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작성일 2012.02.1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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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선화예중 예비1학년인데

독후감상문을 써야되요

좀써주시면 감사할듯 꾸벅

아낌없이주는 나무,집을 나간소년,육촌형,상록수,모랫말 아이들을 좀 써주세요

동기는 선화예중 1학년이어서 숙제록

줄거리도 써주시고,끝에 느낌,생각을 좀 써주세요

나가 해라,비난글 욕설등등...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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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까만 달걀' 안은진 外(샘터)

'까만달걀'은 제목에 풍기는 것처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모양의 친구들이 겪는 힘들고 아픈 이야기이다.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되는 혼혈인, 이주노동자 자녀 들의 이야기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른범,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세상에 나와 똑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이 세상이다. 좋아하는것도 다르고 싫어하는 것도 각각 다르고. 다르게 생겼다는 것만으로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친구들을 향해 우리는 어떤 마음, 행동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미술시간에 자신의 까만 얼굴,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툭 튀어나온 입술을 친구들과 똑 같이 그려내는 재현이를 보고 성구는 '그러면 안 되지' 하고 시비를 건다. 생긴대로 그리라는 것. 그러나 선생님은 성구의 그런 트집을 나무라신다. 더구나 재현이는 결코 숯색을 써서 살색을 표현해야 한다는 정해진 살색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 날부터 재현이는 자신과는 다르게 생긴 반 친구들과 일찌감치 닫아버렸던 마음을 차츰 열고 친해지려 노력한다. 그러던 중 재현이의 까만 아빠가 반으로 찾아오고 아빠가 오신 것도 챙피한데 아빠는 까만달걀을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며 까만달걀이 겉보기에는 까맣지만 까보면 하얀 속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재현이나 자신이나 대한민국 사람으로 생각해 주라고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똑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신다. 그제야 재현이는 아빠를 창피하게 생각했던 걸 후회하고 아버지를 껴 안는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우리 눈에 보여지는 것을 너머 더 크고 넓은 것들을 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바스콘셀로스(한겨레 아이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제제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제제만의 나무와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성탄절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때론 투정을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고하게 가진 아이다. 제제만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제제를 가르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제제의 많은 친구들과의 나눔을 보면서 우리가 믿는 진정한 우정이란 나이를 초월하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함께 하는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이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아야 가장 소통이 바르고 그래서 기성대대들, 어른들과는 교감이 어렵다. 때론 유치할 수도 있는 아이만의 생각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위로하는 역할을 뽀르뚜까 아저씨는 해 주었던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이 인상 깊다.

히틀러의 딸 (재키프렌치/북뱅크)

"소도 감기에 걸릴까?"

마크가 궁금해 한다.

버스정류소가 생기기 전에는 따뜻한 엄마 차 안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는데 정류소가 생겨난 후에는

무슨 일이나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버릇이 있는 엄마를 둔 덕이다. 늘 정류소에 1등으로 도착해

달달 떨어야 하는 마크. 어느 날 역시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다가 얼굴에는 인두로 지진 것 같은 큰 반점이 있고 다리마저 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새로운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남자를 최악의 집단으로 규정 짓는 래터 부인이나

아일랜드 인들은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며

아시아인들은 죄다 범죄자라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살았던 어린 히틀러의 딸 하이디는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하고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폭격으로 죽은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아이네 가베 폰 코트''신이 보낸 아이'란 뜻이다.

..그런데 'I spy' game을 시작한 안나의 이 이야기는 정말 꾸며낸 이야기일까?

왠지 안나가 뭘 안고 고백하는 투의 글이어서 읽은 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비밀스런 이야기여도 살아 생전, 딱 한 번은 고백하기 마련이니까... ...

'다이아몬드 미스터리'(마틴 위드마크/소년한길)

..마지막 장의 어린이 탐정 사건 해결 기사가 실린 신문 마지막 기사 부분에 씌인 사건 해결에 'ㄹ'이 세 개 들어가는 사람이 도움을 줬다는데 'ㄹ'이 3개 들어가는 마땅한 사람은 책 속에 안 나온다. 누굴까?

이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보석가게에는 3명의 종업원이 있었는데 맨날 뭔가를 엿듣는 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내 놓은 2층의 토미 볼트, 보석 만드는 일을 하는 3층의 래리 스미스가 전부다. 팀은 망원경을 가지고 옆 종탑 꼭대기 가게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이들을 감시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마가레트 로스 부인에게는 엄청 부자인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과 경마에 빠져 있는 볼트씨,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했다. 더구나 래리 스미스씨의 7번의 같은 행동은 똑 같이 이상했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식.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위기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였다.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 추장(손춘익/다림)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에 카바리아 나무가 있다. 그 숲에는 도도새가 떼 지어 날고 그들의 다정한 벗은 스모호 추장. 그러나 지금껏 살아 남은 것은 사백 살의 카바리아 나무 한 그루 뿐.

원래 카바리아 나무와 도도새는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었다. 도도새는 늘 카바리아 나무에 둥지를 틀고 그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카바리아 나무 역시 도도새가 날아와야 씨를 뿌릴 수 있었으므로. 뗄 수 없는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스모호 추장은 아주 어릴 때부터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 밑에서 자라났다. 온갖 먹을 거리와 살 곳을 마련해 주는 땅의 소중함을 잘 알았던 스모호 추장은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았는데 어.느.날, 총칼을 앞 세운 포르투갈 사람들이 쳐 들어 왔다. 아름다운 도도새를 잡기 위해 땅을 황폐 시키면서 잡은 도도새들은 조롱 속에 가뒀다. 그들은 산 채로 도도새들을 잡아가두려 했지만 자유롭게 살아왔던 도도새들은 갇힘을 참지 못하고 하나 둘 죽어 가고 아름다웠던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은 무참하게 짓밟혀졌다. 그리고 훗날 멸종돼 버린 그 땅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식물학자가 찾아 낸 카바리아 나무 껍질에서 발견된 스모호 추장의 마지막 유언.

"땅은 어머니이다. 어머니의 살을 파 헤집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려야 하겠는가.

미리 말 해 두거니와

그대들이 저지른 만행은 반드시 훗날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크리스마스선물'(존버닝햄/시공주니어)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가기 시작했어요. 기뻐 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얼마 가지 않아 비행기 조종사를 만났어요. '이보시오, 조종사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 '아, 예! 기꺼이!'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하늘을 날으던 비행기는 나리는 눈발을 못 이기고 내려 앉고 말았고 자동차 정비소를 지나다 만난 지프의 주인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준다더니 눈길에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고 착하게 보이는 오토바이 소년은 붕붕 롤리 폴리 산을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미끄러지고 말았고 숲 속에서 만난 스키를 가진 소년은 눈밭을 구르면서 스키가 박살나고 가파른 산 등성이서 만난 튼튼한 밧줄을 가진 등산가는 겨우 절벽을 넘어 오른 후에 밧줄을 끊어 먹고 하여튼 고생 끝에 싼타 할아버지는 산꼭대기 오두막에 당도. 하비 슬럼펜버거네 오두막 집에 닿게 된다. 하비 슬럼펜버거네 지붕 위를 기어 올라가 굴뚝을 통해 자고 있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기어이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

아침에 일어난 하비 슬럼펜버거가 양말 속에 들어 있는 싼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까지는 책에 나오는데 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는 물음표로 이 책은 끝난다.

