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강아지랑...

작성일 2013.01.1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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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친해 지셔야 하는데 잘 알고 있으시니 즐겁습니다. 절대 혼내지 마시고 지난일 꾸짖지 마시고 불러서 온걸 혼내지 마시고 산책 하루 5번 시키세요. 그럼 친해지는법 적어 드릴게요.

친화 훈련이란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이기도 하고 모든 훈련의 시작이자 마지막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든 훈련과 애견생활의 즐거움이 이것의 완성도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데 과연 친화란 어떤것이고 어떤단계에 도달해야 친화가 되었다고 할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친화를 잘 할수 있을까요? 그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기준은 성견으로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똑같은 단계를 밟지만 훨씬 빠를뿐입니다. 미처 사람이 느끼지 못할정도로..

우선 친화란 어떤 순서를 통해 이루어 질까요? 친화는 이해하지못한경계심에서 경계심의 감퇴, 경계심의 감퇴에서 안심감이 발생하며, 경계심의 해제에서 안심감이 고정이 되고, 안심감의 고정에서 친근감이 발생하며, 그 친금감은 근친감으로 이어지며 근친감의 고정하에서 충실성의 고정이 이루어지며, 이로써 친근감의 절대화와 충실성의 고정화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즉 다시 말하면 단계가 있으며 그 단계의 이행정도는 어릴수록 쉽게 이루어지고 어리던 크던 그단계는 반드시 밟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쉽게 개와 가까워 질수있다는 착각을 합니다. 그리곤 자신의 애견이 따라주지않은때 분노합니다. 결코 자신이 애견에게 그동안 어떻게 대해 왔는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밥주면 되지 더이상 뭘바래... 그렇다면 당신도 당신이 밥줄때 부르면 달려오는것이상 아무것도 바래선 않됩니다.

1. 경계심의 감소

우선 강아지건 성견이건 처음 낮선사람을 대하게 되면 당연히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 경계심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것과 타고나는것 두가지가 있는데 그 어느것이든 경계심을 버리게 되기까지 기다릴수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선 먹을것과 물을 주는 존재에 대한 감사가 경계심을 푸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도 다정한 속삭임과 무리하지않고 무례하지않은 허락받아가며 진행하는 조심스런 손길역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결코 앞서나가선 안됩니다. 조금의 조급함이 그동안 쌓아올린노력을 일순간 허사로 만들어 버립니다. 목표로 하는 애견이 사람을 좋아하는 명랑한 성격이면 모르되 경계심이 강하고 영리한 스타일이라면 결코 먼저 개를 따라다녀선 안됩니다. 언제나 주인은 애견이 원하면 응답해 주지만 가만있는 자신을 이유없이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 편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즉 자신이 뭔가를 요구하고 조르는 대상이 되어야지 사람이 자꾸 개에게 다가서려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경계를 늦추지 않은 개에겐 절대로 어떤일도 해선 안됩니다. 일정수준이상의 애견생활을 누리고 싶다면 참아야 합니다. 애견의 머리속에 주인이 자신을 절대로 괴롭히지않고 귀찮게 하지않는다는 믿음이 생길때 경계심은 풀어집니다. 경계심이 풀리면 애견이 먼저 다가옵니다. 그리고 스스로 주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일단 경계심은 어느정도 풀린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지금도 한순간에 모든것이 날아갈수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시작일뿐이니까요.

