3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 분이라면 이왕이면 아이패드 프로가 낫습니다. 즉 시험에서 90점 맞아도 좋다라고 생각하면 에어 4세대, 차이가 5점이지만 95점 맞아야 한다라고하면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끼리 90점에서 1점이라도 높이는 건 참 힘들죠... 하이레벨 수준에서는 그런 차이라고 보면 되어서 여전히 전문가급의 기기를 사기 원한다면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해야 합니다. 필기나 그림 등 작업을 할 때 미세한 차이를 위해 투자하려면 프로가 답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아직 국내 출시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미국 출시 후 한 달 후인 2차 출시국이누것을 감안하면 11월~12월 이후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늘 구입하면 내일 받을 수도있어요 ^^ 현실적으로 가장 큰 차이죠. ㅎㅎ
참고로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도움되는 할인구입 팁 드립니다.
아이패드 구입시 쿠팡 애플브랜드관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해요. 쿠팡이 애플과 계약을 맺어 대량매입을 하기 때문에 단가를 낮춘 프로모션을 자주 합니다. 거의 최저가라 자주 품절이 되기도 해요.
가격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요즘 배송이 계속 지연되는 공홈과 달리 주문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요즘 공홈 배달이 늦어지면 한 달 까지 걸린다고 하네요. 쿠팡은 재고를 지역별 물류센터에 가지고 있어서 오늘 주문하면 내일 일어나서 문 열면 배송와 있습니다. 애플펜슬도 여기가 가격이나 배송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구입하시더라도 여기서 사전예약을 하시면 8~10% 정도의 할인을 받습니다. 오늘부터 비로 예약중이예요. 품절이 쉽게 갑니디.
* 쿠팡 애플공식할인브랜드관
☞ https://coupa.ng/bJDxmQ
#쿠팡 아이패드 에어 4 사전예약 페이지
☞ https://coupa.ng/bLqjq6
#아이패드프로☞ https://coupa.ng/bJDxV1
*애플펜슬 2세대 https://coupa.ng/bJDy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