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방학숙제

6학년 방학숙제

작성일 2009.01.2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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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6학년입니다

지금 개학이  12일 남았는데        일기도 하나도 않섰고

      독서록도 하나도 않쓰고

그래서  방학 숙제로    뭐 적당하게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개학이 2월3일이에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 소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에 올라 가서 사과도 따먹고, 쉬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멀리 떠나게 되었다.
나무는 몹시 슬퍼했다.
얼마뒤, 소년은 청년이 되어서 나무에게 왔다.
나무는 소년에거 나무위에 올라와서 사과도 따먹고, 기도 하면서 놀자고 하였다.
그러나 소년은 거절하면서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무는 자기의 과일을 나누어 주면서 그것을 시장에 내다 팔라고 하였다.
얼마뒤 소년은 또 찾아와서 배를 만들 뗏목을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나무는 자신의 나무가지를 모두 주었다.
또 얼마뒤 소년이 찾아와서 나에게는 집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나무는
자신의 몸을 잘라서 주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이 노인이 되서 나무에게 찾아오자,
나무는 "난 이제 네가 따먹을 사과도 없고, 네가 쉴 나뭇 가지도 없어"
하고 말하자 소년은 "난 다 필요없어 단지 좀 쉬고싶어" 하고 말했다.
그러자 나무는 쉬는 데에는 나무목동이 최고 라며 그에게 앉아 쉬게하였다.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다.
그것만 보아도 나무는 소년을 진심으로 좋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내 친구들은 소년은 나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나쁜놈이라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난 소년도 나무에게 무엇인가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무는 소년과 함께있는 것 만으로도 기뻐하였다.
그것이 바로 소년이 나무에게 준 것이다.
소년은 비록 자신의 무엇을 줄 수는 없지만, 나무 자신은
소년이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책이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은이: 톨스토이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책표지에 써있는 이 한마디가 내게 몇권의 책보다 더 깊은 감명을 주는 듯 하다. 그러고 보면 책표지의 이 말이 정말로 맞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에서 태어나 평생 사랑을 받다가, 주다가, 나중에 죽을 때가 되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마음 속에 새기고 떠나니 말이다. 그렇게 사랑에서 태어나 사람이 죽는 것이 사람이란 존재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서로 사랑을 주며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것이다. 동물들도 서로를 도우며 일하며 사는데 인간인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 안달을 내며 사랑이 아닌 증오와 미움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람안에 사랑보단 욕심과 미움이 더 많은 지금, 이 책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책이름: 등대지기

지은이: 조창인

 

외딴섬 구멍도에 등대지기 재우가 살고 있었다.재우는 등대가 자신의 인생의 시작이자 끝이라 생각했다. 그런 재우에게 어머니라는 천사가 왔다. 어머니는 치매가 걸렸지만 재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재우를 살려내고 자신은 재우곁을 떠났다. 우리들 대부분은 등대지기를 잊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등대지기들은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해나가고 등대를 사랑한다. 이책을 통해 나는 등대지기에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재우의 어머니는 재우를 위해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나는 등대지기의 삶과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이 담긴 '등대지기'라는 이 책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재우를 사랑했고 재우를 살려낸 어머니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이 잘 한 것 같다.

 

 

책 제목 : 비밀의 화원 * 지은이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어렸을 때 그야말로 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다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비밀의 화원’... 책 제목만 보아도 무언가 비밀이 담겨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메리이다. 메리는 누런 얼굴에 몸집도 작고 짓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방이 100개나 된다는 이상한 저택, 큰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친구 디콘을 만나게 된다.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이 부분부터 시작
되는데 이들은 어느 날 집 주변의 화원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담쟁이덩굴 속에
가려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비밀의 화원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화원 안에 싹터 오르는 꽃들, 맑은 하늘, 신선한 공기, 비밀의 화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장미 넝쿨... 곧 디콘과 메리는 큰아버지의 유일한 아들인 약하고 병든 코린과 함께 이 곳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몰래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꼬리는 잡히는 법이다.
정원사 벤 할아버지에게 결국은 들키게 된다. 그렇지만 벤 할아버지는 비밀의 화원을 모두
알고 있었고 결국 아이들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큰아버지의 죽은 부인 즉,
코린의 어머니와 큰아버지가 항상 꾸미고 가꾸어 오던 정원이라고...
이 말은 들은 코린은 결국 건강해지기를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코린은 메리와
디콘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된다. 웃음이 없던 큰아버지도 디콘의 갑작스럽게 병이 나음을
보고 웃음을 되찾는다. 비밀의 화원과 디콘과 메리가 결국 웃음과 건강을 가져다 준 셈이다.
이 모든 부분들을 읽어가면서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처음 읽고 난 후의 소감이 었지만 꼭 나중에 비밀의 화원을 찾아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기쁨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사랑을 알게 되는 비밀의 화원을 어린 아이들에게도 읽혀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책 이름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지은이 : 이문열

 

이책은 우리 5학년 1학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하고 뜻이 많은 책이었다.
병태는 서울이라는 아주 발달된 도시에서 이름조차 모르는 어느 시골마을로 전학을 왔다.
낡은 학교건물, 꾀죄죄한 선생님들과 친구들... 병태는 이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첫날부터 병태는 반의 반장인 '엄석대'와 은근한 싸움을 벌여왔다.
대개, 서울에서는 공부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거나 집안이 넉넉한 아이들이 반장이 되었지만, 병태가 전학 온 시골마을에서는 아이들을 힘으로 제압하는 아이만이 반장이 되는 것이었다.
석대는 내가 보기에 조금 불량하고 마음씨도 나쁘지만, 남을 마술처럼 자존심을 세워주며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그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것 같다.
그런 힘으로, 석대는 선생님 같이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자리에 까지 오를 수 있었다.
석대와 병태는 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선생님도 바뀌게 되었다.
병태가 자꾸 석대의 약점을 노려 선생님께 고자질을 했지만. 반아이들은 모두 석대의 완전한 편이 되어 있었다.
그런 석대가 병태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태는 아이들이 석대의 시험을 대신 치뤄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고자질은 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지우개로 지운 시험지의 이름란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석대의 시험을 대신 치뤄 준다는 사실은 선생님께 들통나게 되고, 자신의 위기를 느낀 엄석대는 시골마을을 영영 떠나게 된다.

