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방언

경상도 방언

작성일 2011.04.2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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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까지 경상도의 방언좀 부탁드릴께요.

    

이야기도 아시면  제발-----댓글   

 

-----------제발----------------

 

 

 

아시는 분 뎃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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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강아지

강새이

망아지

망새이(말 망새이)

병아리
햇 병아리

삐아리, 삐개이
해 삐개이


닭새끼


달구새끼

 토끼

토깨이, 토까이

 염소

얌새이

 고양이

 꼬내이, 고내이

 

 

 

동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징거미(민물새우)

징기미

잠자리

철배이

다슬기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우렁이

못꼴부리, 논고디

우렁쉥이(멍게)

멍기

거미

거무

풀무치

국매

메뚜기

밀띠

매미

매리(뻘찌-숫컷)

방아개비

황굴레, 홍굴레-암컷
때때-수컷

개구리

깨구리

올챙이

올채이

호랑이

호래이

여우

야시(야시 비, 야시골)

지렁이

껄깨이, 거시

 

 

도토리

꿀밤

빵게

빵끼

구렁이

구리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미구

누에(누에 고치)

뉘비(뉘비 꼬치)

서캐(이의 알)

씨가리, 씨개이

구더기

구디기

모기

모개이

파리

파래이

굼뱅이

굼비

까치

깐채이 깐치

까마귀

까마구

뱀장어

배미재이

바구미
(쌀속에 사는 벌레)

바기미

회충

거시
뱃속에 거시 들었나

갈치

칼치

멸치

며르치

조기

쪼구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두부

조포

부침개

찌짐

메밀

미물, 메물

부추

정구지

수수

수끼

쌀밥

이밥

쇠고기

소고기

무말랭이

오그락지

무시

국수

국시

밀가루(가루)

밀가리(가리)

수제비

수지비

기름(참기름)

지름(참지름)

도라지

돌개

고추장

꼬장

콩나물

콩지름

메주

미주

 엿기름

 엿질금

 김치

짐치

 강냉이

 강내이

 모과

모개

 오이

 무리

 복숭아

복숭. 복상

달래

달내이

씀바귀

신내이

냉이

날새이

이퍼리

외, 참외

겉절이

지러지, 지래기

밀기울

밀지불

머루

멀구

 

 

신체부위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다리

달구지


(손등, 발등)

등더리, 등어리
(손등더리. 발등더리)

정수리

짱배이, 짱배기

손목

손모가지(저속어)

목아지

발목

발모가지(저속어)

콧잔등, 콧등

코빼기(저속어), 콧디
코짱배이, 코짱배기

정갱이

정개이

무릎

무르팍

뼉다귀

삐다구, 삑다구

 엉덩이

 궁디

겨드랑이

자드랭이

 가르마

가르매

눈시울

눈떠버리

 뺨

빼마리, 빼말때기

입술

입시불

팔뚝

팔띠

볼때기

볼태기

창자

창시

코딱지

코따가리

주둥이, 주둥아리

주디

머리끄덩이

머리끄대이(끄대기)

대가리(머리)

대갈배이, 대갈바리
댁바리

 

 

 

 

 

일반용어

표  준  말

사  투  리

ㄱ, ㄴ

 

가루

가리

가을

가실

가팔막(가풀막)
가파르다

깨끌막
깨끌막지다

솔가리(소나무 낙엽)

깔비

강변

갱분

개울, 내

거렁

건더기

건디기, 건디

껍데기

껍디기. 껍디

껍질

꺼풀

겨릅대

지릅대, 지립대

고삐(소 고삐)

이까리(소 이까리)

고리

골개이

꼬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고수레

고시내

고쟁이

꼬장주

꼴(모양)

꼬라지

꼴찌

꼬빼이, 꼼바리, 꼬빠리

꼬챙이

꼬쟁이, 꼬재이
꼬장가리, 꼬장개이

꼬투리

꼬타리

 

 

