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학기 기말고사

6학년 2학기 기말고사

작성일 2010.11.24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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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기말 고사가 일주일 밖에 안남았어요

아직 공부 하나도  못했는데

전과목 요점정리 좀 올려주세요 ^^

특히 사회 , 과학 이요 ...

예체능도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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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의 생활 모습

1. 구석기 시대의 생활

(1)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들판에 널려 있는 돌을 깨뜨리거나 떼내어 만든 뗀석기를 이용하여 생활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뗀석기를 이용하여 짐승의 껍질을 벗기고 부위별로 자르거나 운반하였다.


2)
생활 방법 : 주로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였으며 식물의 열매나 뿌리 등을 채집하여 먹었다. 따라서 한 곳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지면 다른 지역으로 먹을 것을 찾아 이동하여 생활하였으며 주로 동굴에서 살았다.
(3)
불의 이용 : 바람결에 나무들이 서로 부딪칠 때 그 마찰로 불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불을 이용하여 어둠을 밝힐 수 있게 되었으며 추위를 이겨내거나 먹을 것을 익혀 먹었다. 또한 불은 사나운 짐승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였다.

2. 신석기 시대의 생활
(1)
구석기 시대보다 발전한 형태의 석기인 간석기를 이용하여 생활하였다. 간석기는 돌을 원하는 모양이 될 때까지 갈아서 만든 것으로 뗀석기보다 자유로운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2)
농사의 시작 : 간석기와 나무 도구를 이용하여 조, 피 등의 곡식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식량이 넉넉하지 않아 사냥이나 고기잡이도 계속되었다.
(3)
빗살무늬 토기 : 진흙을 빚어 구워 토기를 만들고, 곡식을 담아 저장하거나 식량을 익히는 데에 사용하였다.
(4)
생활 방법 : 움집을 짓고 살았고 가축을 사육하기도 하였다. 움집은 땅을 파고 다져 습기를 막은 다음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얹어 지붕을 덮었으며, 식량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소집단으로 모여 살게 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생활 모습

1. 청동기의 이용

(1)
청동이란 구리에 주석이나 아연 등을 약간씩 섞어 구리보다 단단하게 만든 것이다. 청동기 시대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청동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도구들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2) 청동기의 종류 : 청동검, 청동 거울, 청동 방울 등이 있다.



2. 생활의 변화

(1)
최초의 쇠붙이 연모의 시대 : 돌이 아닌 청동이라는 금속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모양의 연모를 만들어 내어 사용할 수 있었다.
(2)
농기구의 발달 : 농기구는 대부분 나무나 돌을 갈아 만들었으나 이전에 사용하던 것보다 발전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신석기 시대보다 정교한 모양의 간석기로 돌칼, 돌도끼, 화살촉 등의 농기구와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3)
민무늬 토기 : 빗살무늬 토기보다 발전된 형태인 민무늬 토기는 무늬를 넣지 않은 토기로서 아랫부분이 평평하였으며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4)
마을의 생성 : 본격적인 농사를 짓게 되면서 농사짓기에 알맞은 평야나 하천에서 가까운 곳에 작은 마을을 이루어 살게 되었다. 또한 땅 위에 기둥을 세운 형태의 집을 만들었다.
(5)
지배 계급의 발생 : 먹을 것이 많아지면서 곡식과 짐승을 많이 가진 부자가 생기게 되었으며, 청동 무기의 사용으로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어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고조선의 발전

1. 고조선의 건국

(1)
나라를 세운 분 : 단군 왕검
(2) 나라가 세워진 때 : 기원전 2333년
(3) 도읍지 : 아사달
(4) 나라를 다스린 정신 : 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



2. 고조선의 발달

(1)
세력 범위
초기에는 서쪽의 요령 지방으로 만주와 한반도 북부까지 세력을 뻗쳤다.
그러나 중국과의 충돌이 있는 뒤에는 그 중심지가 한반도 북서쪽 지역으로 옮겨졌다.
(2) 고조선에는 여러 관직이 있었으며 왕권의 부자 세습이 이루어졌다.
(3)
사유 재산 제도가 발달한 계급 사회로서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4) 멸망 : 중국 한나라의 침략으로 기원전 108년 멸망하였다.


3. 8개조의 법

(1)
의의 : 고조선에서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하여 8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법으로서 우리 민족 고유이자 최초의 법이었다.
(2)
내용 : 8가지 중 중국의 한서지리지에 기록이 남아 있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세 가지이다.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
남에게 상해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갚아야 한다.
도둑질을 한 자는 데려다 종으로 삼는다.
(3) 이 법을 통해 고조선의 사회 질서가 매우 엄격하고, 사유 재산을 인정하였으며, 노비의 신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삼국 통일의 과정
(1)
백제의 멸망 : 백제는 의자왕의 포악한 정치와 지도층의 내분으로 사회가 혼란한 상태였다. 이에 신라(김유신)는 당(소정방)의 지원을 받아 백제를 공격하였으며, 백제의 계백 장군과의 황산벌 전투에서 승리하고 660년 사비성을 함락시켰다.
(2)
고구려의 멸망 : 수ㆍ당과의 오랜 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한 고구려는 연개소문의 독재와 지도층의 내분으로 국가 단결력을 상실하였다. 마침내 668년 나ㆍ당 연합군의 2차례에 걸친 공격으로 평양성이 함락되며 멸망하였다.
(3)
나·당 전쟁 :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킨 후 당나라가 백제와 고구려의 옛땅을 차지하려는 야욕을 드러내자 신라는 다시 힘들 모아 당나라 세력을 몰아 내었다.
(4)
삼국 통일 : 신라는 삼국을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여 단일 민족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였다.(676년)
■ 병자호란
ㆍ 후금이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청나라를 세운 후, 조선에게 신하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했으나 조선에서 거절하여 전쟁이 일어났다.
ㆍ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하며 대항하였으나, 청나라에 져서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태자가 인질로 잡혀 가고 청나라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ㆍ 효종은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기 위해, 청을 공격하자는 북벌 정책을 추진했다.

■ 조선 후기의 농업 기술의 발달
ㆍ 모내기법(이앙법) : 모판에 모를 미리 길러서 물을 댄 논에 옮겨 심는 파종법으로, 2모작을 가능하게 하여 농민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였다. 모내기법이 널리 퍼지게 된 이유는 저수지(수리시설)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ㆍ 골뿌림법 : 밭두둑을 높이 만들어 고랑에 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이 방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농작물이 추위에 잘 견디고 수분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잡초 제거도 쉽다.

■ 조선 후기 상업의 변화
ㆍ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은 주로 장시에서 이루어졌다.
ㆍ 상업의 발달로 시장이 크게 발달하고, 금속 화폐(상평통보)가 쓰이게 되었다.

■ 조선 후기의 서민들의 문화 활동
ㆍ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면서 판소리, 탈놀이, 민화 같은 예술과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ㆍ 판소리나 민화의 내용은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복을 가져다 주며, 출세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들이다.

■ 실학
ㆍ 뜻 : 실사구시와 이용후생의 이념에 바탕을 둔 학문으로, 백성들이 잘살고 나라가 튼튼해지는 방법을 연구한 학문이다.
ㆍ 생겨난 배경 : 당시 유학자들이 이론과 학설에 치우쳐 백성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는 학문에 힘쓰지 못했고, 실학자들은 서양 문물의 전래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ㆍ 실학자 : 토지는 농사짓는 사람이 가져야 하며, 신분 차별을 없애야 하고, 지방 관리들은 백성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개혁을 주장하였다.

■ 실학자들의 분야별 활동 내용 및 업적
ㆍ 농사 기술 분야 : 유형원, 이익, 정약용 등(토지와 세금 제도 개혁)
ㆍ 상공업 분야 : 박지원(열하일기 저술), 박제가(상업 활동 장려)
ㆍ 과학 기술 분야 : 정약용(거중기 발명), 홍대용(지동설 주장)
ㆍ 지리 및 역사 분야 : 김정호(대동여지도 완성), 안정복(동사강목 저술)

■ 민간 신앙 성행 및 새로운 종교 출현
ㆍ 신앙 및 종교가 성행한 이유 : 조선 후기 사회 불안으로 정신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백성들이 신앙이나 종교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
ㆍ 민간 신앙 : 특별한 교리나 종교 조직 같은 것은 없다. 자연물 신앙, 미륵 신앙, 동물 신앙, 가신 신앙, 풍수 신앙, 무속 신앙 등
ㆍ 천주교와 동학 : 동학은 서학(천주교)에 대응하여 생겨난 종교지만, 천주교와 동학 모두 하늘을 섬기며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는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 인재 등용, 서원 정리, 경복궁 중건, 양반에게 세금 부과 등

■ 병인양요
ㆍ 원인 : 나라에서 천주교를 금하면서 프랑스인 신부와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
ㆍ 경과 및 결과 : 병인년(1866년)에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에 침입하였으나, 양헌수를 중심으로 한 조선 군대가 정족산성에서 용감히 싸워 물리쳤다.

■ 신미양요
ㆍ 원인 :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를 평양 군민이 불태운 사건
ㆍ 경과 및 결과 : 1871년 미국 군함이 강화도를 공격하여, 초지진 등을 점령하였으나, 어재연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강력하여 저항하여 미군을 물리쳤다.

■ 서양 세력 침입 후의 조선의 모습
ㆍ 흥선 대원군은 전국 곳곳에 척화비를 세워 서양과의 접촉을 막으려고 하였다.
ㆍ 서양에 대한 경계심과 멀리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생겼다.
ㆍ 서양의 기술을 익혀 나라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 강화도 조약
ㆍ 1875년 일본 군함 운요호가 강화 해협에 침범하여, 초지진 포대를 무너뜨리고 영종도에 상륙하여 양민들을 죽이고 관청을 불태웠다.
ㆍ 운요호 사건이 구실이 되어 1876년 조선은 일본과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면서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맺게 되었다.

■ 갑신정변
ㆍ 급진 개화파(김옥균, 서재필, 박영효 등)들이 근대 국가를 빨리 이룩하고자 일본의 도움을 받아 우정국 개국 축하연을 기회로 삼아 정변을 일으켰다.
ㆍ 개혁안 내용 : 청나라에 바치던 조공 폐지, 신분 제도 폐지, 부정한 관리 처벌 등

■ 동학 농민 운동
ㆍ 서양 세력의 침략과 조정의 자주적 개혁 실패는 종교로 시작된 동학을 사회·경제적 개혁 운동으로 발전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ㆍ 개혁 요구 : 부정한 관리 처벌, 신분 제도 개선, 불법적으로 거두어들이는 세금 폐지 등

■ 갑오개혁
ㆍ 개화당이 집권한 이후 조선의 전통적인 제도를 근대적 국가 형태로 고친 일
ㆍ 개혁 내용 : 청나라에 의지하지 않고 자주 독립을 지향, 과거 제도 폐지, 나라의 공식문서에 한글 사용, 근대식 화폐 제도 답변확정, 신분 차별 없앰, 조혼 금지, 과부 재혼 허용 등

■ 독립 협회 : 한국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 단체로, 나라의 자주 독립을 목적으로 한 구국 운동을 펼쳐 나갔다.

