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언제나 좋았던 것들만 기억하려 한다
아니 힘들고 아팠던 기억도 좋은 기억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시간이 갈수록 아팠던 것들은 희미해져 가며
내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이었던 일들을
지나고 나서는 그냥 지나가는 옛이야기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곤 기억이 그때의 나를 그리워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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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이별보다 어려운건
이별후에, 그사람과 다시 마주쳤을때
태연한척 뒤돌아보지않고 당당히 걸어가는거에요.
어때요?
가장사랑했던 그사람을 지나치면서
뒤돌아보지 않을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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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것까지 사랑하지말라
니가 사랑한 그 모든것들이 너를 울게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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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정말로 한번쯤은 말해주고 싶어
니가 있어 난 행복했었고 널 만난 걸 한번도 후회 한 적 없다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우리가 그토록 바래왔던 인연이 아니었음에
안타까울 뿐이고 너를 거쳐 다른 누군가를 만나 또다른 사람을
또다른 사랑을 한다하더라도 너란 존재는 비교의 인물이고
어느 누구도 너의 빈자리를 꽉 채워줄 사람은 지금도
없을뿐더러 앞으로도 없을꺼라고 꼭 그것떄문은 아니지만
항상 내 기억속엔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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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죽이고
그 안에 담겨있던
진실마저 죽여버렸다.
그렇게 나는 마음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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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말자. 그 작은 기대때문에 지금껏 많이 다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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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
하지만 살다보면 다투지 않을 수도 없을테니까
우리는 그냥 이렇게 곧바로 서로를 용서하는 것으로
사랑을 유지하기로 합니다
따지지않고 긴 궁리는 필요없이
미안해고맙다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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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8의 연애를 경험한다.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하는 여자는 평균 14.4%이고
이런 여자의 용기에 대해 89%의 남자가 고마워 한다.
한번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잘 해보려는 사람은 85%나 되지만
헤어졌다 다시 만난 커플의 해피엔딩 가능성은 3%에 불과하다.
하루중에서
애인이 가장 그립고 보고싶을 때는 바로
잠들기 전, 밤 11시 부터 새벽 1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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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감정없는 곳에 살고싶다.
사랑도,슬픔도,그리움도,죄책감도,
미련도,원망도,질투도,미움도,아픔도.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건조하게
기계처럼 그렇게 살고싶다.
내 감정에 스스로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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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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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울고싶은데
눈물이 말라 나오지 않을때
힘든데 아무도 알아주지못해
내곁에 있어주지 않을때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꼭꼭 숨어버리고 싶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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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만가지 걱정에 울려사느라 늘 머릿속이 복잡하다.
지나고 나면 웃음이 나올만큼 부질없는 것들일텐데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 쓸모없는 것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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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 바랬던 걸까
뭘 바랬기에, 터져나오는 슬픔 억지로 억누르고
독하게 이 악물고 버텨왔을까
결국이렇게무너져버릴거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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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느끼지 못하기에
얻는 '즐거움' 보다
잃어 버리게 된다는 '아쉬움' 이 더 클것을 알기에
영원히 10대 일줄만 알았던 나도
이렇게 또 한살 한살을 먹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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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깐 화가 났었던거고 실망해서 짜증 냈었던거고
속상하니까 가버린거였고 서운하니까 눈물이 흘렀던건데
넌 정작 아무것도 몰랐잖아
내가 왜 화가났었는지 뭐 때문에 화가 났던건지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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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많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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