꼭대기

꼭두배이. 꼭두배기

꼭지

꼭다리, 꼭대기

소풀

꽁지

꽁다리

곰팡이

곰패이

구덩이

구디. 구디기

구역질

꽤악질

군것질

군입질

굴렁쇠

동테

귀퉁이

귀티

그늘

거렁지

끄내끼

끄티

기겁(하다)

식겁(하다)

길이

지리기

냄새

내미

눈썰미

 눈살미

 ㄷ

 

딱지

때기

딸꾹질

깔딱질


(고춧 대, 수수대)

대공, 대궁
(꼬치대공, 수끼대공)

대님

가붓댕이

대문

삽작

땡볕

땡빝

더미(짚 더미)

삐까리(짚삐까리)

덩쿨

덤불

덩어리

덩거리

덩이

디이

돌삐

됫박

도배기

동강이(토막)

동가리, 동개이

동그라미

동글배이, 똥글배이

뚜껑
(병 뚜껑)

따까리, 따깨이
(병 따까리, 따깨이)

뜨럭

등걸

등거리

등겨

등개

 ㅁ

 

마을

마실

매일

맨날

모래(보드러운 모래)

몰개(보몰개)

모이

모시

모퉁이

모티

목욕

목간

무더기

무디, 무디기

뭉텅이, 뭉치

뭉티기, 뭉티

 

 

 ㅂ

 

바느질

반질

바느질고리(반짇고리)

반질당시개

바람개비

팔랑개비

바위

방구

바퀴

바꾸, 바끼

밖에

한대

반두(물고기 잡을 때 쓰는 도구)

반도, 반디

버르장이(버릇)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비탈(에)

비알(비아래, 삐아래)

표  준  말

사  투  리

 

벌레

벌개이, 벌거지

빌박, 비림박, 비릴박

변소(변소에 가다)

정낭, 통시(통세 가다)

봉지

봉다리

부엌(부엌에)

정지(정제)

북더기

뿍디기, 뿍대기
뿍디

 

 

 ㅅ

 

사금파리
(사기조각)

새금파리

 삭정이

 삭다리

새경(머슴의 품삯)

새강

새미

서까래

서까리

성냥(당황)

다황

소꿉놀이소꿉놀이하자)

빵깨이(빵깨이살자)

속(배추 속)

꼬개이, 속꼬개이(배추 꼬개이, 배추 속꼬개이)

솔가리

깔비

솔방울

솔방구리

수숫깡, 수숫대

수낏대, 수꿋대
수꿋대기

수염

심지

시멘트

돌가리(돌까리)

식견
(그 애는 식견 들었다)

시건
(가는 시건 들었다)

 ㅇ

 

아궁이

부석

아귀

어구

아망

아구망대이
아구망대기

안짝

안쪽

야마리, 얌통머리

얌퉁머리,얌똥머리

어리광

어릉정

열쇠

쇳대, 싯대

여불때기

올가미(올무)

홀개이, 홀깨이

우스개

우시개

위(위에, 위로)

우(우에. 우로)

이야기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이웃

이부재

알맹이

알매이

 

 

 ㅈ, ㅊ

 

짜깁기

짜집기

작대기

짝대기

장대

짱때

정상

만대이
(산만대이, 고개만대이)

 

 

족집게

쪽찝깨

주머니

주머이

주점부리(군것질)

주점머리. 주점버리

쭉정이

쭉디, 쭉디기, 쭉대기

 

 

찌꺼기

찌끄리

찜질

뜸질

천정

천장

칠기

침(침뱉어라)

춤(춤 밭아라)

 

 

 

 

 ㅌ. ㅍ. ㅎ

 

태무심

태머심

 

 

 

 

팽이

팽댕이, 팽대이

포대기

두디, 두디기

풀무

 불매

호롱(호롱불)

호랑(호랑불

호루루기(호각)

호로라기, 호그라기

회오리바람

돌개바람

혹뿔

흉(흉보다)

숭(숭보다)

흉년

숭년

힘(힘쓰인다

심(심신다)

 

 



 

경상도 방언의 특징/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

[경상도 방언의 특징]

1. 보통 ‘으’를 ‘어’로, ‘의’를 ‘에’로, ‘그’를 ‘거’로, ‘ㅚ’는 ‘ㅐ’로, ‘ㅟ’는 ‘ㅣ, ㅜ’로 발음한다.
예) 디에 있데이. → 뒤에 있다.
저짜 우에 있데이. → 저쪽 위에 있다.
와 안대노? → 왜 안 되냐?