'도서관을 구한 사서'(마크앨런스태머티/미래M&B)

사담 후세인이 살아 있을 때 이라크에서 진짜 있었던 일이다. 그러니 이 글은 실화일텐데 지은이가 있다. 지은이가 아니라 '엮은이'라고 해야 옳을 것.
전쟁이 나기 전 이라크의 가장 큰 도서관은 바스라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그 도서관은 인류문명이 탄생하고 인류 최초의 문자가 만들어 졌던 이라크의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도서관이었다. 그곳에서 사서를 맡고 있던 알리아는 우리 학교 도서실 사서선생님 마냥
정말 기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던 책 속에서 1,300년 전 번성했던 이슬람문명이 눈부신 모습들을 읽었고 그리하여 5천년 전에는 이슬람이 전세계의 무역과 과학과 문화를 이끌었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그로부터 500년 뒤, 무시무시한 몽골제국의 침입으로 애써 이뤄놓았던 문화가 짓밟히고 바그다드 나자미야 도서관에도 화재가 나고말아 많고많은 책들도 사라져 버렸다는 것도 책 속에서 읽어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후에 알리아의 나라에서도 사담 후세인이 이끈 군인과 무기들이 난립하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 알리아는 도서관의 책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걱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보물같은 책들을 지키기 위해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책들을 옮기기 시작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곳곳에 4만 권의 책들을 쌓아 뒀다. 그리하여 보존하게 된 책들은 3만권이 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복구공사 중이어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실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여름 독서학교 등의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알리아가 지켜낸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몇 만권의 책이 아니라 영구히 보존되어야 할 이라크의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신디위 마고나, 이해인/샘터)

"도대체 언제 밥 먹는 거야.."

흐릿한 눈동자와 떨리는 입술로 동생들이 묻습니다.

"기다려 봐, 곧 된다니까"

언니 시즈위는 공연히 아무것도 없는 냄비에 불을 켜고 젓기 시작합니다. 졸음에 겨운 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젓고 또 젓고..

마지막 동생이 잠들었을 때에야 불을 끄고 기도를 합니다.

"희망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 최고의 식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른 걸 주시면 안 될까요?"

사실 시즈위네 가족은 먹을 게 없었습니다. 그.러. 나, 시즈위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 주신 하느님은 마날라 아주머니로부터 온갖 먹을 것을 잔뜩 얻습니다. 신이 난 시즈위는 순식간에 훌륭한 만찬을 차려내고 배고픔에 지쳐 잠이 든 동생들을 깨웁니다.

"일어 나!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가 준비되었단다!"

The Best Meal Ever!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순간에도 언니 몫을 다 하며 희망을 건져 올리고 있는 언니 시즈위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뻗치는 마날라 아줌마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마지막의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돌봄의 영성이고 그 사랑은 기도와 희생의 양분을 먹고 자란다는 옮긴 이 이해인 수녀님의 말이 더 감동적이다.

'지구는 가장 빠른 우주선'(디미테르잉키오므/램덤하우스 중앙)

지은이 디미테르 잉키오브는 젊은 시절 신문의 자유기고가 였다가 어린이 책 저자가 되었댄다. 그리하여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 100여 권이 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썼다. 잉키오브의 글은 환상적이다. 넘치는 상상력으로 끝없는 꿈 속을 헤매이게 만들고 넘치는 재치와 치밀한 구성으로 언젠가 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든다.

이 책도 그런 책이었다. 아주 옛날 사람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학자들은 물론, 교수들도 신부님들도 몰랐겠지. 그 사실 중 하나가 지구의 모습이다. 각자가 살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것 까지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고 그 가르침을 서로 믿었다. 그러다가 의심 많은 용기 있는 어떤 사람이 '과연?'이란 질문을 해 댔고 증명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섰겠지. 번개가 치는 이유, 유령이 있을까, 골짜기 넘어의 세상은 낭떨어지가 아닐까..

수천년 전 인도의 호기심 많은 마하라자(큰 나라의 왕을 일컫는 인도 말)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힘 센 동물이라 생각되어졌던 코끼리 세 마리가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등 넓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그림으로 지구의 첫 번 째 그림을 완성했다.

과학의 발전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이어질 탐험과 도전으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미래의 세상 모습에 가슴 벅차지는 과학책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김춘옥/청개구리)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11반 자연부락 '구만리'.

소양댐이 만들어지기 전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다. 지금은 지도 상에서 찾아볼 수 없어진..

그 강 한 편 구만리에는 바다와 가람이네가 살고 있고 그 건너편에는 남겨진 사진도 없고

생사가 불분명한 가람이의 할머니 '고난이'씨와 증조할머니 '무명화'씨가 살고 있는

대흥리가 있다.

불분명한 친척들 소식 속에서 어느 날 적십자사 도움으로 상봉의 순간이 왔다.

그러면서 되뇌어지는 가람이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이야기.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잃고 갖은 고생을 다 했던 지금의 가람이 나이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온다. 먹을 것도 넉넉치 않던 그 힘겨운 생활 중에 편찮으시다는 외할머니를 찾아

구만리와 대흥리 사이에 놓여진 소양강을 건너는 가람이 엄마 어린 난이.

잘못해서 보초서는 군인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간첩으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헤어진

준태네 외가식구들이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이다. 꺽꺽 우는 상봉장의 식구들. 그리고 다시 이별.

맨날 얼굴보고 같이 사는 식구들은 아니지만 핏줄끼리 굳굳하게 지켜져 오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든 제 길을 찾아 넓은 곳으로 흘러흘러

바다로 스며들고 하늘의 비가 되기도 하면서

변함없이 우리를 있게하는 강물과도 같다는 생각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그 강이 흘러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 내일은 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하늘을 나는 코스모스 지은이: 손동인

이책은 세번째 소원이라는 책에서 부분이야기인데 이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스모스가 미숙이와 미경이 미숙이 엄마로 인해 꽃이피었다.
코스모스를 봄에 심고 가을에 예쁜꽃을 피었지만 미숙이 엄마는 돌아다니면서 화장품을 파는일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미숙이 아빠는 노름,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었었고 아이들을 어느날 새옷을 입혀 , 시장으로 데려가서 미숙의 주머니에 쪽지를 남겨두고 아이들을 시장에 버리고 왔다.
이 두아이는 고아원으로가서 미숙이는 스위스 나라로 양녀로 갔고, 미경이라는 동생은 네덜란드란 나라로 양녀로 입양됬다.
미경,미숙의 양어머니가 이자매를 알고 이 두나라에서 가까운나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드골비행장에서 만나게해주었다.
그리고 이기사가 신문에 나왔고,이 코스모스는 어느 두 남자 꼬마로 인해 코스모스 씨를 퍼뜨려 이 미경이,미숙이에게 보내주었다.
세상엔 정말 나쁜사람은 없는것같았다.

'히틀러의 딸' (재키 프렌치/북뱅그)

"소도 감기에 걸릴까?"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게임 도중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다리마저 절었던 히틀러는 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도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독재하는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도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던 같다. 결국,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한

히틀러의 딸은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또 다른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1. 갈매기의 꿈

지은이 리처드바크

이 책에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나온다.

