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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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마음이 그냥 힘들어서 글을 써요!!
저는 고기집에서 알바를 11개월동안 해보다가 잠깐쉬고 1년뒤에
취업 할 생각이 있기에 취업하기전 알바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김밥집에 지원 후 합격이 되어 2024.4.1일쯤 출근을 했는데
2주하고 3일 지났을까요? 사람들이 몰려오는데 알바생은 초짜인
저하나와 사장님 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말하기를, 사장인 내가
김밥을 말고 있으면 음식은 너가 다 해야한다고요! 근데 제가
처음 접해본 일이라쉽지 않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은 것도 있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조리를 저한테 시켜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어떻게 하는거냐고 그랬더니 한숨을 쉬며
그냥 가만히 있으라더군요.. 할줄아는게 뭐냐는 식으로 말하고
제가 설거지 담당이라 하고 있어서 사장목소리를 못들었는데 00아. 일부러 못듣는척 하는거니? 대답해야지 이러는데 그때 처음으로 숨이 막힌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어요!! 이 도구 이름이 뭔지 몰라? 이러면서 비아냥 하는건 기본! 홀은 알바몬에 올린 일도 아니였고 근로계약서 쓸때 홀을 할거라고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바몬에서 고를때 홀을 선택하지도 않았는데
2일쯤 야, 홀치워 이래서 짜증이 났어요..
거기있는 분들은 1년이상 되었는데 이제2주한 저는 당연히 그분들이랑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처음부터 이직종의 알바는 처음해보는거라고 말씀 드렸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하느라 위축되었는데 사장님도 제가 위축한 모습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실수해도 괜찮다. 못하는게 당연하다. 보는것도 배우는거다 사장인 나도 실수 할때 있으니 편하게 하라면서
저를 생각해주는척, 배려해주는척 온갖 척이란 척은 다하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제가 오늘 아무것도 안했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늘 홀청소, 설거지, 시금치 담그기, 계란까기, 김밥 용 밥 만들기, 요리간단한거 하기 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짜인 저하나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손님이 몰려오면 다른알바생을 구하던가, 아니면 지인분들을
불러 가게 도와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효율적이지 못한 장사이고 제가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한게 잘린이유가 되나요..? 제가 못하는것도 다 사장탓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장님이 시켜서 하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알려주겠다 저거알려 주겠다 뭐하나 제대로 마무리 한적이 없고 무조건 많이 시키는게 보였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해도 모잘른데 걍 무턱되고 시키는 느낌..? 그러니 저도 이해하기 어렵고 더 생각이 안나는것 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적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다고 자르는게 말인가요? 요즘 알바사장님들보면 생각없이 자르는것 같아요! 본인들은 자르는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데 알바생인 입장에서는 괘씸하기 짝이 없어요 제가 못한것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요 빠른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마음이 그냥 힘들어서 글을 써요!!
저는 고기집에서 알바를 11개월동안 해보다가 잠깐쉬고 1년뒤에
취업 할 생각이 있기에 취업하기전 알바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김밥집에 지원 후 합격이 되어 2024.4.1일쯤 출근을 했는데
2주하고 3일 지났을까요? 사람들이 몰려오는데 알바생은 초짜인
저하나와 사장님 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말하기를, 사장인 내가
김밥을 말고 있으면 음식은 너가 다 해야한다고요! 근데 제가
처음 접해본 일이라쉽지 않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은 것도 있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조리를 저한테 시켜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어떻게 하는거냐고 그랬더니 한숨을 쉬며
그냥 가만히 있으라더군요.. 할줄아는게 뭐냐는 식으로 말하고
제가 설거지 담당이라 하고 있어서 사장목소리를 못들었는데 00아. 일부러 못듣는척 하는거니? 대답해야지 이러는데 그때 처음으로 숨이 막힌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어요!! 이 도구 이름이 뭔지 몰라? 이러면서 비아냥 하는건 기본! 홀은 알바몬에 올린 일도 아니였고 근로계약서 쓸때 홀을 할거라고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바몬에서 고를때 홀을 선택하지도 않았는데
2일쯤 야, 홀치워 이래서 짜증이 났어요..
거기있는 분들은 1년이상 되었는데 이제2주한 저는 당연히 그분들이랑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처음부터 이직종의 알바는 처음해보는거라고 말씀 드렸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하느라 위축되었는데 사장님도 제가 위축한 모습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실수해도 괜찮다. 못하는게 당연하다. 보는것도 배우는거다 사장인 나도 실수 할때 있으니 편하게 하라면서
저를 생각해주는척, 배려해주는척 온갖 척이란 척은 다하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제가 오늘 아무것도 안했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늘 홀청소, 설거지, 시금치 담그기, 계란까기, 김밥 용 밥 만들기, 요리간단한거 하기 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짜인 저하나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손님이 몰려오면 다른알바생을 구하던가, 아니면 지인분들을
불러 가게 도와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효율적이지 못한 장사이고 제가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한게 잘린이유가 되나요..? 제가 못하는것도 다 사장탓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장님이 시켜서 하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알려주겠다 저거알려 주겠다 뭐하나 제대로 마무리 한적이 없고 무조건 많이 시키는게 보였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해도 모잘른데 걍 무턱되고 시키는 느낌..? 그러니 저도 이해하기 어렵고 더 생각이 안나는것 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적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다고 자르는게 말인가요? 요즘 알바사장님들보면 생각없이 자르는것 같아요! 본인들은 자르는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데 알바생인 입장에서는 괘씸하기 짝이 없어요 제가 못한것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요 빠른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