2. 긴 말을 축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했니?
와 그라노? → 왜 그러십니까?
가뿌라. → 가 버려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3.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있다.
예) 같이 합시데이. → 같이 합시다.
내가 왔데이. → 내가 왔다.

4. 의문문의 어말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뀐다.
예) 비 오나? → 비 오니?
누 책이고? → 누구 책이니?
어데 가노? → 어디 가니?

5. ‘ㅆ’과 ‘ㅅ’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예) 쌀: 살
싸우다: 사우다
쏙이 아프다.: 속이 아프다.

6. 다른 지역의 말에 비해 억양이 강하고 말이 빠르다.

[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

1. 음식 
고메: 고구마
고메순: 고구마 줄기
국시: 국수
꼬장: 고추장
나시래이: 냉이
돌개: 도라지
메레치, 메리치: 멸치
무리: 오이
미기: 메기
미물: 메밀
미주: 메주
밥부재: 보자기

2. 인사말 
잘 지냈나?: 잘 지냈어?
만나서 반갑데이.: 만나서 반갑다.
밥 문나?: 밥은 먹었어?
안녕하신교?: 
안녕하세요?
패나케 갔다 올게.: 
얼른 갔다 올게.

3. 특수한 어휘
할배: 할아버지
꽤내기, 앵구: 고양이
가분다리: 진드기
정구지: 부추
하모: 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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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방언에 대하여...

☆충청도 방언의 특징-말을 약간 끌면서 하듯하고,느리게 한다.또한 충청도의 방언은 문장의 맨 마지막에 ㅑ,ㅕ,ㅠ등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예 : 그랬어)

☆충청도 방언의 종류-토끼:퇴끼원숭이:원생이

호랑이:호랭이 산노루:산노리

거머리:그머리,금저리 지렁이:지랭이

달팽이:달핑이방아깨비:땅개비

생쥐:고망쥐바퀴벌레:강구

뱀:뱜 개구리:개구락지

*방언중 동사의 예(동사란?끝이 '다'로 끝나는형식)어디가니?:어데가능겨?

가렵다:개렵다,갈굽다(가려웁다)

 

☆충청도 방언의 특징에 관한 재미있는이야기(충청도방언의특징을 살려주는 이야기)-충청도는 양반의 고장이라 말이 느리다는 말이 있다,어느날 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밭일을 하러나갔다. 그런데 산위에서 큰 바윗덩어리가 아버지를 향해 전속질주로 굴러 떨어지고 있었다.그것을 본 아들이 "아~버~지~돌~굴~러~~~" (쾅!!) 라고 차마

다 말하기도 전에 그만 돌은 아버지를 덮치고 말았다.

☆추가내용-단어의 내용이(또는 문장의내용이) 'ㅐ'또는 'ㅔ'로 끝날 경우 충청도사람들은 'ㅑ'로 바꾸어서 쓴다.