 

수학귀신 *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나는 저번 주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수학귀신이 이었습니다.
수학귀신 책은 앞으로 배울 내용과 수학에 대한 것을 글로 쓴 책입니다.
 주인공 로베르트는 수학을 매우 싫어했는데 꿈속에서 수학귀신을 만나고 나면서
수학의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선생님인
보켈박사가 어려운 문제를 냈을 때 단숨에 풀어 보켈박사를 놀라게 했습니다.
루트라는 단위가 있는데 이 단위는 제곱근에 쓰이는 것인데 수학귀신은
뿌리 뽑기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단위들은 말이 어렵기 때문에 단위의 이름을 이렇게 쉽게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의 루트는? 4의 뿌리는?
이 두 가지의 말 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은 4의 뿌리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곱근을 구할 때 단위 루트를 뿌리로 먼저 생각한 후 나중에 루트를 대입해서
생각하면 제곱근에 대한 이해는 남들보다 더 빨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곱근에 반대 거듭제곱은 이 책에서 깡충 뛰기라고 합니다.
2를 세제곱한다. 2를 세 번 깡충뛴다. 역시 2를 세 번 깡충뛴다 라는 말이 더 쉽습니다.
그렇다면 제곱근처럼 이해를 하면 정말 쉬울 것입니다.
 이 주인공이 맨 마지막에 보켈박사가 낸 문제는 1에서 38까지 더하는 것인데 주인공은
수학귀신한테 1에서 12까지 더하는 방법을 알아서 1에서 38까지 더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로 단숨에 풀어서 보켈박사가 놀랐습니다. 주인공은 꿈에서 수학귀신을 매일 만나고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연습, 복습을 하여 수학과 친해졌다. 나도 수학 시간에 배운 것을 응용도
해보고 복습도 하여 수학과 친해져 수학을 잘 할 것이다.

 

오체불만족 * 오토다케 히로타다

 

장애인으로서 사회에 당당히 살아가는 장애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자서전 오체불만족. 이미 선풍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는 이 책을, 나는 내 삶의 교훈을 얻기위해 정독해 나갔다. 나는 그전까지 얼마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했는지, 몰랐다. '논리'를 외치는 나는, 심지어 장애인들이 다수를 이루는 공장의
모습을 보며, '비합리적이야!'하고 말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나를
 심기일전 하게 하였다. 책의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도 나는 '장애인은 장애인답게 살아야지, 뭐하는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히로타다는 나의 이런 비판을 비웃듯이 사회에서도 그 피나는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살아가게 되었다. 왠지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내 예상이 틀렸는데도...
이런저런 생각과 함께 정독한 오체불만족, 나는 그 느낌을 두가지로 구분하고자 한다.
첫째,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내가 아무리 처한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노력하고 뜻있게 살아가면
안 될 일이 없는 것이다. 실력 없는 사람이 연장 탓하던가, 물론 나는 거기서 실력 없는 사람이란 문구 대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바꾸고 싶지만, 여하튼 노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둘째, 장애는 내 마음속에 있다. 나는 그전까지, 장애란 신체적인 결함을 말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보니 아니었다.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닐 수 있었으며, 일반인도 장애인일 수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이 병들었다면...오체불만족.. 다소 신기한 제목으로 다가온 이 책은 내 삶에 평생을 두고
기억할 교훈을 주었다. 나는 이 교훈을 내 마음속에 깊게 새겨, 더 낳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데미안>


 싱클레어는 10살 때 프란츠 크로머를 만나서 어두운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싱클레어가 어두운 세계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데미안이 구해줍니다. 몇 해가 흘러서 싱클레어는 상급학교로 진학합니다. 그리고 베크를 만나서 카인과 아벨 신화의 이중성, 성의 금욕주의, 연애감정에 대해 생각합니다. 다시 데미안을 만나고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타락한 모습에 우려를 나타내고 싱클레어는 정신이 성을 갈망하는 육체를 통제하지 못하여 괴로워합니다.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 소용돌이치는 마음에 따라 그런 곳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싱클레어가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지만 그가 그린 초상화는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고 베아트리체가 아닌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인 모습으로 변하여 마침내 데미안의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는 어느새 데미안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그는 데미안에게 지구에서 날아오르려는 새를 그려 보냅니다. 그는 데미안으로부터 아프락삭스에 대한 얘기를 듣습니다. 여기서 속박을 벗기 위해서 자기 세계를 깨서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뜻에서 알을 깬다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 가는 과정이거나 자기의 자아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요. 몇 년 후, 싱클레어는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데미안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을 정신적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전장으로 갑니다. 싱클레어는 부상을 당하고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찾아와 그의 어머니의 키스를 전하고 다음 날, 싱클레어는 자기가 동경해 온 데미안과 똑같은 자기 자신을 봅니다. 이 책에서 전쟁은 싱클레어가 전쟁을 통해서 껍질을 깨는 아픔을 겪고 더 넓은 세상이 자기 속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깨는 공포를 견딘 후에야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넓은 세상을 받아들이게 된 거죠. 정신의 고통을 극복하면서 성숙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인 것 같습니다.

