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 최신이자고성능CPU를보자면 단연 인텔의 i7시리즈가있구요.
1세대 린필드,블룸필드,걸프타운 과 2세대 샌디브릿지, 샌디-E가있으며 아이비브릿지모델또한곧나오겠죠.
성능으론 헥사코어인 샌디-E 3960K와 3930K가 단연1순위이며 그뒤로 1세대 헥사코어인 걸프타운과
쿼드코어인 I7 2600K(2700) I5 2500K 등이 있습니다.
듀얼코어제품으로 샌디브릿지 I3 21XX~ 가있습니다.
다만걸프타운의경우 코어수의이점으로 작업환경에선 강점을보이나 게이밍환경이나 4코어미만을사용하는환경에선 4코어샌디브릿지보다 떨어집니다.
또한 I3과 I7제품군은 1,2세대모두 하이퍼쓰레딩(HT)기술이적용되어 코어수만큼 가상의코어를만들어냅니다.
I7제품군은 4코어이지만 8개의쓰레드를가집니다.
하이퍼쓰레딩은 일반작업과 게임환경에선 큰영향이없지만 인코딩과같은멀티쓰레드를사용하는작업에선 큰효과가있습니다.
클럭의경우 예전과별차이가없으나 샌디브릿지 I5 2500의경우 3.3G 터보부스트시 3.7G이며
I7 2600제품은 3.4G 터보시 3.8G 로 상당히높습니다. 이들의배수락이해제되어있는 K버전의경우
4.5G까지도 손쉽게오버클럭이가능한경우가많습니다.
AMD제품은 이번에출시된 잠베지코어와 기존의 페넘2시리즈, 애슬론2 시리즈가있으며
CPU안에 라데온HD그래픽을내장한 APU "라노" 가 있습니다.
잠베지시리즈는 가장상위제품인 8코어 FX81XX 가있고 뒤로 6코어 FX6100 ,4코어 FX4100등이 있는데
이전제품에비해 나을게없는성능과소비전력등으로 많은욕을먹었으며 기존과다른 모듈방식으로
8코어제품의경우 1모듈에 2코어씩 4모듈로구성되는데 이는 독립된8코어와는다릅니다.
더구나 FX8150의경우 3.6G기본클럭과 4.2G의 터보클럭, FX4100역시 3.6G의클럭에 터보기능을갖추는등
클럭이높지만 코어의IPC는 기존보다더하락하여 기존의페넘2제품들에게도발리는성능을보여줍니다.
IPC란 클럭당처리능력을말합니다.
CPU아키텍쳐구조에따라 IPC가결정되는데 이때문에 클럭에별차이없음에도 이전제품보다성능이높거나
클럭은낮으나성능은훨씬더높은현상이생깁니다.
AMD의경우 인텔보다 2세대가량세대가뒤쳐져있으며 페넘2 쿼드코어(데네브) 는 인텔의
코어2쿼드 요크필드시리즈와 동세대제품입니다. 후에 1세대 I5 ,I7인 린필드,블룸필드에맞서기위해
6코어인 투반이출시되었지만 인텔과같이 아키텍쳐의변경없이 단순히 2코어와 터보코어기능만추가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이때에 AMD의쿼드코어 데네브 3.6G와 I5 린필드의 2.8G클럭이 비슷한성능을냅니다.
현재AMD의메인쿼드코어인 조스마제품도 투반에서 2코어를 불량 혹은 기타이유로 비활성화한뒤
출시된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인텔제품은 i7이 하이엔드, i5는 메인쿼드, i3은 메인듀얼, 나머지팬티엄센디,셀러론은 저가,보급형이됩니다.
AMD는 FX8000 , 페넘2 X6등이 하이엔드이고 페넘2 X4 ,FX6000,4000이 메인 , 애슬론2시리즈는
보급형이되겠죠 .
기타하위제품들은그냥뺍니다.)
가격대성능을보자면 현재까지는 1순위로 단연I5 2500입니다 .
전체적인성능에서 따라올AMD제품은FX8000시리즈정도입니다.
이마저도다중코어를제데로활용하게될때나그렇구요.
메인보드의경우는 특별히성능에영향을끼치는부분은없으며 그냥 옵션정도로생각하셔도됩니다.
기본적으로 소켓과 칩셋의차이가있는데 AMD의경우 AM3소켓보드에도 770,870,970 등이있으며
인텔도 1155소켓에 H61, H67 , P67 ,Z68등으로 메인보드의칩셋이나뉘어있습니다.