예)그랬데:그랬댜

예)피곤해:피곤햐

 

 

단어에는

1.가장자리(가생이/가석)
2.가깝다(가찹다)
3.거꾸로(꺼꿀로)
4.가니?(가능겨?)
5.가랑이(가랭이)
6.가렵다(갈굽다/개렵다)
7.가르치다(갈치다)
8.가리마(가름배/가름마)
9.가슴(가심)
10.가시(까시)
11.가운데(복판)
12.각다귀(깔따구)
13.각띠(멜빵)
14.간장(장물/지렁)
15.갈퀴(깔쿠리)
16.감나무(감낭구)
17.감추다(숨키다)
18.갑갑하다(깝깝하다)
19.개구리(깨구락지)
20.개울(또랑/깨구랑창)
21.거머리(그머리/금저리)
22.거세다(드시다)
23.거의(얼추/거지반)
24.거지(그지/으더박시)
25.쌀겨(딩게)
26.겨우(제우)
27.계모(으붓에미)
28.계집애(기집애/가시나)
29.고기(괴기)
30.고드름(곤두래미)
31.고삐(고뺑이)
32.곡괭이(꼭꽹이)
33.곱슬머리(꼬두머리)
34.공휴일(굉일)
35.광주리(광우리)
36.구경(귀경)
37.괴롭다(성가시다)
38.구린내(꾸룬내)
39.구멍(구녁)
40.그릇(그럭)
41.그저께(아래)
42.그전에(아래께)
43.그치다(끈치다)
44.글피(글페)
45.기장(지장)
46.대간하다(피곤하다)
47.짜웅하다(아부하다)
48.토끼(토깽이)
49.달팽이(달핑이)
50.지렁이(지랭이)
51.노린제(냄새벌레)
52.딱정벌레(딱땅벌레)
53. 산노루(산노리)

 

 

어떻게 말하는지는

 

1.문장의 맨 마지막 단어의 끝말이 'ㅐ'나 'ㅔ'로 끝나면 'ㅑ' 로 바꾸어 말한다.
예)그랬데→(그랬댜 ~) /피곤해→(피곤햐 ~)/
쟤가 뭐래? →(쟈가 뭐라 ~?,쟤→쟈)
예)뱀에게 물렸데→(뱜한태 물렸댜 ~,뱀 →뱜)

2.'야'로 끝나는 말은 '여'로 바꾼다.
아니야→(아녀 ~)/뭐야?→(뭐여?)

3. '기여'의 다양한 용도

1.기여?(끝을 올리면→'정말?'하고 물을때,,)
2.기여 (끝을 낮추면→'응' '맞어' '그래' 라고 대답할때,,)
A:은경이가 신작로에서 자빠졌댜 ~
(은경이가 큰길에서 넘어졌데, 신작로→큰길 , 자빠지다→넘어지다)
B:기여? 은경이가 자빠졌댜 ~?(정말? 은경이가 넘어졌데?)
A:기여~(그래~)

4.어색하지 않은 세련된 사투리 구사법.
최대한 말의 끝을 늘여서 말한다.
예)뭐여?(짧게 발음하는 것은 급할때만,,)
예)뭐여어~?

 

1. 식당에서...
A : 뭐 먹을껴? (뭐 먹을래?)
B : 짱께로 통일하는게 어뗘? (짜장면으로 통일하는게 어떨까?)
A : 난 짬뽕 시킬꺼니까 반천씩 나눠먹자. (난 짬뽕시킬테니 절반씩 나눠 먹자)
B : 그랴. (그래)

2. 친구와 헤어질 때.
A : 어, 대근햐~ (아, 피곤하다)
B : 대근하면 먼저 들어가. (피곤하면 먼저들어가)
A : 그랴, 그럼 냘 봐. (그래, 그럼 내일 보자)

3. 오랫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났을 때.
A : 야~ 겁나게 오랜만이다 야. (야, 아주 오랜만이다)
B : 야, 너 근데 얼굴이 왜 그랴? (야, 너 그런데 얼굴이 왜그래?)
A : 어~ 딸딸이 몰다 배룸빡에 박았어. (응, 경운기 운전하다가 벽에 부딫혔어)

4. 학교에서...
A : 왜 그랴? 뭐 씅깔나는일 있어? (왜그래 뭐 화나는 일 있어?)
B : 어, 아침에 차 뼈서 택시타고 왔어. (아침에 차 놓쳐서 택시타고 왔어)
A : 근데 태산이는? (그런데 태산이는?)
B : 응, 대굼빡에 독짝 맞아서 입원했댜. (응, 머리에 돌 맞아서 입원했데)
A : 기여? (그래?)