■ 대한 제국 : 자주 독립국임을 선포하고, 고종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고, 자주 국가로서 필요한 여러 가지 개혁을 추진하였다.

■ 개화 정책에 따른 근대 문물과 제도
ㆍ 근대 사립 학교 설립(원산 학사), 근대 화폐, 신문 발행, 우체국 설립, 서양식 병원 설립(광혜원), 전기와 전화 가설, 전차·기차·자동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 등장 등

저도 6학년이에요..... 별로 도움되진 않겠지만 되길 바랄게요^^

 

사회 6-1

2단원. 근대 사회로 가는 길 중간 부터 할게요...

 

외세의 침략과 우리 민족의 대응

(척화비를 세운 까닭)

- 흥선 대원군의 정책

 ① 안동 김씨를 몰아내고 인재를 고루 등용

 ② 서원을 정리하였다.

 ③ 양반에게도 세금을 거두었다.

 ④ 경복궁을 중건하였다.

 ⑤ 전국에 척화비를 세웠다.

 

- 병인양요 (1866년)

원인: 천주교를 금하면서 프랑스 선교사를 포함한 수천 명의 천주교도를 처형한 사건

경과: 프랑스 군대가 강화도를 점령하고 귀중한 문화재를 빼앗아 감

결과: 양헌수가 이끄는 군대가 삼랑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침

 

- 신미양요 (1871년)

원인: 미국의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에서 통상을 요구하다가 평양 군인과 백성들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사건

경과: 미국이 군함과 군대를 보내어 강화도의 초지진을 점령하였음

결과: 어재연 부대가 광성보에서 끝까지 항전하여 결국 미군이 물러감

 

(조선, 어디로 가야 하는가)

- 강화도 조약 (1876년)

내용: 조선의 자주권 인정

        부산, 원산, 인천의 3개 항구 개항

        일본인의 해안 측량권과 치외 법권 인전

의의: 의국과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

한계점: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 조약

 

- 갑신정변 (1884년)

중심인물: 서재필, 김옥균, 박영효 등

경과: 우정국 개국 축하 연회를 기회로 정변을 일으켰음

        일본의 도움을 받아 반대 세력을 몰아내고 개혁안을 발표하였음

        청나라의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

의의: 우리나라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최초의 근대화 운동

 

- 동학 농민 운동 (1894년)

원인: 전라도 고부 군수의 횡포에 항거행 일어남

전개: 고부 관아 점령 - 전주성 점령 - 청나라와 일본 군대의 개입-

        휴전 - 일본의 간섭 심화 - 다시 일어남 - 전투 패배

결과: 전봉준이 처형됨으로써 실패로 끝남

 

-갑오개혁 (1894년) 

내용: 양반과 상민의 신분 차별 폐지, 조혼 금지, 근대식 화폐 제도 답변확정,

        도량형 통일, 과부의 재혼 허용

의의: 근대적인 체제를 갖춘 나라로 발전하는 터전을 마련하였음

한계: 일본의 의도에 따른 타율적인 개혁

        일본 세력이 우리나라를 쉽게 침략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음

 

(대한 제국을 선포한 뜻은)

- 을미사변 (1895년)

배경: 일본이 불리해진 정세를 되돌리기 위해서

발생: 일본인들이 경복궁에 침입하여 명성 황후를 시해함

결과: 의병 운동 활발, 아관 파천

 

- 독립 협회

설립: 서재필을 중심을로 1896년에 설립됨

목적: 외세의 침략에 대응하여 조선의 자주 독립을 이루기 위함

활동: 독립문 건립 , 독립신문 발행,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르고 있는 고종의 환궁 요구, 

        만민 공동회 개최 등

 

- 대한 제국의 성립

 ① 조선이 자주 국가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황제 즉위

 ② 회사를 설립하고 실업 학교를 세웠다.

 ③ 근대적 군대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 근대 문물의 도입

통신: 우정국, 전신, 전화 설치

교통: 경인선, 전차, 자동차 운행

교육: 소학교, 중학교 사법학교, 외국어학교 설립

의료: 광혜원, 대한 의원 설립

국어

시와 이야기의 다른 점 알아보기

1. 두 글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며 읽기
ㆍ월정사 8각 9층 석탑 (국보 제 48호) 등

2. 두 글 (가)와 (나)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글감 알기
(가) : 엄마가 시장 가실 때 들고 다니시는 장袂릿?/font>
(나) : 엄마가 시장 가실 때 들고 다니시는 장바구니
(2) (가)의 되풀이되는 말이 나오는 부분과 느낌
(가)에서 되풀이되는 말
→ 돌고 돌면서, 한 단 담기고/한 줌 담기고, 주섬주섬 주워 먹어, ∼담고 ∼다
되풀이되는 말의 느낌 → 일정한 리듬이 느껴진다.
(3) (가)의 1연에 나오는 '엄마 생각'을 (나)에서 표현한 방법
→ 엄마께서 하신 말로 표현하였다.
"인심 좋고 사람 사는 맛이 묻어나는 시장 골목을 다니면서 장을 보는 것이 엄마는
더 좋단다."
(4) (가)와 (나)를 읽고 난 뒤에 떠오르는 장면의 다른 점
(가) : 엄마께서 시장 골목길을 돌며 김칫거리, 산나물, 꽁치를 사 가지고 집으로 오시는
모습이 그림으로 떠오른다.
(나) : 엄마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다녀오시는 일을 소재로 인심 좋고 사람 사는 맛
이 묻어나는 시장 골목을 좋아하시는 엄마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 글쓴이가 장바
구니에서 떠올리는 엄마의 사랑과 행복감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3. 두 글 (가)와 (나)의 다른 점 정리하기

(가)

(나)

연과 행을 구분하여 쓴 글이다.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쓴 글이다.

반복되는 말을 쓰며 읽을 때 리듬감이
있다.

말의 반복이나 읽을 때의 리듬감을
고려하지 않고 쓴 글이다.

큰따옴표를 부호로 나타내는 대화글이
없다.

큰따옴표를 부호로 나타내는 대화글로서
상황을 강조하며 명확하게 한다.

간결한 시어, 압축된 언어로 글쓴이의
느낌과 정서를 감성적으로 전달하였다.

엄마의 사랑과 행복감을 작은따옴표
안에 풍부하게 드러내었다.


4. 시와 이야기의 다른 점 말하기


이야기

ㆍ떠오르는 생각을 간결한 언어, 압축된
언어로 표현한다.

ㆍ반복되는 언어를 사용하며 리듬감이
있다.

ㆍ연과 행을 구분하여 쓴다.
ㆍ그림을 그리듯이 인상 깊은 장면을
표현한다.

ㆍ지은이의 생각을 시를 읽는 이가 떠
올린 생각과 느낌으로 알 수 있다.

ㆍ구체적인 배경 묘사로 상황을 서술하
여 알려 준다.

ㆍ대화글을 사용하여 상황을 강조한다.
ㆍ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쓴다.
ㆍ장면보다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
의 흐름을 이끌어 나간다.

ㆍ지은이의 생각을 이야기 내용에 드러
내는 경우가 많다.



시를 이야기로 바꾸어 쓰기

1. 경험과 느낌을 떠올리며 '동전 한 닢' 읽기
(1) 시를 지은 이의 경험
→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 버려진 동전 한 닢을 주워서 손바닥에 꼭 쥐고 밟
히고 깔려서 멍이 들었을 동전의 아픔을 감싸안아 주었다.
(2) 시를 지은 이의 느낌
→ 동전도 생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흙 속에 묻혀 삭아들지 않고 발바닥에 밟혀 누그러
들지도 않고 차바퀴에 밟혀 오그라들지도 않은 모습의 동전이지만 땅바닥에 있는 동
안 발바닥과 차바퀴에 밟히고 깔려서 멍이 들었을 것이고 아픔도 많았을 것 같다. 따
뜻한 마음으로 동전을 감싸 주는 인정을 베풀고 싶다.

2. '동전 한 닢'을 다시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길바닥에 버려진 동전이 하고 있었던 모습
→ 흙 속에 묻혀 삭아들지 않고 발바닥에 밟혀 누그러들지도 않고 차바퀴에 밟혀 오그
라들지도 않은 모습
(2) 동전을 정성껏 닦고 손바닥에 꼭 쥐는 글쓴이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마음
→ 작은 물건도 소중하게 아껴 줄 수 있는 예쁜 마음

3. '동전 한 닢'을 이야기로 어떻게 바꾸어 쓸지 생각하기
(1) 대화로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생각해 둔다.
ㆍ처음 동전을 보았을 때
→ "누가 동전을 길바닥에 떨어뜨렸을까? 쯔쯧……, 주인도 없이 혼자서 외로웠겠구
나."
ㆍ동전이 하는 말
→ "저의 주인을 찾으려 해도 아무도 저를 거들떠보지 않고 바쁘다는 듯이 앞만 보고
자기 길을 갔어요. 제 아픔을 감싸 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를 저금통에 넣
어 주세요."
(2) 내가 경험한 일과 관련지어 좀더 자세하게 쓰고 싶은 내용을 생각해 둔다.
ㆍ'흙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경험에 비추어 동전이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떤 경
로를 거쳐서 길바닥에 떨어지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려 주고 싶다.
ㆍ오락기에 동전을 집어넣고 오락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그 전에 동전의 주인이었던 아
이가 동전을 가지고 집에 가다가 길에서 전자오락 게임에 유혹되어 전자오락을 하고
동전이 동전통에서 다른 동전들의 여행담을 들었던 내용을 쓰고 싶다.
(3) 이야기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꾸밀지 생각해 둔다.
ㆍ시간적 배경 : 2002년, 여름 맑은 날 오후
ㆍ공간적 배경 : 도시, 학교에서 집에 가는 길

4. 바꾸어 쓸 거리로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동전 한 닢'을 이야기로 바꾸어 쓰기
☞ 바꾸어 쓸 거리로 생각한 내용에 주의하면서 사건의 순서를 정하여 이야기를 써 나간다.
(소년과 동전의 만남 → 동전이 고생한 경험 회상 → 소년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 동전)


이야기를 다른 형식의 글로 바꾸어 쓰기

1. 문무왕과 김유신의 마음을 생각하며 '만파식적의 유래' 듣기
(1) 문무왕이 세상을 떠나며 동해 한가운데 바위섬에서 장례를 치러 달라고 한 까닭
→ 죽어서도 동해에 남아 왜적들을 물리치겠다는 뜻
(2) 문무왕과 김유신이 한 일
→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의 꿈에 나타나 만파식적이라는 보물을 내
려보냈다. 동해 바다 한 섬에 있는 대나무가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하나로 합쳐지
는데, 합쳐지면 소리가 나는 두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도록 꿈 속에서 지시했다. 문무
왕은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
(3) 만파식적의 신기한 점
ㆍ적이 쳐들어왔을 때 피리를 불었더니 적군들이 스스로 물러감.
ㆍ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불었더니 그 병이 저절로 나음.
ㆍ가물 때 피리를 불면 하늘에서 비가 오고, 궂은 비가 올 때 불면 날이 개고 풍랑이 칠
때 불면 바다 물결도 잔잔해짐.
(4) 문무왕과 김유신의 마음
→ 삼국을 통일한 후 죽어서도 통일 신라라는 나라를 잘 다스리도록 나라를 잘 지키려
는 마음

2. '만파식적의 유래'를 전래 동요나 민요의 노랫말로 바꾸기 위해 조사한 노랫말 읽기
(1) 전래 동요 '방아깨비'의 내용

아침 먹이 찧어라.
저녁 먹이 찧어라.
우리 댁 아씨 흰떡방아
네가 대신 찧어라.
건넛집 처녀 보리방아
네가 대신 찧어라.