조나단은 먹이만 중요시하는 평범한 갈매기들과 달리 자신의 삶을 위하여 뻗어나아가는 갈매기이다.

조나단은 평범한 갈매기처럼 하늘을 잘 날아다니지 못해

놀림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보다 좀 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어 하였다.

다른 갈매기들에게는 별것 아닌 꿈이지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조나단에게는 큰 꿈이었다. 조나단은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쓰러져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조나단처럼 작은 목표에도 노력하고

힘써 이루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지은이 보도섀퍼

이 책에 주인공인 키라는 강아지를 아주 좋아한다. 그렇지만 집이 가난하였다. 어느 날 키라는 다친 강아지를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는데 허락하셨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머니가 말을 할 수 있었다. 키라는 신기해하였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려 하였지만 머니가 말하지 말라고 하여 말하지 않았다. 머니는 키라에게 돈을 모으는 방법, 미국에 유학생으로 가는 방법 성공일기, 소원상자를 알려주었다. 성공일기는 매일 잘 한일을 쓰는 것이고, 소원상자는 돈을 모으기 위해 조금씩 돈을 넣는 것이다. 키라에게는 많은 돈이 생겼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이제부터 모든 일에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3.목걸이

지은이 기 드 모파상

마틸드와 마틸드의 남편은 형편이 그럭저럭 이었다. 그래서 마틸드는 항상 불만스러워했다. 어느 날 마틸드 남편이 파티초대장을 받아왔다.

남편은 마틸드가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입고 갈 드레스가 없다며 못 가겠다고 때를 썼다. 남편은 가지고 있는 돈으로 드레스를 샀지만 또 마틸드는 장신구가 없다고 말하였다. 이젠 돈이 없어 마틸드의 친구 포레스티에 부인에게 목걸이를 빌렸다.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었고 마틸드는 즐거웠다. 하지만 목걸이가 없어진 것은 집에 돌아온 후였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직접 사기로 하였다.

대출과 남의 집에 청소도 하며 온갖 고생을 다 하였다. 목걸이를 부인에게 주었지만 부인은 그 목걸이가 500프랑 밖에 안 되는 가짜 목걸이라는 걸 뒤늦게 알려주었다. 나는 마틸드가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친구의 목걸이를 위해 온갖 일을 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틸드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잃어버린 것을 뒤늦게 말하니까 가짜인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

4.Y의 비극

지은이 엘러리 퀸

뉴욕 만에 바다. 어선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진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는 실종되어 온 뉴욕을 떠들썩하게 만든 백만장자 해터 집안의 주인인 요크 해터. 그러나 요크 해터의 주머니 속 유서엔 ‘나는 정상적인 정신 상태에서 자살한다.’라는 짤막한 쪽지. 그 후, 요크 해터의 아내이자 해터 집안의 새로운 주인인 에밀리 해터가 살해당한다. 하지만 단 한명의 증인은 귀머거리에 벙어리에 장님인 여자. 이에 은퇴 배우 드루리 레인이 이 사건을 파헤친다.

이 책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와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과 더불어 3대 추리소설이라고 불리고 있다. X의 비극, y의 비극, z의 비극은 엘러리 퀸의 대표적인 소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y의 비극이다.

5. 몽실언니

지은이 권정생

몽실이는 불행한 과거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모든 아픔을 이겨낸 아이이다. 만약 내가 몽실이였다면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동생인 난남이를 잘 키워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선 아마 나 자신도 희생해야 할 정도의 생각을 지니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만 난 그렇지 못할 것 같다. 이 책은 몽실이가 그렇게 꿋꿋하게 살아 갈 수 있게 했던 내연의 의지력을 생각나게 하고 있다. 몽실언니는 매우 가슴 아프고 슬픈 해피엔딩의 이야기인 것 같다.

6. 어린왕자

지은이 생텍쥐페리

어린왕자는 어느 날 비행기가 고장 나 사막에 추락해 버린 비행사와 자신의 별에서 꽃을 두고 나와 버린 어린왕자의 이야기이다. 어린왕자는 지구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뱀, 안이 텅 빈 장미꽃 5000송이, 자신을 길러달라고 하는 여우를 만나고 비행사를 만나게 된다. 거기서 어린왕자는 정원에 피어있는 5000송이 장미꽃보다 자신의 장미꽃 한 송이가 더 소중하게 된 이유를 안다. 그것은 자신이 그만큼 노력했던 시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서로 살며 사이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당연한데 그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회로 변해가는 것 같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었겠지만 더 많이 읽어서 서로에게 조금이라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7. 프린들 주세요.

지은이 앤드루 클레먼츠

닉은 정말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하다. 어떻게 그레인저 선생님이 "말은 바로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고 펜을 ‘프린들’이라 불렀을 수 있었을까? 그 소동으로 신문, TV에 까지 나오고 사전에도 나왔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했다. 닉의 학교에서 '프린들'이라는 말을 쓰면 문장을 100번 써야하는데도 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니 놀랍다. 마지막 감동적인 사실은 그레인저 선생님이 프린들'을 못쓰게 한 이유가 ‘프린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 책은 발명과 창작은 상상과 생각으로 되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

8.마당을 나온 암탉

지은이 황선미

어느 한 양계장에 큼 꿈을 품은 암탉이 한 마리 있었다.

그 암탉 이름은 '잎싹'. 언젠가는 이 철망이 둘러싸이지 않은 마당으로 나와 알을 품어 보는 게 소원이라고……. 잎싹이 며칠째 알을 낳지 않자 폐계가 되어 구덩이에 버려지게 된다. 그때 들려오는 소리, 청둥오리가 내지르는 소리였다. 목에 털이 다뽑힌 잎싹은 청둥오리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잎싹이 잘 데가 없자, 청둥오리는 헛간에 자게 해 주기도 하였다. 아침이 되자 잎싹은 수탉 때문에 마당(헛간)에서 나가게 된다. 암탉 잎싹은 마당을 나가서도 꿋꿋이 잘 살아갔다. 헛간에서 알을 낳는 토종 암탉을 보면서 우울증에 걸리기 시작하였고 청둥오리는 새로 사귄 뽀얀 오리와 항상 함께 다녔다. 그 후로는 청둥오리의 그림자마저 볼 수 없었다. 잎싹이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자던 날, 저편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잎싹은 놀라서 달려갔다. 하지만 흔적조차 없고, 잎싹은 당황하였다. 다음날 아침 잎싹은 잠잘 곳을 정하고 덤불 속에 들어가 보았는데 거기에는 새하얀 알이 하나 있었다. 잎싹은 알의 주인이 안 나타나는 것을 보고 알을 품어서 탄생시켰다. 잎싹은 여러 가지 고통을 받으며 아기를 날려 보내지만 족제비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잎싹처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꼭 이루고 고난이 닥쳐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9.마법에 걸린 주먹밥통

지은이 파울마르

어느 마을에 페터와 페트라 부부가 살았다. 그 부부는 뚱뚱하고 주먹밥 먹는것을 좋아하는 큰 부자였다. 어느 날, 그들이 산책을 갔는데, 한 마녀가 강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보고 구해 주었다. 마녀는 그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들의 소원은 먹어도 끝이 없이 주먹밥이 나오는 밥통을 받는 것이었다. 그들은 통을 받고 기뻤다. 하지만 누가 훔쳐 갈까봐 두려웠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자신만의 섬의 갖다놓기로 하여 보트에 싣고 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가라앉았다. 주먹밥통은 강안으로 사라졌고 둘 다 흠뻑 젖었다. 그들은 다시 마녀나 마법사가 하는 말은 안 믿기로 하며 돌아왔다.