 

<창가의 토토>

이 책... 내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중 하나이다.  나에게 이 책은 뭔가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제목부터가 왠지 남달라 보였다. 학교에서 다른아이들과 좀 다른 행동을 해 대안학교로전학을 가게된 토토... 일반학교에서 수업시간 도중에도 지붕위의 참새에게 말을 걸고, 글자를 쓸때도 ㄱ 하나 쓰고 연필을 집어넣고 다시 꺼내고 잘못쓰면 지우개를 꺼내고 다시 또 집어넣고... 하는 토토.... 난 처음에 좀 장애인 같아 보였다. 아무튼 토토가 가게된 학교는 도모에 학원이라는 곳이였다. 그곳의 교장선생님은 좀 다를 것 같았다. 내 느낌에도....... 토토가 하고픈 이야기를 4시간동안 그냥 들어주시는 이해심이 깊은 교장 선생님.... 교육방식도 먼가 다른 교장선생님.......  도시락 싸올때도 산과 들과 바다를 균형있게 싸오라는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게 뭐지? 그것은 산에서 나는 음식 들에서 나는 음식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뜻했다.  그리고 부족하게 싸오면 알맞게 나누어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별로 말을 하지 않고는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고 말도 잘 듣게하는 모습이 놀랍기도 하였다. 그리고 내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수업시간과 교실! 교실은 헌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것들이였다. 아이들은 공부하면서도 여행도  가게 하는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수업시간... 정말 압권이다. 우리와 달리 꽉짜여진 시간 표가 없는 자유로운 수업시간...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을 하고 하루동안 그날 주어진 학습을 모두 마치기만 하면되었었다. 글쎄.. 우리관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부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장 감동을 받은 곳은 학생들의 학교 사랑이였다. 다른 학교 아이들이 도모에 학원보고 "도모에학원 누더기 학교 들어가봐도 누더기 학교"라며 놀리는 노래를 부르며 지나 갈때 그걸본 토토가 너무하잖아! 하면서 쫓아가려지만 실패한다. 그러고 걸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모에 학원 좋은 학교 들어가봐도 좋은 학교"라고 노래를 부르자, 다른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합창을 한다. 그것을 본 교장선생님의 마음..... 정말 뭉클하셨을 것이다. 학교를 잘 살립했다..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변화된 토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상한 행동만 하던 토토가 어느날 도모에 학원에 리본을 하고 왔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교장선생님의 딸이 갖고 싶다고 해서 교장선생님이 리본가게에 갔는데, 결국 구할수 없었다. 그래서 토토보고 리본을 학교에 안 하고 올수 있냐고 조용히 부탁을 했다. 그런 교장선생님을 본 토토는 말을 듣는다. 교장선생님의 이해심이 학생들에게 까지 전염되었나보다. 맨 마지막에 2차세계대전의 여파로 학교가 불에타 없어지는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라고 생각한다.

 


책이름:시내로 나간 꼬마곰

지은이:앤서니 브라운

 

꼬마곰이 시내갔다.시내엔 사람들이 많았다.왜냐하면 그땐 사람들이 출근시간이였으니까 사람들이 많았다.꼬마곰은 너무작아서 사람들눈에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 발에 가끔 차이기도 하였다.잠시후 꼬마곰은 사람들의발속에서 나왔다.꼬마곰이 걸어가다가 어떤고양이와 마주쳤다. 꼬마곰은 그 고양이와 부딧쳤다. 고양이는 꼬마곰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건 요술연핑 이라고 하는거야.."꼬마곰이 대답을 했다.고양이가 "그럼 이 요술연필로 맛있는 음식쫌 그려주면 안돼?"이렇게 말하였다.꼬마곰은 친절하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벽에다가 잔뜩그려줬다.잠시있다가 음식들이 진짜 음식으로 변했다.그래서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고양이가 맛잇는 음식을 준 댓가로 시내를 구경시켜준다고 했다.꼬마곰은 시내에 처음나왔기 때문이다.그래서 꼬마곰은 시내를 돌아다녔다.근데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고양이를 잡아가는것이었다.꼬마곰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빨리 쫒아갔다.계속가다가 감옥이 나왔다. 꼬마곰은 저 감옥에 고양이가 있을것이라고 사다리를 그려서 창문에 이여붙였다.그다음 톱을그려 창살을 자르고난다음 창문으로 들어갔다.근데 그기에는 동물들이 많았다. 소,돼지,양,강아지,닭등이 있었다.

그기엔 물론 고양이도 있었다.꼬마곰은 동물들을 다 구해준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는 요술연필로 큰문을 하나 그렸다.동물들은 그 문을 통해 감옥을 빠져나갔다.그때였다 아저씨가 동물들이 도망쳤다고 다른아저씨들을 이끌고 동물들을 잡아갔다.꼬마곰은 아저씨들이 오지못하게 요술연필로 바나나껍질,압정등을 그렸다.그다음 동물들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꼬마곰이 요술연필로 드넓은 초원과 동물들을 잔뜩그려주었다.

