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요(완전급함!!!!)

강아지요(완전급함!!!!)

작성일 2011.08.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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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욤~

4학년이지만 더 나이들어보이는 女입니다~

 

아하핫

제가 정말로 강아지의 ㄱ 자만 꺼내도 기절을 할 만큼 강아지를 좋아해서

드뎌 엄마가 포메 1마리 분양하시겠다고, 잘 키워보자고 합니다.

근데!!!!!!

제가 어느날 엄마에게"엄마~ 강아지 언제 분양받으러 갈꺼야??"

라고 물어보니 "응? 뭔 강아지?? 그리고 엄마는 지금 분양한다구 안했거든~"

ㅠㅠㅠㅠ 반전대~박

 

어찌함 엄마가 되도록임 일찍 강아지 분양받을수 있게 만들수 있을까요??

아빠도 다 된다구 하시고....

반대하시는건 아니구요...

 

제가 외동이라서 외롭다고....

이번 중간도 반2등이구요.... 정말로 제가 할수있는건 다 했는데요.....

엄마는 니가 강아지 분양받아야 되는 이유 5가지 더 대래요ㅠㅠㅠㅠ

그리고, 강아지는 6학년때 분양받으러 가는걸루 끝내자고....

강아지 얘기만 하면 자꾸 나중에 하라구 하구.....

 

그래서!!!! 이제 잡솔은 치우고!!!!!

1.강아지 되도록임 빨리 분양할수 있게 엄마 설득하는 방법~

2.외동이 강아지가 필요한 이유...(ㅈㅅ)

3.요번 주말에 제가 저희집에 있던 새를 보러 아빠와 같이 인천쪽으로 가거덩여??

그때 아빠한테 부탁해서 델꼬 올까요??(근데 150이라;;;;; 엄마한테 말안함 죽을수 있음.

4.포메 장점

5.포메 단점

6.포메 키울때 필요한것!!!!(정말 자세히)

7.150이라;;; 엄마 확실하게 설득하는법(더확실하게)

 

언니이시더라도 말 놓지는 말아주시구여~(ㅈㅅ)

내공냠냠,저주글 반대이구요~

-그냥 6학년때 키우3

-엄마 쫄라보3

-3번은 님이 생각해보3

ㄴ 이딴글 써주시지 마시구여~

되도록이면 포메라니안 키우시는 분이;;;

그리고, 정말 제가 원하는 답변 나올때까지 채택 안해드립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외동이라고하면서 외롭다고하시면 될꺼같아요~

2.집에혼자잇을때 외롭다,대화할사람이없다등등

 

포메를 데려와서 정성껏 키우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포메아가를 키우시란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습니다.

포메아가들은 강아지를 처음 길러보시는 분들께는.. 조금 벅찬 아가일수도 있어요.

털관리도 만만치 않은 일이구요, 또한 굉장히 호기심 많고 엄청 활발한 아가들이거든여~

그리고, 집안 모두 찬성하셨을때 데려오세요..

포메는.. 털관리가 힘들다면 힘든 아가들이니까 가족구성원 모두 찬성해야 키우는게 쉽답니다.

파양, 다시분양.. 포메아가들이 이런 아픔을 겪지 않게 해주세요 ..

 

가능한한 가정견이나 브리더분들께 포메아가를 데려오세요

인터넷과 애견샵의 포메애기들도 물론 이쁩니다. 하지만,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아가들이 있기에..

매우 안타깝고 안쓰러운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데려올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여..

그렇다고 아예 배제하시란 말씀은 아니구여 건강여부와 믿을만한 곳인지 확인을 꼭 하세요!!

(코의 촉촉함, 항문의 깨끗함, 귀냄새, 활발한 정도등등..)

 

가정견과 브리더분들의 포메애기들은..

모견과 부견을 다 함께 볼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 더 건강한 애기를 데려올수 있습니다.

