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장미

작성일 2008.05.2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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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통꽃인가요, 갈래꽃인가요??

 

그리고 장미는 갖춘꽃인가요, 안갖춘꽃인가요??

 

글구 장미의 꽃말, 재배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최대한 빨리)내공냠냠 신고합니다


#장민호 #장민재 #장미 #장미란 #장미 꽃말 #장미희 #장미축제 #장미빛 연인들 #장미꽃 #장미맨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장미는 갈래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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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갖춘꽃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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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꽃말은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핑크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빨강과 하얀 장미 -- 불과 물의 결합,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라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이예요
장미 한송이 - 단순
장미 다발 - 비밀스런 사랑을 하고싶어요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미니 장미 - 끝없는 사랑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장미 왕관(crown) - 선행에 대한 보상
4 잎 장미 - 우주의 네 부분
5 잎 장미 - 소우주
6 잎 장미 - 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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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재배 방법

생리 생태적 특성

장미의 생육을 지배하는 환경요인에는 광의 영향이 가장 크다. 장미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서 우수한 생육 및 개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광량(光量)이 있어야 한다. 광(光)의 요구량은 품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카리나(Carina)는 50klux, 포에버유어스(Forever yours)는 약37Klux 정도가 광포화점(光飽和点)이다. 그러나 상부의 광을 많이 받는 곳은 광포화점에 도달하더라도 나무의 하부는 잎에 가려 충분한 광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전정이나 피복자재의 선택 그리고 피복재의 오염에 주의하여 장미가 항상 충분한 광을 받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온도

주야간의 온도는 절화의 수량과 품질(꽃대길이, 꽃잎수, 꽃크기, 꽃색 등)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다. 절화장미의 온실재배에 적당한 야간온도는 15∼18℃이고 주간온도는 24∼27℃이다. 대체로 주간온도와 야간온도의 교차폭은 10℃ 내외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야간온도가 14℃에서도 자라는 품종이 있기는 하지만 야간온도가 낮으면 대부분의 품종은 노균병, 흰가루병의 발생이 심하고 수량이 줄어들뿐 아니라 브라인드(blind)가 많아지고 개화수요일수도 오래 걸린다.
기온이 5℃정도가 되면 생육은 정지되고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휴면기간은 5℃이하로 3주에서 4주이상 처리해야 한다.
장미는 30℃이상의 고온이 되면 호흡으로 인해 소모되는 동화산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꽃이 적어지고 꽃잎수가 줄어들며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연해진다. 그러므로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고온이 되면 눈의 발생이 많아져 수량은 많아지지만 품질은 떨어진다. 지온은 기온처럼 수량과 품질에 민감게 효과를 나타나지는 않지만 뿌리의 생육은 양분흡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수세의 확보하고 품질과 수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장미의 적정 지온은 18-20℃정도이며 지온을 적정하게 유지할 경우 생장지의 발생이 늘고 절화수량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많다. 또한 겨울철에 차가운 물을 주는 것은 타작물과 마찬가지로 지온을 낮추기 때문에 장미생육에 좋지않으므로 관수하는 물과 양액재배시 양액으로 사용되는 물은 적정온도를 맞추어 관수시 근권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화아분화와 발달

(1) 화아분화

장미는 자기유도형 식물로서 화아분화를 위해 특별히 일장조절이나 저온처리를 할 필요가 없다. 적심 혹은 절화수확에 의해 정아우세가 타파되어 최상부의 눈(정아)또는 정아와 두번째눈의 생장을 개시한다. 이새로운 눈(슈트)는 적합한 온도조건하에서 곧 꽃눈분화를 시작한다. 쇤아는 보통 2주이내에 1cm쯤자랐을 때 화아분화가 개시된다. 바카라는 4cm이내에 화아분화가 된다는 보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4-5cm에서 대부분의 품종이 화아분화를 시작한다.

(2) 브라인드

화아분화는 모든가지에서 다 일어나지만 발육이 불량한 가지는 분화된 꽃눈이 꽃으로 발육하지 못하고 퇴화해 버린다. 이와같은 현상을 브라인드(Blind)라고 부른다.
브라인드의 발생의 많고 적음은 품종 본래의 특성이 크게 관여한다. 한경요인으로서 광에너지의 감소와 저온조건이 브라인드의 발생을 많게 한다. 이것은 동계의 약광, 저온조건하에서 브라인드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아메리카의 북부나 캐나다, 네델란드, 독일등의 고위도지역에서 큰 문제점이다. 우리나라도 장미재배시 동계의 약광과 피복자재에 의해 일어나는 광부족에 의한 브라인드 발생이 장미생산시 문제이다. 또 나무 자체의 충실도나 영양조건도 발생율에 영향을 미친다.
브라인드의 발생과 내생호르몬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 현재 지베렐린과의 관계가 밝혀졌다. 지베렐린(GA)의 수준은 개화지의 쪽이 브라인드지보다 높다. 화아분화의 초기단계에 약과 화사가 나타날때 지베렐린의 생산량이 증가한다. 차광을 해도 지베렐린의 수준이 떨어진다. 고온하에서는 정아든 하부눈이든 지베렐린의 수준이 높아진다. 저온은 눈의 지베렐린 수준을 저하시킨다. 차광이나 저온에서는 지베렐린의 수준이 낮아지며 특히 정아보다 하부눈이 심하다.
이상에서 미루어 볼때 지베렐린의 살포는 브라인드의 발생율을 저하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꽃목부분이 도장하여 전체적인 절화의 균형을 잃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이방법은 실용성이 없다.
환경조절에 의해 브라인드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 방법은

겨울동안 광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야간최저온도는 14℃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할 것이며

환경불량이나 병충해로 인한 낙엽현상이 없도록 해야한다.

