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대한것(내공 만땅)

일본여행에대한것(내공 만땅)

작성일 2009.09.0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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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월에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얼마정도들까요?(비행기값포함)

그리고 일본에 대한 유적지? 등을 알려주시고

유명한 먹을거리도 알려주세요 기한은 많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50만원이면요..

 

충분해요

 

넉넉히 50만원 항공( 텍스 포함) 잡으시구..

 

호텔 1인당 (비지니스 조식 세금 포함) 1박에 5만원 잡으시구요..

 

그럼...충분합니다

 

1. 항공권

   요거이 가장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일것이다.

   일본여행시에 쓸 예산편성에서 왠만하면 제외하자.

   이것은 아마 여행을 가고자한다면 벌써 관심거리중의 하나일것이다.

   항공권의 가격은 싸게는 17~비싸게는 70~80만원까지도 한다.

   물론 7~80만원의 경우는 비즈니스클래스일 확률이 99.9%이다.

   항공권은 ! 우리까페에서 체크도 해보고 문의도 해보도록 하자!!

 

2. 여권발급비는 4만5천원

  (여행사를 통할경우는 소정의 대행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할것이다.

  그럼 대행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이 6만원정도 될것이라고 귀동냥을 햇다)

  여권발급할땐 정말 시간적여유가 없다면 모를까 직접하자..

  

3. 국제면허증 발급비 5,000원(선택사항)

  여행시에 렌트를 이용 자동차로 여행을 할 계획이 있다면  

  렌트할일이 없다면 전혀 필요없으므로 넣고 빼고는 알아서들^^

 

4. 국제학생증 발급비???(선택사항) 1만1000원

  이거 정말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일본으로 간다면 정말이지 굳이 필요가 없을듯하다.

  입장료 할인의 경우는 국내학생증만 있어도 입장료할인과 같은 헤택은 누릴수 있다

  굳이 불편과 그다지 일본에서는 이득이없는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야할까??

  유럽이나 다른 국가로의 여행이 잇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그닥 권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래도 발급을 해야겠다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린다.

 

일본 지역은 이거 별 필요 읍당~!!

  

  국제학생증 발급처 http://www.isic.co.kr

 

5. 유스호스텔 회원증 발급비 1만5천원(24세이하)= 선택사항

  유스호스텔을 이용할때 할인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 유스호스텔의 경우 따져본다면

  유스호스텔<민박<비즈니스호텔<특급호텔의 순이다.

  무진장 불편하다..왠만하면 비즈니스 호텔이용하거나 민박이 더 좋다.

 

   회원증 발급처 http://www.kyha.or.kr

 

6. 여행자 보험(선택사항)2000원~2만원

   여행자보험은 만일을 위해 들어놓는것도 좋다.상해뿐만아니라 도난에 대한것도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다.

   질병과 관계된것이라면 진단서,처방전,치료비 영수증등이 필요하며 도난사고일경우는

  현지 경찰서에서 분실 ,도난 증명서를 가지고 오면된다.

 

환전시에 은행에서 서비스로 가입해 주기도 한당

 

 

7. 기타 준비물 = 이건 어떻게 표시가 힘들다.

   개인마다 준비할것들이 모두 엄청 다를것이다.

   가방부터 옷가지들...간단한 개인정비 용품들부터 선글라스..칫솔,치약,여행다니다

   필요할지도 모를 기념품까지..정말이지 다양하다.

   그러니 계산을 하기도 힘들겠다..이것은 각자가 계산을 해보자..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해외여행 준비물사이트 http://www.with09.net

 

8. 일본현지 교통비

   일정을 짜보면 나온다. 개개인마다 일정이 다르기때문에 어떻게 딱~~잡을수 없다.

   중요한것은 일본의 경우 교통비는 만인의 여행객의 적이다!!!ㅡㅡ

   비싸다.라는 느낌이 퐉퐉!!

   나중에 여행중이든 언제든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이 교통비의 압박을 알게될것이다.

   고로 여행루트를 짜면 필히 최저의요금 또는 편리한 교통등을 검색해서 알아두길 바란다.

   장거리 장기간여행시에 JR패스또는 청춘18티켓을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할것이다.단기간에 사용은 별 이익없음.

   JR패스는 일본현지에서는 구입불가다.국내에서 패스교환권을 사서 일본에서 패스로 교환해야

   한다.