ㆍ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 알아보기
→ '아침 먹이 저녁 먹이', '네가 대신 찧어라.', '∼ ∼방아'는 리듬감이 느껴져서 노래
하는 기분과 신명이 난다.
ㆍ 노래말의 내용에 관련된 사실이나 이야기
→ 방아깨비가 방아 찧는 것처럼 움직인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2) 민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의 내용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ㆍ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 알아보기
→ 4자ㆍ4자가 되풀이되어 노래하는 느낌이 난다. '달아'가 반복되어 리듬감을 준다.
ㆍ 노래말의 내용에 관련된 사실이나 이야기
→ 이태백이라는 중국의 문장가가 달을 소재로 한 시구를 많이 지었고, 술에 취해 시를
읊다가 호수에 잠긴 달을 꺼내려다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이야기

3. '만파식적의 유래'를 노랫말로 바꾸어 쓸 때에 주의할 점 말하기
(1) 노래말로 바꾸어 쓸 때에도 이야기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써야 한다.
(2) 글자 수를 일정하게 반복해서 쓴다.
(3) 리듬감이 느껴지는 말을 선택하여 간결하게 쓴다.

4. '만파식적의 유래'를 다시 듣고 이야기를 재미있는 노랫말로 바꾸어 쓰기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가락에 맞추어 아래의 노랫말로 노래해 본다.

만파식적

얘들아 너흰 아니 만파식적을
아주 아주 신기한 요술피리를
지금부터 그 사연 들려 줄 테니
귀기울여 잘 듣고 기억해 두렴
옛날 신라 시대에 문무왕께서
나라 사랑하시던 이야기
동해 한가운데 바위섬에서
장례를 치러 달라고 하셨대.
유언대로 용 되어 왜적들을 물리친
삼국 통일 주역 나라 사랑 화신
문무왕! 문무왕!

문무왕 아들 신문왕 즉위에 오르고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생겼어.
동해 바다 한 섬에 대나무가 있는데
낮에는 둘 되고 밤에는 하나 돼.
신기하여 왕이 그 섬에 갔더니
오색 구름 속에서
용 한 마리가 나타나 왕에게 말했대.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이
내리신 보물이다.
대나무 피리를 만들어라.

왕은 곧 대나무 피리 만들게 했지.
그 후로 신기한 일이 생겼어.
적이 쳐들어왔을 때 피리를 불었더니
적군들이 스스로 물러가더래.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불어 봤더니
병이 저절로 나았대.
가물 때 피리를 불면 하늘에서 비가 오고
궂은 비가 올 때 불면 날이 개었대.
풍랑 칠 때 불면 잔잔해졌대.
이 피리 이름이 만파식적
신비로운 만파식적.


5. 바꾸어 쓴 노랫말을 실감나게 읽기
(1) 반복되는 말에 유의하며 읽는다.
(2) 내용이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읽는다.
(3) 글자 수의 반복 등 리듬감을 살리면서 읽는다.
(4) 아는 노래의 곡조에 노랫말을 붙여 가며 글자 수를 조절하여 노래하듯이 읽어 본다..



 

 

 

 

시의 이해를 위해 감각적 표현에 대해 미리 살펴 두기

1. 감각적 표현의 개념
(1) 사물에서 받은 인상이나 느낌을 보거나 듣거나 만져 보는 것처럼 표현한 것
<예>
ㆍ맑고 투명한 하늘 → 일상적 표현
ㆍ토옥 하고 두드리고 싶은/ 주욱 하고 그어 보고 싶은/ 와아 하고 외쳐 보고 싶은/ 그러나
먼 하늘 → 감각적 표현
(2) 시에서는 글쓴이가 받은 인상이나 느낌을 좀더 실감나게 나타내기 위하여 감각적 표현
을 자주 사용함.

2. 감각적 표현을 음미하면서 시를 읽으면 좋은 점
시의 분위기나 글쓴이의 마음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감각적 표현의 특징 알기

1. 글쓴이가 받은 인상이나 느낌 떠올리기
(1) 바람 부는 날 밤, 흔들리는 오리나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달이 아름답다.
(2) 달빛을 받으며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아름답다.
(3) 둥그런 달의 모습을 좋은 친구와 함께 바라보고 싶다.

2. 기술 방법을 달리하는 두 표현 비교하기

<1>

<2>

너도 보이지
오리나무 잎사귀에 흩어져 앉아
바람에 몸 흔들며 춤추는 달이

흔들리는 오리나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달이 너도 보이지.

너도 들리지
시냇물에 반짝이는 은부스러기
흘러가며 조잘거리는 달의 노래가

달빛을 받으며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너도 들리지.


(1) <2>의 밑줄 그은 구절이 <1>과 같이 앞으로 옮겨져 말의 순서가 바뀌면서 친구를 생
각하는 지은이의 느낌이 더 강하게 전달된다.

(2) <1>의 '오리나무 잎사귀에 흩어져 앉아 바람에 몸 흔들며 춤추는 달', '시냇물에 반짝
이는 은부스러기 흘러가며 조잘거리는 달의 노래'와 같은 표현은 시를 지은 이가 본 풍
경을 좀더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3) <2>와 같이 시의 지은이가 받은 인상이나 느낌은 <1>과 같은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시를 읽는 이에게 좀더 실감나게 전달된다.

3. 감각적 표현을 음미하여 '달'을 다시 읽어 보기
(1) '오리나무 잎사귀에 흩어져 앉아 바람에 몸 흔들며 춤추는 달', '시냇물에 반짝이는 은
부스러기 흘러가며 조잘거리는 달의 노래'와 같은 표현의 느낌을 살려서 읽는다.
(2) '너도∼지', '그래도'와 같은 반복되는 구절, 글자 수의 리듬을 살려서 시의 흐름에 맞게
읽는다.
(3) 조용한 경음악이나 좋아하는 노래의 선율을 배경 음악으로 하고 읽으면 시의 리듬과
감성을 더욱 살릴 수 있다.

4. 감각적 표현의 특징 정리하기
(1) 여러 가지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한다.
(2) 여러 가지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실감나게 표현한다.
(3) 말의 순서를 바꾸어서 시의 맛을 살리고 느낌을 강조한다.


감각적 표현에 주의하며 시 읽기

1. 감각적 표현을 찾으며 '혼자 있어 봐' 읽기
(1) 무엇을 보고 묘사한 것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2) 시의 지은이가 생각하고 느낀 점은 무엇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3) 시의 지은이가 느낌을 강조하기 의해 사용한 표현 방법은 무엇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4) 느낌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감각적 표현에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치며 읽는다.

2.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친구와 어깨동무하는 것과 쌍동밤의 비슷한 점
→ 옆으로 나란히 붙어 있다는 점
(2) 참새 떼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닮은 점
→ 떠들면서 몰려다니는 것
(3) 가끔씩 혼자 있어 보라고 한 까닭
→ 별들의 이야기나 시계 목소리를 듣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4) 그네에 혼자 앉아 휘파람을 불어 보라고 한 까닭
→ 이웃집 아저씨가 번쩍 안아 올려 마음의 무게를 재 주시는 것처럼 운동장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기 때문에

3. 감각적으로 표현된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의 특징에 대해 말하기
(1) '별들의 이야기 엿들을 수도 있고, 입속말하던 시계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 온
단다.'
→ 별이나 시계가 생명이 있는 것처럼 비유한 표현으로 시를 읽는 이에게 환상적인 느
낌이 전달된다.
(2) '거인 같은 운동장이 이웃집 아저씨처럼 너를 번쩍 안아 올려 네 마음의 무게를 재어
주실 테니까'
→ 운동장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이웃집 아저씨'에게 비유함으로써 편안한 마음을 표
현해 준다.
(3) '가끔씩은 아주 가끔씩은 혼자 있어 봐'
→ 같은 말이 반복되면서 다정하게 말하는 듯한 친근함이 전달된다.

4. 감각적 표현을 음미하여 '혼자 있어 봐' 낭송하기
(1) '별들의 이야기 엿들을 수도 있고, 입속말하던 시계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 온
단다.', '거인 같은 운동장이 이웃집 아저씨처럼 너를 번쩍 안아 올려 네 마음의 무게를
재어 주실 테니까'와 같은 표현의 느낌을 살려서 읽는다.
(2) '좋지만', '가끔씩은'과 같이 반복되는 구절, '짹째글 짹째글', '쿵쿵'과 같은 말의 리듬을
살려서 시의 흐름에 맞게 읽는다.
(3) 조용한 경음악이나 좋아하는 노래의 선율을 배경 음악으로 하고 읽으면 시의 리듬과
감성을 더욱 살릴 수 있다.