이것에따라서 메인보드의 보급,중급, 고급형이 나눠진다고할수있으며 칩셋에따라 지원가능한
CPU , 메모리사양이나 각종기능들이달라집니다.
그리고CPU의 전원부부분의차이가있는데, 흔히 몇페이즈 라고하는데 일반적인보드는
4페이즈 혹은 4+1 등입니다.
이것은 검색하시면쉽게찾아보실수있으니 자세한건생략하겠습니다. 전원부의수가많으면
그만큼서로 나눠서일을하기때문에 오버클럭시에더안정적입니다.
그외에 지원가능한포트 (SATA3 ,USB3.0 )등 의차이나 다중GPU기술인 CF,SLI지원여부와 이를위한 PCI-E슬롯의개수 이외에도 고품질의 커패시터라던가 발열해소를위한 히트파이프 방열판등이
메인보드의 등급을말합니다 .
그외에도 각종편의기능이라할수있는 메인보드에잘못된설정이나 오버클럭시초기화할수있는
클리어스위치가있다던지 문제점을 코드로표기해주는기능 , 등여러가지가존재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에따라 CPU의 BUS스피드가 실제와약간오차가있는경우가있는데
이때문에 CPU-Z등의유틸로확인시 클럭이31배수 3100Mhz라가정하면
버스가99.8 , 클럭이 3093.5 Mhz 이런식으로표기되는경우가있는데 이것은 메인보드에따른
성능차이가아니고 spread spectrum (대역확산)기능이 설정되어서그렇습니다.
자세한건검색해보시기바라고 이기능은 일반사용에선쓸모가없으니 꺼주는게맞으며 꺼주면
클럭이정확히표시됩니다.
그래픽카드의경우는 님이말씀하시는 LE GS GT ULTRA 같은등급들은 지포스200시리즈이전인
8,9000시리즈까지 쓰던것이며
현재는 가장낮은등급으로 G , 보급형으로GT , 메인스트림,퍼포먼스급이상에 GTS,GTX를 사용합니다.
M이붙은모델은 모바일용으로 노트북등에 탑재되는걸말합니다.
등급에는 GT GTX등의기호외에도 숫자로서나뉘어지는데 GTX460을보면 4는 세대를말하고 60은
성능등급을말합니다.
GT, GTS ,GTX등과같이 십자리숫자또한 05~10 은 내장급의가장낮은성능이며
20~40은 보급형 , 50,60은 메인스트림과 퍼포먼스급을 , 70~80은 하이엔드급을 , 90이상은 듀얼GPU를
말합니다.
아키텍쳐가바뀌지않고 개선하여한세대가증가할때에는 보통전세대의 한단계상위제품과 비슷하게되는데
GTX470-GTX560 GTX480-GTX570이 그렇고 GTX550TI는 등급상으로 460과비슷해야하지만
훨씬떨어지는성능으로 애매한제품이되었습니다.
이런경우엔 대부분의사람들은 당연히 550TI가 460보다좋을것이라고생각하게되고 실제로도
그렇게생각하는사람들이많습니다.
TI가붙은모델은 더좋다는걸나타내는것이라볼수있는데 GTX560은 TI와 노멀제품간에 코어수 의차이가
존재함으로써 성능차이가나게됩니다.
또한 GTX460의경우 코어수가줄어들어 성능이하락된모델은 뒤에 SE를붙이게됩니다.
라데온제품과의비교는생략하고 배틀필드3이 지포스에최적화되었을뿐 지포스카드만플레이가가능하다는건말도안되는애기입니다.
사운드카드의경우는 특별히고사양의스피커를사용하고 높은음질을필요로하지않는이상
따로구입할필요없이 보드에내장된칩셋을사용하면됩니다.
님의목적에따라다릅니다.
그저 고사양의CPU를사서 몇년이고오래쓰려는건지 , 게임이나일반사용이목적인지 작업이목적인지,
8코어CPU를 사용해도 그걸사용할곳이있을지생각해보세요 . 단순히 코어가많은CPU를쓰고싶은거라면
AMD의 8코어인 잠베지를사시면되겠구요 . 단지코어수와성능이 비례하지않지만요 .
인텔에서 8코어제품이나오려면 한참있어야되겠군요 . 그러나 4코어인 i7의성능을생각하면
한참시기상조라는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