7. 친구와 대화....
A : 야~ 너 우또리에 탑시기 묻었어~ (야~ 너 윗옷에 먼지 묻었어~)
B : 뭐여이거, 끈내끼네... (뭐야, 이것은 끈이구나)
A : 뭘 보구 있냐.. 내뿌려~ (무엇을 보고 있어. 내 버려)

8. 콩밭에서...
A : 야~ 휴지 없냐? (얘, 휴지 없니?)
B : 왜? 똥밑 닦게? 거기 콩 잎싸구 따서 딱어~ (거기 콩잎으로 닦아~)
A : 콩 이파리에 벌거지 있어서 못 닦겠어. (콩잎에 벌레 있어서 못 닦겠어)

9. 모내기 하다가...
A : 어이~ 김씨 새참 먹구햐~ (김씨 새참 먹고 하지)
B : 맛있겄네, 거기 저범 좀 집어줘 바바. (맛있겠다. 거기 젓가락 좀 집어줘)
A : 자, 저범. 거기 그륵 한 개만 일루 줘~ (자 젓가락. 거기 그릇 하나만 이리 줘)

10. 일터에서...
A : 너 뭐햐~ 퍼뜩하구 쉬야지. (너 뭐해. 얼른 일하고 쉬자)
B : 너나 잘햐 임마~ 제우 고거 해놓구서.(너나 잘해 임마~ 겨우 그것 해놓고서.)
C : 어이~ 거기~ 싸우지덜 말구 싸게싸게 일햐. (거기 싸우지들 말고 빨리빨리 일해)

11. 놀이터에서...
A : 니들 시방 뭐하능겨? (너희들 지금 뭐하는 거니?)
B : 이~ 오징어 가이생 (응~ 오징어 놀이) → 가이생은 일본말 이다.
A : 나두 삭쿼주라.. (나두 끼워줘)

12. 어머니와 아들...
A : 어이~ 아덜~ 빼닫이에서 골무좀 끄냐~ (얘~ 아들아.. 서랍에서 골무좀 꺼내거라)
B : 골무가 뭐유? (골무가 뭐예요?)
A : 이~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찡구는 거. (음,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우는 것)

13. 얼라들의 소꿉놀이..
A : 우리 빠꿈살이 할껴? 내가 아빠할께 니가 엄마햐..(우리 소꿉놀이할꺼야?)
B : 진짜? 내가 엄마햐? (진짜 내가 엄마해?)
A : 꽁갈인데.. 꽁갈인데... (거짓말인데)

 

느낌은

충청도 사투리는 느릿느릿하고 유연하다. 서두르지 않고 단정하다. 말씨에서부터 점잖은 인상을 받는다. 느린 말 속에 여유와 은인자중의 무게가 있다.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위와 절조가 보인다. 온화하고 말꼬리를 길게 빼는 여운 속에 착함과 평화가 깃들어 있다. 충청도 사투리는 편안하고 따스한 온기를 전해 준다. 외유내강(外柔內剛)의 기품이 흐른다. 옳다고 여기는 일에 대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을 품고 있다.

 

풀이와 예문

1. 퇴주다 : ‘거스름돈을 거슬러 주다‘의 충청도방언
예문) 아저씨, “1000원은 퇴주유” [아저씨, “1000원은 거슬러 주세요”]


2. 녈 : ‘내일’의 충청도방언
예문) 너, 학생회비 언제 낼꺼야? 엄마가 녈 준대유 [너, 학생회비 언제 낼꺼야? 엄마가 내일 준대요]


3. 짱하게 : ‘정말로, 참말로, 진짜’의 충청도방언
예문) 이녀석이 짱하게 울더라니께! [이녀석이 정말로 울더라니까!]