  (JR 패스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설명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따로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거리 단기간의 여행에서는 이 티켓들이 필요치않으며 한도시 내에서는 따로 그 도시에서

  발행한 할인 패스들이 있으니 일정을 고려해서 구입을 해야할지 하지않을지 고민해보길 바란다.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할경우는 승용차의 경우 7000~9000엔정도의 요금이며

  성수기엔 요금이좀 달라질수 있다.

  동경시내에서의 교통요금은 야마노테선을 주로 이용하는데 기본은 130엔이다.

  거리에 따라서 교통요금은 달라지지만 야마노테선의 경우는 순환선으로 230엔이 가장 비싼

  요금이다.이에 지하철 요금은 야마노테보다 비싼 요금이며 비싼 교통비때문에 도쿠나이 프리패스

  라는 일일자유이용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생각해봐야될 부분이다.

  하루 JR노선을 5~6번이상 탈경우는 괜찮은데 그 이하라면 별 도움이 안된다.

  예를 들면 일정이 하라주쿠 시부야 신주쿠라고 하자!! 그럼 이때 과연 일일권이 유용한가 이다.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누가봐도 아니라는 생각을 할것이다.

  자신의 루트를 확인해서 살것인가 말것인가를 선택하길 바란다.

   

 

9. 숙박비 (2500~쭉욱 다양함)

   이 숙박비 역시  고민이 아닐수 없다. 여러가지 숙박시설이 있는데

   숙박시설에는 유스호스텔부터 민박 호텔등이 있다.

   유스호스텔의 경우 2500엔~3500엔정도 생각하면된다.

   민박의 경우 비수기와 성수기의 요금이 달라지는데 비수기엔 2500엔부터 성수기엔 3500엔부터

   계산을 넣으면 된다.조식이 포함되지않은 경우가 많으니 확인요망.

   호텔의 경우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요금이다.

   클럽호텔예약을 했을때의 예를들면  조식포함가격에 3만8천원의 요금부터 다양한 요금이

   나온다.

   호텔은 다른 숙박시설과는 달리 편하게 샤워나 식사등을 이용가능하며 남의눈치와 지저분할거라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호텔예약에 관한문의는 까페 게시판 호텔할인예약게시판을 이용하자.

  

10. 식비 (하루 1천~2천정도)

 

   원래 나같은 경우는 식비로 그다지 많은 돈을 지출하지 않는편이다.

   일본의 가게들중에 싼곳을 찾으면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다. 쉽게 예를들자면 요시노야에서

   규동한그릇을 먹어도 290엔(맞나?^^;;)이다.소바는 젤 싼데가 230엔이다.

   라면한그릇의 가격은 400~700엔정도...자판기 음료수 120엔~

   도시락(일명 벤토)290~600엔까지 다양하다.

   담배 270엔,맥주캔 350ml 390엔 등등... 

   울나라에서 말하는 삼각김밥..오니기리는 120엔, 햄버거는 200~600엔 까지 다양하며

   회전초밥의 경우 100~250엔 (한접시)물론 이렇게 싼데도 있지만 아주아주 비싼 초밥집도 잇다

   새우 6개에 3,000엔짜리도 먹어봤다..물론 내돈안내니까 이렇게 먹지 내돈내고는 요런거 못먹는다.

   정통 일본식 정식요리의 경우는 최저가 2,000엔부터다. 각오는 하고 가야할것이다.

   그러니 평균 하루 1500엔정도는 식대비로 지출은 감수해야할것이다.

   술마실땐 노미호다이..음식먹을땐 타베호다이..요런것도 잇다.맘껏 묵는거죠..시간정해놓고

   그리고 점심값을 아낄수 있는 방법으로는 점심 런치타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싸다.

 

11. 테마파크 또는 기타 관광지 입장료

    입장료 무시못한다.. 보통 어느 관람지에 가서 입장을 할때보면 입장료가 나와있는 곳이 잇는데

    싸게는 500엔부터 비싸게는 5~6천엔정도 하는곳도 있으니 갈때 꼭 확인하고 가세요

   

   

12. 기타 잡비

   이 잡비에는 물론 쇼핑요금부터 전화비,기념품 구입비,선물구입비,유흥비,기타등등등등이 있겟다.

   이것의 경우는 대략 뽑아보기 아주 난감하다.

   이 잡비는 자신이 어느정도의 돈으로 쇼핑을 하겠다 또는 유흥비로 쓰겠다하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는것이 좋다.

 

여튼 이정도의 순서로써 경비를 대충 뽑아보도록 하자..