감각적 표현에 주의하며 시 읽기

1. 감각적 표현을 찾으며 '푸른 하늘 속으로' 읽기
(1) 무엇을 보고 묘사한 것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2) 시의 지은이가 생각하고 느낀 점은 무엇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3) 시의 지은이가 느낌을 강조하기 의해 사용한 표현 방법은 무엇인지 파악하며 읽는다.
(4) 느낌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감각적 표현에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치며 읽는다.
ㆍ파란색 도화지 한 장
ㆍ금그을 수 없는 하늘 속
ㆍ선생님 찬 공이 쏘옥 들어간다.
ㆍ아이들도 선생님도 뛰어들어가는 푸른 하늘

2. 시 '푸른 하늘 속으로'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하늘을 비유한 대상
→ 파란색 도화지 한 장
(2) 하늘에 금을 그을 수 없다고 한 까닭
→ 손이 닿을 수 없어서
→ 너무도 깨끗하고 파랗기 때문에
(3) '아이들도 선생님도 뛰어들어가는 푸른 하늘'이라고 표현한 까닭
→ 모두가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오른 공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3. '푸른 하늘 속으로'를 읽으면 드는 느낌과 그런 느낌이 드는 까닭 말하기

시를 읽은 느낌

ㆍ경쾌하고 활기찬 느낌

ㆍ청명하고 맑은 느낌

느낌이 드는 까닭

ㆍ선생님과 아이들이 운동
장에서 땅뺏기와 공차기
를 하는 모습이 그림을
그리듯이 떠오르기 때문에

ㆍ하늘을 파란색 도화지, 금 그
을 수 없는 하늘이라고 묘사
했기 때문에



감각적 표현이 잘 드러난 시를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1. 시의 내용 소개

안개

산이 어디로 숨었지?
저 앞에 굴뚝이
어디로 갔을까?
모두 꽁꽁 숨겨놓고
숨바꼭질 시켜놓고
나보고 술래하라고
내앞을 뿌옇게 감싼다.
술래가 되어
찾아나서면
어느 새 산이 보이고
굴뚝이 보인다.

내가 졌다고
저희들이 이겼다고
모두들 나타난다.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면
구름 위에 앉아
빙그레 웃고 있는 안개
(이연정, 김기경엮음, 꿈동산 동요 동시, P.164)





2. 감각적 표현이 잘 드러난 부분 찾아 말하기
(1) 산이 어디로 숨었지? 모두 꽁꽁 숨겨놓고 숨바꼭질 시켜놓고 나보고 술래하라고 내앞을
뿌옇게 감싼다.
→ 안개가 끼어서 눈앞이 보이지 않는 장면을 숨바꼭질하는 것처럼 표현함.
(2) 술래가 되어 찾아나서면 어느 새 산이 보이고 굴뚝이 보인다.
→ 거리가 가까워지면 사물이 조금씩 보이는 안개의 속성을 표현함.
(3) 내가 졌다고 저희들이 이겼다고 모두들 나타난다.
→ 안개가 걷히고 사물이 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 표현
(4)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면 구름 위에 앉아 빙그레 웃고 있는 안개
→ 안개가 걷힌 후의 경이로움을 표현함.

3. 시의 글감과 주제 알아보기
(1) 글감 :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낀 날씨
(2) 주제 : 안개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

 

 

 

극본을 이야기로,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꾸어 쓰는 방법 알아보기

1. 극본의 특징을 생각하며 '볍씨 한 톨' 읽어 보기
  (1) 나오는 이들의 성격을 비교하여 특징을 파악하고 특징을 드러내기에 알맞은 목소리로
       읽는다.
  (2) '( )' 안의 지문은 행동이나 표정, 말투, 억양을 지시하므로 주의하며 알맞은 목소리로
       지시하는 동작을 하면서 읽는다.
  (3) 장면을 나타내기에 알맞은 배경, 소도구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생각하며 읽는다.
 
2. 극본과 이야기의 차이를 생각하며 '볍씨 한 톨의 의미' 읽어 보기
  (1) 극본에서는 큰따옴표를 사용하여 대화를 나타낸 부분이나 생각을 하는 부분이 지문으
       로 구분되어 대사 부분에 쓰이지만 이야기에서는 생각은 설명으로 처리하고 대화 부분
       은 대사로 처리한다.
  (2) 극본에서 지문으로 행동 특성을 지시하던 부분은 구체적인 서술로 묘사한다.
 
3. 인물의 성격, 사건, 배경 말하기
  ☞ 극본과 이야기 모두 인물, 사건, 배경은 같다. 단, 극본에서는 '기와집 안방, 아랫목'과
      같이 구체적인 배경과 소도구를 제시한다. 연극 공연을 할 때에는 인물의 모습 또한 구
      체적인 형상으로 표현된다.
  (1) 인물의 성격
       ㆍ시아버지 : 재산을 모은 것으로 보아 부지런하고 살림 잘 하는 며느리를 알기 위해
시험을 택한 것을 보면 신중하다.
       ㆍ큰며느리 : 겉으로는 공손한 척 하지만 욕심이 많고 작은 것을 하찮게 여긴다.
       ㆍ둘째며느리 : 어르신이 볍씨를 주신 까닭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하지 않는 가벼운 성격
       ㆍ막내며느리 : 어른께서 볍씨를 주신 까닭을 신중하게 생각할 줄 알며 참새를 잡으려
는 지혜도 생각해 내는 슬기로운 성격
  (2) 사건 : 시아버지께서 살림을 가장 잘 하는 며느리에게 살림을 맡기려고 볍씨를 세 며
                느리에게 주어 시험하는 일
  (3) 배경 : 시골 마을의 기와집, 옛날
 
4. 극본과 이야기의 차이점을 찾아 간단하게 적기


5. 극본을 이야기로,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꾸어 쓰는 방법 알아보기
  (1) 극본을 이야기로 바꿀 때
       ㆍ이야기에서 해설을 나타내는 방법 : 이야기의 도입을 위해 첫부분에서 배경과 인물을
          안내하는 서술을 한다.
       ㆍ이야기에서 인물의 대사 표현 : 큰따옴표 안에 묶어서 나타낸다.
         → 먼저, 맏며느리를 불러 볍씨 한 톨을 주면서 말하였습니다.
              "자, 이것은 아주 귀한 것이니 잘 받아 두어라."
       ㆍ극본을 이야기로 바꿀 때 더 고려할 점 : 괄호 안의 지문에 제시된 표정이나 몸짓은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 인물의 성격, 갈등 요소를 파악할 수 있게 서술로써 실감나게
          묘사하여야 한다.
  (2)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꿀 때
       ㆍ인물의 모습이나 배경을 극본에서 나타내는 방법 : 해설이나 지문을 활용하여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드러내도록 지시한다.
       ㆍ인물의 표정이나 몸짓을 극본에서 나타내는 방법 : 괄호 안에 지문으로 넣어서 효과
          적인 표현을 지시한다.
       ㆍ사건의 흐름을 극본에서 나타내는 방법
         → 장이 바뀔 때 불을 껐다가 켜거나 배경 음악을 흘려서 사건의 빠른 진행을 돕는다.
       ㆍ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꿀 때 더 고려할 점
         → 인물의 성격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특징적인 동작이나 말투, 습관 등을 지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지시해 주어야 한다. 극본에서는 인물의 마음을 혼잣말 대사의 사용
             으로 분명하게 알려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
 
6. 이어질 내용을 극본이나 이야기로 꾸며 쓰기
  (1) 극본으로 꾸며 쓰기

   막내며느리, 뒤뜰에 가서 장독대 위에 볍씨를 올려 놓는다. 참새가 황금빛 볍씨를 발견하고 입에 볍씨를 무는 순간 막내며느리의 소쿠리가 참새를 잡는다.
 
참새 :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제발, 저를 놓아 주세요. 저는 하늘 나
         라에서 첫 나들이를 나온 선녀인데 유난히도 빛이 나는 볍씨에 끌려서
         그만 장독대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지금쯤 하늘나라에서는 선녀들과 하느
         님께서 걱정을 하며 저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막내며느리 참새를 뒤뜰에 놓아 준다. 참새가 고맙다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며 짹짹거리더니 뒷산으로 날아간다. 불이 꺼진다.
 
시골집, 댓돌에서부터 불빛이 조금씩 면적을 넓히며 환해진다.
 
막내며느리 : (방문을 열고 신발을 신으려다가 놀란다.) 아니, 이것이 뭐야? 작은
                  황금 덩어리네?
 
시장 우시장 골목
 
막내며느리 : (작은 황금을 소장수에게 내밀며) 이 작고 귀여운 송아지가 농사일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소장수 : 걱정 마세요. 그 송아지 어머니는 새끼도 잘 낳고 밭도 잘 가는 착한 암
           소라우.
 
봄이 된 들판, 무럭무럭 자란 튼튼한 소가 쟁기질을 하고 막내 며느리는 새참을 머리에 이고 다가온다.
 
시아버지 : (막내며느리의 손을 꼭 잡으며) 소가 일을 제법 잘 하는구나. 이제 너
               에게 우리 집 곳간 열쇠를 내 줄 때가 온 것 같다. 앞으로 가족들이 모
               자람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도록 알뜰하게 살림을 할 수 있겠니?
막내며느리 : (시아버지께 곳간 열쇠를 받아서 자세히 살피고 눈물을 글썽이며)
                  아버지께서 주신 볍씨 하나의 참뜻을 이제야 알겠어요. 앞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정신으로 살림을 하겠어요. 아버지! 우리
                  가족 모두 지금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
                  들을 서로 아껴 주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요.
시아버지 : 그러자꾸나, 하하하.
 
경쾌하고 빠른 음악이 흐르며 막이 내린다.


 
  (2) 이야기로 꾸며 쓰기

   막내며느리는 뒤뜰에 자주 놀러와서 짹짹대던 참새를 생각했습니다. 막내며느리는 뒷뜰에 있는 장독대에 볍씨를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소쿠리를 들고 참새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참새가 황금빛 볍씨를 발견하고 입에 볍씨를 무는 순간 막내며느리의 소쿠리가 참새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참새가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발, 저를 놓아 주세요. 저는 하늘나라에서 첫 나들이를 나온 선녀인데 유난히도 빛이 나는 볍씨에 끌려서 그만 장독대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지금쯤 하늘나라에서는 선녀들과 하느님께서 걱정을 하며 저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막내며느리는 참새를 병아리와 바꾸어서 닭을 기를 꿈까지 꾸었었지만 참새가 불쌍하여 뒤뜰에 놓아 주었습니다. 참새는 고맙다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며 짹짹거리더니 뒷산으로 날아갔습니다.
   다음날부터 막내며느리가 아침을 지으려고 방을 나설 때면 신발 속에 황금이 한 조각씩 들어 있는 것을 날마다 볼 수 있었습니다. 막내며느리는 작은 황금으로 송아지를 샀고, 송아지는 무럭무럭 자라서 농사일을 도와 주었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이 사실을 아시고 현명한 막내며느리에게 집안 살림을 관장하는 곳간 열쇠를 내 주셨습니다. 막내며느리는 절약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아버지를 가까이서 모시며 효도하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3) '연극을 하기 위한 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글'이라는 표현 효과의 차이를
       생각하며 극본과 이야기를 읽어 본다.
  (4) 같은 내용이 다른 표현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주의 깊게 살피며 극본과 이야기를 비교해
       본다.
  (5) 극본과 이야기를 읽어보고 어색한 부분을 고쳐 써 본다.
  (6) 바꾸어 쓴 극본으로 연극을 해 본다.
 