 

 

책이름:노래로얻은선화공주

지은이:장경롱(글)/이미정(그림)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었다.서동은 결혼할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할수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났다.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한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만나 정이들어가서 백제로 갓다. 선화공주가 일을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했다.백제사람들은 금을 몰랐다.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사람들에게 금에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그리하여 백제사람들도 금이라는것에대하여 알게되었다.금은 서동이 마를캐는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제목 : 어린왕자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글쓴이 : 생텍쥐페리

이 이야기를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란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한 것 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더 생기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왕자로 한 것 일까? 아마도 어른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숫자만으로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동심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비행기 조종사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모습을 멋진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으로 해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어느 날 자기의 별에 핀 장미를 좋아하게 되어 정성껏 가꾸지만, 그런  것에 대해 서툴러서 장미를 떠나 다른 소행성으로 여행을 한다. 그러면서 만난 어른들은 무언가를 지배하고 소유하고 현실을 도피하며 헛된 욕구에 집착한다. 그렇게 여행한 끝에 도착한 지구에서 어떤 여우를 통해 우정 즉 길들이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여우는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금빛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떠올리다. 이런 행동에서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말은 오해의 근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는 노력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여우의 말이 생텍쥐페리 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인 것은 갈증과 메마른 어른들을 동심이라는 물로써 갈증과 메마름을 해소 해주려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이러한 책을 써낼 수 있었던 것 일거라 생각한다. 어린왕자가 이 글의 비행사에게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 주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제목:마녀사냥

출판사:보림/ 지은이:라이프 에스퍼 애너슨/ 그림:매스 스태에/옮긴이:김경연

 맨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왠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핏자국이 섬득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호기심이 들어서 `마녀사냥`을 읽게 되었다.에스벤이 라는 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살고 있었지만 행복했다.어머니와 함께였기 때문이다또 우리 집에는 튼실한 암소가 한 마리 있었다.그 암소가 없었더라면 어머니와 나는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것이다.어머니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일을 하셨다.그런데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딸의 병 좀 고쳐 달라고 하시며 우리집으로 오셨다.어머니는 이미 이 아이는 살 희망이 없다고 하셨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욕을 마구 퍼부으면서 어떤 방법이라도 이 아이를 살려내라고 하셨다.결국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응급처치를 해주셨다.하지만 이미 살 가망이 없었던 여자아이는 죽고 말았다.그 아주머니는 그 이유가 어머니가 마녀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며칠 후 어머니는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가셨다.목사는 어머니에게 악마와 거래한 마녀냐고 말했다.엄마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고 목사는 어머니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그날 밤, 그곳에서는 어머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에스벤이 사람들 몰래 어머니께 가보니 어머니는 심하게 고문을 받은 듯 했다.결국 모진 고문을 못 이긴 어머니는 자신이 마녀가 맞다고 거짓말을 하셨다.그 다음 날 어머니는 화형에 처했다. 엄마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을 퍼붇는 사람들은 모두 엄마에게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이었다.에스벤은 더이상 어머니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쓰러질때까지 달렸다...

느낀점:때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얄미웠다.치료를 받았을 때는 정말 고맙다고 하며 간 사람들이 어머니가 약자가 되자 강자의 편에 서서 모두다 어머니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이 너무나 미웠고 원망스러웠다.하지만 그것이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대부분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비판하면서도 막상 자신에게 그런 일이 닥치면 강자의 편에서서 약자를 괴롭히곤 한다.'마녀사냥'에서는 우리에게 이런 점을 가르쳐주기 위한 내용인 것 같다.

 


책이름: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웃에 관심을 둘 시간이 없다. 즉, 너무 각박한 시간을 살

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

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의 일, 자기가족의 일만 중시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 또한 내가 관심있는일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해가는 걸 보면 나 또한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하고 다를건 무엇이 있겠는가?

내가 생각했을때 시간을 아껴 쓴다고 바쁘고 촉박하게 살아갔던 것은 오히려 시간을 짧게 느껴지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래서 어찌보면 바쁘고 빠르게 흘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유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 보다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삶에 여유를 갖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제목:나의라임오렌지나무

지은이:J.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은이는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감정 등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서 어린생각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 같은 것같았다.

 

 안네의 일기

 

안네는 이 때 당시에 열 세살 밖에 안된 소년이었다.

안네는 일기에다가 이름을 지었다. 키티라는 이름 이었다.

안네는 유대인이어서 교통 수단은 커녕 사용할 수도 없었고, 게다가 매일 브롯지 같은 것을 달아 유대인인 것을 표시해야 했었고, 매일 숨어 지내면서 유대인 학교만 다녀야 했다.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 다녔지만 중학교가 되어서 유대인인 중학교로 갔다. 원래는 유대인이 중학교가 되는 것은 안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였다.

안네 가족들은 당시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와 나치 때문에 피해 다녀야 했다.  안네 가족들 중에 안네으 언니는 먼저 자전거를 타고 비밀장소로 이동 하였다.  안네의 가족들은 아침에 비가와서 속옷 3겹에 팬티 3~4장을 껴 입고, 코트와 자켓을 몇개나 더 겹쳐 입은채 가방을 꽉 차게 정리하고 챙기고 비밀장소로 향하였다.

그 비밀 장소는 아무도 모르는 장소이다.

안네의 가족들은 비밀장소에서 2년이나 산뒤 결국에 누가 고발했는지 모르지만 책장으로 가려진 입구를 찾아 나치가 왔다.

안네의가족은 판단 부인 가족들과 같이 살았지만 결국에 또 유대인으로 잡힌 것이다.

히틀러와 나치는 살아 있는 유대인 600만명을 가스실에 넣어서 살해 했고, 다행이 친구가 도와주어 안네의 아버지는 살았지만, 안네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 전해왔다.

내가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보고 느낀점은 히틀러와 나치가 살아있는 유대인을 600만명이나 죽였다니 참 잔인하고, 대단해 보인다.

또한, 15살에 죽은 안네에게 존경스럽고, 참 대단한 유대인인 것 같다.