10.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조창인

우리 곁에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가시고기를 읽고 다움이가 백혈병에 걸려도 꿈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또 골수를 기증한 누나가 참 아름다워 보였다. 다움이가 고통을 잘 헤쳐 나가서 내 눈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이런 다움이의 모습이 날 많이 가르쳐 주고 있다. 골수를 기증한 누나를 본받아서 나도 죽기 전에 무언가를 기증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움이 아빠가 다움이를 위해서 힘쓴 것이 다움이에게 희망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까만 달걀' 안은진 外(샘터)

'까만달걀'은 제목에 풍기는 것처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모양의 친구들이 겪는 힘들고 아픈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되는 혼혈인, 이주노동자 자녀 들의 이야기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세상에 나와 똑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이 세상입니다. 좋아하는것도 다르고 싫어하는 것도 각각 다르지요. 다르게 생겼다는 것만으로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친구들을 향해 우리는 어떤 마음, 행동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미술시간에 자신의 까만 얼굴,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툭 튀어나온 입술을 친구들과 똑 같이 그려내는 재현이를 보고 성구는 '그러면 안 되지' 하고 시비를 겁니다. 생긴대로 그리라는 거였지요. 그러나 선생님은 성구의 그런 트집을 나무라십니다. 더구나 재현이는 결코 숯색을 써서 살색을 표현해야 한다는 정해진 살색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 날부터 재현이는 자신과는 다르게 생긴 반 친구들과 일찌감치 닫아버렸던 마음을 차츰 열고 친해지려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재현이의 까만 아빠가 반으로 찾아오지요. 아빠가 오신 것도 챙피한데 아빠는 까만달걀을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며 까만달걀이 겉보기에는 까맣지만 까보면 하얀 속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줍니다. 그러므로 재현이나 자신이나 대한민국 사람으로 생각해 주라고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똑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제야 재현이는 아빠를 창피하게 생각했던 걸 후회하고 아버지를 껴 안지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여지는 것을 너머 더 크고 넓은 것들을 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대소동

; 다산에서 나온 아인슈타인의 생활 속 과학 이론들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악질 과학선생을 없애기 위한 긴급회의 결과 찾게 된 과학이 없는 마을에서 주어진 일주일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은 흥미있는 과학세계에 빠져, 자신들이 버린 과학의 세상을 그리워 하게 된다. 우리 생활 속의 간단한 과학 원리를 안다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여름의 끝

; 열세 살 메그는 언니 몰리의 죽음을 겪으면서, 삶과 죽음이 되풀이 되는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인다. 생각지 못한 죽음을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면서 누구에게나 미래된 죽음을 생각해 보게 되는 책.

무기 팔지 마세요

; 전쟁만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책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하루에 평균 12명의 어린이가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세상에서 무기를 버리라고 호소하는 제니의 주장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늘게 된다.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 무심코 버린 쓰레기의 분해되는 여행기이다. 꼭 분해되어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다시 활용되어 자신의 몫을 다 하는 쓰레기의 운명. 어럽고 지저분한 쓰레기라 해서 함부로 대하면 큰일난다는 주장을 쓰레기가 한다.

윤이상

; '상처 입은 용'의 필명을 가진 윤이상의 전기소설이다. 절대 순수의 음악 정신을 추구하면서 트럼펫의 A 음처럼 긴장 속에 삶을 살았던 천재 음악가의 이야기이다.

이휘소

;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한 물리학자 이휘소. 그 이휘소가 박정희 정부 때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여한중심인물이었다는 오해를 씻기 위해 이 책이 만들어 졌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비운의 물리학자 이휘소의 전기소설이다

'히틀러의 딸' (재키 프렌치/북뱅그)

"소도 감기에 걸릴까?"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게임 도중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다리마저 절었던 히틀러는 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도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독재하는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도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던 같다. 결국,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한

히틀러의 딸은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또 다른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다이아몬드 미스터리' (틴 위드마크/소년한길)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한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래리씨.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 존버닝 햄/시공 주니어)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떠나고 결국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착한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

"조선왕조사 전' 김경수/수막새

1392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어 한양이 천도되면서부터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에 합병되어 일제의 무단통치가 시작될 때까지 27명의 조선 왕들의 거사를 다룬 책이다. '햇빛을 받으면 역사가 되고 달빛을 받으면 신화가 되기도 한다'는 과거의 역사가 정치사 위주의 글 전개로 재미있게 다루어 졌다.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가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통독이 아니라 되풀이 읽어가며 연륜으로 쌓여가는 시대의 정국政國을 또 다른 눈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겠구나 하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다.

이상, 내 독서록에서..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지은이:제프브라운 글, 양정아 그림, 지혜연 옮김

폭풍우가 몰아치고 번개가 치던 날 밤 스탠리가 배가고파 부엌에가서 사과와 건포도를 먹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스탠리가 투명인간이 되고 말았다 스탠리의 모습도 입고있는 옷도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부딫힐까봐 자신의 미소짓는 얼굴을 그린 풍선을 들고 학교로 가는 스탠리,투명인간이 된 스탠리는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남몰래 도와준다. 변장을 한 채 은행을 털고 다니는 강도들을 체포해 큰 활약을 한다. 또한 신나는 일들이 늘 형에게만 일어나서 속상했던 동생 아서도 형 덕분에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까지 나가게된다 하지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은 스탠리, 스탠리형을 아서가 폭풍우가몰아치던날을 재연해 월래 모습으로 되돌려준다.

장영실

지은이:글:유재주(소설가),그림:안병원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은 귀화한 중국인과 관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과학적 재능을 가졌단 그는 세종 대왕에게 능력을 인정 받아 천한 신분에서 벗어나 벼슬까지 하였다. 평생을 과학 기구의 제작에 힘쓴 그는 물시계,측우기,혼천의 등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내어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한다.

이순신

지은이:글:권태문,그림:김영주

이순신은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가 바람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울 때 나라와 민족을 구해 낸 위다한 장군이다. 그는 일찍이 무술과 학문을 닦는 데 힘썼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을 앞세우고 나가 뛰어난 전술로 왜구를 무찔렀다. 마지막 노량 해전에서 철수하는 왜구를 무찌르다 장렬히 전사한 이순신은 <난중 일기>와 여러 편의 시를 남겼다.

유관순

지은이:모름,......;;

유관순은 1902년12월16일에태어났다.1916년 유관순은 서울 정동에있는 이화 학당에입학하였다.1919년 아우내 장터에서 마을 사람들과 독립만세를 한다 유관순은 붙잡혀 재판을당하는데 재판을 받는 때에도 조금도 굽힘없이 당당하였다.1919년 감옥에서 고문을당해1920년19살에 꽃다운 나이에 감옥 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도 유관순 언니(누나)처럼 우리나라를사랑하고아낄것이고 이제부터라도 나라의 소중함을 알것이다. 또 나중에 자라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될것이다.