 

경비를 뽑을때 도움이 되고자 한마디한다면 국제전화의 경우 로밍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다지 권장하지않는다 편하게 쓴다며 여행다녀와서 엄청나게 부여된 전화요금에

놀라 자빠질수도 있다는것이다.

로밍폰의 경우는 수신발신 양쪽모두 이중요금부담이란것을 알아두도록 하자.

또한 수신자부담의 전화카드도 비싸긴 매한가지다.

이럴경우 선불카드가 훨씬 좋을것이다.

 

또한가지 비상금은 꼭 챙겨두도록 하자.

비상금을 챙겨두면 혹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일이 발생했을때 당황하지않게 된다.

돈이 바닥났을때 아주 난감하다.

 

여행시에 적절하게 예산을 뽑고 너무 많은 돈을 사용하지않도록 하며 또한 너무적게 예산을

잡아 낭패를 보는일이 없도록 항시 예산을 잡으면 꼭 여분의 비상금을 챙겨놓도록 하자!!

 

즐거운 여행되세요~^^

 

먹거리

 

우선...낫또..

꼭 도전해 보세요~요렇게.ㅋㅋ

 

소바는 손수만든 수타소바집(手打ち라고 적힌가게)를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텐동(튀김이 밥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카키아게돈

이건 그냥 이런게 있다는 정도만 아셔도 좋습니다.

맛있긴 한데...

맛있게 만드는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텐뿌라

텐동을 드신다면 굳이 안 드셔도 될듯.

근데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

즉 그때마다 손수 만드는 가게의 텐뿌라(튀김)은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바삭^^

 

카츠돈

기본적으로 돈카츠를 이용한 돈부리(덮밥)음식입니다.

이건, 그래도 한번즈음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쇼가야키정식

대개 소바세트등으로 이렇게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돈카츠

이건 모듬돈카츠라서 꽤 푸짐하죠?

암튼, 돈카츠는 꼭 먹어보세요~


 

회전스시(카이텐 스시)

かっぱ寿司-체인점인데 100엔으로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 3~4개월간 매달 갔지요^^

팁-점심때는 90엔하더라구요.

 

야키토리

이게 길거리에서 허접하게 막 구운것도 넘 맛있어요.

기왕이면 길거리 다니면서 굽고 있는게 보이시면

그걸 사서 드세요~

 

 

이건...네기토로돈(돈부리-밥위에 무언가 올려져 있는 음식들)

개인적으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합니다만..

마구로를 잘게 으깬 것을 밥위에 올린 것입니다.

아...그리고 우동은 꼭 드세요~

기왕이면 수타(手打ち)라고 적힌 곳에 가서요..

우동은 대개 저렇게 세트 메뉴도 많습니다.

 

이건 스시런치입니다만,

회전스시같은 곳도 좋지만.

이렇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아주 품질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곳에 가서 먹어보는 것도 좋지요.

이런 곳은 주로 런치메뉴가 저렴합니다.

다음 가게는 저녁에 대략 3500엔정도하지만,

전 런치정식으로 800엔짜리를 먹었죠.(사진속세트)

맛은 아주 환상적입니다~

 

오코노미야키~

동경쪽에서는 이렇게 길거리에서 직접 굽는 것을 보기가 드물지요.

그래서 가게에 들어가지 않으면 못 먹지만,

무슨 행사나 프리마켓같은 곳에 가면 간간히 있습니다.

혹시 눈에 띄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요.

아...그리고 그 친구 타코야키도 먹어보세요.

아..근데 요즘 한국에도 많이 팔고 있어서..

많은 똑같은데..

 

샤브샤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고기가 맛있는 가게는 아주 맛있습니다.

한국보다는 샤브샤브가 일본에서는 아주 고급음식에 속합니다.

 

이 외에도 사진은 없지만...

디저트 중에 치즈케익을 먹어보세요~

그리고 편의점에 가면 푸딩이나 요구르트같은것도 시도해보세요.

일본 편의점 디저트는 꽤 맛있습니다.

일반가게에는 안 팔고 편의점에만 제공되는 것도 있지요.

아...그리고 유명한 체인으로는

코지코너(Ginza Cozy Corner)라는 브랜드가 좀 괜찮습니다.

넘 단 것을 즐기신다면 좋습니다.

