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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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 학교를 같이 다니는 친구 a,b가 있어요
a랑은 학교 마치고 학원가기 전에 텀이 있어서 놀기도 하고 밥도 많아 먹었어요 제가 사주고 싶어서 부모님께 돈을 가끔 받아 a에게 밥을 사주는데요 어느날 a가 독감땜에 학교에 못왔을때 b가 갑자기 학원을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a랑 학원을 갈때는 b는 항상 집에 갔는데 말이죠 암튼 b와 자잘한 대화를 하며 학원을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b가 청년다방 집을 보고 배가 고프다는겁니다 저는 20000원 있었어요 하지만 전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그래 맜있겠네 하고 공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b가 저보고 얼마가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20000원이 있다고 말해주었죠 근데 b가 저보고 그럼 너희 부모님께 말해서 20000원 보내달라고 해 라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얼마전에 부모님께 5000원을 더 받아서 그건 어려울 것 같다 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싼 편의점을 가자고 하니 b가 편의점음식은 먹으면 밤에 속이 않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구나라고 말했죠 b가 지금 청년다방 안먹으면 오늘 굶는거지 뭐 굶을래 아님 청년다방갈래 이러는 겁니다 저는 청년다방 못 간다고 하니까 아니 걍 부모님한테 돈 보니달라고 하라고 왜 못해 그게 어렵냐? 말하길래 내가 쪼잔한건가 하고 그냥 사줘습니다 그냘 저녁에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더라구요 내가 왜 사줬지 부모님한테도 죄송했고 b에게는 우리 부모님이원하는거 무엇이든지 사주는 사람인줄 알고 있음 어떡하지 걱정도 됩니다 담남 b에게 말해볼려고 하니 말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지금이라도 b한테 말하는게 나을까요?
a랑은 학교 마치고 학원가기 전에 텀이 있어서 놀기도 하고 밥도 많아 먹었어요 제가 사주고 싶어서 부모님께 돈을 가끔 받아 a에게 밥을 사주는데요 어느날 a가 독감땜에 학교에 못왔을때 b가 갑자기 학원을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a랑 학원을 갈때는 b는 항상 집에 갔는데 말이죠 암튼 b와 자잘한 대화를 하며 학원을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b가 청년다방 집을 보고 배가 고프다는겁니다 저는 20000원 있었어요 하지만 전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그래 맜있겠네 하고 공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b가 저보고 얼마가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20000원이 있다고 말해주었죠 근데 b가 저보고 그럼 너희 부모님께 말해서 20000원 보내달라고 해 라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얼마전에 부모님께 5000원을 더 받아서 그건 어려울 것 같다 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싼 편의점을 가자고 하니 b가 편의점음식은 먹으면 밤에 속이 않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구나라고 말했죠 b가 지금 청년다방 안먹으면 오늘 굶는거지 뭐 굶을래 아님 청년다방갈래 이러는 겁니다 저는 청년다방 못 간다고 하니까 아니 걍 부모님한테 돈 보니달라고 하라고 왜 못해 그게 어렵냐? 말하길래 내가 쪼잔한건가 하고 그냥 사줘습니다 그냘 저녁에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더라구요 내가 왜 사줬지 부모님한테도 죄송했고 b에게는 우리 부모님이원하는거 무엇이든지 사주는 사람인줄 알고 있음 어떡하지 걱정도 됩니다 담남 b에게 말해볼려고 하니 말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지금이라도 b한테 말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