4. 개렵다 : ‘가렵다’의 충청도방언
예문) 아~왜이리 등 개려~ [아~왜이리 등이 가려워~]


5. 겨어 : ‘맞어’의 충청도방언
예문) 저 사람이 니 친구니? 겨어~ [저 사람이 너 친구니? 맞어~]


6. 깔짬하다 : ‘깔끔하다, 옷을 쫙 빼입었다’의 충청도방언
예문) 너 오늘 옷이 깔짬하다. [너 오늘 옷이 깔끔하다.]


7. 멸국 : ‘미역국’의 충청도방언
예문) 오늘 생일인데 멸국 먹었어? [오늘 생일인데 미역국 먹었어?]


8. 고쿠락 : ‘아궁이’의 충청도방언
예문) 아들아, 고쿠락에 불좀 지펴라 [아들아, 아궁이에 불좀 지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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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라고 치시면 정말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쓸만한 그러한 오래된 사투리들이 넘쳐나길래

 

심심도하고하니 제가 현대판 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몇가지 글을 적어놓은 것을 아까 방금 막 적어나서 그걸

 

똑같이 적을려니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복사해서 적을께요.

 

원본판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1&docId=129695110&qb=6rK97IOB64+E&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k1Lbg331y8ssbtSEzsssv--462721&sid=Tb07e1UivU0AAESgHbM

 

그런데 먼저 이것 하나 아셔야 합니다.

 

요즘은 표준어가 대중화되어지는 바람에 경상도에서도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경상도 방언을 꼭 알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이것은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경상도 방언은 단어 수를 줄이고 몇몇 단어들을 고치고 악센트만 강하게 하시면 됩니다.

 

1. 끝문장에  -하나, -하노, -카노, -데예, -더, -이가,-드라 붙이면 됩니다.

ex) 뭐 하노? (너 지금 뭐해?)

      할게있나? ( 너 지금 뭐 할 일 있어?)

       뭐라카노?(너 지금 뭐라고 했니? or  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니? or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  뭐라케샀노?

     말 좀 물을께예 (실례합니다. 저기요)

    =보입시더.

   말했다이가!( 내가 아까 말했잖아!)

  오늘 00에서 세일한다카드라(오늘 00에서 세일한다고 해,)

 

2. 절대로 끝을 올리지 마십시오.

보통 표준어는 끝을 올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경상도 사람들은 서울말 따라해라고 해보면 열에 아홉은 끝문장을 올리는 식으로 할 겁니다. 그말은 즉슨 경상도 사람들은 보통 말할때 뒤를 올리지 않고 오히려 앞을 올립니다.

ex) 표준어: 언니

                 _↗

    경상도 : 언니 or 언니야

                ↗-        _↗-

 

3. 친한 사람에게는 -야를 붙이십시오.(할머니나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어린이라는 단어에는 금물)

 

ex) 언니야(언니)        오빠야(오빠)or 행아 or 행님아       이모야(이모)     고모야(고모)

삼촌야, 숙모야, 할매야, 할배야등은 경상도에서 쓰지 않습니다.

가끔 할매요, 할배요는 정말 연령이 많으신 경상도 분들이 쓰지만 요즘사람들은 잘 쓰지 않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할겁니다.

 

문장은 이것만 안다면 충분히 응용하시면 얼마든지 알아서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하는데요, 이 글은 복사한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만듭겁니다. 저는 자고로 평생을 경상도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믿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경상도에도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사투리, 대구사투리, 진주사투리, 거창사투리, 밀양사투리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이들이 조금씩은 다르다는 겁니다. 저는 진주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경상도에 어느 지역에 가느냐에 따라서 제가 한 말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적은 이 글은 경상도 현재의 버전이므로 연령대가 높으신 분과 대화할 때 맞지 않을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주머니ㅡㅡ 아주부

동생 ㅡㅡ 동상

어머니 ㅡㅡ 어무이

아버지 ㅡㅡ 아부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경상도 방언의 특징/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

[경상도 방언의 특징]

1. 보통 ‘으’를 ‘어’로, ‘의’를 ‘에’로, ‘그’를 ‘거’로, ‘ㅚ’는 ‘ㅐ’로, ‘ㅟ’는 ‘ㅣ, ㅜ’로 발음한다.
예) 디에 있데이. → 뒤에 있다.
저짜 우에 있데이. → 저쪽 위에 있다.
와 안대노? → 왜 안 되냐?