 

1. 라면

일본은 지역별로 라면의 종류가 다릅니다. 큐슈는 돈코츠 라면이라고 해서 돼지뼈를 고아서 우려낸 국물로 라면을 만듭니다. 큐슈 특히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일단은 이찌란과 잇뿌도이며.. 2007년도 랭킹으로는 이찌란과 데빗또라면이 1, 2위였네요.. ^^

(1) 이찌란

 

 

(2) 데빗또

 

 

(3) 잇뿌도

 

 

 

2. 모쯔나베

우리나라 말로 곱창전골입니다. 후쿠오카는 곱창전골이 유명합니다. 뭐 한국이랑 당연히 맛은 틀리지만(한국은 매운 맛이 나지만 일본 곱창 전골은 느끼합니다... 고추장 같은거 일단은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 익숙해 지면 먹을 만 합니다.

 

3. 멘타이코

명란젓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건너갔지만, 일본식으로 만들어 놓았고 ( 솔직히 그래도 맛은 비슷합니다.ㅋ 아니 한국께 맛있습니다. ) 카라시 멘카이코라고 맵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있습니다. 일단은 후쿠오카 특산물이니 먹어볼만 합니다.

 

 

 

4. 소주 ( 미성년자 금지.. ^^ )

일본도 소주가 있습니다. 쌀, 보리, 고구마, 밀로 만든 4 종류가 있으며 특히 한국의 소주와 같은 고구마로 만든 소주는 일본 큐슈지역의 카고시마가 원산지 입니다. 기본 도수가 25도라서 한국 소주보다 독하며 그냥 마시지는 않고 얼음, 물, 뜨거운물 등을 타서 마치 위스키처럼 마십니다. 큐슈에서는 남자가 소주마시지 않고 관서, 관동 지방처럼 과실주, 일본술 등을 마시면 좀... 그렇습니다.. 그 정도로 소주를 많이 마십니다..

 

 

5. 히요코, 토오리몬

과자입니다. 일본은 각 지역마다 유명한 과자가 있습니다. 그 중 큐슈의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과자가 히요코와 하카타 토오리몬입니다. 뭐 특별히 맛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대표과자이기 때문에 기념품 가게나 역, 공항 등 어디를 가나 판매하고 있습니다. 히요코는 병아리라는 뜻입니다.

  

 

6. 그리고 큐슈 어디를 가는지 모르겠지만. 각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가사키라면 나가사키 짬뽕과 카스테라, 오이타(벳부, 유후인) 쪽이라면 세키사바(関さば)-고등어, 세키아지(関あじ)-전갱이 가 유명합니다. 한국에선 빛깔생선은 회로 잘 먹지 않지만.. 회가 유명합니다. 또한 미야자키라면 치킨난방, 카고시마라면 사쯔마아케(일종의 어묵), 카루칸(우리나라의 백설기 안에 팥이 들어있는 느낌), 쿠마모토라면 토리카라아케(닭튀김) 등.. 각 지역별로 한 두개 정도는 유명한 음식이 있습니다.

 

 

유적지

 

뭐니뭐니해도 유적지라고하면 일본의 쿄-또(京都)입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을 경우에는 도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교토에서 구역을 나누어 관광을 하는 것이 좋다. 시내의 도로는 무척 깔끔하고 현대적이어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교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토타워는 서울타워와 같은 존재로 교토 역에 서면 정면으로 보인다.
 교토역 주변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니시혼간지(西本願寺)와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일본 불교에서 많은 신자를 확보하고있는 정토신앙의 본산이다.

 사원 뒤쪽으로 국보급의 보물이 보관되어 있는데 관광객들은 주로 이 보물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도시 한가운데 있지만 건물의 규모가 커 왕궁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일본 전통의 정원 등 자연을 체험하고 싶다면 히가시야마(東山)로 가면 된다. 교토 동부지역에 속하는 이곳에는 볼거리가 오밀조밀 모여 있어 유적지를 돌아보는 일이 수월한 편.

 긴카쿠지(銀閣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는데 동구당과 정원, 연못은 일본 특유의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는 것들이다. 특히, 긴카쿠지를 찾을 때 꼭 가보기를 권하는 곳은 '철학의 길'이라는 숲길이다.

 나무와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혼자만의 산책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옛날의 유명한 철학자 이쿠타로 니시다가 사색에 잠겨 이 길을 걸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화려한 기법이 돋보이는 헤이안진구(平安神宮)는 1895년에 세워진 신사로 주홍색 기둥과 청색 지붕이 대비를 이루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3개의 연못과 4개의 정원이 만들어져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를 꼽는다면 단연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이 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38년에 재건 된 것. 무려 139개의 기둥을 사용한 웅대한 건축물이다.

