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부도 하나의 관문이며 평생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 관문을 타파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공부는 공부할수록 처음보다 적게 효율적으로 해야 능률이 높습니다! 공부할 수록 시간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공부법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큰 틀은 잡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 공통입니다.
우선 너무 방대한 양에 쫄지 마시길 권장드립니다.
너무 방대하고 뜬 구름 잡는다고 생각이 드시면 뇌가 회피해버립니다.
덩달아 공부 의욕도 꺾입니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해요.
지금부터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우선 시험 범위와 시험 유형에 초집중을 하셔서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첫째로는, 예습, 복습할 때 교재에 나오는 모든 것을 다 암기해서 풀려고 하시기 보다는
내가 볼 시험의 범위를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딱 정하세요.
무장적 암기하기보다 정한 범위를 2~5번 정도 읽으면서(들을 수 있으면 들어도 좋아요)이해를 해보세요
그러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맥락과 큰 틀이 머리에 잡히면서 굳이 인위적으로 암기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외워집니다. 그리고 위미단위로(청킹하듯이) 끊으시면서 이해가 잘 됐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지금 이 과정이 왜 중요하냐면 힘들이지 않고 암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1차 구별하는 것이고 2차로는 읽다보면 내가 아는 것과 대충이나 잘 모르는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공부량을 먼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에만 밑줄을 칩니다.
정확히 이해가 안된 부분은 내가 어떤 지문의 문장을 봤을 때 딱 아하~ 이런 느낌이 없으면
이해될때까지 보셔야 하고 일단 시간이 없으면 줄만 그어놓고 패스하시고 모아서 나중에 보세요.
그래야 총 모르는 범위를 알게되고 공부량이 줄어 들면서 뇌가 효율이 높아져요.
한 번 틀리거나 이해 안되는 건 다음에도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꼭 밑줄 치시고 한 단어 한 단어 이해하지 마시고
아 이런 뜻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 때까지 꼭꼭 한 문장을 요약하는 느낌으로 이런 말이네!
유레카! 이런 느낌이 드는 문장과 지문은 제대로 이해하신 거에요 그래서 무작정 읽는 게 아니라
요약하는 느낌을 가지시면서 <<그래서 네가 말하고 싶은 말이 한 마디로 뭐야? 아하!>> 라는 느낌이 올때까지 여러 번 읽으세요.
한 문장이 한 단락이 이렇게 한 눈에 들어와야 해요~
공부에 임할 때 무턱대고 암기부터해버리면 이 과정이 모두 생략되어지기 때문에
시험 범위내에서도 모든 것을 다 완벽히 암기, 이해해야 할 것 같고 공부가 애매모호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 효율을 이때 높여주면서 뇌에게 공부량을 줄여줄테니 집중하라고
회피하지말라고 신호를 계속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집중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음 복습할 때는 줄친 부분만 중점적으로 에너지를 쏟으면 되니까 에너지를 아끼면서
공부를 지속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별하셨으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따로 암기하세요. 암기도 에너지입니다.
암기에는 에너지가 크게 소요됩니다. 따라서
에너지 조절, 집중도를 잘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류가 끝나면 저학년 과외학생 가르치듯 말로도 해보시면
내가 잘 외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 넣은 지식을 아웃풋 하는 과정에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복습하실 때는 말로도 해봐야하지만 이것도 에너지 소모가 크기에 맨 처음이나
막판에 한번씩 해보시고 복습할 때 문제지나 노트, 또는 워드 등 자기가
복습할 때 바로바로 보기 편한 것으로 만드세요. 워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워드파일로 된 것이면 각주나, 메모장 활용하기 참 좋구요
계속 까먹는 걸 감안하셔서 바로 보기에도 좋은 자기만의 방법이 중요해요. 쉽게 쉽게 봐야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