2. 긴 말을 축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했니?
와 그라노? → 왜 그러십니까?
가뿌라. → 가 버려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3.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있다.
예) 같이 합시데이. → 같이 합시다.
내가 왔데이. → 내가 왔다.

4. 의문문의 어말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뀐다.
예) 비 오나? → 비 오니?
누 책이고? → 누구 책이니?
어데 가노? → 어디 가니?

5. ‘ㅆ’과 ‘ㅅ’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예) 쌀: 살
싸우다: 사우다
쏙이 아프다.: 속이 아프다

6. 다른 지역의 말에 비해 억양이 강하고 말이 빠르다.

[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

1. 음식 
고메: 고구마
고메순: 고구마 줄기
국시: 국수
꼬장: 고추장
나시래이: 냉이
돌개: 도라지
메레치, 메리치: 멸치
무리: 오이
미기: 메기
미물: 메밀
미주: 메주
밥부재: 보자기

2. 인사말 
잘 지냈나?: 잘 지냈어?
만나서 반갑데이.: 만나서 반갑다.
밥 문나?: 밥은 먹었어?
안녕하신교?: 
안녕하세요?
패나케 갔다 올게.: 
얼른 갔다 올게.

3. 특수한 어휘
할배: 할아버지
꽤내기, 앵구: 고양이
가분다리: 진드기
정구지: 부추
하모: 암, 물론

 

경상도 지역의 방언

      표  준  어

         이바구

         이야기

          가세

          가위

      어매, 어무이

         어머니

         가시나

          여자

         머시마

          남자

      얼라들, 알라들

         아가들

          그릇

         종발이

    할마시, 할무니, 할매

         할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아주머니

         아그들

         아이들

          야가

       이 아이가

         버버리

         벙어리

         멋재이

         멋쟁이

          짠지

         장아찌

         호래이

         호랑이

        꼬들빼기

         씀바귀

         감낭구

         감나무

         까마구

         까마귀

       염셍이, 얌세

          염소

         우와기

         윗도리

         똑때이

         제대로

         공배이

          공부

        히야, 시야

        형, 형님

         전구지

          부추

          누부

          누나

         아부지

         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아버지

          후지

          휴지

          고치

          고추

          비게

          베개

          찌짐

         부침개

        후텁지근

        후덥지근

          깔개

         돗자리

         빼다지

          서랍




가가 가가? -> 그 아이가 네가 말한 그 아이니?

집에 가가 뜨뜻하게 불 때라. -> 집에 가서 따뜻하게 불 지펴라.

치아라 마! -> 치워라!

니캉 내캉 -> 너랑 나랑

계신교? -> 계시나요?

밥 문나? -> 밥 먹었니?

밥 묵자. -> 밥 먹자

고마해라. -> 그만해라.

많이 무따 아이가. -> 많이 먹었지 않느냐.

맞나? -> 맞니?

퍼뜩 -> 빨리

억수로 -> 매우

뭐라카노? -> 뭐라고?

정구지 -> 부추

아인데예. -> 아닙니다.

드낍니다. -> 들립니다.

몽디 가와라 -> 몽둥이 가져와라.

우짜면 좋뇨? -> 어떡하면 좋니?

우야노? -> 어떡하지?

일로 오라카이. -> 이리로 오라니까.

뭐라 씨부리쌌노? -> 뭐라고 말하는 거니?

괘않나? -> 괜찮니?

괘않타. ->  괜찮다.

욕봤다. -> 수고했다.

할매 -> 할머니

할배 -> 할아버지

어무이 -> 어머니

행님 -> 형님

핵교 댕기왔습니다. -> 학교 다녀왔습니다.