 
극본을 이야기로 바꾸어 쓰기

1. 모둠별로 재미있는 극본 찾아보기
  (1) 인터넷 방송을 활용하여 드라마 대본을 다운 받아 활용한다.: sbs.co.kr의 대본 보기
       서비스
  (2) 책으로 나와 있는 희곡 작품을 활용해도 좋다.
 
2. 작품에서 인물의 성격, 사건, 배경을 간단하게 정리하기
  (1) 인물의 성격
       ㆍ엄마 :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으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한 성격
       ㆍ행인1 : 다른 가게와 가격을 비교하는 꼼꼼한 성격
       ㆍ아이 : 엄마의 고생을 염려하는 등 사려가 깊으며 할 일을 성실하게 하는 성격
  (2) 사건 :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이의 엄마가 배추가 안 팔려서 아이의 저녁 걱정을 하고,
                아이는 엄마가 늦도록 안 오셔서 걱정한다.
  (3) 배경 : 시장, 가난한 집
 
3. 어떻게 바꾸어 쓸지 정리하기
  (1) 이야기로 쓸 장면 정하기
       → 시장에서 엄마가 장사하는 장면, 아이가 집에서 걱정하는 장면
  (2) 해설을 설명으로 바꾸어 쓰기
       ㆍ등장인물 : 엄마, 아들, 시장 사람들
         막이 열리면, 무대는 시장, 엄마는 무거운 배추 단을 이고 시장 한 구석에 앉아 배추를
         판다.
         → 여기는 서울의 한 시장입니다. 아이 하나를 기르고 있는 한 엄마는 오늘도 시장 한
             구석에 앉아서 배추를 팝니다. 무거운 배추 단을 아침에 머리에 이고 나왔는데 오
             늘은 벌이가 영 신통치 않습니다.
  (3) 지문을 표정이나 몸짓으로 묘사하기
       ㆍ(안타까운 표정으로 혼잣말) 이렇게 배추가 안 팔리다니, 어서 가서 아이의 저녁을
          지어 줘야 할 텐데…….
         → '이렇게 배추가 안 팔리다니, 어서 가서 아이의 저녁을 지어 줘야 할 텐데…….'
             저녁을 아직 먹지 않고 엄마를 기다릴 아이 생각에 어머니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
             니다.
  (4) 인물들의 대사를 문장부호를 써서 나타내기
       ㆍ엄마 : 배추 사세요, 배추 사세요.
          행인1 : (배추를 이리저리 뒤적거리며) 이 배추 얼마죠?
          엄마 : 500원입니다.
          행인1 : 와, 너무 비싸군요. 저 아래 가게에는 300원인데.
          → "배추 사세요, 배추 사세요."
              "아주머니, 이 배추 얼마예요?"
              지나가던 행인이 걸음을 멈추고 물었습니다.
              "한 포기에 500원입니다."
              "와, 너무 비싸군요. 저 아래 가게에는 300원인데."
              행인은 가격만 물어 보고는 종종걸음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4. 모둠별로 극본을 이야기로 바꾸어 쓰기
  ☞ 위에서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해설, 지문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대사를 인용부호를 사
      용한 대화부분으로 바꾸어 써 본다.
 
5. 모둠별로 바꾸어 쓴 이야기를 읽어보고 어색한 부분을 고쳐 쓰기
  (1) 이야기의 배경이 충실하게 묘사되었는지 확인한다.
  (2) 대화글로 바꾸어야 할 부분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3) 인물의 심리 상태를 더 자세히 드러내야 할 부분은 구체적인 표현으로 고친다.
  (4) 지나치게 상세하게 표현되어 이야기의 흐름을 해치는 부분은 간략하게 고친다.
  (5) 지문이 나타내는 심리 상태를 충분히 풀어서 묘사했는지 확인한다.
 
6. 바꾸어 쓴 이야기를 다른 모둠 친구들에게 들려 주기
  (1) 그림을 그리듯이 이야기의 배경을 떠올리며 들려 준다.
  (2) 사건의 순서를 중심으로 사건의 흐름을 생각하며 맞추어 들려 준다.
  (3) 인물의 성격 묘사에 알맞은 목소리로 들려 준다.
  (4) 이야기의 상황을 묘사할 수 있는 동작이나 표정을 사용하여 들려 준다.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꾸어 써 보기

1. 모둠별로 재미있는 이야기 찾아보기
  (1) 동화 사이트, 이야기 사이트를 활용하여 이야기 자료를 다운 받아 활용한다.
       → http://www.donghwanara.com/
       → http://www.donghwasarang.com/
  (2) 이야기책이나 '좋은 생각' 같은 잡지의 짤막한 일화를 활용해도 좋다.
 
2. 작품에서 인물의 성격, 사건, 배경을 간단하게 정리하기
  (1) 인물의 성격
       ㆍ농부 : 욕심이 많다. 남의 말을 쉽게 믿는다. 주관이 없다. 어리석다.
       ㆍ친구 : 꾀가 많다. 장난이 심하다.
  (2) 사건 : 돼지를 잡아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를 싫어하는 어리석은 농부를 친구가 골탕
       먹이는 이야기
  (3) 배경 : 농촌, 농부의 집
 
3. 어떻게 바꾸어 쓸지 정리하기
  (1) 극본으로 쓸 장면 정하기
       → 농부가 친구에게 걱정거리를 털어놓는 장면, 친구가 농부의 돼지를 훔치는 장면,
           친구가 농부를 놀리는 장면
  (2) 설명을 해설로 바꾸어 쓰기
       ㆍ어느 시골 마을에서 한 농부가 돼지를 잡았다.
         → 곳 : 어느 시골 마을
  (3) 표정이나 몸짓의 묘사 내용을 지문으로 지시하기
       ㆍ아침 일찍 진짜 돼지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농부는 그렇게 가르쳐 주었던 친구의 묘
         안에 분노하면서 급히 그 친구에게 달려가 말했다.
         "이 사람아,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누가 내 돼지를 훔쳐 갔다네!"
         그러자 친구는 무릎을 치며 말하는 것이었다.
         "옳거니, 그래 그래. 좋았어.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얘기하게."
         → 농부 : (숨이 차고 화가 난 목소리로) 이 사람아,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누가
                      내 돼지를 훔쳐갔다네!
             친구 : (오른손 바닥으로 오른 무릎을 탁 치며) 옳거니, 그래 그래. 좋았어.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얘기하게.
  (4) 따옴표의 대화를 대사로 나타내기
       ㆍ"내가 돼지를 잡았는데 이웃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남는 게 신통치 않을 것 같네.
          어떻게 하면 좋겠나?"
          친구가 대답하기를
          "나 같으면 밤중에 문을 열어 놓고는 창가에다 돼지를 내걸어 놓겠네. 그리고 다음날
          돼지를 잃어버렸다고 소문을 내는 거지."
          → 농부 : 여보게, 내가 돼지를 잡았는데 이웃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남는 게 신통
                       치않을 것 같네. 어떻게 하면 좋겠나?
              친구 : 나 같으면 밤중에 문을 열어 놓고는 창가에다 돼지를 내걸어 놓겠네. 그리
                       고 다음날 돼지를 잃어버렸다고 소문을 내는 거지.
 
4. 모둠별로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꾸어 쓰기

아끼다 잃어버린 돼지
 
때 : 옛날
장소 : 어느 시골 마을
나오는 사람 : 농부, 친구
 
막이 오르면 농촌의 한 농가가 있다. 한 농부가 농가의 초인종을 누른다.
 
농부 : (친구와 함께 소파에 앉으며 근심스런 목소리로) 이보게, 오랜만일세. 고민
         이 있어서 상의하려고 오라고 했네. (친구의 귀에 대고 속삭이며) 사실은
         내가 오늘 돼지를 잡았다네. 자네도 알다시피 우리 마을에서는 돼지를 잡
         으면 이웃과 골고루 나누어 먹는 관습이 있지. 나도 이웃에게 몇번 고기를
         얻어 먹었지만 이웃에게 다 나누어 주고 나면 남아날 것이 어디 있겠나?
         어떻게 하면 좋겠나?
친구 : 나 같으면 밤중에 문을 열어 놓고는 창가에다 돼지를 내걸어 놓겠네. 그리
         고 다음날 돼지를 잃어버렸다고 소문을 내는 거지.
농부 : (입을 크게 벌리고 뛸 듯이 기뻐하며) 자네 밖에 없네. 자네는 역시 좋은 친
         구야.
 
농부의 집. 농부는 돼지를 창가에 걸어 놓는다. 한밤중이 되자 친구가 나타나 급한 걸음으로 돼지를 질질 끌면서 가져간다.
 
다음 날, 아침 농부가 창가를 보고 깜짝 놀란다.
 
농부 : (먼 길을 달려와 숨이 차서 화를 내며) 이 사람아,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
         는가? 누가 내 돼지를 훔쳐 갔다네!
친구 : (오른손 바닥으로 오른 무릎을 탁 치며) 옳거니, 그래 그래. 좋았어.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얘기하게.
농부: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아니, 진짜 돼지를 훔쳐갔다네!
친구: (빙그레 웃으면서) 그렇지, 잘한 일이네. 끝까지 버티게. 이제 자네는 돼지를
         나누어 주지 않아도 되겠어!


5. 모둠별로 바꾸어 쓴 극본을 읽어보고 어색한 부분 고쳐 쓰기
  (1) 해설에서 이야기의 배경을 안내하였는지 확인한다.
  (2) 대사로 바꾸어야 할 부분이 대화글로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3) 인물의 심리 상태를 지문으로 지시하지 않고 서술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여 지문으로
       고친다.
  (4) 사건의 흐름 이해에 산만한 영향을 주는 부분은 생략하거나 간략하게 고친다.
  (5)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지문으로 이야기에 없는 적당한 어휘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경우도 있다.
 
6. 바꾸어 쓴 극본을 연극으로 발표하기
  (1) 모둠별로 인물의 성격에 알맞게 배역을 정한다.
  (2) 시간적, 공간적 배경에 부합되는 무대 배경 그림을 펼친 상자를 세워서 만들고, 필요한
       복장과 소품을 마련한다.
  (3) 인물의 성격 묘사에 알맞은 목소리와 동작을 연습한다.
  (4) 연습으로 공개 시연을 한 후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이야기한다.
  (5) 친구들의 조언으로 받아들인 보완점에 주의하여 다시 연습한 후 다듬어서 연극으로
       발표한다.
 