제목 : 마법에 걸린 주먹밥통 지은이:파울마르

어느 마을에 페터와 페트라 부부가 살았는데 그 부부는 뚱뚱하고 주먹밥 먹는것

을 좋아하는 큰 부자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이 산책을 나갔는데, 한마녀가 강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보고 구해 주었습니다. 마녀는 그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집에오니 부엌엔 큰 주먹밥 통이 있었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습니다. 그들은 통을

받고 기뻤습니다. 하지만 누가 훔쳐 갈까 걱정되고 먹어 없앨 까봐 두려웠습니다. 그

래서 그들은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결국 자신만의 섬의 갖다놓기로

하여 보트에 싣고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가라 앉았습니다. 주먹밥통은 강안으로 사라

졌고 페티씨는(뚱보페터) 흠뻑 젖었지요. 그 들은 다시한번 마녀나 마법사가 하는 말은 안

믿기로 하며 돌아왔습니다.

제목 : 꽃상여집 지은이:김혜린

꽃상여집이 었던 그곳은 밖이 종이꽃을 장식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한번도 꽃이

아름 답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 종이꽃이 동네아이들에게 공포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 꽃상 여집은 사라졌다. 시내에서 새로생긴 장의사집에서 가져 갔다는

것이 었다. 아이들이 상상력은 다른곳으로 뻗어갔다. 옆동네 총각이 죽었는데 그 혼이

상여집 속에서 산다는 것이 었다. 또 발자국을 크게 내면 총각이 무섭게 뛰쳐 나온다는 말

이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오히려 다른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준 것 같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초등학교 때도 읽었었다. 하지만 그 어리면 어리다고 볼 수 있는 그 때 읽으며 느꼈던 마음과는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그 때는 제제가 제제의 아빠와 누나로부터 매를 맞는 것에 분노하고 제제가 불쌍해서 많이 울었던 것이 지금은 나이보다 조숙한 제제가 사랑스러워졌다. 특히, 뽀르뚜가가 제제의 힘이 되어 준 가장 소중한 시간은 제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버려 더욱 안타까웠고, 눈물나게 했다.
제제에게는 또하나의 친구가 있다. 그것은 `라임 오렌지 나무`인 밍기뉴이며 슈르르까이다. 제제의 말동무다. 힘든일이 있으면 뭐든지 비밀없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는 든든한 친구이다.
기차와 충돌 사고로 뽀르뚜가를 잃고, 기운을 잃은 제제를 여러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해줄때, 제제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제제의 아버지를 보면 제제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알았다.
늙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자신감을 잃은 제제의 아버지가 측은하게 생각되었다. 나중에 직장을 얻게되어 형편이 나아져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
제제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 꽃이 피듯이 제제를 바라 보는 나도 컸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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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점에서 고르고 고른 끝에 '에디슨'이란 위인전을 사게 되었다.
'에디슨' 정말 에디슨이란 분은 대단한 분이셨다.
탐구와 모험을 무척 좋아하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어른들에게 질문을 하여 꼭 알아내려고 하였다.
나는 병아리를 깔려고 닭걀을 끌어 안는 것이 제일 우수웠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엄마께 여쭈어보니 옛날에는 어미닭들이 달걀로 병아리를 깥다고 한다.
참 신기하다. 어떻게 병아리가 달걀에서 나올까?
에디슨은 어떻게 그것을 알았을까? 에디슨은 어려서 참 재미있는 아이였을 것이다.
에디슨은 어려서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실제로 해 보았다.
그런것은 참 좋은일인가 보다.
그런데 아빠,엄마는 내가 무엇을 해 볼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못하게 한다.
지난번에도 전축을 틀어 볼려고 했는데, 부서진다며 스윗치를 못켜게 했다.
나는 생각을 깊게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에디슨은 그런 귀찮은 일을 해도 머리가 안 아플까?
어떻게 그렇게 모든일을 다 해 볼려고 할까?
궁금한 것이 많은 에디슨은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 궁금한 점이 발명을 많이 하게 하는가 보다.
나도 앞으로는 궁금한 점을 많이 가져야겠다.
잘모르는 것은 아빠나 선생님께 여쭈어 물어봐야겠다.
축음기, 전화기, 백열 전등, 소 켓, 전차, 활동 사진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많은 발명을 에디슨 혼자 했다고 한다.
천가지도 넘게 발명했다고 한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것이 에디슨이 만든것 같다. 그래서 발명왕인가 보다.
그래, 나도 결심했다!
나도 에디슨처럼 신기한 물건을 만들겠다.
아주 많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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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라는 위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나는 '세종대왕'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새종대왕을 더 알으려고 집에있는 '세종대왕'이라는 책을 읽었다.

우선,세종대왕의 소개를 하자면 1397년5월15일 이방원의 셋째알들로 태어났다.

그러고,1418년 태종임금의 뒤를이어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

'세종대왕'이라고 생각을 하면 제일먼저 한글이나 훈민정음이 생각날 것이다.

그렇지만 세종대왕 께서는 <농사직설>,<삼강행실도>,<향약집성방>등, 많은 책도 펴내셨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우리말을 자유롭게 적을수 있느 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느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 일로 인해 집현전 학자들과 오랫동안 연구해서, 훈민정음28글자를 만들었다.

그런데,원래는 28글자가 아니고 32글자였다고 했다.

나머지 4글자는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쓰지않는 다고 한다,

나느 세종대왕에 대해서 알고나서 , 초등학생이 많이쓰는 은어나 줄임말 을 쓰지 않고,

영어도 물론 중요 하지만 한글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한글의 소중함을 알수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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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잃고 느낀점과 소감을 쓰기 위해서 독서록를 썻다..

헬렌켈러는 명랑한 아이로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다가

그만 무서운 병에 걸이고 말았다... 의사의 말로는 내 힘으론

나을수 없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 병을 낳았긴

하였다..근데 어떤것 떄문에 보이지 않는 눈과 듣지 못하는

귀로 되었다..내가 그렛다면 무척 힘들었을 텐데.. 헬렌켈러는

어른이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나라면 그러지도 못할텐데;;

헬렌켈러는 위대한 사람이 된것같다. 한 70~80대 에서 돌아가셧다...

오래살다니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고 듣지도 못하여서 그 나라의 말도

모르고 쓰는 법도 아무것도 모를것이다 하지만 설리번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손으로 글을 잃는 법을 배우고 고등학교떄 졸업을 하였던것

같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돕는다는건 어려운 일

인데 헬렌켈러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도 헬렌켈러 처럼 철이 들어야

겟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겟다 그 꿈을 목표로 해야

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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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릴레이 갈릴레오와 에디슨 처럼 과학자들이 다른 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장영실의 전기를 읽고,

마음이 매우 뿌듯 하였다. 최초의 우리 나라 과학자 장영실 지금의 과학자로 오기까지는 여러번에 좌절과 실

망이 겹쳤다. 어려서 부터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였다.