 

제목 :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지은이 : 제프 브라운/시공 주니어
책 제목을 보고 나도 스탠리처럼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정말 신날 것 같은데 좋지 않은 단점도 있었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스탠리처럼 자전거를 잘 못타는 빌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스탠리 가정에 일어났던 일은 참 희한하다. 납작하게 되서 동생 아서가 다시 부풀려주고,  투명인간이 되서 다시 그때의 상황처럼 만들어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이다.
아서가 신나는 모험은 늘 스탠리에게만 일어나고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했을 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명랑한 성격이 관심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 욱 잘 알게 되었다.

 

제목 : 안네의 일기

지은이 :  안네프랑크

나는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2차세계대전때 당시 독일군을 피해 살아야 했던 안네의 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네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라고 지었다. 그 일기장에는 안네가 숨어 살면서의 고통,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이처럼 안네는 13살의 어린 나이지만 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일기로 견뎌낸 것이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도 나보다 훨씬 힘든 어려움을 견뎌낸 것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일기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안네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잘 견뎌 냈다는 것이다. 숨어지내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기로 잘 극복한 안네.
'나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라고 썼던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진 것이다.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졌지만 안네가 그것을 살아 볼수만 있었다면 바램을 더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안네가 불쌍하다. 나는 안네가 어린 나이에도 피난살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지만 안네는 가족이 있어서 더 다행이었을 것이다. 안네의 가족들이 안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슬픈일을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 안네가 가진 소망은 내가 감동있게 읽은 한줄 이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고 안심이 되도록 해주는 일기장 키티가 있었기에 안네는 고통을 덜었을 것이다.
결국 안네는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햇을 것이다. 그리고 안네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끈기와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희망'이다. 무엇보다도 안네는 어려움 속에서 겪는 힘든 고통을 가족들과 일기가 함께 있어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었던것 샅다. '안네의 일기'라는 책은 정말 내가 감동적이고, 본받을 점도 많은 책이었다. 아마도 내가 항상 마음에 지켜 보관 해야 겠다는 것은 안네처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다. 나의 바램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해 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들인 것 같다. 안네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 같다. 항상 일기를 쓸 때 많은 바램을 가르쳐준 안네를 마음에 담아두고 꾸준히 써야겠다.
나중에 내가 크면 일기는 안네처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안네야 고마워

 

갈매기의 꿈

 
이 책은 갈매기의 꿈이란 제목을 보고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갈매기의 꿈은 리처드 바크의 대표작으로 1970년에 출간 되었는데, 무려 10번 이상이나 출판 거절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으며, 1970년에 맥밀란 출판사에서 발간된 후, 1975년까지 미국에서만 약 700만 부가 팔렸다고한다. 갈매기의 꿈은 갈매기인 조나단 리빙스턴이 겪는 도전과 좌절, 희망 등의 인생을 잔잔하게 그린 소설이다.
갈매기의 꿈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이다. 그러나 조나단은 보통 갈매기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갈매기의 삶을 거부하고 비행술을 연마하는것이다. 조나단은 부모님의 간청에 다른 갈매기들처럼 행동해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제대로 해낼 수 없었다. 그런 건 정말 너무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나단은 다시 비행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조나단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멋지고 값진 삶을 살기 위해서였다.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처럼 무의미한 삶을 살기는 싫었다. 훈련은 처음부터 쉬운 그런 훈련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갈매기의 역사상 최고 빠른 갈매기가 되었다. 조나단은 여러 가지 고도의 비행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해 나가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눈부시게 빛이 날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받아주지 않았다. 자신의 앞에 있는 조나단을 몰라 본 것이다. 그래서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추방했고, 그 뒤, 조나단은 다른 곳에 가서 비행술을 연마하며 날마다 많은 것을 터득해 나갔다. 조나단은, 갈매기의 인생이 그렇게 짧은 이유는 바로 권태감과 공포심 그리고 분노심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아냈고, 그런 모든 것을 떨쳐버린 조나단은 정말로 근사한 삶을 오래도록 영위할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조나단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갈매기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 모두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들 각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추구하며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조나단은 그곳에서 새로운 비행기술을 연마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시 지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비행하는 어린 갈매기 플레처를 만났다. 그는 플레처를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플레처를 가르쳤다.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조나단에게는 여섯 마리의 제자가 더 늘어났다. 결국 그와 그의 제자들은 갈매기들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그를 신 혹은 악마의 아들로 보았다. 그렇지만 그에게 몰래 찾아와 비행을 가르쳐 달라는 갈매기들도 많았다. 이처럼 조나단의 노력은 그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고 저 하늘로 멀리 날아가게 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처음엔 갈매기 이야기라 지루할 줄만 알았던 책이 이렇게나 감명깊었단 사실에 놀랐다. 갈매기도 이렇게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는가, 난 지금까지 내 꿈이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하여 덮어 버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그 꿈을 덮지 않고 실천하려 했다면, 나도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언젠간 빛을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난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아무래도 조나단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것 같다. 조나단은 플레처 린드에게 몇가지 충고를 해주고 서서히 사라진다. 그 부분은 한장 두장정도밖에 되진 않았지만 다른 무엇보다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책, 즉 갈매기의 꿈을 읽고 이 책을 읽은 것이 감동과 깨달음을 받은 계기라는 것을 느끼고 무엇보다도 기뻤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것 외에도 아직 많은 뜻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까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는 다리도 무릎까지밖에 없고, 손가락이 다 합해도 네 개의손가락 밖에 없다. 정상인 우리는 합해서 10개나 되지만 희아는 용기를 잃었을 때도 희아를 응원해주는 재호의 아빠 덕에 용기를 같고, 꿈을 이루게 된다. 재호는 처음에는 희아를 놀렸지만 사고 때문에 희아를 챙겨주게 되었다. 희아 아빠도 척추장애인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부터 재호 아빠도 희아를 돕게 되었다.
처음에 학교에서 공연을 할 때 희아는 피아노를 갑자기 치기 싫어하고, 사람들의 박수 소리도 적으면서 희아를 흉보는 것 같아 실수를 하고, 공연을 망쳤지만,재호 아빠가 희아를 음악회에 데려가서 손가락이 한손 밖에 없는 사람이 치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다. 그 음악을 듣고, 희아는 용기를 같게 되었다. 음악회가 끝나자, 재호 아빠는 희아를 위해서 사준 장애인용 발 보호대를 가지고, 대기실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는 한손 밖에 없는 사람도 있었고, 연습용 그랜드 피아노가 한 대 있었다. 그 사람은 희아에게 한 곡만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는 수 없이 희아는 연주를 했다. 그 사람은 희아의 연주가 훌륭하다면서 프랑스로 데려가 피아노 연습을 시켜준다고 하였다.거기에서 연습하고, 희아는 곳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그래서 희아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된 것이다.
< 내가 만약 장애인 이였다면 자신을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용기도 잃으면서 꿈을 키워가지도 않았을 텐데 희아는 참 용기가 있다. 포기하지 않는 희아의 모습을 본받아야 되겠다.  >