 
낱자의 모양에 주의하며 글씨 바르게 쓰기

1. 글씨 쓸 때 유의할 점
  (1) 이름을 부르는 말을 쓸 때에는 큰따옴표("  ")를 쓴다.
       → "황소 발길질!"  
  (2)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한다.
       → 문장이 처음 시작되는 부분은 한 칸을 들여서 쓰므로 문장 부호인 큰따옴표("  ")는
           둘째 칸에 쓰이는 셈이다.
  (3) '◇, △, ◁'과 같은 낱자의 모양에 유의하며 바른 자형으로 글씨를 쓴다.
       ㆍ'◇' 모양의 글자 → '들', '듬', '른'
       ㆍ'△' 모양의 글자 → '노', '도'
       ㆍ'◁' 모양의 글자 → '바', '리'
  (4) 줄 위에 쓰인 글자를 보고 아래의 빈 줄에 바른 글자 형태로 따라 쓰며 바른 글자 형태
       를 익힌다.
  (5) 연필은 45°각도로 기울이고 너무 아래 부분을 잡지 않으며 왼손을 책 옆에 대고 쓴다.
  (6) 연필이 부러지지 않도록 연필을 잡은 손에 힘을 적당히 준다.
 
2. 글씨 바르게 썼는지 평가하기
  (1) 인물을 부르는 말을 큰따옴표를 사용하여 바르게 썼는지 살핀다.
  (2) '◇' 모양의 글자 '들', '듬', '른',  '△' 모양의 글자 '노', '도',  '◁' 모양의 글자 '바',
       '리'가 바른 자형으로 쓰여져 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3) 자음과 모음이 균형을 이루면서 쓰여 있는지 살핀다.
  (4) 띄어쓰기가 바르게 지켜졌는지 살핀다.

 

 

 

 

이야기의 내용을 실감나게 느끼기 위해 효과적인 표현에 대해 미리 살펴 두기

1. 이야기에서 효과적인 표현의 정의
  구체적이고 실감나며 재미있는 표현
 
2. 표현의 효과를 생각하며 글을 읽으면 좋은 점
  이야기의 상황이나 내용을 좀더 재미있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효과적인 표현의 특징 알아보기

1. 주인공의 상황을 생각하며 이야기 읽기
  (1) '도전 7일, 인터넷만 있으면 살 수 있다.' 경연 참가 첫날
     ㆍ전자 화폐로 쇼핑, 식사 후 만족스러움.
     ㆍ양치질했을 때에는 상쾌함.
     ㆍ실력이 확인될 때마다 의욕이 넘침.
     ㆍ컴퓨터 한 대로 모든 것 해결 가능.
  (2) '도전 7일, 인터넷만 있으면 살 수 있다.' 경연 6일째
     ㆍ입맛도 없고 좋아했던 게임도 재미가 없어짐.
     ㆍ아침부터 마음이 답답하고 기운이 없음.
     ㆍ컴퓨터를 그만 하라시던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움.
      → 가상 들판에 다녀올 때
     ㆍ아름다운 곳이지만 시원한 촉감을 느끼지 못함.
     ㆍ풀잎에서 정전기가 일어남.
      → 베란다 화분의 풀 한 포기에 물을 준 후
     ㆍ풀잎이 부드러움을 느낌.
     ㆍ창문가의 나뭇가지를 반가워함.
  (3) '도전 7일, 인터넷만 있으면 살 수 있다.'를 마치고
     ㆍ자연의 바람과 살아 숨쉬는 풀 한 포기의 소중함을 느낌.
 
2. 이야기를 읽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부분 찾기
  ☞ 구체적이고 실감나며 재미있는 표현을 찾는다.
    ㆍ마우스만 잡으면 기운이 솟던 손은 에너지가 떨어진 로봇의 손처럼 까딱도 할 수 없
       었다.

    ㆍ두 어깨와 머리가 바위로 짓누르는 것처럼 무거웠다. 한참을 그렇게 엎드려 있었더니
      컴퓨터의 잡음이 사라지며 마음이 가라앉았다. 잠에 빠지듯 정신이 흐릿해졌다.  
    ㆍ풀잎에는 또르르르 굴러 떨어질 듯한 이슬이 맺혀 있었다.
    ㆍ개울 속으로 들어가 풍덩거려 보아도 물그림자를 밟고 있는 느낌일 뿐이었다.
    ㆍ보송보송한 아기손처럼 부드러웠다.
 
3.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곳 찾아 바꾸기
  (1) 그립다는 말을 떠올리고 나니 코끝이 매웠다.
     → 그립다는 말을 떠올리고 나니 톡 쏘는 겨자를 먹은 것처럼 찡하고 코끝이 매워졌다.
  (2) 시계의 초침 움직이는 소리가 빠르게 들려왔다.
     → 시계의 초침 움직이는 소리가 달리기를 한 뒤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처럼 빠르게 들
         려왔다.
 
4. 효과적인 표현의 특징 정리하기
  ㆍ생각이나 느낌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표현이다.
  ㆍ'∼처럼, ∼듯이'와 같은 비유하는 말을 사용한 표현을 한다.
 
 
인물의 이름으로 행동 특성 짐작해 보기

1. 이름에서 떠오르는 바람의 특징 말하기
  ☞ 쓰레기 매립지에서 바람들 사이에 일어난 일을 다룬 이야기라는 점과 관련하여 인물들
      의 특징을 짐작하여 말해 본다.

  (1) 처녀 귀신 머리채
     → 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 사나운 성격의 태풍
  (2) 황소 발길질
     → 위력은 강하지만 바다를 오염시키는 적조를 몰고 가는 등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태풍
  (3) 어머니의 회초리
     → 자연을 훼손하는 사람들의 잘못을 따끔하게 혼내 주기도 하지만 큰 사랑을 지니고
         있어서 다시 어루만져 주며 피해를 주지 않는 태풍
 
2. 이야기를 읽기 전에 인물과 관련하여 내용을 짐작해 보면 좋은 점
  ☞ '바람 속 바람'이라는 이야기를 읽기 전에 바람의 이름을 보고 떠오르는 특징을 생각해
      보는 것은 이야기의 흐름 이해에 도움을 준다.

  (1) 제목을 통해 미리 이야기의 진행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제목에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2) 이야기를 읽기 전에 바람에 대한 영화나 책, 텔레비전, 백과사전을 통해 미리 알고 있
      는 지식을 떠올리면 이야기의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다.
 
 
효과적으로 표현한 부분을 찾으며 이야기를 읽어 보기

1. 바람이 한 일을 생각하며 이야기 읽기
  ☞ 태풍 '황소 발길질'은 '묵은 삭정이를 날려 보내고 고인 구정물을 헹구는' 참다운 태풍의
     역할을 했다.
  (1) 돌개바람 : 바다의 붉은 물과 기름띠를 걷어냄.
    ㆍ솜털바람 : 배추흰나비의 날갯짓에서 태어나 생쥐의 엉덩이를 간질임.
    ㆍ새털바람 : 생쥐가 뒷발을 움찔대서 생김.
    ㆍ강바람 : 누런 소의 잔등을 쓸고 돌바람이 됨.
    ㆍ돌바람 : 볍씨 하나 위에 마른 잎과 지푸라기를 덮어 줌.
    ㆍ바닷바람 : 파도가 내리치자 돌개바람이 됨.
  (2) 회오리 바람 : 파도가 높이높이 몰아치게 함.
  (3) 소나기 바람 : 먹구름과 장대비가 쏟아지게 함.
 
2. 이야기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인물의 성격
     ㆍ돌개바람 :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생각이 깊고 인정이 많다.
     ㆍ회오리 바람 : 냉정하게 판단하며 사리 판단이 분명하다.
     ㆍ소나기 바람 : 생각한 대로 행동하며 힘이 세서 행동력이 강하다.
  (2) 돌개바람이 깨달은 바다 선생님의 뜻
     → 묵은 삭정이를 날려 보내고 고인 구정물을 헹구는 것이 참다운 태풍의 역할이라는 것
  (3) 글쓴이가 이 글을 통하여 말하고자 한 것
     ㆍ환경을 살리기 위해서 태풍이 노력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마땅히 환경을 보살펴야 한
         다.

     ㆍ태풍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생태계에 활기를 주는 등 도움을 주는 일을 하
       기도 한다.
 
3. 이야기를 읽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부분 찾기
  (1)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넣어 표현한 부분
     ㆍ바람이 놀고 간 쓰레기더미에서 떡잎 한 가닥이 쏘옥 고개를 들더니, 불끈불끈 땅을
         밀고 올라왔다.  

     ㆍ바퀴벌레 같은 자동차들이 붕붕 뀌어대는 방귀 냄새에 그만 멈칫 서고 말았다.
     ㆍ저만치 놀라서 푸드덕 날아가는 새떼가 보였다.
     ㆍ후드득 가쁜 숨을 몰아쉬며 소나기 바람이 말했다.
  (2) 그림을 그리듯 선명하게 표현한 부분
     ㆍ바람이 놀고 간 쓰레기더미에서 떡잎 한 가닥이 쏘옥 고개를 들더니, 불끈불끈 땅을
         밀고 올라왔다.   

     ㆍ인천 앞바다의 커다란 고깃배가 연거푸 회색 기침을 토해 냈다.
     ㆍ붉은 띠로 뒤덮인 바다에는 기울어진 고깃배에서 흘러나온 검은 기름마저 둥둥 떠다
       녔다.
  (3) 다른 것에 빗대어 표현한 부분
     ㆍ그 날갯짓에 솜털 같은 바람이 일었다.
     ㆍ성난 황소의 발길질은 멀쩡한 외양간도 부수지만, 언 땅을 쟁기질하며 이듬해 씨앗이
       자랄 터를 고른다. 태풍도 마찬가지이다.
  (4) 인물의 생각이나 말을 넣어 표현한 부분
     ㆍ누군가 난데없이 등을 톡톡 두드려서 고개를 돌려 보니 사나운 인상의 회오리 바람이
       빤히 노려보고 있었다.
     ㆍ돌개바람의 머릿속에는 나비의 솜털바람, 볍씨를 심던 들바람의 기억이 떠올랐다. 이
       모두를 부수어야 한다니 자꾸만 마음이 흔들렸다.
 
4.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부분 찾아 바꾸어 쓰기
  (1)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바꾸어 쓴다.
     <예>
     ㆍ소나기 바람과 회오리 바람은 기운을 다 써 버렸는지 한 편에 나동그라졌다.
       → 소나기 바람과 회오리 바람은 발길질을 멈추고 털썩 주저앉아 숨을 헐떡이며 진땀
          을 흘리더니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밤새 공부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손발을 꼬
          고 삿대질과 발길질을 하느라 힘을 다 써 버렸기 때문이다.   
  (2) 바꾼 까닭 말하기
     <예>

   소나기 바람과 회오리 바람이 힘이 다해서 쓰러진 까닭은 이야기의 윗부분을 읽으면 물론 알 수 있지만 이야기의 진행 상황을 좀더 명확히 해 주고 싶어서이다. 소나기 바람과 회오리 바람의 사나운 위력 뒤에 감추어져 있을 태풍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애쓰다가 쓰러지는 성실한 마음 자세를 알려 주고 싶었다.

