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되는법

한 가지 말씀드릴 부분은 여기 적혀 있는 글과 실전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글을 보고 참조를 한다고 하더라도 실전에서는 먹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적혀 있는 글들은 단지 팁, 노하우로 생각하시고 연습 위주로 축구 하시길 바랍니다.

1. 수비 잘하는 법

참고로 저는 멀티플레이어지만, 학교 다닐때 학교 대항전에서는 수비수로 임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기에는 미드필더나 공격수로서의 재능이 크게 부족했기 때문이겠죠.

어쨌거나 제가 초보 수비수분들에게 누누히 말씀드리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튼튼한 체력으로 공격수의 혼을 빼놓자

사실 친구들 끼리 축구하다보면 정말로 체력을 다 소진하면서 축구하는 친구들은 드뭅니다.

그러나 수비수들은 다릅니다. 정말로 끝까지 공을 뺏을 것이라는 집념으로 축구를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단순하면서도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를 통해 얻는 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체력을 증진하면서 박지성 선수처럼 계속 공격수에게 붙으면 공격수는 자연스럽게 압박감을 느낍니다.

설령 나를 뚫고 갔다 하더라도 뒤에 수비수나, 붙어오는 미드필더가 있기 때문에 잠깐 템포를 늦추는

타이밍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 때 쫓아가서 수비를 해주시면 2:1 수비가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것이죠.

또한 내가 최종 수비수라고 하더라도, 뚫리자마자 쫓아가신다면 슛팅 할 때 타이밍이 비기 때문에

슛팅 찬스를 빼았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2) 그 선수(친구)의 특징을 기억해놓자

저는 언제나 전반전에는 상대 선수들을 파악합니다. 패스 능력이라든지, 개인기 능력 혹은

개인기를 어떤 형식으로 하는지까지 기억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그런 노력은

하신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드리블 패턴이 불규칙적인 선수들도 있겠지만

대체로 치고 나가는 방향이나(오른발 잡이는 오른발쪽으로, 혹은 사이드 돌파 등등) 개인기 형태는

일정합니다. 전반전에는 조금 못했어도 후반전에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죠.

3) 욕 먹어도 좋다. 약간은 거칠게 하자

제가 중학생 때 176cm에 57kg 정도 됬습니다. 마른 편이죠.

그러나 몸싸움에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아저씨들과 조기 축구회를 할 때도 욕을 가끔씩

먹을 정도로 거칠었습니다. 물론 너무 심하다면 주위 친구들이나 상대편과 싸우는 계기도 됩니다.

그러나 계속 이런식의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깨 싸움도 능해지고 공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집니다.

가장 큰 장점은 상대 선수나 자기 선수들이 "아. 쟤는 우리팀에 꼭 있어야 되겠네. 상대 팀에 들어가면

너무 곤란해질 것 같아" 라는 생각이 일게 된다는 것이죠. 물론 욕을 먹어도 넘어가는 팁이 있다면

내가 직접적으로 태클을 안 해도 상대 선수가 나로 인해 넘어지거나, 다쳤다면 무조건 사과하는 것 입니다.

매너를 얻는 것 입니다. 나중에 욕은 안 들어먹게끔요.

이 3가지만 성실히 수행하셔도 축구 랭킹(?)은 충분히 빨리 오를 것 입니다.

2-3. 볼 컨트롤

볼 컨트롤 = 경험 + 재능 입니다.

볼에 대한 많은 접촉이 있어야지 컨트롤 능력도 좋아집니다.

볼 컨트롤 능력에 드리블 능력도 어느정도 포함되니 합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뺏기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단언하는데 헛다리나 프리플랩같이 화려한 개인기도

타이밍이 안 좋고 수비 스킬만 좋다면 뺏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기를 배우실 생각은 마세요.

볼에 대한 능력만 키우셔도 충분히 여유있게 패스하시거나 대처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볼 감각을 늘리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리프팅입니다. 리프팅을 최소한 30개 정도는 할 수 있게

볼에 대한 감각을 익히세요. 그 후에는 충분히 볼을 다룰 때 편안함을 느끼실 것 입니다.

그 후에 드리블 능력이나 개인기 스킬은 본인이 발견하셔야지 좋습니다.

4. 슛팅 능력

슛팅은 디딤발과 임팩트, 무게 중심이 중요합니다.

디딤발은 축구 공 왼쪽(오른발 잡이라는 가정 하에)에 사과 하나, 혹은 주먹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공간을 남겨두시고 볼에 끝 부분이 내 왼쪽 발 끝 부분과 일직선상이 되게 잡습니다.

그리고 슛팅을 하시면 훨씬 편안하게 느껴지실 것 입니다.

슛팅 할 때에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는 느낌을 가지고 차세요.

또한 슛팅 할 때 가장 편안한 부위를 찾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스텝 보다는 인프런트의 사용이 굉장히 잦습니다. 인프런트로 거의 모든 것을 수행하죠.

그러나 이 모두 연습을 통한 결과입니다.

축구를 하실 때에 벽에 대고 공을 차는 연습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연습도, 실력 향상의 방법도 아닌 공을 잘 차기 위한 놀이라고 생각하세요.

5. 헛발질 안 하는 법

헛발질 안 하는 방법은 글로 쓴다면 타이밍만 잘 잡으면 헛발질 안 합니다.

그러나 이를 현실에서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약간의 편법은 사용해도 되죠.

굳이 공중에서 날아오는 공을 바로 찰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볼 터치 후에 롱패스를 하시는 것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럴 때에는 공이 날아온다 싶으면 나의 정강이 부분에

공이 오게끔 몸을 움직여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후에 볼 처리 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굳이 하고 싶으시다면 친구와 2:1로 연습하면서 트래핑 연습 및 공중볼 처리 연습을 하세요.

친구가 멀리서 롱패스로 공을 주면 가슴이나 무릎, 발로 트래핑을 하면서 연습을 하시거나

적당한 거리(10m면 충분)에서 친구가 공을 던져 주면 인사이드로 다시 주는 연습 정도를 하시면 됩니다.

기타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체택 부탁드릴꼐여^^

축구선수든 프로게이머든 가수든 어느특정한오디션을보거나 대회수상을많이하면 팀으로부터 스카우트가옵니다 그러면선수생활을하는것이죠

아니면 코치님께 진지하게물어보고 도움을요청하세요 코치님도운동생활을 하셨으니 그분지인님들깨 도움을받을수도 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