내일 준비물 단디 챙기라. -> 내일 준비물 확실하게 챙겨라.

 

 

 

도움만 잘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

 

경상도 지역의 방언

      표  준  어

         이바구

         이야기

          가세

          가위

      어매, 어무이

         어머니

         가시나

          여자

         머시마

          남자

      얼라들, 알라들

         아가들

          그릇

         종발이

    할마시, 할무니, 할매

         할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아주머니

         아그들

         아이들

          야가

       이 아이가

         버버리

         벙어리

         멋재이

         멋쟁이

          짠지

         장아찌

         호래이

         호랑이

        꼬들빼기

         씀바귀

         감낭구

         감나무

         까마구

         까마귀

       염셍이, 얌세

          염소

         우와기

         윗도리

         똑때이

         제대로

         공배이

          공부

        히야, 시야

        형, 형님

         전구지

          부추

          누부

          누나

         아부지

         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아버지

          후지

          휴지

          고치

          고추

          비게

          베개

          찌짐

         부침개

        후텁지근

        후덥지근

          깔개

         돗자리

         빼다지

          서랍





경상도 지역의 방언

      표  준  어

         이바구

         이야기

          가세

          가위

      어매, 어무이

         어머니

         가시나

          여자

         머시마

          남자

      얼라들, 알라들

         아가들

          그릇

         종발이

    할마시, 할무니, 할매

         할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아주머니

         아그들

         아이들

          야가

       이 아이가

         버버리

         벙어리

         멋재이

         멋쟁이

          짠지

         장아찌

         호래이

         호랑이

        꼬들빼기

         씀바귀

         감낭구

         감나무

         까마구

         까마귀

       염셍이, 얌세

          염소

         우와기

         윗도리

         똑때이

         제대로

         공배이

          공부

        히야, 시야

        형, 형님

         전구지

          부추

          누부

          누나

         아부지

         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아버지

          후지

          휴지

          고치

          고추

          비게

          베개

          찌짐

         부침개

        후텁지근

        후덥지근

          깔개

         돗자리

         빼다지

          서랍




경상도 방언

학교에서 경상도 방언 패러디 숙제가 있는데 .. 성공,로켓,데려가죠 경상도 방언으로 알려주세요 최대한 빨리요 경상도가 무슨 깡촌도 아니고 방언이라기보단 사투리죠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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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방언 조사하기

... 오늘 저녁까지요~~~ 부탁드려요~~ (경상도방언-인사말) 1.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꺼 2.안녕히가세요=안녕히가이소 3.안녕히계세요=안녕히계시소 4.처음뵙겠습니다...

경상도 방언

... 10분안에 가르쳐주시면 감사~ 경상도방언-문장끝에 자주 1. '~꼬'로 끝난다... 예) 뭐꼬?, 이란다꼬?, 우짤라꼬~, 뭐라꼬~ 2. '~예' 예) 그렇지예~ 3. '~등' or '~덩' 예) 웃거등...

경상도 방언 조사

... 학교에서 모둠끼리 방언조사해오기로 했거든요 우리모둠은 경상도 방언 조사를 맡았어요. 방언은 아주 간단한걸로 해주세요~ 내공 20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경상도 방언

경상도 방언좀 올려주세요 경상도 방언에 대한 모오든 것을 알려주세요. 내공냠냠, 퍼온거, 저주글, 이상한거 다신고합니다. 빨리빨리요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경상도 방언(과일, 채소)

... (심신다) (경상도방언-인사말) 1.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꺼 2.안녕히가세요=안녕히가이소 3.안녕히계세요=안녕히계시소 4.처음뵙겠습니다=처음뵙겠습니더 5. 안녕하세요...

경상도 지역의 방언

... ~한다 등등 노, 나, 다 이런거..) 꼭 좀 부탁드릴게요~ ㅠ 경상도 방언 1. 호칭 할아버지 // 할부지, 할배 할머니 // 할무이, 할마시, 할매 아버지 // 아부지 어머니(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