 


모모

 

빠르다.

각박하다.

‘세상’에 대해 내가 생각할 때에 떠오르는 두 단어이다. 모두들 바쁘고 정신이 없어 자기와 자기 일 외에 주변의 것들에는 관심이 없고 앞집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

정말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버렸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사람들은 너무너무도 바쁘게 생활한다. 옆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말이다.

 점심은 패스트푸드로 간단하게, 일을 하면서 먹는다. 도로에서는 경주라도 하듯 빠르게 차를 몬다. 혹시 앞에서 사고가 나서 교통이 정체되면 누가 사고가 났지? 많이 다쳤을까? 병원으로 옮겨는 졌을까? 라고 사람을 걱정하는 대신에 어떤 얼간이가 차를 그 모양으로 몰아서 사고를 냈느냐고 화를 내며 시계를 본다.

어른들은 이런 말씀을 자주 하신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했다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집도, 도로도, 그 외에 모든 것들, 사람까지도 변했다고. 옛날에는 훨씬 가난했고 훨씬 힘들었을 텐데. 불편했던 그 많은 것들이 편리하고 좋게 바뀌었지만 오히려 사람은 몰인정하게, 각박하게 바뀌어버렸다.

사람 냄새가 그립다…. 여기저기 온 지천에 사람이 가득하지만 진짜 인간다운,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사람이 그립다는 말이겠지. 모모는 그야말로 사람 냄새를 풀풀 풍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고아에다 거지 차림인 보잘 것 없는 소녀이지만, 모두가사랑 할 수밖에 없는 사람다운 사람이다. 그녀가 얼마나 특별하기에 그렇게 사랑받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저 다른 이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 준다’라는 것뿐이다. 정말 평범하고 간단한 이유 하나 뿐, 다른 이유는 없다. 오히려 겉모습만 보면 더럽고, 냄새가 난다는 등의 단점이 더 많은 소녀이다.

사람들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능력을 아주 중요시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웅변 학원에 보내는 등 온갖 열의를 보이지만,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다. 필요한 말을 듣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도만 되면 만족해 버린다. 정말 마음을 열고, 마음의 눈으로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은 배우지 못한다.

난 정말 너의 말이 듣고 싶어.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네 생각에 동의해…. 사람들은 말을 할 때에 상대의 이런 반응을 기대하며 말 한다. 받아들여지고, 자신을 이해해 주기를.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못 들은 체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사람들은 아주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저 상대와 눈을 마주치고 살짝 미소 지으며 ‘당신을 이해해요’라는 눈빛을 보내주기만 하면 되는데.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 보면 화술의 법칙, 대화의 기술, 인간관계 유지하기와 같은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책이 가득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책의 모든 내용은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의 말을 진심으로, 긍정적인 쪽으로, 마음으로 듣는 데에 보내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기. 이것 하나면 사람 사이에는 어떠한 갈등도 없을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1분 1초를 다투어가며 바쁘게 살아간다. 도대체 너무나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아깝게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이의 말을 외면하려 애 쓰면서 보내는 시간, 그리고 상대의 말을 반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날을 세워 말하는 시간,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기 위해 보내는 시간. 한 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메마르고 각박하게 만드는 정말 쓸데없는 시간들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단 몇 분의 여유를 가지는 것으로 아마 마음은 훨씬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늘 여유를 가지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열었으면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를 바라기 전에, 나 먼저, 정말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모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의 xxx이 되어야겠다. ‘모모’같은 xx이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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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애들이 거희 안해오니깐

 

하면 점수 봤겠지요~~

 

그리고 독서는 책 뒤에 내용쓰는거 배끼구!!

느낌점 그정도 쓰면되구

 

방학숙제 프린트물 보고 하면 되지않나??

