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소는?

부산의 명소는?

작성일 2010.03.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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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학년인데요. 부산의 명소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10가지) 꼭 이예요. 잘 대답 해주신 분 께는 내공 10점을 드릴께요.

초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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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륙도  
        

위 치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번지

지정현황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

 

부산의 상징 오륙도는 용호2동 용호농장 앞 승두말에서 바다쪽으로 솟아 있는 돌로 이루어진 섬을 말하는데 육지에서 가까운 곳부터 우삭도(32m, 방패섬, 솔섬), 수리섬(33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28m) 등 5개의 섬을 말하며, 우삭도가 밀물 때에 방패섬과 솔섬으로 분리된다. 이로 인하여 밀물때 6개, 썰물때 5개의 섬으로 나누어 지는 현상에 따라 오륙도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특히 노산 이은상의 오륙도시와 오륙도 일출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2.자갈치시장 


위 치 :부산 중구 남포동4가 37-1번지

 

부산 자갈치 시장은 우리 나라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숱한 이야기와 화제가 쌓인 곳이다. 6.25 전쟁 후 여인네들 중심의 어시장 형태로 자리를 굳히게 되어 '자갈치 아지매'라는 정겨운 이름이 생겨났다. 부산 사람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부산의 대명사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에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시장이며, 억척스러운 경상도 아지매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파닥거리는 고기들의 물튀기는 소리, 흥정하는 소리로 늘 시끌벅적한 우리 시장이다.

 

부두에는 갓 잡아올린 생선류가 중매인에서 소매상인에게 팔리며, 생선가게에서는 싱싱한 도미, 넙치, 방어, 전복, 멍게, 오징어, 낙지 등을 입맛에 따라 사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 생선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2인 기준으로 2만~6만원 정도면 술과 곁들여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신동아시장, 건어물시장과 어우러져 대규모 수산시장을 이루면서 노상에는 생선을 파는 아낙네들의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가 특이하다.

 

우리 나라 최대어항 특유의 번잡함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자갈치는 지하철이 지나고 있으며, 시내버스도 많아 교통이 편리하다. 남포동 극장가의 큰 길 맞은 편에 줄지어 있는 수산물 시장 일대로 영도대교 밑 건어물 시장에서부터 충무동 새벽시장까지를 통틀어 자갈치라 한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 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자갈치란 어종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시장 개발은 1915년 총공사비 550만원을 들여 남항이 건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늘날 자갈치시장이라 불리고 있는 곳은 '자갈치어패류처리장' 이 가건물로 들어서 있었던 곳이다. 그러던 가건물 어패류처리장 인근에 즐비하던 판자집 가게들은 6·25전쟁 이후 판자집가게 철거계획에 따라 철거되고, 1974년 말쑥한 '자갈치어패류처리장' 으로 신장개업을 하게 되면서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다.

 

3.낙동가 하구


위 치 : 부산 부산전역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일원


낙동강 하구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철새의 먹이가 되는 물고기와 조개 등이 많다. 그리고 갈대와 물풀이 우거져 둥지를 짓기에도 좋다.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4.범어사  
          

위 치 :부산 금정구 청룡동 546번지

 

금정산 동쪽 중턱에 위치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유명하다. 창건사적이나 고적기에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것이라 기록되어 있고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문무왕 때 창건하여 흥덕왕 때 중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문무대왕의 명으로 대규모의 불사를 하여 요사 360방, 토지가 360결, 소속된 노비가 100여호로서 국가의 대 명찰이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모두 소실되어 거의 폐허가 되었으며, 그 후 광해군 5년(1613년)에 묘전현감스님, 해민스님 등이 법당과 요사 등을 중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대웅전과 일주문은 그때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등나무 군생지를 볼 수 있다. 또한 금정산의 산기슭을 이용하여 전형적인 산지가람 양식을 취하는 시지정 유형문화재 제2호인 범어사 일주문에서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호인 당간지주와 제16호인 범어사석 등, 보물 제250호인 범어사 3층석탑, 보물 제 419-3호 삼국유사, 보물 제 434호인 대웅전이 소재하고 있다. 단, 시지정 유형문화재 제9호인 오층석탑은 부산대학교에 옮겨져 있다. 그리고 범어삼기, 금정팔경이라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들을 가지고 있으며 산내에는 11개의 암자가 있다.