데려오시는 분들께서는  보내시는 분들의 아쉬움에 대해 배려해주세요

입양이란 말을 가급적이면 써주시기 바랍니다. 데려오는 것이지 물건처럼 사고 파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포메의 특징, 습성 등.. 포메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으신 후 데려오세요!!

 

2.포메의 입양가

포메 아가들을 데려오실땐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이점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야 할것 같네요.

포메들은 애기를 많이 낳지 못합니다.

1~2마리정도 낳습니다. 가끔 3~4마리정도로 낳는 것도 보아왔지만 대부분이 그러하진 않습니다.

적게 낳는 점과 국내에 많지 않은 포메아가들의 희소성때문에도 입양비용이 많이 듭니다.

입양비용만 단순히 생각하시고 키우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대요..

입양비만큼이나 예방접종비, 심장사상충비,  기타 여러 질병비등..

들어가는 병원비도 무시하지 못할 일입니다.

또한 매달사료, 간식, 옷, 집, 배변패드,이동가방,리드줄 등등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실땐 들어가는 비용이 많습니다.

특히나, 커가면서 모질과 모량에 더욱 욕심이 생기실수 있기에..-.-;;

브러싱스프레이, 볼륨스프레이,  엉킴방지스프레이, 샴푸, 모질영양제, 볼륨샴푸..등등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요

(현재 엘린지가 사용하는 것들 입니다 참고하세요 ~)

 

 

3. 포메아가들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 포메의 생김새

포메의 귀는 쫑긋하게 서있습니다. 

(간혹, 포메애기들의 귀가 처져 있는 애기들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귀를 만져주어 혈액순환을 시키신다던지, 귀쪽의 털을 밀어 관리해주면 선다는 얘기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서기도 한다네요 ^^)

꼬리는 등에 착~ 올려져 있어야 해요 항상 꼬리는 흔들때 말고는 등위에 얹고 산답니다. 말려지기도 해요 동그랗게~

얼굴은 눈과 코가 새카맣게 삼각형모양으로 몰려있는 듯 보여야 한다네요ㅋ 스피츠와 비교법 中..

그리고 머즐. 즉, 코의 길이는 거의 짧다고 보셔야 해요. (다미는 제 손으로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옆모습을 보셨을때, 코가 거의 나와있지 않아 보이고 직각으로 보여야 합니다. 얼굴 또한 엄청 작죠?ㅎㅎ

남아보다 여아가 허리가 조금 길어요 . 이건 출산을 위해 생겨난 체형이라고 하네요 ~

 

-포메의 모색

포메는 화이트, 오렌지, 감색, 블랙탄, 크림, 블랙, 셰이블, 파티컬러(블랙,오렌지), 쵸콜릿,블루등 무척 많답니다.

털은 사자처럼 동그랗게 둘러싸여있어야 합니다.  목에 사자처럼 갈기털도 가지고 있구여.

이름에도 사자가 들어가죠?^^

여아들이 남아들보다 모량이 적습니다. 포메방에서도 보시듯이 남아의 모량은 남다르답니다~

다미 2개월반때 모색

다미 1살쯤의 모색

 

모색은 털갈이를 하면서 색이 바뀐답니다.

다미가 원숭이시기를 거쳐서 바뀐 모색이예요~ 엉덩이와 꼬리가 하얀색이 되었구, 목털도 하얗게..ㅎ

지금은 또 다르게  털갈이 후 꼬리털엔 오렌지빛이 섞어 나고 있답니다.

(파티아가들과 화이트, 블랙, 블랙탄아가들은 털갈이후에도 모색이 거의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오렌지 아가들 좋아해요 ~ 다미는 오렌지 아가중에 조금 라이트 쪽인데요~

햇빛에 비치면 골드빛이라죠~ 왜.. 오렌지 아가들이 흔하다고 무시되어 지는지 모르겠어요~

http://blog.naver.com/powergrid/30072421242

예전에 포메방에 어떤분이 올려주신건데.. 어떤분인지 까먹음..ㅠㅠ

한번 가보세요 참고가 되실거에요 모색별로 정리되어있답니다~~~

 

 

-포메의 몸무게

많은 분들이 포메의 몸무게에 의문을 갖고 정상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고 싶어 하시더라구여..