(3) 휴면아와 로젯트

동계절화수확후 정아가 자라지 않는 것을 휴면아라 한다. 이는 품종간의 차이가 크다. 카람보우, 풀문등은 발생이 많은 전형적인 품종이다. 또 눈이 순조롭게 생장하다가 몇장의 잎이 전개된후 생장이 정지되어 잎이 마디없이 촘촘히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로젯트라 한다. 휴면아, 로젯트, 브라인드등은 수량에 큰 영향을 준다. 재배적인 면에서의 대응책은 우선 품종선택에 유의하고 발생이 심한 품종의 경우는 온도관리와 광조절 그리고 영양상태를 잘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재배기술

토양

장미는 물빠짐이 좋고 공기유통이 좋은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란다. 그러므로 하천부지의 충적토 또는 병충해가 적고 유기질이 풍부한 퇴적토가 좋다. 산도는 pH 6.0-6.5가 적당하다. 영구적인 시설에서 장미를 재배할 경우 가장이상적인 상토의 용적비는 50-60%의 융기물을 함유한 토양이다.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게유지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유기물 함량을 높게 유지함으로서 지속적인 영양을 좋게 유지하는 잇점도 있지만 뿌리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뿌리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상부 30cm의 토양에는 30%이상의 유기물 함량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관수 및 일반관리

재배관리에 있어서는 광선을 충분하게 받도록 하여주고 주간과 야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관리하면 절화장미의 생장에는 문제가 없게된다. 그러나 시설내에서는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가 예상되므로 환기관리에 주의를 해 주어야 한다. 관수는 점적관수를 해주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으며 관수의 표준량은 10a당 한번에 12∼15톤, 연간 1,200∼1,500톤이 표준이다.

영양과 시비

장미는 영년생 작물로서 국화나 후리지아등이 연1회의 개화를 하고 년1작으로 끝나는 작물과 달리 명확한 생육단계의 구분이 없다.
새로심은 어린묘는 적심을 반복하면서 꽃을 피우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3-5개월이고 그 이후는 년간 6-7회의 절화수확을 반복한다. 이러한 재배상의 특성 때문에 장미는 년간 최적의 엽내무기성분과 토양중의 무기성분 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토양중 비료농도의 목표수준 (林, 1985)

(건토중량 추출법)

분 석 항 목

목 표

pH

EC

초산태질소(NO3-N)

유효인산(P2O5)

치환성 가리(K2O)

치환성 칼슘(CaO)

치환성 마그네슘(MgO)

5.5-6.5

0.5-1.2mS/cm

25-30mg/건토100g

100-150mg/건토100g

200mg/건토100g(4.2me)

500mg/건토100g(17.8me)

120mg/건토100g(5.9me)

 

현지용적중 40-70g/100㎖, CEC 35me/건토100g, 깊이 0-25cm

 


연간시비량은 토양검정과 생육상황을 기본으로 하여 시비관리를 하는데 일본에서 동계절화를 주로하는 작형의 온실면적 330㎡당 연간 시비성분량은 질소 35kg, 인산 35kg, 가리 30kg내외를 추천하였다. 화란에서는 6주간격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그것을 기초로 6주간격으로 시비를 하는데 연간 시비횟수는 9-10회정도이다.

정식

(1) 정식준비

묘는 믿을 수 있는 업자로부터 구입하거나 자가생산한 접목묘를 이용한다. 보통 눈접한 묘는 12-3월에, 깍기접한 묘는 3-4월에 심는다. 농가에서 어떠한 묘든 2-4월에 심는 경향이다. 건실한 묘는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약한 묘는 한번 가식했다가 심는 것이 결주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15-18cm의 비닐포트나 삽목상자에 가식하여 눈이 3-4cm정도 올라오면 정식하는 것이 몸살도 없고 결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15∼18cm의 비닐폿트나 삽목상자에 가식했다가 정식하면 몸살(植傷)도 없고 결주발생도 거의없다.

(2) 정식본수

보통 70∼80cm이랑에 2줄로 심는다. 단 분지력(分枝力)이 약한 품종은 3줄로 심기도 하지만 가운데 줄의 것은 수량이 줄어든다.
통로는 70∼90cm정도로 넓은 것이 좋지만 이랑과 통로의 폭이 넓으면 재식 본수가 줄어 시설, 토지 이용율이 낮다. 주간은 30∼40cm정도로 잡는다. 즉 대형계통은 넓게, 중소형계통은 좁게 심는다. 보통 재식주수는 5.5∼8.0주/㎡이므로 ha(3,000평)당 정식본수는 55,000-80,000정도이다.
정식후에는 온실이 지나치게 덥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주도록 한다. 또한 정식후 이랑은 짚이나 덜 부숙된 퇴비로 멀칭하여 건조와 잡초발생을 막아 주도록 하며 정식초기 40일간은 관수간격을 길게하여 다소 건조시켜 뿌리 생장을 잘 유도시킨다. 정식후 이랑은 짚이나 퇴비 또는 반사필름등으로 멀칭해 주면 건조와 잡초발생을 줄일 수 있다.

수형관리

(1) 생장지(生長枝) 발생

정식한 묘에서는 연이어 곁가지가 자라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허약해서 절화용 모지(母枝)로는 이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1차 곁가지가 자라서 꽃봉오리가 맺힐무렵에 꽃봉오리 아래 1∼2번째 5매잎 상단에서 순지르기하고 이후 게속 같은 방법으로 순지르기를 해 주는 사이에 기부에서는 강한 새가지가 나온다.
이것을 생장지 또는 베이살슈트(Basal Shoot)라고 하며 이 생장지를 잘 관리하여 채화모지(採化母枝)로 삼는다. 생장지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연2∼4개 발생한다. 생장지도 순지르기를 하여 채화모지의 수를 증가시킨다. 채화모지의 굵기는 5mm정도는 되어야 한다. 사만사, 카라미아, 카르레드,파스카리 등은 생장지 발생이 적은 품종에 속하므로 생장지 발생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베이살 슈트의 발생과 품종