 

아니면 영어 단었쓰기 이런거 했는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 소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에 올라 가서 사과도 따먹고, 쉬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멀리 떠나게 되었다.
나무는 몹시 슬퍼했다.
얼마뒤, 소년은 청년이 되어서 나무에게 왔다.
나무는 소년에거 나무위에 올라와서 사과도 따먹고, 기도 하면서 놀자고 하였다.
그러나 소년은 거절하면서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무는 자기의 과일을 나누어 주면서 그것을 시장에 내다 팔라고 하였다.
얼마뒤 소년은 또 찾아와서 배를 만들 뗏목을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나무는 자신의 나무가지를 모두 주었다.
또 얼마뒤 소년이 찾아와서 나에게는 집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나무는
자신의 몸을 잘라서 주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이 노인이 되서 나무에게 찾아오자,
나무는 "난 이제 네가 따먹을 사과도 없고, 네가 쉴 나뭇 가지도 없어"
하고 말하자 소년은 "난 다 필요없어 단지 좀 쉬고싶어" 하고 말했다.
그러자 나무는 쉬는 데에는 나무목동이 최고 라며 그에게 앉아 쉬게하였다.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다.
그것만 보아도 나무는 소년을 진심으로 좋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내 친구들은 소년은 나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나쁜놈이라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난 소년도 나무에게 무엇인가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무는 소년과 함께있는 것 만으로도 기뻐하였다.
그것이 바로 소년이 나무에게 준 것이다.
소년은 비록 자신의 무엇을 줄 수는 없지만, 나무 자신은
소년이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책이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은이: 톨스토이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책표지에 써있는 이 한마디가 내게 몇권의 책보다 더 깊은 감명을 주는 듯 하다. 그러고 보면 책표지의 이 말이 정말로 맞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에서 태어나 평생 사랑을 받다가, 주다가, 나중에 죽을 때가 되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마음 속에 새기고 떠나니 말이다. 그렇게 사랑에서 태어나 사람이 죽는 것이 사람이란 존재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서로 사랑을 주며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것이다. 동물들도 서로를 도우며 일하며 사는데 인간인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 안달을 내며 사랑이 아닌 증오와 미움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람안에 사랑보단 욕심과 미움이 더 많은 지금, 이 책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책이름: 등대지기

지은이: 조창인

 

외딴섬 구멍도에 등대지기 재우가 살고 있었다.재우는 등대가 자신의 인생의 시작이자 끝이라 생각했다. 그런 재우에게 어머니라는 천사가 왔다. 어머니는 치매가 걸렸지만 재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재우를 살려내고 자신은 재우곁을 떠났다. 우리들 대부분은 등대지기를 잊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등대지기들은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해나가고 등대를 사랑한다. 이책을 통해 나는 등대지기에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재우의 어머니는 재우를 위해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나는 등대지기의 삶과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이 담긴 '등대지기'라는 이 책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재우를 사랑했고 재우를 살려낸 어머니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이 잘 한 것 같다.

 

 

책 제목 : 비밀의 화원 * 지은이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어렸을 때 그야말로 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다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비밀의 화원’... 책 제목만 보아도 무언가 비밀이 담겨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메리이다. 메리는 누런 얼굴에 몸집도 작고 짓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방이 100개나 된다는 이상한 저택, 큰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친구 디콘을 만나게 된다.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이 부분부터 시작
되는데 이들은 어느 날 집 주변의 화원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담쟁이덩굴 속에
가려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비밀의 화원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화원 안에 싹터 오르는 꽃들, 맑은 하늘, 신선한 공기, 비밀의 화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장미 넝쿨... 곧 디콘과 메리는 큰아버지의 유일한 아들인 약하고 병든 코린과 함께 이 곳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몰래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꼬리는 잡히는 법이다.
정원사 벤 할아버지에게 결국은 들키게 된다. 그렇지만 벤 할아버지는 비밀의 화원을 모두
알고 있었고 결국 아이들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큰아버지의 죽은 부인 즉,
코린의 어머니와 큰아버지가 항상 꾸미고 가꾸어 오던 정원이라고...
이 말은 들은 코린은 결국 건강해지기를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코린은 메리와
디콘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된다. 웃음이 없던 큰아버지도 디콘의 갑작스럽게 병이 나음을
보고 웃음을 되찾는다. 비밀의 화원과 디콘과 메리가 결국 웃음과 건강을 가져다 준 셈이다.
이 모든 부분들을 읽어가면서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처음 읽고 난 후의 소감이 었지만 꼭 나중에 비밀의 화원을 찾아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기쁨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사랑을 알게 되는 비밀의 화원을 어린 아이들에게도 읽혀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책 이름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지은이 : 이문열

 

이책은 우리 5학년 1학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하고 뜻이 많은 책이었다.
병태는 서울이라는 아주 발달된 도시에서 이름조차 모르는 어느 시골마을로 전학을 왔다.
낡은 학교건물, 꾀죄죄한 선생님들과 친구들... 병태는 이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첫날부터 병태는 반의 반장인 '엄석대'와 은근한 싸움을 벌여왔다.
대개, 서울에서는 공부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거나 집안이 넉넉한 아이들이 반장이 되었지만, 병태가 전학 온 시골마을에서는 아이들을 힘으로 제압하는 아이만이 반장이 되는 것이었다.
석대는 내가 보기에 조금 불량하고 마음씨도 나쁘지만, 남을 마술처럼 자존심을 세워주며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그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것 같다.
그런 힘으로, 석대는 선생님 같이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자리에 까지 오를 수 있었다.
석대와 병태는 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선생님도 바뀌게 되었다.
병태가 자꾸 석대의 약점을 노려 선생님께 고자질을 했지만. 반아이들은 모두 석대의 완전한 편이 되어 있었다.
그런 석대가 병태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태는 아이들이 석대의 시험을 대신 치뤄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고자질은 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지우개로 지운 시험지의 이름란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석대의 시험을 대신 치뤄 준다는 사실은 선생님께 들통나게 되고, 자신의 위기를 느낀 엄석대는 시골마을을 영영 떠나게 된다.