포메라고 해서 어느정도 몸무게를 유지해야 정상이다 이런건 없는 것같아요.

아가들이 태어나면서 타고난 체격과 골격이라는게 있잖아요?

자라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더라도 뼈가 튼튼하고 건강한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적정한 몸무게가 있는 것은 아니니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가의 다리건강과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서 아가의 체형에 맞는 몸무게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시구 관리해주세요 ~

"작은게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 그래서 작은 아이들을 더 고가에 분양하기도 하지만..

작은게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미도 다른 아이들 절반정도의 작은 아이였지만..

작은아이들은 건강하게 축복받은 아이들도 있지만.. 으레 잔병치레가 많거든요

다리가 작은아이들이 더 약한거 같아요 ..ㅠ

 

4. 포메를 키우면서 조심해야 질병.

포메는 다리가 약합니다.

많은 소형견이 가지고 있는 질병중의 하나지요 관절염, 슬개골탈구등 매우 힘든 병이기도 합니다.

저도 관절염과 탈구를 어렸을때부터 앓은 다미때문에 저도 고민도 걱정도 많답니다.

두발로 서게 하신다던지 점프를 자제시켜주셔야 하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꼬리잡기처럼 빙글빙글 돌거나, 미끄러운 바닥에서 달리거나, 침대에서 뛰어내린다거나 모두 조심시켜주세요!!!

예방하는 차원으로 또한 진행을 더디게 하기 위해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필히 먹이시는게 좋아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함유된 영양제와 칼슘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하게 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또한, 운동으로는 빨리걷기, 일직선달리기, 수영등이 있으며.. 계단보다는 경사면으로 된게 좋다네요 ^^

발털도 자주 깎아 주시고 발톱도 소리안나게 짧게 깍아주시는게 미끄러지지 않는것에 도움이 되여.

집안에 카펫트를 까는것도 한 방법이져..^^

 

치료했던 질병 中

옴(개선충) : 애기때 샵에서 얻어온 질병이었는데요.. 프론트라인이라는 약으로 치료를 했었습니다.

                        애기가 온몸을 많이 긁고 배를 손으로 긁어주면 다리를 떨고 그래요.

                        사람한테도 옮는 다지만.. 제 옷장에서도 자고 그래도 하나도 옮지 않았어요.

                        아가가 앉았던 방석등 모두 빨아주시고 병원통해 몸에 바르는 약물치료로 낫게 해주셔야 합니다.

 

기관지염 : 올해도 몇번 기관지염을 겪었지만.. 애기때는 환절기, 겨울, 여름 할것없이 자주 앓았던 병입니다.

                  목에 뭐가 걸린듯이 기침을 하며.. 숨이 넘어갈정도로 기침으 하기도 합니다.

                  목욕을 하다가 빨리 말려주지 않거나, 찬바람을 많이 쐬이면 걸리는것 같아요.

                  목욕만 하면..;; 다미는 걸려가지고..;; 집에 가습기는 필수로 틀어주시고 젖은 수건도 널어 주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을 깔아줄만큼, 찬바닥에 배깔고 있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파보, 코로나, 홍역증세 : 데려와서 다시 치료를 시작했을때. 잘먹으려 하는건 무조건 줬던 기억이 나네요.

탈수가 왔을때는 이온음료 포XX와 소금간하지 않은 북어국에 노른자를 풀어서 줬었어요.

병원가서 영양제 맞히고.. 주사맞히고.. 그랬었네요 한겨울에..ㅠㅠ

 

원형탈모 증세 : 아가가... 밖에 못나가고 스트레스를 딱히 풀데가 없으면.. 털이 동그랗게 빠집니다..