 

전통적으로 음력 3월 보름에는 3일간 실시하는 보살계산일과 춘추로 모시는 조사스님들의 추모제와 단오날의 고당제가 있다.

 

5.유엔기념공원  
         

위 치 :부산 남구 대연4동 779번지

 

이곳 재한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유엔군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1959년 대한민국과 국제연합 간에 체결한 "재한국 국제연합 기념묘지의 설치 및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과 국제연합간의 협정"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념묘지이다. 묘지의 설치를 위해 한국정부는 묘지가 설치된 토지를 무상으로 영구히 유엔에 기증하였으며, 협정에는 토지에 대한 불가침권을 부여하고 있다. 묘지의 관리는, 설치 당시에는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견한 UNCURK 대표를 통하여 관리를 해왔으며, UNCURK가 해체된 1974년 2월 16일에 그 당시 유해가 안장된 나라(한국 포함 11개국)들로 "유엔기념묘지 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동 위원회가 관리 책임자를 임명하고 있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 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장병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성역으로, 이 곳 기념묘지에는 최초 11,000 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그 후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장되어, 현재 2,300 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기념묘지의 면적은 14.39㏊(약 45,000평)이며, 한국정부가 1978년에 건립한 12m 높이의 유엔군 위령탑에는 한국전에 파견된 전투장비, 인원 규모, 전사자 현황이 동판에 한글 및 영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영국 정부가 주체가 되어 건립한 영연방 위령탑에는 영연방 국가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그외 터어키(2), 그리스(1), 호주(1)의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6.충렬사   
    

위 치 :부산 동래구 안락동 838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한 부산지방의 호국선열들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임진왜란은 일본의 전국 시대를 무력으로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의 안정과 영토욕을 채우려는 야욕으로 일으킨 침략전쟁이었다. 이 때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한 정보가 어두워 이들의 침략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터에, 조총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고 개미떼처럼 몰려오는 왜적을 맞아 중과부적이었으나, 우리 선열들은 의연한 기개로 적과 싸우다 최후를 맞았다.

 

이 사당은 1605년(선조38년)에 동래부사 윤훤에 의하여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송공사가 세워졌고, 이후 선위사 이민구의 건의로 1624년 (인조 2년)에는 여기에 충렬사라는 사액이 내려짐과 함께 충장공 정발을 모셨다.

 

그리고 1652년 (효종 3년)에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선열들의 충절과 학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여 사우와 서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었다. 그후 1733년(숙종35년)에 충렬공과 충장공이 순절할때 함께 전사한 양산군수 조영규, 동래교수 노개방, 유생 문덕겸과 양조한, 비장 송봉수, 군관 김희수, 겸인 신여노, 향리 송백, 부민 김상 등의 패를 모신 별사를 엿 송공사터에 건립하였다.

 

1736년(영조 12년) 별사에 모셨던 분들을 충렬사에 합향하였으며, 1772년 (영조 48년)에 다대진첨사 윤흥신 공을 추배하고 임진란 때 송상현 공과 정발 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과 애향을 위해 충렬사 동문 밖에 사당을 세웠다. 충렬사는 그 후에도 여러 차례의 중수와 보수가 있었으며, 현재는 28,300평의 경역 내에 본전 외에 10채의 건물이 있어 부산지방에서 순절한 91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5월 25일 온 시민의 정성으로 제향을 올린다.