 

생장지 발생량

품 종 명

많 은 품 종

보 통 품 종

적 은 품 종

소니아, 마리나, 알스밀골드, 수퍼스타

카리나, 브라이달핑크, 카람보, 볼핑크

카라미아, 사만사, 카르레드, 파스카리, 빙고

(2) 순지르기 요령

순지르기(적심)은 봉오리가 나타나는 직후에 하는 녹지순지르기(Soft Pinch)과 봉오리가 콩알만큼 자란후에 하는 숙지순지르기(Hard Pinch) 및 꽃이지고 난 다음에 하는 개화순지르기(Flowering Out) 3가지 방법이 있다.
녹지순지르기를 하면 제일위의 눈만 자라서 분지수는 적지만 나무키는 높아진다. 숙지순지르기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새가지의 발생도 2-3본으로 많아진다.
순지르는 위치는 언제라도 위에서부터 첫째 또는 둘째 5매잎 상단에서 자르도록 하되 그때의 겨드랑눈은 뽀족한 것이 아니라 둥근 겨드랑 눈일수록 좋다.

(3) 절지순지르기(가지접어두는법)

이것은 묘가 약할때 상부에 붙어있는 적은 잎이라도 광합성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와같은 순지르기는 처음 시은 묘목의 경우 여러번 계속한다.최종순지르기는 개화희망일자에서 가을은 약 45일, 겨울은 50∼55일 소급해서 실시한다. 만약 야간온도를 충분히 유지해 주지못할 경우는 이보다 5일 정도를 더해서 최종 적심한다.

(4) 디슈팅(Deshooting)

신초가 자라면 바로 따버리는 것을 디슈팅이라고 한다

묘목의 품질이 나쁘거나 정식의 적기를 놓쳤거나

채화하지 않은 시기에 적심을 반복하므로서 키가 높아졌을 경우에 디슈팅을 하면 동화양분이 아래로 이동하여 기부에서 실한 새가지가 자라거나, 기존의 가지 아래에서 건전한 곁가지가 발생한다.

(5) 휘기(bending)

휘기는 가지를 수평 또는 그보다 더 아래로 휘어 절화부위가 높아진 가지의 생장을 억제하고 정부우세성을 이동시켜 기부에서 슈트를 발생시키는 방법이다. 이방법은 나무를 꺽는 것이 아니므로 특수한 도구가 필요없으며 하엽의 낙엽이 심하고 채화부위가 높아진 나무에서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일부농가에서 90년대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방법이다.

재배작형

(1) 동계절화(하계휴면)

따뜻한 남쪽지방이 적지이다. 즉 2~4월에 정식하고 7월 중순에 최종순지르기 하여 9월터 이듬해 6월까지 절화하며, 7월 상중순에 휴면해서 다시 9월부터 절화하는 작형이다.
휴면후 전정은 동계휴면후 전정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면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갑자기 파괴되어 뿌리가 손상되고 심하면 고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휴면후 전정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하계휴면후 전정법은 주당 1-3본의 가지만 절단하고 나머지는 접어두거나 모든가지를 일장한 높이에서 통로쪽으로 꺽어 접어주는 절곡전정이 좋다. 전정은 품종이나 수령, 온실의 높이에 따라 가감이 가능하며 대체로 60cm전후가 좋다. 주당 1-3본의 가지를 절단하고 나며지를 절곡하는 법은 생육이 양호한 우수한 모지 1-3본을 적정높이에서 자른후 나머지 가지를 통로쪽으로 꺽어 접어주는 겟이다. 이것은 2열 식재일때 유리하다. 전체를 모두 절곡하는 것도 역시 통로쪽으로 꺽어 접어준다. 그후 가지가 일어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끈이나 철사로 절곡한 가지를 고정시켜준다.
전정을 한후 절곡부위에서 신초가 발생하면 2회정도 적심한후 개화지를 유도한다. 절곡전정가지는 그대로 두었다가 이듬해 2-3월에 전정해주거나 빠르면 10-11월에 제거한다. 전정하기전 2주일 정도 관수를 중단하고 전정을 실시한 후 관수를 실시한다.
전정시 가지마름병균의 전염에 주의한다.



 

○ : 정식, × : 순지르기, V : 전정, ≡: 휴면, ▒ : 개화


하계절곡전정 후 눈따기가 상품수량과 상품률 및 절화길이에 미치는 영향 ('94-'96 원예연)


품 종

처 리

상품(商品)수량
(본/10a)

상품률 (%)

절화길이 (cm)

롯데로즈

눈따기를 하지 않음

23,253(100)

83.0(100)

51.6(100)

눈따기를 실시함

27,200(117)

94.5(114)

52.2(101)

멜로디

눈따기를 하지 않음

26,800(100)

75.5(100)

57.9(100)

눈따기를 실시함

31,333(117)

87.5(116)

58.7(101)


상품수량 : 하계절곡전정 후 1차수확기의 수량('94-96년 3년 평균)