 
 
평소에 해롭기만 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로운 점도 있다고 생각되는 것 찾아 말하기

1. 태풍의 성격 분석
  (1) 이로운 점
     ㆍ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적조를 몰아낸다.
     ㆍ사람들에게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경각심을 준다.
     ㆍ하천이 넘치거나 산사태가 나지 않도록 재난의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체제를 강화하
        는 자세를 일깨워 준다.
  (2) 해로운 점
     ㆍ비가 많이 내려서 홍수가 나면 집이 물에 잠기고 가전 제품을 못쓰게 되며 생활이 어
        려워지는 수재민이 발생한다.
     ㆍ동물과 식물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를 입는다.
     ㆍ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배가 난파되거나 교통 사고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2. 해롭기도 하지만 이로운 점도 지닌 것의 예
  ☞ 사람들에게 유익하기도 하면서 해를 입히는 존재가 있는지 주변에서 사물을 중심으로
     찾아 말해 본다.
  (1) 세균, 곰팡이
     ㆍ해로운 점 : 병을 옮겨서 전염병을 일으킨다.
     ㆍ이로운 점 : 예방 주사나 치료제를 만들거나  (페니실린) 발효 식품  (메주, 된장)을 만
                     드는 데 이용한다.
  (2) 만화책
     ㆍ해로운 점 : 공부에 방해가 되며 어려운 책을 읽지 않게 된다.
     ㆍ이로운 점 : 역사, 과학 만화 등 공부에 도움을 주는 만화도 있으며 책에 재미를 붙이
                     게 해 준다.
  (3) 텔레비전
     ㆍ해로운 점 : 전자파가 건강을 해치며 오래 보면 공부 시간이 줄어든다.
     ㆍ이로운 점 : 지식과 교양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골라 보면 공부를 하는 데에도 자료로
                     서 도움이 되고 생활의 간접 경험으로서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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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듣고 다른 형식의 글로 바꾸어 쓰기를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1. 그림을 보며 '저녁 무렵' 듣기
  (1) 그림의 내용으로 글의 분위기 파악하기
     → 초승달이 뜬 봄밤의 풍경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그림으로 미루어 볼 때 봄밤에  경험
          한 것과 느낀 감상을 옮긴 글일 것 같다.

  (2) 시를 지은 이가 경험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듣는다.
  (2) 시를 지은 이가 경험을 통해 느낀 감상을 생각하고 동화되어 본다.
 
2. '저녁 무렵'을 다시 듣고 물음에 답하기
  (1) 저녁 무렵에 낮잠에서 깨어나 바라본 세상의 모습
     → 저녁때가 다 되었는지 어둠이 살짝 배어 푸르스름한 하늘에 초승달이 걸려 있었다.
        마당으로 나오는 내 발소리에 깜짝 놀란 생쥐 한 마리가 꽃밭을 가로질러 쪼르르 달
        려갔다.
  (2) 저녁 무렵에 느껴지는 봄날 저녁의 분위기
     → 살랑거리는 바람에 벚나무가 희디흰 꽃잎을 화르르화르르 떨어뜨리고 있었다.
         키 작은 쥐똥나무 울타리에 하얀 벚꽃 잎들이 소복이 쌓여 있었다.
  (3) 저녁 무렵의 분위기를 인상적으로 나타낸 표현
     → 늘 보던 우리 집인데도 왠지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낯설고 고와 보였다.    
 
3. 내 경험을 떠올리며 '저녁 무렵'을 시로 바꾸어 쓰기
  (1) 봄밤에 집 앞의 뜰을 본 경험 생각하기
     → 벚꽃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도 아름답지만 하얀 목련이 커다란 잎을 하늘하늘 떨어
        뜨리는 모습 또한 조용한 백조 날개의 파닥임처럼 인상적이었다.
  (2) 경험과 관련하여 바꾸어 쓰고 싶은 부분 정하기
     → 꽃잎이 떨어질 때의 느낌, 봄이 가고 계절이 바뀌는 현상에 대한 예감을 쓰고 싶다.
  (3) 시로 바꾸어 쓰기의 예

  저녁 무렵
 
  책을 읽다 잠든 저녁
  '쏴아'
  꿈결 속에 들려오는 한들거림
  나뭇잎이 봄바람에
  살랑이는 소리
   
  어둠이 배인 하늘
  푸르스름하게 출렁이고
  한가로이 흘러가는
  초승달 조각배
  쪼르르 달려가는
  생쥐 한 마리
  발소리에 놀라서
  꽃밭에 숨고.
 
  화르르화르르
  희디흰 벚나무 꽃잎들...
  키 작은 쥐똥나무 울타리에
  소담하게 쌓이고
  후드득후드득
  탐스러운 목련 꽃잎
  봄날을 배웅하며
  손을 흔드네.
 
  새하얀 꽃눈 덮여
  포근한 앞뜰
  동화 속 세상처럼
  아름다워라.
  한 폭 그림에 들어가
  일부가 된 나.

 
   
4. 쓴 시를 친구와 바꾸어 읽고 의견을 주고받기
  (1) '저녁 무렵'에 나타난 분위기와 느낌을 잘 표현하였는지 이야기한다.
     → 이야기의 조용하고 아름다우며 환상적인 봄 밤 정경이 표현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
         말한다.
  (2)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찾아서 이야기한다.
     → 보거나 듣거나 만지거나 냄새를 맡듯이 실감나게 표현한 부분을 찾아 말한다.
  (3) 이야기를 시의 형식으로 잘 바꾸어 썼는지 이야기한다.
     → 간결하고 압축된 시어, 모양이나 소리를 흉내내는 말의 사용, 그림을 그리듯이 묘
         사한 부분, 반복되는 말이 있는지 살핀다.  
 
 
작품을 듣고 다른 형식의 글로 바꾸어 쓰는 공부 더 해 보기

1. 내용을 생각하며 '동주의 개' 읽기
  (1) 시를 지은 이의 경험이 일어나는 시간 :  낮
  (2) 시를 지은 이의 경험이 일어나는 장소 : 학교 교실
  (3) 동주네 개 이름 : 센둥이
  (4) 동주네 개가 하는 일
     ㆍ학교 오는 길에 따라왔다가 공부를 다 마칠 때까지 기다림.
     ㆍ동주가 공부하는 교실에 들어와 낮잠을 잠.
     ㆍ쫓아내려고 해도 고함소리를 내도 교실 안에서 제자리를 지킴.
     ㆍ친구들에게 밥을 얻어먹고 어디론가 놀러 갔다가 동주보다 먼저 집에 감.
  (5) 동주와 개가 만나게 된 계기 : 다리를 다쳐 골목길에 쓰러진 강아지를 주워다 기름.
  (6) 동주와 강아지의 관계
     ㆍ동주가 엄마 같다. → 정성으로 강아지를 보살폈으니까
     ㆍ개는 친구 같다. → 동주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가니까
 
2. '동주의 개'를 이야기로 어떻게 바꾸어 쓸지 생각하여 말하기
  (1) 나오는 인물 : 동주, 센둥이, 선생님, 동주 엄마, 동주 짝궁
  (2) 이야기가 일어난 때 : 낮
  (3) 이야기가 일어난 장소 : 학교와 동주네 집
  (4) 일어난 사건 : 동주가 다리를 다쳐 골목길에 쓰러진 강아지를 주워다 기르면서 센둥
이와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센둥이와 동주는 어디든지 함께 다니는 친
구가
 되었다.
  (5) 상상하여 덧붙일 이야기 : 센둥이가 동주네 반 친구에게 밥을 먹고 어디를 다녀오는
                      
                      지 상상하여 친구 개들에게 동주네 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르치는 내용을
 넣을 수 있다.
 
3. 모둠별로 '동주의 개'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바꾸어 쓰기
  (1)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갈 내용을 사건 중심으로 선정한다.
  (2) 친구들과 협의하여 선정한 내용을 어떤 순서로 써 나갈지 생각하여 차례대로 써 나
       간다.

  (3) 시에서 간략하게 표현한 것만을 근거로 하지 않고 상상력을 동원하여 재미있는 내용을
      넣는다.
  (4) 친구들과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정하고 실마리를 풀듯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5) 인물의 외모, 말투 등 특징을 정하여 개성 있게 묘사한다.
 
4. 바꾸어 쓴 이야기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1) 이야기의 배경이 충실하게 묘사되었는지 확인한다.
  (2) 인물들이 나눈 말들을 대화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본다.
  (3) 인물의 심리 상태를 더 자세히 드러내야 할 부분은 구체적인 표현으로 고친다.
  (4) 지나치게 상세하게 표현되어 이야기의 흐름을 해치는 부분은 간략하게 고친다.
  (5) 센둥이의 마음과 동주의 마음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묘사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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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효과를 생각하며 시 읽기를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1.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생각하며 시 읽기
  (1) 계절이 여름이라는 표현
     → 멍석을 깔고 밖에서 자도 좋은 시절
  (2) 개구리의 울음 소리
     → 개굴 개굴 개굴 개개개 개개! 개-굴 개-굴
  (3) 별을 보고 누운 정다운 모습
     → 손을 들면 별하늘이 닿을 듯한 따뜻한 밤입니다.
 
2.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글쓴이가 개구리 소리를 듣고 생각한 것
     → 지난 해 형님과 함께 개구리 소리를 듣던 일
  (2) 시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종류
     ㆍ청각
       → 먼 개구리 소리를 듣습니다.
       → 개굴 개굴 개굴 개개개 개개! 개-굴 개-굴
     ㆍ시각
       → 머리를 나란히 하고
     ㆍ촉각
        → 손을 들면 별하늘이 닿을 듯한 따뜻한 밤
        
3. 시에서 감각적 표현을 찾아보고 감각적 표현의 특징 말하기
  (1) 감각적 표현의 예
     ㆍ멍석을 깔고 밖에서 자도 좋은 시절
     ㆍ머리를 나란히 하고 먼 개구리 소리를 듣습니다.
     ㆍ개굴 개굴 개굴 개개개 개개! 개-굴 개-굴
     ㆍ손을 들면 별하늘이 닿을 듯한 따뜻한 밤
  (2) 감각적 표현의 특징
     ㆍ보거나 듣거나 만져 보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ㆍ느낌이나 인상이 더 실감나게 표현된다.
     ㆍ꾸며 주는 말을 쓰거나 비유적인 표현을 한다.
 
4. 내가 잘 하였는지 생각하며 표에 표시하기
  ☞ 감각적 표현을 2가지 이상 찾았으면 ◎, 1가지 찾았으면 ○, 찾지 못하였으면 △로 표
     시한다.