2.안심감의 발생

경계가 풀어진개는 주인곁에 머물기 시작합니다. 마치 등에 벽을대고 있듯이 주인은 자신이 경계할필요가 없는 벽과 같은 존재인것입니다. 이제 옆에 있는 애견에게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손길을 줍니다. 가급적 맛있는 음식등 간식도 같이 먹습니다. 하지만 절대 어떤일이 있어도 나무래거나 화내선 안됩니다. 아직 애견은 당신의 나무람과 꾸짖음을 두려워 할순 있어도 당신의 꾸짖음이 가슴아픈일이 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꾸짖음은 오직 두려움과 그동안 쌓아왔던 조그마한 신뢰를 몇배 먼거리로 되돌릴뿐입니다. 어떤일도 아직은 참으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지금 당신은 애견에게 한없이 좋은존재이고 먹을것과 쉴곳을 챙겨주고 애견이 요구하는일들을 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며 당신의 손은 오직 맛있는 먹을거리와 조심스런 애부만을 베풀어야 합니다. 애견이 놀라거나 싫어할 어떤행동도 하지 않는 그런 믿음직한 존재여야 합니다. 그래서 큰소리가 나거나 두려운일이 생길때 당신곁으로 달려온다면 그래서 당신품으로 파고들어 기세등등하게 외부를향해 으르렁거린다면 그때가 안심감이 생긴것입니다. 아직까진 물과 먹이는 오직 당신만이 주어야 합니다. 당신이 아닌 어떤누구도 먹이와 물을 주어선 안됩니다. 식구도..

3. 안심감의 고정

이제 애견은 점점 당신을 따릅니다. 지금까지의 자세를 일관하십시요. 그러면 어느날 애견이 당신에게 다가와 심심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양발을 모으고 상반신을 낮추며 마치 싸움을 거는듯 꼬리를 침니다.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응해주면 두 귀를 붙이고 당신주위를 한바퀴 돌게 됩니다. 그런순간이 오면 당신의 애견은 비로서 당신에게 친근감을 가진것입니다.

4.근친감

근친감이란 당신을 식구로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근친감이 생기면 당신의 애견은 당신을 자신의 범주에 넣고 당신과 당신이 아끼는 모든것을 아끼고 경계하며 타인으로부터 지키려 듭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때때로 다가와 당신에게 몸을 기대며 많은 말을 하려 듭니다. 이제 드디어 당신의 애견은 당신과 대화를 할 준비가 된것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이 할 가장 중요한일은 바로 애견의 의사표현을 알아듣도록 하는것입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대화의 유일한 수단은 오직 관찰밖에 없습니다.

5.근친감의 고정과 충실감

애견과 당신의 대화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은 배설욕구를 해소해주고 먹는것을 주는 것에서 시작해서 산책욕구, 그리고 놀이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근친감의 고정에 가장 기여하는것은 일정시간 일정장소로의 산책입니다. 이미 당신과 대화를 시작한 애견은 목줄을 하고 다니는것이라 하더라도 (강아지라면 따로 목줄훈련이 필요하며 반드시 친화훈련이 끝난상태라야 가능합니다. )산책을 즐기게 되며 당신에게 끊임없이 줄을 풀어줄것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릅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당신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든든한 보호자로서 주인의 위치인식이 필요합니다. 다른개가 짖어댈때 당신이 큰소리로 쫒아주고 다른사람이 만지려할때 당신이 안아올려 막아주는식의 대응이 그럼 믿음을 만드는 사소한 게기가 됩니다. 당신과 당신의 애견이 같이 바깥세상을 여행하며 동반자가 되고 다른존재들과 식구의 차이를 알려주는 유용한 수단이 될것입니다. 어느순간 애견은 자신보다 강한존재에게도 당신의 비호를 믿고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순간이 바로 근친의 고정이 이루어진 때입니다. 이제 당신과 애견은 한몸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애견에게 주인의 위치와 엄격함, 그리고 해야할것과 안해야할것, 그리고 강아지에겐 그 최초의 수단으로 목줄을 가르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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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저희집강아지는 진돗개의 새끼입니다 아직.,ㅎ
강아지는 먹는걸 너무밝히다보니 밥주는사람을 좋아해요^^그러니까 사료를 직접주시는건어떨까요?그리고요 많이..하지만 너무과하진않게 안아주시고 놀아주시면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현재진돗개키우고있는데요. 밥주고이뻐해주면다자기이뻐해주는줄알아요. 산책도시켜주고,놀아주세요. 친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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