(2) 동계 휴면절화

2-3월에 정식하여 6월부터 연말까지 절화하고 1-3월에는 휴면하였다가 4월부터 다시 연말까지 절화를 반복하는 작형이다. 이때는 최종절화 이전부터 관수량을 서서히 줄이고 0℃로 온도를 낮추어서 3주간 정도두어 낙엽이 지도록 한다. 그러나 억지로 낙엽을 지게 할 필요는 없다. 또한 온도를 0℃가 아니라 5℃정도로 유지해 주면 휴면동안에도 잎이 붙어 있으므로 동화작용을 할 수 있고 휴면이후 생장지 발생도 많아진는 보고도 있지만 휴면이 깊은 품종(수퍼스타)에는 알맞지 않다. 표는 '89년에 원예시험장에서 수행한 시험결과로서 4주후면으로 1등품 수량이 증가되었다. 그 결과 수익성에 있어서도 10a당 8백2십만원을 올릴 수 있는 작형으로 판명되었다.
반면 무휴면인 경우도 동계수량으로 수량은 높았지만 동계 유류비 부담이 많아 소득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러나 기온이 따듯하거나 동계에 꽃값이 오르면 무휴면도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정은 품종이나 수령, 온실높이등에 따라서 가감이 가능하며 대체로 40-60cm전후가 좋다. 주당 1-3본의 굵은 모지를 중심으로 전정하고 가늘고 불충실한 가지는 수형과 수세를 보아가며 정리한다. 이때 동해를 받은 가지나 병든가지는 제거하고 복잡한 가지등은 정리해 준다. 전정은 난방직전에 키를 낮추어 전면적으로 절단해 주며 전정시 가위는 반드시 소독해준다.
전정후는 병충해방제를 철저히 하기 위해 묵은 잎은 완전히 제거하여 월동해충을 없애도록 한다. 생장기에는 약해로 살포할수 없는 농약(예 : 프릭트란이나 유황합제 등)을 살포하여 응애류와 곰팡이병원을 없애도록 한다.
전정후는 수확 목적일까지 계산하면서 한두번 순지르기를 되풀이 하여 절화길이를 확보하도록 한다.


 

○ : 정식, × : 순지르기, V : 전정, ≡: 휴면, ▒ : 개화


 

휴면기간별 생산량과 소득


구분

2주 휴면 (1.1-15)

4주 휴면 (1.1-28)

8주 휴면 (1.1-2.25)

무휴면

장미단가 (원/단)





량 

1

-

-

-

7,332

2,753

2

-

-

-

7,065

3,230

3

13,730

9,198

-

11,064

2,286

4

3,599

9,464

14,663

13,730

1,182

5

15,063

19,595

1,066

14,396

2,163

6

13,463

18,929

15,063

11,197

890

7

20,795

24,527

22,394

23,994

714

8

16,262

24,927

18,395

17,462

558

9

16,129

20,262

15,063

16,263

1,683

10

16,929

20,928

15,463

17,729

1,755

115,971

147,830

102,108

140,232

 

조수익 (천원)

10,067.9

14,797.1

7,923.3

13,039.6

 

경영비 (휴면기 유류대)

7,589.6
(2,895)

6,548.2
(1,884)

4,603.4
(0)

8,617.0
(3,892)

 

소득 (천원)

2,478.3
(56.0)

8,248.9
(186.5)

3,319.9
(75.1)

4,442.6
(100)

 

*

조수익 산출근거 : (1.0P×1등수량)+(0.8P×2등수량)+(0.5P×3등이하수량)으로 환산

*

분석대상 품종 : 알스밀 골드, 뉴카리나, 피티카

 

(3) 하계절화

 정식은 2~3월에 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무가온으로 절화하다가 혹한기는 쉬고 이듬해 2월하순에 전정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다시 절화하는 작형이다. 고냉지에 적합하고 여름의 수요에 대비한 좋은 작형으로 생각된다. 물론 하우스 내에서 생산해야 하고 노균병나 흰가루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름철에 비가 적게 오는 것이 좋다.
전정은 품종이나 수령등에 따라서 가감이 가능하며 대체로 40-60cm전후가 좋다. 주당 1-3분의 굵은 모지를 중심으로 전정하고 가늘고 불충실한 가지는 수형과 수세를 보아가며 정리한다. 이때 동해를 받은 가지나 병든가지등은 정리해준다.
전정후는 병충해방제를 철저히 하기 위해 묵은 잎은 완전히 제거하여 월동해충을 없애도록 한다. 생장기에는 약해로 살포할수 없는 농약(예 : 프릭트란이나 유황합제 등)을 살포하여 응애류와 곰팡이병원을 없애도록 한다. 또한 무가온이기 때문에 노균병이나 흰가루병등이 발생하기 슁우므로 이들에 대한 병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정후는 수확 목적일까지 계산하면서 한두번 순지르기를 되풀이 하여 절화길이를 확보하도록 한다.

 

○ : 정식, × : 순지르기, V : 전정, ≡: 휴면, ▒ : 개화

(4) 연중절화 작형

2~4월에 정식하여 4~5년간 계속 절화하는 방법이며 나무의 조기노화로 겨울철 수량이 줄고 품질이 나빠지는 결점 때문에 실용성은 없는 작형이다. 또한 이 작형에 적합한 품종도 희귀한 편이다.


 

○ : 정식, × : 순지르기, V : 전정, ≡: 휴면, ▒ : 개화

 

절화장미의 수확 및 수확후 품질관리

정상적으로 관리하면 일시전정이 끝난후 40∼50일이 지나면 꽃이 수확기에 이른다. 꽃을 수확할 때는 어느 부위에서 자르는 것인가 망설이는데 이 자르는 부위는 일반적으로 새로나온 가지의 아래쪽 5매엽을1∼2매 남기고 절화한다.
그러나 자르는 부위는 가지의 상태나 계절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다. 가지가 약하게 자라는 경우나 겨울철에는 묵은 가지를 붙여서 자른 다음 밑에 붙어있는 묵은 가지를 재차 제거시켜 꽃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가지가 자라난 부위 바로 상단 즉 3매잎 부위에서 자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눈이 많이 분포되 부위로서 표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 전정법이 된다. 그래서 이부위를 자른 가지는 직경이 6.5mm이상은 되어야 한다. 모지(모지)가 굵으면 그부위에서 2~3개의 새로운 가지가 돋아나더라도 건실하게 생장시킬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절화 수확시점은 언제라도 처음 재배하는 농가에게는 어려운 판단이다. 개화시기는 수확후 상품의 품질에 영향이 크다.
일반적인 절화시점을 보면 여름은 봉오리가 물들무렵으로서 꽃받침이 2-3개 수평으로 벌어졌을 때가 적기이다. 봄과 가을은 봉오리가 물이 들은 후 약간 벌어졌을 때 자르며 겨울은 꽃잎 1매 정도가 벌어지기 시작 할 무렵을 절화적기로 보면 좋다.
자른꽃은 되로록 빨리 깨끗한 물에 담구어 시들지 않도록 하면서 순화시킨다. 꽃이 그릇속에 많이 모이면 5∼7℃의 저온실로 옮겨서 물을 흡수시키고 상온실에서 선별하는 동안 생리적 대사활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출하를 위한 물올림은 저온실에서 4시간 이상 재차흡수를 시킨다. 선별은 절화의 길이를 10cm단위로 구분해서 등급별로 나누며 1속은 10송이로 한다.
등급별로 나눈후 밑부분을 동일하게 하기위하여 10cm를 기준으로 재차 절단하여 물동이에 넣고 물올림을 한다. 선별에 있어서 1등품은 가지가 실하고 잎에 농약의 흔적이 없고 병들지 않은 것으로 길이가 60cm이상은 되어야 한다.

