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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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올라와서 친한친구도 한명도 없는 교실어서.. 사귀고 싶어도 나를 제외 한 모두가 친한친구들 끼리만 붙어다니고, 아무도 말을 안걸엊주는데다 용기까지 나지않아 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어느날 왕따가 되버렸더군요.... 방학도 얼마 안 남았는데, 오히려 괴롭힘이 더 심해 집니다 .. 왜그러는지,, ㅇㅇ이라는 애가 있는데요, 걔는 싸이코 같은게 지가 우리반 애들하고 못 끼어서 있을때면 (특히 체육시간)  와가지고는 막때리면서 욕두 하구...엄청 쪼그만 돌이나 던지구,,, 친구없재?없재?? 씨발년아 "하면서 괴롭힙니다.

그러면서 지 친구한테 이렇게 말하는 군요.."쟤 나랑 같은 부거든??(토요일에 하는 부서활동)근데 쟤 막 아프다면서는 먹을 거 선생님이 주니까 잘만 먹드라.  막 지도 친구있다고 잘 나가지도 않는게 막 나한테 욕도 하고 존나 째드라.반에서 친구도 없는게.지 친구도 꼭 머같은게 지 닮아서 싸가지 존나 없다."

정말 황당합니다. 그 당시 저는 월경이여서그런지 배가 쥐어짜는 듯이 아프더군요.그래서 그 친구가 선생님에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ㅇㅇ 이 인간이 '뭐!'하면서 시비를 먼저 거는거예요. 그래서 제가"아 쟤는 왜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냐'하고 중얼 거린게 답니다. 그게 욕입니까?? 그리고 선생님이" 많이 아프면 그동안 의자에서 쉬어라."했습니다. 한 1시간 정도 있으니 복통이 가라앉더군요. 그래서 2시간후 부서활동을 마친 선생님이 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뿐입니다.

또 그 인간이랑 저는 성적이 한 평균2정도 차이가 나는데 지가 그 많큼 더 높다구 나한테 째더군요. 96이랑 94랑 별차이도 안 나구만 .. 나보다 더 않나온 잘나가는 애들한테는 하지도 못하면서.. 살도 찌지도 않았는데  돼지새끼라고 하지를 않나. 그인간은 무엇이 그렇게 더러운지 식차에 묻은 국물 약간 묻으니깐 더럽다고 하지를 않나..누가 더 짜증 난다는 건지..

여러분,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거나 하시는 분들은,, 나도 반년 정도동안 참아낼수 있구나하고 견뎌 낼수 있게 나도 그랬었다고, 괜찮다구..몇마다디만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