역시 과학자는 어릴 때 부터가 다른지 사물에 관심이 많았다.

나는 장영실이 매우 부럽다. 물시계, 측우기 기등을 만들 려면 매우 뛰어난 상식과 지식을 알고 있어

야 하기 때문이다. 또 장영실은 아무리 힘든 일에서도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방황도 하지 않고 꿋

꿋이 이겨내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든일이 닥치면 좌절 하고 의지하지만 장영실의 그 의지에 나는 매우

감동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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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엄마의 권유로 가시고기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가시고기.........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시작...
다움이는 어린 꼬마 입니다. 1년째 백혈병과 싸우고 있습니다.아빠는 다움이에게 눈물이 보이기 싫어
오늘도 비를 맞으며 눈물을 겨우 참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움이는 의사 선생님께 "전 언제 죽나요?"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다움이의 말이 아빤 사무치도록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대신 아파할수 있다면.....
오늘도 다움이는 아픈 치료를 받습니다.
방사선 치료인데 '방사선 치료'란 어두운 관속에서 혼자 있는것입니다.. 다움이는 하루하루의 고통속에서 살아옵니다. 하지만 다움이는 무섭지 않습니다. 밖에서 아빠가 손을 꼭 잡아주니까요...
아빠가 말했습니다.."괜찮아!다 낳을거야..."
다움이는 아빠의 말을 믿습니다.아빤 다움이에게 거짓말 한적이 없으니까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퇴원이 내일로 돌와왔습니다."내일 퇴원합니다."
다움이는"역시 우리아빠야.."라고 말했습니다.
아빤 ..아빤.. 다움이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움이는 기것해야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합니다...그래서 남은 시간을 다움이와 함께 보내기 위해서 아빠가 퇴원을 시켰던 것입니다.
다움이의 병이 또 찾아왔습니다...골수이식을 해야만 다움이가 산다는 소리에 아빠는 가슴이 턱턱 했습니다.. 형제하나 없는 애라서 골수이식은 불가능했습니다.
다행히도 저 멀리 일본에서 어떤 착한 누나가 골수이식을 해준다는 소리에 뛸듯이 기뻤습니다.
하지만 돈4천만원이 든다고 합니다.겨우 몇만원도 없는데 4천만원이라니....
아빠는 하는수 없이 간을 팔기로 했습니다.
간을팔면 약2천만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4천만원은 안되지만.......
그래서 간 검사를 했습니다. "간이식은 포기 하십시오.간암 말기입니다.."간암말기란 소리를 들은 아빠는 갑자기 가슴이 아팠습니다.
"왜이렇게 늦게 밝혔냐고.. 더일찍 밝혔으면 살 가능성도 있었는데 "라고......
간암말기... 희망이 없습니다. 아이의 고통으로 병을 계속 참았었던 것입니다...
하는수 없이 각막을 팔기로 했습니다.
각막을 팔면 6천만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돈 4천을 주고더 더많은 돈이 남습니다.
하지만 돈이 있어도.... 다움이와 함께하지 못한다는게 큰 슬픔이었습니다.아빠는 이제 곧 죽기 때문이지요....
다움이를 엄마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먼 프랑스에 있습니다. 아빠는 다움이를 고아로 만들기 싫어서 였던 것입니다.
아빠는 다움이에게 처음으로 화를 냈습니다.
엄마에게 가라고 엄마에게 가라고......
'아빠는 이걸 잊었던 가요? 다움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아빠뿐이고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움이 뿐이라는걸....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있어야 한다는걸 아빠는 잊었을까요?
사람이 죽어도 진짜 죽는게 아닙니다.
아빠는 다움이의 가슴속에 언제나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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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이책에는 제제라는 장난꾸러기 귀여운 소년이 나온다.

제제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장난을좋아하며,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은 다섯살짜리 소년이다

제제는 영리하고착한아이였지만,가족들은 그의 사소한 장난에도 화를내며,때리고 욕을한다. 난 제제를때리고 욕하는 어른들을 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의 그 많은 가족들중에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 안아줄 사람이 없었다니 그리고

가장 화가 났었던 것은 어른들의 무관심과 제제를 향해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였다.

제제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사소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들인데 어린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봐주지않는 어른들이 이해가 되질않았다.

제제가 "망가라치바"(기차이름)"에 뛰어들기로 했어요" 라는 말을 했을땐

정말 우리를 이해해주지않는 어른들이 미워졌었다.

고민을 상담할수있는 사람도 없이 그저 작은 나의라임 오렌지 나무와 이야기를 하는 제제가 정말 불쌍했었다.

난 크리스마스날 직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구두를 닦으며 아버지를 위해주는 제제가 나쁜소년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착한마음을 알아주지 않고있었다.

그의 친구 뽀르뚜가 이외에는....(친구이지만 실제론 할아버지)

뽀르뚜가의 원래 이름은 마누엘 발라다리스 이였다.

그는 처음으로 제제의 마음을 알아주고 제제를 위로해주는 그런사람이였다.

하지만 따뜻하고 정성어린 마음으로 제제를 돌보아주던 그조차도 사고로 죽게 되었다.

제제에게는 정말 크고 깊은 슬픔이였다.

이 큰 슬픔을 견디면서 제제는 또 한번 성숙해지고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도 꽃을 피워내고 이야기는끝이났다.

어린아이로써 견디기 힘든 슬픔을 찾아 내는 제제를 보면 왠지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올것같았다.자신을 처음으로 이해해준 어른이지만 친구같은 존재 마누엘발라다리스씨.....

나는 세상의 모든어른들이 아니더라도 마누엘 발라다리스씨처럼 어린이의 입장에서 어린이를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끝-

아낌없이 주는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책을 보고 나는 많은것을 배우게되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는 한소년이 있는데 그 소년을 무척 아끼고 좋아하는 나무가 있었는데 그 소년이 늙은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나무는 하나도 아낌없이 모두 주었습니다.

그 소년이어렸을땐 그늘에서 잠을자게 해주고, 그네도 태워주고,사과도 따먹게해주었습니다. 그소년이 어른으로 컸을땐 사과를 다 따가서 돈을 벌게 해주었습니다.

나이가 더먹은 어른이 되었을땐 가지로 집을 만들게 해주었고, 좀더 늙었을땐 기둥을 잘라 배를 타고 가게해주었습니다.

몇년이 지난후, 그 아주 어리고 작았던 소년은 지금은 아주 늙은 할아버지로 왔습니다.

나무는 그 소년에게 아무것도 해줄게없어서 밑동이에서 쉬게해주었습니다.

정말 나무와 소년의 사이가 무척 좋았고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주었습니다. 소년도 무척 행복해했고 나무도 소년에게 모든걸 다해주어서 무척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나무와 소년의 인연은 소년이 늙어서도 계속 되어 정말 행복했을것같았다. 여기서 오직 소년에게만 모든것을 다해준 나무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비록 잛은 이야기였지만,

여러가지 많을걸 느끼게 되어 기뻤다.