                        애기였을때 혼자 오래있고, 밖에 산책도 자주 못시켜주고 해더니 생겼었어요.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건데.. 아직도 살짝; 있답니다..; 피부영양제를 먹이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였었네요.. 조심하세요 ^^;;

                         아마도 포메의 특징중의 하나일지 모르겠어요 .. 모근이 다치면.. 털이 안나요 다미는 아직도;;;

 

슬개골 탈구 수술 :  다미는 거의 선천적이었답니다. 8개월때부터 시작했지만.. 약과 영양제로 유지가 되는듯 싶었어요

하지만, 유지시킨지 거의 일년만에 재발후.. 돌이킬수가 없었답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은 엘린지 경험상 어느병원도 2기쯤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아요

2기를 평생 유지시키실수 있다면 수술시키지 않으셔도 돼요 적극관리가 필요하겠죠

병원을 꼭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그래도 수술을 권하신다면.. 시켜주세요

다미는 수술한지.. 5개월째지만.. 너무나 활발하게 건강하게 지낸답니다.

수술후에도 관리가 아주 많이 해줘야 하지만, 이렇게 신나게 뛰어놀고 ..

너무나 잘 걷고 뛰고 놀고 하는 모습을 보면 .. 진작 시켜줄껄이라는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여..

수술결정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심한 아이들은 십자인대까지 파열될지도 모르니..

더 심해지기전에 시켜주세요 ~

 

상상임신 증상 :  다미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여러 아가들중에는 생리후에 상상임신증세를 겪는 아가들이 있습니다.

어두운데 찾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밥도 잘 안먹고, 분노의 땅파기 횟수가 늘고,

어딘가를 들어가고 싶어하고,유선이 붓고,우울해진다면.. 상상임신증세랍니다.

배를 절대 만지지 마시고, 너무 심한경우 병원에서 약을 타오는게 좋구요..

혹은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중성화해주는게 좋대요. 어느병원에 가도..

 

더 있는데 소소한 질병은 넘기겠습니다.

포메는 잦은 질병을 달고 산다고 들었습니다. 워낙에 예민하고 까다롭기도 해요.

포메애기가 피부병에 걸린다면 .. 가능한한 털을 밀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할수 있게 해야한답니다.

 

 

 

5. 애기들중엔 입이 짧은 애기들이 있습니다.

입이 짧은 애기들이 있습니다. 입이 짧다는것은, 사료를 고를때 신중하셔야 합니다.

포메아가들중에 입이 짧은 아이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사료를 대량으로 사지 마시고 꼭 소량으로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샘플을 구하셔서 일일이 테스트를 해보시고 그중에 기호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사료를 선택하세요 ^-^

사료 등급은 강사모까페에 검색해보세요 ~

요즘엔 생식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닭고기나 소고기 등의 생고기와 내장등.. 야채, 허브가루등 섞어서 급여하는것 같더라구여.

사료를 정... 안먹는 아가들은 한번 고려해보심이 좋아요.

 

6.이갈이

애기때는 이가 가려와 이것저것 갈고 뜯고 하져..ㅎ 손발 물고!!

이가 간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크면 자연스레 안하니까요 혼내지 마시구여.발을 깨무는게 무척 싫으시다면 실내화를;;;

장난감이나 끈같은걸로 대체해주세요~ 그런 그거 신나게 물고 뜯고 해요 ㅎ

그래도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손하고 발을 더 좋아라 한다는..ㅠㅠ

머리도 잘근잘근 씹어먹는걸 좋아해요..ㅎㅎ 힘들지만 시간에 맡기세여...ㅋ 장난치는거거든여 ㅋ

하나씩 빠지게 되어 있는데 흔들리는 것 같은거는 장난감을 물려서 빼주거나 손으로도 뽑을수 있어요.

손으로 뽑는건.. 뿌리를 남기고 뽑을수도 있으니까 살펴보신후에 뽑으세요.