장미의 병

1) 노균병

노균병은 시설재배에서 봄, 가을에 난방을 중지하거나 시작하기 직전에 발생이 많으며 흰가루병에 비해 온도가 낮고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주야간의 온도격차가 크고 야간에 안개가 끼거나 이슬이 맺힐 정도의 높은 습도일 때 발병이 매우 잘 되며 통기불량, 밀식, 질소과다시 그 피해는 더 크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많이 발생한다.
완전히 전개된 어린잎에 주로 발생하며 병든잎의 표면은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된다. 병반부의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를 드문드문 볼수 있다. 병든 잎은 심하면 모두 낙엽되고 줄기에도 자주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생기고 새싹에 발생하면 시들고 꽃봉오리의 꽃받침에도 같은 병반이 생긴다.
생육기에 병든 신초 뿐만 아니라 휴면기에 전정할 때 이병된 잔가지는 모두 제거하고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모아서 소각하여 전염원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야간에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다습조건은 발병을 조장하므로 야간의 습기를 85% 이하로 내려가도록 난방이나 환기를 정성껏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저녁때에 관수나 약제살포를 피하고 주야간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약제방제를 위해서는 이병엽과 이병가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국내에 고시된 약제가 없으나 예방을 겸해서 다이젠엠45 및 리도밀, 메타실계통의 살균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2) 흰가루병(白粉病)

흰가루병의 발병적온은 17-25℃이며, 습도는 23-99%로 그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습기가 많은 곳과 건조한 곳에서도 피해가 큰 병이다. 따라서 온도가 낮고(15-16℃) 높은 습도 (90-99%) 상태인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의 고온(23-27℃)과 저습도(40-70%)하에서 분생포자가 성숙하여 비산하므로 급속히 번져 나갈 수 있다.
노지재배에서는 보통 5-6월과 9-11월에 발생하나 시설재배에서는 여름 고온기를 제외하고 거의 연중 발생한다. 발병은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크게 좌우된다. 특히 질소가 과다하고 칼리비료가 적으면 피해가 크고 반대로 질소가 부족하고 칼리가 많을 때는 발병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흰가루병은 주로 신초, 어린잎이나 잎자루, 가시 등에 발생하지만 심하면 꽃자루, 꽃받침, 꽃잎 등에도 생긴다. 잎은 처음에 휜가루 모양의 곰팡이가 반점으로 나타나지만 심하면 잎전체가 밀가루를 바른 것처럼 곰팡이가 밀생한다. 따라서 잎은 울룩불룩하고 심하면 비틀린다. 꽃자루에 발생하면 꽃목이 꼬부라지므로 절화품질이 떨어진다. 또한 새싹에 발생하면 생육이 불량하게 된다
노지에서는 인위적인 환경조절이 곤란하지만 시설재배에서는 저녁때 천창이 열린 상태로 개방하여 습한 공기를 실외로 내보낸 후에 천창을 닫아 야간의 습도를 내리고 낮에는 최대한 환기시켜 습한 공기를 실외로 내보내는 등 환경조절이 최선의 방제방법이다.
비배관리 측면에서는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적당한 칼리질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가지에 남아있는 병반은 좀처럼 찾아내기 어렵지만 휴면기의 전정시에는 마른가지를 포함하여 과감하게 잘라 전염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베로니카, 소니아, 슈퍼스타, 마르데보아, 벨로나, 롯데로제, 티네케, 도로레스 등은 이 병에 약하며 저항성품종을 찾아서 재배하도록 한다. 샤프롤유제, 지오판수화제, 훼나리수화제, 티디폰수화제, 트리아디메놀수화제, 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티페나코나졸유제, 마이탄수화제, 누아리몰유제, 리프롤훈연제, 포리옥신수용제 등 많은 약제가 고시되어 있다.

3) 가지마름병(枝枯病)

주로 가지에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자갈색 둥근 점무늬가 생기고 차츰 커져서 그 중심부가 회갈색으로 약간 옴폭하고 그 주위가 자갈색으로 약간 복록한 반점이 그게 생긴다. 그 후 병반에는 표피가 터지고 표면에 검고 작은 입자가 생긴다. 심하면 병반이 줄기를 둘러싸므로 상부가 말라죽게 된다.
병든 부분에 생긴 검고 작은 입자는 월동이 가능한 병자각이다. 월동 후 병자각에 들어있는 병포자가 튀어나와 비산하여 2차 감염원이 된다. 이 병포자는 주로 상처부위로 침입하나 표피내로 직접 침입할 수도 있다. 장미 생육초기인 봄에 비바람에 의해 운반된 병포자가 접목부위나 전정한 부위, 동해나 풍해 부위, 기타 기계적인 상처부위로 침입한다. 전정시 가위를 통해 이병되기도 한다.
방제를 위해서는 병든 부분을 발견하는 즉시 잘라서 소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정은 반드시 맑은 날 건조한 상태에서 하고 전정후에도 자른 부위가 건조하게 관리한다. 병든 줄기를 자른 가위 등은 뜨거운 물이나 포르말린액(250배)에 소독한다. 겨울 휴면기에는 병든 가지를 제거하고 석회유황합제 원액을 발라준다. 생육중에는 다이젠엠45나 다코닐을 이용(외국에선 500-600배)하면 효과적이다.