정말 나한테도 이런친구나 사람이들이 있나 생각을 해봤는데 엄마, 아빠께서 나를위해 몸을 아끼지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한구석으로 내 자신이 민망하고 엄마,아빠가 정말 이세상에서 최고로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나도 부모님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낌없이 줄수있는 자식이 될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끝-

제가 그냥 짧게 2개만 썻어요

도움될지 안될지모르겠네요

미리 말씀드리는데요, 어떤것은 길고 어떤것은 짧습니다

권수 : 1권

제목 : 만화로 보는 한국사 - 일제 침략과 3.1운동

지은이 : 구성/이원복

출판사 : 계몽사

읽고나서 : 며칠 전 나는 뉴스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로 청소년들이 3.1운동을 모르고, 유관순 열사를 모른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상처인 일제침략과 3.1운동을 모르는 국민이 있었다는 말 몇 마디로 나의 눈에서 눈물 몇 방울이 떨어졌다. 어쩌면 미래에는 3.1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1919년 3월1일 그날 우리에게 행복과 희망이 한가득 찾아왔다. 서울을 비롯한 평양, 원산, 의주 등 각 지역에서 독립 만세가 터졌다 일본인들은 이런 우리나라 사람을 총으로 쏘아죽였다. 세시간 만에 수만 명이 독립 만세를 퇴쳤다. 희망이 솟는 순간이었다. 독립 선언서가 낭독되는 시간에, 음식점에 모여있던 민족대표 33인은 그들끼리 선언식을 하고 일본경찰에 붙잡혀갔다. 3.1독립만세가 터진 뒤 3월 10일경에는 군구 단위 이하 지역까지 독립 만세가 터졌다. 그런데 한 사람이 세금 줄여주는 것도 아니라며 독립 만세에 반대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맞장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3.1운동은 무지개처럼 잠시동안만 있다가 사라졌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권수 : 2권

제목 :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지은이 : 조창인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

읽고나서 : 우리 곁에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가시고기를 읽고 다움이가 백혈병에 걸려도 꿈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또 골수를 기증한 언니가 참 아름다워보였다. 내가 다움이의 아빠였다면 내 건강을 더 많이 지키고 다움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것 같다. 다움이가 고통을 잘 헤쳐 나가서 내 눈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이런 다움이의 모습이 날 많이 가르쳐 주고 있다.

골수를 기증한 언니를 본받아서 나도 죽기 전에 무언가를 기증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움이 아빠가 다움이를 위해서 힘쓴 것이 다움이에게 희망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권수 : 3권

제목 : 만화로 보는 한국사 - 새야새야 파랑새야

지은이 : 구성/이원복

출판사 : 계몽사

읽고나서 : 나는 역사책이 왜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곰곰이 생각한 결과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역사 지혜를 이용해서 더 좋은 길, 좀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밥 먹듯이 괴롭히는 일본에게 하루만이라도 고통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내가 한국인으로써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우리 한국인의 진실 한 마디는 일본인의 거짓 수천 마디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남은 딱 하나의 나무를 이용해서 일본을 빨리 무너뜨리고 싶다 내 마음속의 씨앗이 미래의 우리나라 역사책 한 장에 남겨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흐르고 있다. 이 순간을 잊지 않고 항상 힘내고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권수 : 4권

제목 : 만화로 보는 한국사 - 상해 임시 정부

지은이 : 구성/이원복

출판사 : 계몽사

읽고나서 : 우리 나라의 나무가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런데 햇빛이 내리쬐려는 순간, 바로 임시 정부를 만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그런 것을 없애고 다시는 하지 말라는 걸 보면 언젠가 우리가 그들을 침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었을 것이다. 일본이 조선에 침략했는데 조선인이라는 , 조선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은 사람인데 그 이유만으로 죽은 사람만 칠천 여 명이 넘는다는 말을 듣고 순간, 나는 두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 적은 인구로 위험한 우리나라, 다시는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국권이 빼앗기지 않도록 일본의 잔꾀에 넘어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권수 : 5권

제목 : 로테와 루이제

지은이 : 에리히 캐스트너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여름 캠프에서 만난 두 아이는 머리 모양만 다르고 얼굴과 생김새가 아주 똑같았다. 서로 똑같아서 뾰로통하다. 그런데 생김새가 같아서 차츰 가까워지고 한명은 아빠만 있고 한 명은 엄마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둘은 서로 모습을 다르게 하고, 로테는 루이제로, 루이제는 로테로 모습을 바꾼 뒤 엄마와 아빠를 서로 만나보기로 했다. 둘은 엄청난 비밀을 밝혀 냈다. 서로 쌍둥이라는 것이었다. 둘은 자신들이 쌍둥이란 걸 알고 이혼한 엄마와 아빠를 다시 만나게 해서 결혼을 하게 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는 로테와 루이제에게 박수를 보낸다

권수 : 6권

제목 : 리지 입은 지퍼 입

지은이 : 재클린 월슨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사람들은 낮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걸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리지도 샘 아저씨가 낯설어서 엄마가 왜 샘아저씨와 결혼했는지 알 수 없었다. 이불속에 숨어있을 때 초콜릿과 과자를 두고 갔다 리지는 샘 아저씨가 좋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리지처럼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않는 성격이다. 내가 리지였어도 그랬을 것이다. 이제부터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권수 : 7권

제목 : 마녀를 잡아라

지은이 : 로알드 달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사람들은 모두 경험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도 마녀를 쥐로 만든다. 나는 주인공이 마녀를 쥐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마녀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었는데 마녀는 대머리라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또 발가락이 없어 네모퉁이이고 손톱이 없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며 침이 파란색이라고 한다. 또 눈동자 색이 가지각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나는 마녀가 정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녀들은 아이들을 잡아먹고 쥐도 만든다고 했다. 마녀에게 당하면 그림속에 들어가고, 바다에서 놀다고 돌고래가 되어 버리는 등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권수 : 8권

제목 : 고학년 탈무드 - 한 그루의 나무

지은이 : 마빈토케이어

출판사 : 상서각

읽고나서 : 한 노인이 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열매가 언제 열리냐고 물었다. 그래서 약 50년 정도 있으면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나그넨는 노인이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없을 것을 알고 왜 나무를 심는지 물어보았다. 노인은 자신이 먹을것이 아니고 나의 후손들이 먹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노인을 통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권수 : 9권

제목 : 비타민 동화 - 진주를 품고있는 조개

지은이 : 박성철

출판사 : 계림

읽고나서 :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글에 나오는 조개도 많은 노력으로 진주를 가지게 되었다. 조개처럼 노력이 쌓이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바닷물 속의 나라에는 조개, 새우, 게, 물고기 등 여러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조개는 항상 다른생물의 재주가 부러웠다 어느 날 조개는 몸살을 앓게 되었다. 다른 생물들이 위로하였지만 조개는 파도에 뒹굴고 도 뒹굴었다. 어느 햇빛이 드는 맑은 날 조개는 기운을 되찾고 껍데기를 열었다 그곳에서는 눈부시게 빛나는 조개가 있었다. 나는 진주를 품은 조개처럼 끈기있게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내가 품고있는 조개는 무엇일까 새삼 궁금해졌다. 또 꿈을 이루려면 용기, 노력,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세 가지가 갖추어진 것이 진정하게 꿈을 이루어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권수 : 10권

제목 : 마더 테레사

지은이 : 지연희

출판사 : 바른사

읽고나서 : 마더 테레사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남을 챙겨주면서 평생 살아왔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처럼 나도 내 이익보다 남을 보고 잘 챙겨주고 배려하며 살아갈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을 잘 돌보아 주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루어 나가야 겠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처럼 아픈 사람을 돌보아 주면 내 삶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겟지만;ㅠ 꼭 답변확정해주세욜..