포메는 이갈이가 좀 늦은 편이라고 합니다.

1살 반이 될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안빠지는 것은 병원에서 마취후 뽑습니다.

애기가 안불편해 하면 안뽑으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증상은 모든 견종의 아가들이 겪는 거에요 포메뿐만이 아니랍니다.

근데 포메아가들이 조끔 더 심한거 같아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이라 그런가봐여 ~

 

6. 털관리

포메아가들이 빠르면 4개월부터 일명 원숭이 시기를 겪습니다.

얼굴이 원숭이 모양처럼 털이 빠지기 시작하며 속살이 다 보일 정도로 털이 빠집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처럼 보일수도 있지요 ㅎ 얼굴이 3자 라인이 된답니다.

뭉탱이로 빠지게 되고 구름처럼날아다니기도 합니다. 털때문에 먼지도 자주 앉는것 같아요.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검은옷을 입으면 얼마나 빠지는지 알수 있어요

원숭이 시기에는 많이 빗겨주면서 털을 빼내셔야 훨씬 날아다니고 그러는 털이 없어져요

원숭이시기를 지나면 속털부터 시작해 긴 겉털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보송보송하게요

   원숭이기시..윈숭이시기 지나서..

(윈숭이시기.. 안이뻐서 한번도 안올렸었는데..ㅋㅋ 우울해 보이잖아여 다미 얼굴...ㅋㅋ)

 

-털갈이시기 : 환절기, 겨울, 여름 아가들마다 다릅니다. 겨울이나 여름엔 온도를 맞추려고 털을 뽑아내기도 해요 ^^;;

평소에도 조금씩 사람 머리카락 빠지듯이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사람머리카락이 하루에 몇십개 빠진다던데요 ;;

털뭉탱이..;

 

-털빗기기

빗은 핀브러쉬를 사용하세요 슬리커는 너무 많은 속털을 빠지게 하여 털이 눕는 경향이 있어요 (경험상;;)

핀브러쉬도 끝이 둥글지 않은 일자로 된 빗을 사용하시면 좋대요. 천원샵에 파는 스무스브러쉬가 좋더라구여~ 

마무리는 일자빗으로 정돈하시면 됩니다.

털은 다리와 엉덩이 털은 털방향으로 빗기며 등과 목부분등은 털결의 반대방향으로 빗기세요

얼굴쪽으로 빗기시는거에요 귀와 귀사이의 털도 똥그랗게 서게 반대방향으로요~더욱 풍성하고 털이 설수 있게요

빗기는것도 털갈이 기간이 아니면 매일매일 빗기지 마세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매일빗기면 빗길때마다 속털이 빠져서 겉털이 설수가 없거든여.

 

-털밀기

포메는 털을 밀게 되면 최소한 3년이 지나야 원래대로 모량이 생깁니다.

또, 밀면 더 이쁘게 풍성하게 나신다는 분들도 있고 또 모량이 적어진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요

털을 미실때, 모근이 다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아주 박박 밀때 모근에 열이 가해져 모근이 상하면..

털이 안날수도 있대요, 포메는 털을 밀면 이유는 모르지만,  다신 안나는 아이들이 있는 종이기도 하대요.

꼭, 털을 밀어야 할때는 가위컷으로 짧게 밀어주시는게 좋아요.

아가가 더워하는것 같아 밀어주시려 하시나요? 그럴땐 배부분만 미용해주셔도 좋아요.

찬바닥에 배까는게 포메아가들의 특기라 더위를 가시게 해줄수도 있어요

더워하는것 같아 밀면 덜하겠지 하시지만 미는것도 안미는것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안밀었을때 털과 털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게 자주 만져주신다면 덜 더워 할꺼에요.

다 밀었을때는 아가가 햇빛에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하시구여!

 

7. 목욕

전문 포메 홈페이지에서 봤던 내용입니다.