평가 내용

평가 결과

시에서 감각적 표현을 찾고, 그 특징을
잘 설명하였다.

 

 
 
표현의 효과를 생각하며 이야기 읽기를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1.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생각하며 이야기 읽기
  (1) 물이 차오르는 밀물의 표현
     → 깊은 바닷속 커다란 물레가 아침 나절 감아들였던 바닷물을 다시 조금씩 풀어내고
         있나 붑니다.
  (2)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느낌의 표현
     → 그런 소녀의 모습을 보면 소녀가 꼭 그 속에 빨려들어가 그 풍경과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소녀가 보이지 않는 바닷가 풍경의 표현
     → 소녀가 좋아하던 게들의 행진이나 비단을 깔아놓은 듯 부드러운 모래 벌판도, 어여샤
        어여샤 그물을 당기는 어부들의 싱싱한 음성도, 오늘은 어쩐지 시시하기만 했습니
        다.
 
2. 이야기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밀물 때가 되면 공연히 '나'의 마음이 설레는 까닭
     → 갯벌가 바위너설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본 기억 때문이다.
  (2) 소녀가 보이지 않던 날 '나'에게 느껴진 바닷가의 풍경
     → 풍경들이 초라하고 시시하게 느껴졌다.
 
3. 이야기에서 효과적으로 표현된 부분을 찾고 그렇게 생각한 까닭 말하기
  (1) 깊은 바닷속 커다란 물레가 아침 나절 감아들였던 바닷물을 다시 조금씩 풀어내고  있
     습니다.  → 밀물이라는 자연 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2) 그런 소녀의 모습을 보면 소녀가 꼭 그 속에 빨려들어가 그 풍경과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소녀에게서 받은 인상이 강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였다.
  (3) "끼룩, 끼이룩." 갈매기의 휘파람 신호가 들려 오면,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 몰
     래 집을 빠져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직접 바닷가에서 소리를 듣는 것처럼 표현하
     였다.
  (4) 소녀가 좋아하던 게들의 행진이나 비단을 깔아놓은 듯 부드러운 모래 벌판도, 어여샤
     어여샤 그물을 당기는 어부들의 싱싱한 음성도, 오늘은 어쩐지 시시하기만 했습니다. →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활기찬 풍경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4. 내가 잘 하였는지 생각하며 표에 표시하기
  ☞ 효과적 표현을 2가지 이상 찾았으면 ◎, 1가지 찾았으면 ○, 찾지 못하였으면 △로 표
     시한다.

평가 내용

평가 결과

이야기에서 효과적으로 표현된 부분을
찾고, 그 까닭을 잘 설명하였다.

 

 
 
표현의 효과를 생각하며 시 '봄'을 더 읽어 보기

1. 글쓴이가 받은 인상이나 느낌을 떠올리며 시 '봄' 읽기
  (1)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지은이의 시선이 따뜻하다.
  (2) 햇살이 비치는 가정집 마루를 바라보는 지은이의 마음이 여유 있고 넉넉하다.
  (3) 햇살이 비치는 뜰에 앉은 청제비 한 쌍, 햇살 가득한 마루에서 웃음 짓는 엄마와 아기가
      있는 전체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정겹다고 받은 인상과 느낌을 시로 옮겼다.
 
2. 시 '봄'을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각 연을 읽으면 떠오르는 장면
     ㆍ1연 : 햇살이 비치는 마루 위에서 아기가 손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
     ㆍ2연 : 봉숭아가 핀 뜰에 청제비 한 쌍이 죽지를 펴고 어루만지는 모습
     ㆍ3연 : 아기가 햇살을 보며 눈부셔서 눈을 깜작이는 모습
     ㆍ4연 : 엄마가 바느질거리를 옆으로 밀쳐 두고 아기 곁에서 웃음 짓는 모습
     ㆍ5연 : 햇살이 비치는 뜰에 앉은 청제비 한 쌍, 햇살 가득한 마루에서 웃음 짓는 엄마와
              아기가 있는 전체 풍경
  (2) 글쓴이가 '한 폭의 그림'이라고 표현한 까닭
  엄마와 아기의 정겨움이 인상적이고, 햇살이 비치는 뜰에 앉은 청제비 한 쌍과 햇살 가득한
  마루에서 웃음 짓는 엄마와 아기가 있는 전체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기 때문에

 
3. '봄'에서 감각적 표현을 찾아보고 특징 말하기
  (1) 우유처럼 따스한 햇빛 → 따뜻한 햇빛을 우유에 비유하였다.
  (2) 손으로 햇빛을 주무르고 있습니다. → 아기가 버둥거리면서 쥐엄쥐엄 손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을 햇빛을 주무른다고 하였다.
  (3) 짙은 자줏빛 목덜미는 햇빛이 가려운지 자꾸만 문지르고 있습니다. → 청제비 두 마리
      의 모습을 다정하게 느껴서 목덜미를 문지르는 것처럼 생각하였다.
  (4) 마냥 쏟아지는 부드러운 햇빛! 아기의 작은 가슴팍에 넘치도록 안겨들고, 푸르다 못해
      검은 아기의 눈초리는 봄의 정겨운 손놀림에 놀란 듯 깜작이고 있습니다. → 햇빛이 풍
      성한 것을 넘친다고 표현하고 아기가 눈 깜작이는 것을 놀란 것처럼 생각하였다.
  (5) 살며시 아기 곁에 옮겨 앉아 흐뭇한 웃음을 볼우물에 담고 있습니다. → 어머니가 아이
      를 사랑으로 바라보는 웃음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표현하였다.
  (6) 세상은 바야흐로 이들을 위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한 폭의 그림을 펼칩니다. → 지
      은이가 바라본 광경이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그림을 보는 것처럼 표현하였다.
 
4. 감각적 표현을 음미하며 '봄' 낭송하기
  (1) 보거나 만지는 것처럼 표현한 부분의 느낌을 살려서 읽는다.
  (2) 따스한 햇살의 느낌과 엄마의 자식 사랑,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는 지은이의 따
      뜻한 마음을 반영하며 읽는다.
  (3) '지르르'는 흉내말의 느낌을 살려서 부드럽게 읽는다.
  (4) 느린 안단테 음악의 선율과 리듬에 따스한 느낌을 실어서 분위기 있게 낭송해 본다.
 
 
표현의 효과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더 읽어 보기

1. 샘이의 마음 변화를 생각하며 '해맞이' 읽기
  (1) 친구들과 부두에서 고기 상자를 내리시는 아버지를 만났을 때
     →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2) 친구 빛나가 아버지께서 주신 돈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을 때
     → 와락 화가 치밀었다.
  (3) 아버지께서 호두과자를 사오셨을 때
     → 친구들 앞에서 보인 모습이 창피하다고 엉뚱하게 말을 한 후 후회가 되었다.
  (4) 아버지께서 술에 취해서 들어오셨을 때
     →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불 속에서 나갈 수 없었다.
  (5) 아버지께서 타신 배가 실종되었을 때   
     → 가슴이 아프고 눈앞이 캄캄하며 걱정으로 입이 바작바작 말랐다.
  (6) 사라봉을 향해 새벽길을 걸을 때
     → 아버지께서 돌아오시기를 동쪽 하늘을 보며 빌었다.
 
2. '해맞이'를 읽고 물음에 답하기
  (1) 샘이가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를 만났을 때 부끄러워한 까닭
     → 아버지 몸에서 나는 비릿한 생선 냄새를 아이들이 싫어할 거라는 생각에
  (2) 샘이 아버지께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신 뒤에 생긴 일
     → 먼 바다에 돌풍이 불어 아버지께서 탄 배는 돌아오지 않고, 아버지께서 탄 배가 실종
        되었다는 소식이 뉴스 시간마다 흘러나왔다.
  (3) 샘이가 해맞이를 하며 해님께 빈 소원
     → 아버지께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내용
 
3. 효과적인 표현 알아보기
  ☞ 진하게 쓴 부분을 바꾸어 표현하고 원래의 표현과 비교하여 어떤 표현이 더 효과적인지
     말한다.
  (1) 나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아버지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는데, 돌아오시지 않으
     시니 눈앞이 캄캄하였다. 만일, 아버지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으로 입이 바작바작 말랐다. → 아버지께서는 어떻게 되신 걸까? 아버지께서 타신 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나는 온갖 상상을 하며 아버지께서 타신 배가 어서 발견되기를 기
     도하였다. 아버지의 비린내 나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인 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한 내가
     부끄러웠다. 아버지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는데……. 다 내 잘못이야. 눈물이 뺨
     을 타고 흘러 내렸다.
  ☞ 바꾼 표현은 샘이의 심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긴장되고 불안해하는 마음
     의 표현은 '눈앞이 캄캄하였다. 만일, 아버지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으로 입이 바작바작 말랐다.'라는 부분에 더 효과적으로 드러나 있다.  
  (2) 머지않아 둥근 해님이 수평선 위로 고개를 내밀 것이다. → 동이 틀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샛별이 흐려지면서 먼동이 트고 해가 하늘 높이 떠오르며 날이 밝
     을 것이다.
  ☞ 샛별이 빛나고 있는 상태에서 바로 해가 떠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샛별이 흐려지면서
     먼동이 트고 해가 하늘 높이 떠오르며 날이 밝을 것이다.'와 같이 중간 단계를 언급하면
     서 자연 현상 변화를 묘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아버지에 대한 샘이의 태도에 대하여 친구들과 의견 나누기
  ☞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타당한 근거가 제시되어야 듣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다.
  (1) 공감하는 의견
      : 나는 샘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친구들 중에는 집안 형편과 아버지의 직업 등 겉
        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놀리는 악취미를 지닌 아이들도 종종 있다. 샘이가 초라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 꺼려하는 상황과 친구들에게 기가 죽을 수도 있음을 우려
          하는 마음의 불안을 이해한다.

  (2) 비난하는 의견
       :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권위의 상징이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를 손가락질하
         더라도 자식된 도리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옹호해야 하며 아버지의 생선 비린내를 당
         당하게 친구들에게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랑 나이가 똑같으시네요ㅎㅎ

 

저도 지금 사회숙제를 하기위해서 지식in 에 들어왔다가 이글을 읽고 , 올립니다.

 

저도 초등학교의 마지막 시험이어서, 잘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님처럼 요점정리를 찾아다니기도 했고요,.,

근데 내가아닌 다른사람의 요점정리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내가 아니라, 남이 한거여서 난 이게 중요하다가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안할수도 있고,,,,

그냥 님이 직접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저도 지금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요점정리하다가 시간 다갑니다.::::

다음번 부터 요점정리 하시구요,,

이번에는 교과서 위주로 여러번 꼼꼼하게 읽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입니다../

 

 

시험잘보세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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