 또 이곳에 있는 오토와 폭포는 만병통치라는 효능이 있는 신기한 물로알려져 있다. 기요미즈데라 주변은 기념품 상점이나 찻집 등이 모여 있어 산책을 겸해 교토의 풍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교토의 중심지는 수도였을 당시 천황들이 살았던 궁전인 교토고쇼, 니조조 등과 쇼핑가가 있는 교토역의 북쪽지역이다. 교토고쇼는 1855년에 재건 된 것이다. 궁이라고 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단촐한 분위기가 풍기는데. 이 성은 아무때나 개방이 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두 번만 공개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었다는 니조조(二條城)는 그가 교토에 오면 머물곤 했던 곳이다.

 외관은 전형적인 일본 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객사 안에는 기모노를입은 실제 사람크기의 인형들이 앉아 있어 보는 이의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교토를 다니다보면 일본이라는 곳을 다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첨단 기술에 있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세계 우위를 다투는 반면 옛것을 무척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다.

 물론 깎아놓은 듯, 인위적인 맛이 느껴지는 조경은 우리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지만 이것 역시 일본 문화의 일부이다. 특히, 대부분의 유적지라고 하면 사찰 또는 공원이 차지해 동경의 왁자지껄함과 화려함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다운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옛 수도 교토는 꼭 한번 찾아올 만하다. 오늘날 일본의 모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조금은 감을 잡게 될 것이다.

 일본의 수도가 동경으로 정해지기 이전, 8세기에서 19세기까지 천년이넘는 동안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 온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혹은 일본의전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태평양전쟁 당시에도 다른 곳에 비하여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아 오늘날 우리는 곳곳에서 역사 깊은 사찰이나 일본식 정원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만큼 하루 동안에 교토를 둘러본다는 것은 무리이다. 최소한 3 - 4일의 여유를 두고 일본 문화의 정수를 느껴보아야 할 것이다.

<> 여행 정보 <>

▲항공 : 우리나라에서 교토까지 가는 직항편은 없으므로 일단 오사카로가야 한다. 오사카까지는 일본항공,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이 매일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가량. 오사카에서 교토역까지 자동차로 약1시간 정도 걸리며 JR을 타면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도쿄에서는 JR을 탈 경우, 약 2시간15분 정도 걸린다.

▲현지 교통 : 교토역 근처에서 1일권 버스티켓을 사면서 버스노선표를 받도록 한다.

 지도의 노선 표시가 보기 좋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1일권 버스 티켓은 550엔인데 반해 1회 탑승권은 220엔이므로 이틀 이상 머문다면 1일권이 경제적이다.

▲교토의 특산품 : 차가운 날씨를 이용해 만든 야채절임요리는 교토의 특산품이다. 이름은 교쓰케모노.

 거리의 쓰케모노 상점은 화려하고 정교한 포장으로 손님을 유혹한다.
 
 
비행기비용
 

일본 비행기값은.. 가격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 항공편에 따라.. 일정에 따라 가격이

 

제 각각입니다..  고로.. 좀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실라면.. 인터넷으로.. 조금 발품을 파셔야 할듯합니다..

 

또한 여행사마다도 비행기 가격도 다 틀리고도.

 

이건 솔직히 정말 좀 개인적으로 알아보셔야 되는 기본적인 절차죠. 누가 알려줘서 될 일이 아니란거죠.

 

같은 검색엔진에서.. 일본항공권 및 땡처리 항공권을 검색하시면.. 관련 여행사들이 여러개 나옵니다.

 

하나하나 접속하셔서.. 가격비교를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일본여행하면서 아주 기억이 남는게 많았어요. 재미의 요소가 많다는거죠.ㅎㅎㅎ

 

 

그럼 무튼 건강히 행복하게 잘 댕겨오시구. 즐거운 여행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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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지 추천(배낭여행) 내공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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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도 좀 가르쳐주세요 내공 만땅

와이프랑 일본여행 다녀오려고 합니다 한 일주일정도요 그런데 배로 가는게 싼가요... 도움되는 일본문화 같은것좀 가르쳐주세요 내공 만땅 일단 이야기드리면요 배로 가는게...

엄마와의 일본 여행에 대해 [내공만땅]

... 둘이 일본 관광을 할 것이고 일정은 아직 안 짰는데 1주일 정도 여유있게 계실... 좋은 같아서 다른 지역을 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1. 홋카이도 - 도쿄 "한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