브리더 분들께서는 목욕을 2달에 한번꼴로 시키신다고 하네요

목욕을 자주할수록 속털이 많이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속털이 빠지면 겉털이 설수 없게 되어 눕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우더타입으로 된 샴푸로 지저분하게 된 털만 빠질수 있게 한대요.

아무래도 가정에선 조금더 자주 시키게 되죠?

겨울에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 2주나 3주에 한번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각질이라던지 비듬이 건조해서 생기기도 하거든요.

포메는 다른 견종들보다 냄새가 많이 안나는 견종입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실때도 반대로 드라이해주세요 ~ 사람 머리도 드라이하듯이,

아가들 털도 반대로 그니까 엉뎅이에서 얼굴쪽으로 드라이하면서 말리면 털이 선답니다~

목욕은 배부터 말려주셔야 아가가 감기걸리지 않아요~~~ 구석구석 깨끗이 다 말려주세요 ~

 

8. 포메의 성격

포메아가들이 유난히 잘 짖고 사납고 그렇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메아가들 뿐아니라 모든 강아지들은 성격에 따라 다른 성향을 나타냅니다.

(제가 키우는 다미도 잘 짖지 않습니다. 하이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잘 짖지 않아 괜찮은 정도입니다.)

포메는 깔끔한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 또한 아이큐가 높은 편이에요 ㅎ

주인을 독차지 하려는 성향도 있습니다 주인과 눈을 맞추며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곤 합니다.

질투심은 무척 많습니다. 다른 강아지와 같이 키우시고자 하실땐 적응기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성격에 따라 순하거나 사납거나 다르기때문에 "포메는 이렇다"라는 정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우같고 도도하고 통통걸어댕기는 발걸음과 새침한모습이 포메 성격의 특징인거 같아요

 

9. 특이점

속털과 겉털이 있기때문에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견종입니다.

집보다는 찬바닥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집이나 방석에 잘 안올라가는걸.. 나무라지 마세요

더워서 들어가기 싫어하는것 뿐이에요 ㅎ 대리석바닥이나 타일바닥을 더 시원하게 생각하거든여~

앉은 자세 또한 특이합니다. 저는 아줌마자세라고 일컫는데요.

포메아가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두다리를 펴서 않는다는 자세요 ^^

누울때도 뒷다리를 쭉 뻗어서 눕기도 해요, 가끔 직각으로 스트레칭 자세도 ㅎㅎ

또한 머리가 똑똑한 견종중의 하나입니다. 갸우뚱하는것에 익숙해져 보세요 ~

훈련같은것에 습득속도가 빠르며 머리가 좋아서 여우소리도 듣습니다.

세수도 잘한답니다~ 앞발로 열심히 세수하는 아가들인거 같아여 ㅎㅎ

 

10. 배변훈련에 관하여

보통 많은 초보맘분들께서 애기를 데려오시자 마자

배변훈련이나 깨무는 것에 훈련을 시키려고 하십니다..(깨무는건 이갈이편참조)

하지만 집에 온 애기들은 열흘동안 가만히 집에 적응하게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훈련을 시키려면 4개월이 지난 5개월때쯤 시키세요

어린 2~3개월 애기들은 말귀도 못알아들을뿐아니라 지나친 훈련에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천천히 강압적이지 않게 복종훈련을 시켜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화를 내도 하면 안되는 짓이구나를 깨닫습니다.

배변훈련에 있어 혼내거나 야단을 치는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백배 칭찬요법을 사용하세요. 간식을 준다면 아마 당연히 알아듣고 스스로 잘 해줄겁니다.

자주싸는 곳에 배변패드나 신문지를 놓아주세요 그위에 잘싸게 되면 원하시는 장소로 천천히 배변패드를 옮겨보세요^^

화를 내고 혼내면 애기가 배변하는것에 대해 배변을 주인이 싫어하는구나 생각하고 참는 경향이 생깁니다.