4) 잿빛곰팡이병

주로 잎,가지, 꽃잎에 발생하는데 잎의 가장자리나 선단부가 데친 것 같은 변색된 병반이 생기고, 그 부분은 오그라들며, 오래 되면 잿빛곰팡이가 생긴다. 어린가지나 신초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개화전 꽃봉오리나 꽃잎에 발생하면 연한 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하면 전체가 갈변하여 죽고 그 부위에 잿빛곰팡이가 많이 발생한다.
병반부에 남아서 균사나 균핵으로 월동하며 이듬해 발아하여 많은 분생포자가 생기며 이들이 비산하여 전염원이 된다. 이 병원균은 기주식물이 많으므로 쉽게 주변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왕성하다. 삽목상이나 접목상에 비닐피복하거나 환기가 나쁜 비닐하우스내나 밀식할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노지재배에서는 장마기에 피해가 크다.
방제를 위해서는 시설재배시는 환기를 잘하고 난방방법을 개선하여 실내습도를 내리는 것이 병발생을 억제하는 데 배우 중요하다. 병든 가지와 병든 꽃을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야 한다. 잿빛곰팡이병 방제농약을 사용하되 약해에 주의하고 약흔이 없는 훈연제나 유제로 방제한다.

5) 검은별무늬병(黑星病)

주로 노지장미에서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한다. 잎에는 자갈색의 작은 얼룩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그 병반이 커지고 흑갈색으로 변한다. 그후 병반주위는 황색으로 되고 병반 안쪽에는 검고 작은 일모양이 많이 생긴다. 병반은 물방울이 고이기 쉬운 부분의 잎에 주로 발생한다. 잎자루에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며 쉽게 낙엽된다. 가지에 발병하면 비슷한 증상이 생기며 심하면 말라 죽는다.꽃봉오리나 꽃받침에 발생하기도 한다.
이 병원균은 장미속 식물에만 기생하며 주로 표피세포층으로 침입한다. 병든 부분에 생긴 검은 알모양은 월동이 가능한 병자각이며 이 속에 있는 병포자는 20℃전후의 온도에서 잎에 물방울이 있으면 6-7시간내에 조직내에 침입하여 3-6일이면 발병한다. 그러므로 물방을이 고이기 쉬운 잎의 주맥을 따라 병반이 주로 생긴다. 노지에서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지만 시설내의 절화재배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병든 가지에 남은 병반이나 병든 잎이 낙엽되어 땅위에 남아 있다가 다음해 전염원이 되므로 이들은 미리 자르거나 모아서 소각한다. 외국에서는 다코닐, 다이젠엠45 등으로 장마기에 예방 및 치료한다.

6) 근두암종병 (根頭癌種炳)

이 병원세균은 기주범위가 넓고 주로 병반부나 토양중에 생존하며 상처부위를 통해 조직내에 들어가 혹을 만든다. 일단 혹이 발생한 뿌리는 병원세균의 존재와 관계없이 주변세포 자신이 계속 커져서 혹을 크게 하고 전이하여 제2차 혹을 만든다. 전정이나 접목등에 사용한 도구에 묻어 있는 병원세균에 의해 전염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를 접촉전염이라 한다.
지면부나 큰 뿌리에 주로 발생하나 지상부의 줄기에도 간혹 생긴다. 병든 부분은 약간 흰색으로 조금 비대해지다가 그 후에 혹모양으로 굵어지며 나중에 표면이 딱딱한 모양을 한 암갈색의 혹이 형성된다. 이로 인해 병든 포기는 황변하고 생육이 느리며, 새로운 잎이나 꽃이 잘 형성되지 않는등 지상부의 생육이 불량하고 점차 쇠약하여 말라죽게 된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는 어리고 가는 뿌리에 작은 혹이 생기기 때문에 근두암종병과 쉽게 구분이 된다.
절화용 품종중에도 적색계 품종이 이 병에 강한 것이 있고 황색계 품종은 약한 것이 많은데 리틀마블과 콘페티는 비교적 감염이 잘된다. 정식포장이나 대목생산용 모판등은 증기나 토양훈증소독을 철저히 하여 전염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습한 토양에 많이 발생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나 배수로 설치가 잘 된 곳에서 재배한다. 묘목을 구입할 때에는 접목부위나 뿌리의 피해여부를 확인한다. 정식시에는 접목부위가 지상부로 노출되게 심고 가능한 한 작업 도중에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식후에 발생한 경우에는 일찍 병든 주를 뽑아 소각하여 다른 포기로 전염되지 않도록 한다. 이 병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나, 병든 주의 뿌리나 줄기 등과 접촉된 것들은 포르말린 5%액에 침지하여 소독하면 효과가 있다.

7) 역병

역병의 첫병징은 어린가지의 윗부분에 있는 잎이 위조되고 가지 아랫부분의 잎은 황화된다. 며칠 후에는 영구적인 위조가 일어나고 잎들이 황화되고 마침내 갈색으로 되어 말라죽는다. 가지의 기부로부터 낙엽되다가 위로 올라간다. 암면 양액재배시 뿌리가 습하고 저온일때 역병이 걸릴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이다.
토양으로 전염하는 병이므로 정식전에 토양소독을 하고 병이 걸렸을 경우에는 리도밀 입제를 토양에 혼용하고 리도밀동을 살포해준다.