책이름:광개토 대왕 지은이-석용원

광개토대왕은 어렷을때부터 용감햇다.18세가 되어 왕위에 오른 광개토 대왕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정치를 펼쳤다.광개토 대왕은 나라의 경제력이

있어야만 국력이 튼튼해질수잇다고 생각하여 백성들에게 농사에 힘을쓰라고

명령하기도 햇다.국방을 튼튼히 한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군을 이끌고 백제를

굴복시킨후 군대를 북으로 향해 만주에 있는 비려국을 정복하였다.

또 광개토 대왕은 넓은 만주를 차지하고,동부여,미구루,비려국,북부여 등도

정복하였다.지금은 만주를 비롯한 곳곳에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기록한 광개토

대왕비가 세워져있다.나는 이런 광개토대왕을 본받고 싶다.정말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책이름:플랜더스의 개

나는 '플랜더스의 개'라는 책을 읽게 되엇다.

플랜더스는 한마을의 이름이다.플랜더스는 개로 유명한 곳이다.이야기의 주인공인

네로는 가난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몸집이 큰 버려진 개를 한마리 구해서

같이 우유를 나르고 있었다.네로에게 한명뿐인 알로아라는 예쁜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로 인해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어느날 알로아의 집에 큰 소동이

있었다.알로아의 아빠가 2천프랑이나 되는 큰돈을 잃어버린것이다!~

그소식을 들은 네로는 한참을 헤메다가 그 2천프랑이나 되는 돈을 찾게되고,알로아의

아빠는 그제서야 네로가 착한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네로가 세상을 떠나고 없을

때였다.알로아의 아버지는 뒤늦은 후회를 한다..정말 슬픈이야기였다.

책이름:키다리아저씨 지은이-웹스터

제르샤 애벗은 존그리어 고아원에서 어렸을때부터 지내다가 커서는 존그리어 고아원

에서 일하고 있는 열 일곱살 소녀이다.고등학교는 못다니고,고아원에서 청소하고,아이

들을 돌보며, 일을 하고있다.어느날은 고아원으로 평의원 님이 오시기로 햇었다.

그래서 모두들 평소보다 청소도 열심히 했다.평의원 님이 오셨다 가셧을때,리펫선생님

께서 제르샤를 조용히 부르셨다.그리고는 평의원님이 제르샤가 전에 쓴'우울한수요일'

이라는 글을 읽고,감탄하시며 제르샤를 대학에 보내시겟다고 말씀하겻다고 하였다.

제르샤는 참 운이 좋은것같기도 했다.하지만 제르샤는 대학에 다니면서 그 평의원님께

한달에 한번씩 편지를 써야햇다 그래서 제르샤는 4학년 졸업할때까지 평의원님께

공부내용,있었던일까지 모두 편지로 썻다.제르샤는 원래 한달에 한번 편지를 써야하는데

거의 일주일에한번씩 편지를 썻다.그걸로 보아 생각력이 좋고 부지런한것같다.그런점을

나도 본받고 싶다.

책이름:만화로 보는 한국사-일제 침략과 3.1운동 지은이:이원복

저번에 뉴스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였다.바로 청소년들이 3.1운동을 모르고,유관순

열사를 모른다는 것이다.우리나라의 가장큰 상처인 일제 침략과 3.1운동을 모르는 국민이

있다는 말 몇마디가 가슴이 아팟다.어쩌면 미래에는 3.1운동이 우리역사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1919년3월1일 그날 우리에게는 행복과 희망이 한가득 찾아왓다.

서울을 비롯한 평양원산,의주 등 각 지역에서 독립만세가 터졌다.일본인들은 이런 우리나라사람들을 총으로 쏘아 죽였다 세시간만에 수만명이 독립만세를 퇴쳤다.희망이 솟는 순간이었다.독립선언서가 낭독되는 시간에.음식점에 모여있던 민족대표 33인은 그들끼리 선언식을 하고 일본경찰에게 붙잡혀갔다.3.1운동이 터진뒤 3월10일경에는 군구 단위 이하지역까지 독립만세가 터졋다.그런데 한사람이 세금을 줄여주는것도 아니라며 독립만세에

반대했더니 다른사람들도 맞장구를 치기시작했다. 그리하여 3.1운동은 무지개처럼 잠시동안만 있다가 사라졌다.하지만 우리마음속엔 영원히 남아잇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이름: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지은이:조창인

우리곁에는 많은 환자 들이 있다.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사람들도 있다.나는 가시고기를 읽고 다움이가 백혈병에 걸려도 꿈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또 골수를 기증한 언니가 참 아름다워보였다.내가 다움이의 아빠엿다면 내건강을 더 지켯을것같다.다움이가 고통을 잘 헤쳐나가서 내눈에서 눈물이 찔끔나왔다.이런다움이의 모습이 날 많이가르쳐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수를 기증한 언니를 본받아서 나도 죽기전에 무언가 기증해 주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죽어서도 뿌뜻할것같다.다움이 아빠가 다움이를 위해서 힘쓴것이 다움이에게는 희망이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이름:만화로 보는 한국사-새야새야 파랑새야 지은이-이원복

나는 역사책이 왜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곰곰히 생각한 결과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되었다.우리의 역사 지혜를 이용해서 더 좋은길.좀더 나은길을 선택할수있는 도움을 주는것같다 우리나라를 밥먹듯이 괴롭히는 일본에게 하루만이라도 고통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우리한국인의 진실한마디는 일본인의 거짓 수천마디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남은 딱하나의 나무를 이용해서 일본을 빨리 무너뜨리고싶다 내마음속에 있는 씨앗이 매래의 우리나라 역사책 한장에 넘겨졋으면 좋겟다는생각이 든다.역사는 끝나지않앗고 지금도 흐록있다 이순간을 잊지않고 항상힘내고 노력하는 내가 되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다.

책이름:갈매기의 꿈 지은이-리처드 바크

나는 독서록을 쓰기 위해 이책을 일게 되었다.이책에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나온다.

조나단은 먹이만 중요시하는 평범한 갈매기들과 달리 자신의 삶을 위해 뻗어나가는 갈마기이다.조나단은 평범한 갈매기 처럼 하늘을 잘 날아다니지 못하고 놀림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 보다 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싶어햇다.

다른갈매기들에게는 별것아닌 꿈이지만 하늘을 자유롭게 날지 못하는 조나단에게는 큰

꿈이었다.조나단은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쓰러지고 따돌림을 받아 외로워도 포기하지않고 자신의 꿈을,오직 하늘을 높게 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나는 이책을 읽고 조나단 처럼 작은 목표에도 노력하고 힘써 이뤄내고 싶다는 생각을

햇다.

너무 많이 써서죄송합니다.......

답변확정은 매너 ...

다른 사람이 퍼갈수 있게 해 놨습니다. 만약 퍼가실 꺼면 출저는 지식in이라고 꼭 밝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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