갓난애기같은 나이이기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많은 인내심을 갖고 훈련을 시키세요.

아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조급함 또한 초보맘분들의 맘에 독이 될수 있습니다.

 

 

11. 처음 온 아가와 친해지기

처음 데려온 포메아가들.. 굉장히 도도하답니다, 거의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친해지고 그래야 이리와 불러도 쪼르르 달려오곤 해요. 애기땐 잘 곁에 안오거든여 ㅎ

머리 만지는것도 싫어하고, 옆에 착.. 달라붙어 앉아있지도 않으려 하죠~

복종훈련이 필요한 때에요 .. 조금씩 크면 배를 보이게 하는것을 훈련시켜 주세요~

무릎에 배보이게 해서 안고 있는다던가.. 너무 강압적으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답니다~

원래 도도한 맛에 사는 아이들이라 ㅎㅎ 새침한 공주님이나 왕자님 키운다 생각하세요 ㅎㅎ

발걸음이 경쾌하게 통통통 도도하잖아여?ㅎㅎ 친해지면 붙어 자고 만져달라고 하고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 달라지는 행동에 조급해 마세요~

 

 

 12. 둘째 입양하기

 둘째아이를 데려오실때, 조심하세요 ~

기존의 아가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친해지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답니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한마리만 키우시길 권장하신답니다..

한가정내에서 한아이를 키울때 더 많은 사랑을 줄수 있고 더 많은 관심을 아가가 받을 수 있기에

둘이서 자라는 가정보다 아가가 받는 스트레스는 크지 않다고 해요

물론, 하루종일 오래 집을 비우시는 분들이 둘째를 생각하시지만..

사람이 생각하는것과 아가들이 생각하는 시점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갔다와서 완전 백만배 반겨주고 잘있었냐고 칭찬해준다면..하루종일 혼자 있었던 외로움 슬픔이 다 날아간다네요 ~

그리고, 아가들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그래서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거에요 ~)

그래도 둘째아이를 데려오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서열싸움, 둘이서 친해지는 기간 모두 생각해서 데려오세요 ~

포메는 해바라기 아가들이라.. 커가면서 주인밖에 모르기에 다른 아이가 생길때의 스트레스는 큰것 같아요

(다미도..; 어딜가도 해바라기 하거든요~ 충성심이 조금 남다른 아이들인거 같아요 포메는~)

저도 둘째를 생각하고 있지만.. 항상 다미의 성격때문에 많이 고심한답니다.. 

사회성이 발달된 아가들이라면 말이 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견들이 가정에 많기에..

혼자 살다 둘이서 살게 될때의 그 맘을 헤아려 주셔야 한답니다~

주인분들은 둘이상 기르실경우 서열을 확실히 인지하세요 서열 1위부터 밥주기 쓰다듬어 주기 안기 ~

순서대로 해야 가정에 평화가 ~~~ ㅎㅎ

 

 

분홍색글들은 다 퍼온거예요 죄송합니다 제가 포메를 키운적이없어서 ㅠㅠ

일단 봐서 않나온글잇으시면 덧글달아주세요 달아드릴께요~ ㅎㅎ

귀여운 포메 꼭 분양받으시길빌께요~ㅎㅎ

 

친해지는법! 내공 35검!! 완전 급함 >

... 몇일을 말하는거 아니구요..꾸준히 한달정도......글구..가끔 맛난 간식도 주세요.. 맛살같은거... 그리고 손을대도 으르렁 안거리면 그때부턴 정말 강아지를 사랑해주세요..!...

방법좀!!!!!!!!!!!!!!!!!! 완전급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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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 강아지!!!!완전!!!!아주많이 급함!...

... 저가 자주 들어가는곳이 있는데 오케이독이 제일 낳아보입니다! 저는 오케이독이 더 좋은거 같다고 생각이 들고 !!! 티컵 강아지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강아지키우기..도와주세용~내공50(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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