절화장미의 주요 해충

1) 뿌리혹 선충

당근뿌리혹선충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시설 및 노지장미재배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해충이다. 당근뿌리혹선충의 뿌리내 침입은 15-20℃, 활동은20℃ 생장은 20-25℃, 뿌리혹형성은 25-30℃에서 가장 잘 이루어진다.
뿌리혹선충은 주로 사질양토의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과거에 벼를 재배하고 이듬해 벼를 심기전까지 하우스를 지어 화훼를 재배할 때는 벼재배기간 중의 담수에 의해 토양내 선충 밀도가 자연적으로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절화장미는 일단 정식한 후에는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하기 전까지 수년간 연작이 불가피하므로 다른 화훼작물에 비해 뿌리 혹선충의 발생 및 증식에 유리에 조건이 제공된다. 뿌리혹 선충은 주로 뿌리의 내부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흡즙함으로써 식물의 생장을 감소시키거나 각종 토양병해와의 상호작용으로 2차적인 피해를 준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받은 장미뿌리에서는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당근뿌리혹선충이 만든 뿌리혹에서는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잔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뿌리에서 흡수되는 대부분의 양분이 혹으로 이전되어 선충이 흡즙하게 됨으로써 장미의 생육이 전체적으로 지연되고 수분이동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쉽게 시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뿌리혹선충은 토양에 잠복하고 있다가 작물의 뿌리를 통해 침입하므로 선충의 피해가 심한 포장에서는 양액재배나 배지경재배를 통해 선충의 피해를 회피할 수 있다. 작물을 정식하기 전에 토양소독제를 사용할 셩우에는 토양살충제를 혼화처리하기 전에 토양내 수분을 적당하게 유지시켜 약제를 처리한 후 시설을 밀폐하면 온도상승에 의한 부차적인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에 고시된 뿌리혹선충 방제용 약제는 작물에 따라 에토프입제(모캡), 타보임제(카운타), 프리미입제(프리미시드), 카보입제(후라단, 큐라텔,카보단) 아조포유제(호스타치온), 포스치아제이트입제(선충탄)등이 있으나 장미용으로 따로 고시된 약제는 없다.

2) 꽃노랑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는 주로 꽃봉오리와 어린 잎을 가해한다. 어린 잎은 총채벌레가 가해하였을 때 기형으로 되어 쭈그러진다. 잎 가장자리가 곧바로 펴지지 못하여 삐뚤어진 잎으로 전개되며 엽맥도 쭈그러진다.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하면 꽃노랑총채벌레의 유충과 성충들이 봉오리 안으로 들어가 가해하기 시작한다. 꽃잎이 어릴 때 흡즙한 상처 부위는 꽃잎이 전개되면서 착색이 제대로되지 못하여 줄무늬의 흰반점이 생기거나 기형이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꽃봉오리 속에서는 꽃잎 뿐만 아니라 꽃가루를 먹기도 한다.
성충의 전체 몸 색깔은 황색 또는 황갈색을 띤다. 눈은 붉은 색이다. 다리가 3쌍이 있고 날개는 두쌍이다. 날개에는 굵은 시맥에 긴 털이 촘촘히 붙어 있는 형태로 멀리 날지는 못하고 팔짝팔짝 날아서 이동한다. 크기는 1.17mm 정도이다. 유충은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다리가 3쌍이다. 알은 둥글며 식물체 조직속에 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최근 외국으로부터 국내로 유입된 해충으로서 1990년초에 제주도와 전남지역에서 발견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있다. 1993년에 제주도 감귤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피해가 관찰되었다. 그후 최근 조사한 바에 의하면 꽃노랑총채벌레는 경남, 전남, 충남, 경기, 강원 등 전국적으로 이미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꽃노랑총채벌레가 가해하는 작물들은 감귤, 오이, 고추, 상추, 거베라, 국화, 장미, 카네이션, 포인세티아, 루피너스, 몬스테라. 등으로 상당히 넓은 기주범위를 가지고 있다. 온실내의 적합한 환경하에 서는 년 10회 이상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5℃에서 알->1령충->2령충->전의용->후의용-> 성충까지 한 세대를 완료하는데는 17일 정도 소요된다. 암컷은 약36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어린잎이나 어린 줄기 또는 꽃잎 등 부드러운 조직 속에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1령충은 탈피하면서 미숙한 날개가 있는 약충을 거쳐 날개가 있는 약충을 거쳐 날개가 완전히 발달한 성충이 된다.
총채벌레는 기주범위가 넓고 번식력이 강하며 세대기간이 짧아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이다. 특히 알은 조직내에 낳고 생육 전과정을 식물체 위헤서 지내기도 하나 번데기 기간을 땅속에서 지내기도 하므로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원예작물에서 총채벌레 방제용으로 국내에 고시된 농약은 오이에 코니도수화제, 거베라에 신파마치온유제, 코니도수화제, 올스타유제 등이 등록되어 있다. 장미에는 아직 총채벌레 방제용으로 고시된 약제가 없으므로 이들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되 약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절화하는 시기에 꽃봉오리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날 때는 일단 전 포장의 꽃을 일시에 절화하고 난후에 약제방제 하여야 효과가 높다 꽃봉오리 속에서 가해하는 유충과 성충들은 약제를 살포하더라도 약제와 거의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일단 피해가 발생한 포장내에는 알, 유충, 성충이 섞여 있는 상태이므로 이들의 생활환을 차단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2-3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점박이응애