 

* 충렬사 제향

충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때 왜적들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동래 부사 송상현 공과 부산첨사 정발장군, 다대진 첨사 윤흥신 공 등의 얼과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25일 부산시민 모두의 정성을 모아 제향을 봉행하고 있는 제의이다. 안락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대제를 모시고 있다. 주변에 동래읍성과 부산시립박물관 복천분관, 복천동 고분군이 있다.

 

7.태종대

 

위 치 : 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29-1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의 장소였다는 속전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 풀장인 ‘곤포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km 가량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8.해운대  
  
위 치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좌동 ·우동 일대  
 
온천장과 해수욕장이 있다.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명승지이며, 해운대 자체의 8경이 또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찬탄을 받았다.

 

해운대라는 지명만 하더라도,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이 난세를 비관한 끝에 속진을 떨어버리기로 작정하고 해인사로 들어가던 길에 이곳에 이르러 절경에 감탄한 나머지 동백섬 암반 위에 자신의 호를 따서 ‘해운대’라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그 세 글자가 지금도 바위에 뚜렷이 남아 있다.

 

통일신라 51대 진성여왕은 옛날 구남해수온천이라 부른 이곳에 자주 놀러 와서 정사를 버리고 행락을 일삼았기 때문에 어떤 관리가 용감히 온천을 폐쇄해 버렸다고 한다. 일설에는 왜구의 침범이 극성스러워서 폐탕했다고도 하는데 왜구가 왜 온천장을 노략질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공중욕장이 부활될 정도로 다시 활기를 띠었으며, 한말에 황실에서는 이곳 도남산에 대대적으로 계획조림(까지 하였고, 고관들이 다투어서 별장을 짓기도 하였다.

 

일제 침략 이후에는 일본인들이 행락의 터전으로 삼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휴양관광지로서의 근대적 개발이 시작된 것은 일제 침략 이후였다. 오늘날 해운대는 해수욕장 ·온천장 ·풀장 ·골프장 등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교통망도 정비되어 있다.

 

9. 금정산성  
        

위 치 :부산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 일대

지정현황 :사적 215호 (1971년 2월 9일 지정)


백두대간의 꼬리 끝자락에 해당하는 부산 금정산에는 신라 문무왕 때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범어사가 있을 뿐 아니라 삼국시대에 축조된 금정산성이 있다. 동래온천장 서북쪽 금정산(801.5m) 정상에 위치한 금정산성은 동래부 및 양산, 기장의 피난겸 항전성으로 전장 17,337m, 높이 1.5∼3m, 면적 약 8,213㎢에 이르는 산성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위치 및 규모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의 산성은 숙종 29년(1703년)에 쌓은 것으로 임진왜란 후 일본의 재침입에 대비하여 경상감사 조태동이 돌로 쌓기 시작하여 숙종 33년(1707년)에 동래부사 한배하가 중성을 수축하였다. 그리고 순조 8년(1808년) 동래부사 오한원이 중수하였으며, 순조 24년(1824년)에는 동래부사 이규현이 이곳에 별장을 배치하였다. 평상시에는 성내의 해월사, 국청사에 있는 승려들이 성벽의 보수유지를 담당하고 있었다.

 

일제 암흑기에는 일인들에 의해 훼손, 황폐화되었던 것을 1971년 국가 지정 사적으로 지정하여 2년에 걸쳐 동,서,남문을 복원한 이후 현재 꾸준히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루 4개소(동, 서, 남, 북), 망루 4개소(1,2,3,4망루)가 소재해 있으며, 또한 금강공원에서 금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와 수련원, 산장 등의 시설이 있다. 연중 내내 많은 등산객과 행락객들, 학생 및 산악인들이 자연휴식처로 찾아들고 있으며 거기에 따른 인위적 파괴가 증대되고 있고, 폭풍우 등의 자연적 발생 등으로 금정산성 훼손이 심화되어 매년 계속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나, 유지관리가 더욱 더 필요한 실정이다.

 

10.동백공원(누리마루하우스)     

 
위 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동백섬 
이용시간10:00 ~ 17:00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 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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