점박이응애는 주로 잎 뒷면에서 가해하는데 밀도가 높으면 잎의 앞 뒷면에 거미줄을 만들고 잎 표면에는 응애의 탈피각이 붙어 지저분해진다.
온실을 건조하게 관리할 때 발생이 많이 되며 겨울에 장미를 휴면시킬 때는 낙엽 속이나 가지 틈에서 월동한다. 장미에서는 주로 하엽에서 많이 발생한다.
장미의 점박이응애 방제용 약제로는 디크론 비펜스린 과립훈연제, 치아스 디디브이피훈연제(파워킹), 펜프로과립훈연제(다니톨)등이 등록되어 있다. 점박이응애는 특히 약제저항성이 발달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동일한 약제를 계속 사용하게 될 경우 약효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점박이응애 방제용 약제를 여러 가지 비치하였다가 방제할 때마다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약제의 희석배수를 규정농도 이상으로 높게 하여 사용하더라도 약효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규정농도대로 살포한다. 점박이응애는 지제부에 가까운 하엽에서 밀도가 높아지므로 약제 살포시에 식물체의 아랫부분에 약액이 충분히 뿌려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4) 진딧물류

성충 및 유충이 어린 싹이나 잎 뒷면에서 떼를 지어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잎의 생육이 위축되고 생육이 저해된다.
진딧물은 CMV등 각종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찔레수염진딧물은 장미에서만 가해하며 복숭아혹진딧물은 다른 작물에서도 가해한다. 추운 지방에서는 알로 월동하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성충 또는 약충으로 월동한다. 노지에서는 4-5월에 발생이 많고 한여름에는 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다시 가을에 밀도가 높아진다. 온실내에서는 겨울철에도 번식이 계속된다.
장미의 진딧물 방제용 약제로는 에스펜발러레이트유제(적시타), 알파스린유제(화스탁), 아시트수화제(오트란, 올커니), 할로스린피리모수화제(역시나), 푸루시유제(페이오프), 델타린프로펜유제(한방), 에스펜발러레이트메프유제(신파마치온), 비펜스린과립훈연제(타스타), 펜프로유제(다니톨), 비펜스린수화제(타스타), 델타린유제(테니스), 디디브이피훈연제(브이피), 피리진연무제(래피드) 등이 있다. 온실내에서는 년중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초 부위를 주의깊게 살펴 잎당 2-3마리 정도로 발생하면 즉시 방제하도록 해야 한다. 날개 있는 성충은 식물체위에서만 활동하지 않고 온실내에 날아다니거나 구조물등에도 부착하여 있을 수 있으므로 훈연제를 사용하여 온실 내부 전체를 소독하여야 방제효과가 높다.

5) 나방류

잎과 꽃을 갉아 먹는다. 나방류 유충이 가해하면 잎에 식흔이 남으며 꽃봉오리 속으로 뚫고 들어가 가해하기도 한다. 도둑나방 유충이 가해하면 잎의 껍질만 남기고 갉아 먹으며 피해 부위에는 휜 반점이 남는다.
파밤나방의 성충 크기는 8-10mm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11-12mm정도이다. 날개는 황갈색이고 날개 중앙에 황색점과 콩팥무늬가 있다. 유충은 다 자랐을 때 35mm정도며 색깔은 녹색에 황갈색, 흑갈색 등으로 변이가 심하다.
왕담배나방은 날개 편 길이가 35mm 정도이며 황갈색이다. 노숙유충은 담녹색으로 크기는 40mm
정도이다. 도둑나방은 성충의 날개 편 길이가 40-47mm로 전체적인 색깔은 회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노숙유충은 크기가 40mm정도이며 머리 부분은 담녹색, 황녹색이며 몸은 회흑색으로 암갈색 또는 암녹색의 반점이 있다.
파밤나방은 주로 5월부터 10월까지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특히 8월 하순부터 10월 사이에 건조한 해에 피해가 많다. 성충의 산란기간은 2-5일, 유충기간은 9-23일, 번데기기간은 5-14일 정도이다. 암컷은 알덩어리로 약 1,000개의 알을 낳는다. 파밤나방은 중국의로부터 날아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시설원예가 발달함에 따라 온실내에서는 월동도 가능하므로 겨울철에도 피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왕담배나방과 도둑나방 외에도 담배거세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배칼무늬나방, 사과독나방 등의 나방류 유충들이 온실내에서 피해를 주기도 하는데 이들 나방류는 주로 온실 근처의 다른 작물이나 가로수등으로부터 날아 들어오므로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미의 나방류 방제용으로 따로 고시된 약제는 없다. 파밤나방 방제용 약제는 다른 작물에 비펜스린수화제 (타스타), 칼탑수용제가 등록되어 있다. 다른 나방류들에 대새서도 장미에 대해 고시된 약제가 없으므로 타 작물에서 고시된 약제로 방제한다. 꽃이 핀 시기에는 특히 약해에 주의해야 한다. 나방류 유충은 발생 초기에는 밀도가 높지 않으므로 포장을 수시로 살펴보고 나방류 유충이 가해하면 즉시 포살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파밤나방의 경우 노숙유충은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 약제 방제효과가 매우 낮으므로 피해발생 초기에 어린 유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하여야 한다.

휴우,,답변확정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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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래된 장미나무로 보입니다만, 원예 분야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기에.. 질문으로 올려봅니다. 이 '장미 나무... 외국 사이트에 있는 장미 사진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난 장미 벨소리

장미가 https://youtu.be/lbXKKlHzxTY?si=j1DuN7HPqzG4-uv_ 이거 벨소리로 저장해놨다는... 코난이 장미한테 전화 걸면서 장미 벨소리로 그 대사 나오면서 에피소드...

틱톡 장미????

... 밑에 장미그림에 '전송됨' 글자가 적혀있던데 이건 뭐지요;;;ㅜㅜ 엄청 당황스럽네... 내가 그 외국인한테 장미를 보낸건ㄱ ㅏ............ 라이브 볼때도 막 장미 감사하다는데...

장미꽃 꿈해몽

꿈에서 작은 장미꽃다발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 장미가 튀김기에 튀겨지는것을... 부탁드려요 장미꽃 꿈은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고,선남선녀에게는 혼담이 들어오는...

미니장미 고양이

고양이한테 미니장미 안좋나요 고양이한테 미니장미 안좋나요 말씀하신 질문에 답변드립니당 해로운 식물이므로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