 

수학귀신 *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나는 저번 주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수학귀신이 이었습니다.
수학귀신 책은 앞으로 배울 내용과 수학에 대한 것을 글로 쓴 책입니다.
 주인공 로베르트는 수학을 매우 싫어했는데 꿈속에서 수학귀신을 만나고 나면서
수학의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선생님인
보켈박사가 어려운 문제를 냈을 때 단숨에 풀어 보켈박사를 놀라게 했습니다.
루트라는 단위가 있는데 이 단위는 제곱근에 쓰이는 것인데 수학귀신은
뿌리 뽑기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단위들은 말이 어렵기 때문에 단위의 이름을 이렇게 쉽게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의 루트는? 4의 뿌리는?
이 두 가지의 말 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은 4의 뿌리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곱근을 구할 때 단위 루트를 뿌리로 먼저 생각한 후 나중에 루트를 대입해서
생각하면 제곱근에 대한 이해는 남들보다 더 빨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곱근에 반대 거듭제곱은 이 책에서 깡충 뛰기라고 합니다.
2를 세제곱한다. 2를 세 번 깡충뛴다. 역시 2를 세 번 깡충뛴다 라는 말이 더 쉽습니다.
그렇다면 제곱근처럼 이해를 하면 정말 쉬울 것입니다.
 이 주인공이 맨 마지막에 보켈박사가 낸 문제는 1에서 38까지 더하는 것인데 주인공은
수학귀신한테 1에서 12까지 더하는 방법을 알아서 1에서 38까지 더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로 단숨에 풀어서 보켈박사가 놀랐습니다. 주인공은 꿈에서 수학귀신을 매일 만나고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연습, 복습을 하여 수학과 친해졌다. 나도 수학 시간에 배운 것을 응용도
해보고 복습도 하여 수학과 친해져 수학을 잘 할 것이다.

 

오체불만족 * 오토다케 히로타다

 

장애인으로서 사회에 당당히 살아가는 장애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자서전 오체불만족. 이미 선풍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는 이 책을, 나는 내 삶의 교훈을 얻기위해 정독해 나갔다. 나는 그전까지 얼마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했는지, 몰랐다. '논리'를 외치는 나는, 심지어 장애인들이 다수를 이루는 공장의
모습을 보며, '비합리적이야!'하고 말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나를
 심기일전 하게 하였다. 책의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도 나는 '장애인은 장애인답게 살아야지, 뭐하는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히로타다는 나의 이런 비판을 비웃듯이 사회에서도 그 피나는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살아가게 되었다. 왠지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내 예상이 틀렸는데도...
이런저런 생각과 함께 정독한 오체불만족, 나는 그 느낌을 두가지로 구분하고자 한다.
첫째,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내가 아무리 처한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노력하고 뜻있게 살아가면
안 될 일이 없는 것이다. 실력 없는 사람이 연장 탓하던가, 물론 나는 거기서 실력 없는 사람이란 문구 대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바꾸고 싶지만, 여하튼 노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둘째, 장애는 내 마음속에 있다. 나는 그전까지, 장애란 신체적인 결함을 말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보니 아니었다.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닐 수 있었으며, 일반인도 장애인일 수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이 병들었다면...오체불만족.. 다소 신기한 제목으로 다가온 이 책은 내 삶에 평생을 두고
기억할 교훈을 주었다. 나는 이 교훈을 내 마음속에 깊게 새겨, 더 낳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데미안>

 싱클레어는 10살 때 프란츠 크로머를 만나서 어두운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싱클레어가 어두운 세계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데미안이 구해줍니다. 몇 해가 흘러서 싱클레어는 상급학교로 진학합니다. 그리고 베크를 만나서 카인과 아벨 신화의 이중성, 성의 금욕주의, 연애감정에 대해 생각합니다. 다시 데미안을 만나고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타락한 모습에 우려를 나타내고 싱클레어는 정신이 성을 갈망하는 육체를 통제하지 못하여 괴로워합니다.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 소용돌이치는 마음에 따라 그런 곳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싱클레어가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지만 그가 그린 초상화는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고 베아트리체가 아닌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인 모습으로 변하여 마침내 데미안의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는 어느새 데미안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그는 데미안에게 지구에서 날아오르려는 새를 그려 보냅니다. 그는 데미안으로부터 아프락삭스에 대한 얘기를 듣습니다. 여기서 속박을 벗기 위해서 자기 세계를 깨서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뜻에서 알을 깬다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 가는 과정이거나 자기의 자아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요. 몇 년 후, 싱클레어는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데미안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을 정신적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전장으로 갑니다. 싱클레어는 부상을 당하고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찾아와 그의 어머니의 키스를 전하고 다음 날, 싱클레어는 자기가 동경해 온 데미안과 똑같은 자기 자신을 봅니다. 이 책에서 전쟁은 싱클레어가 전쟁을 통해서 껍질을 깨는 아픔을 겪고 더 넓은 세상이 자기 속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깨는 공포를 견딘 후에야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넓은 세상을 받아들이게 된 거죠. 정신의 고통을 극복하면서 성숙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인 것 같습니다.

 

<창가의 토토>

이 책... 내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중 하나이다.  나에게 이 책은 뭔가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제목부터가 왠지 남달라 보였다. 학교에서 다른아이들과 좀 다른 행동을 해 대안학교로전학을 가게된 토토... 일반학교에서 수업시간 도중에도 지붕위의 참새에게 말을 걸고, 글자를 쓸때도 ㄱ 하나 쓰고 연필을 집어넣고 다시 꺼내고 잘못쓰면 지우개를 꺼내고 다시 또 집어넣고... 하는 토토.... 난 처음에 좀 장애인 같아 보였다. 아무튼 토토가 가게된 학교는 도모에 학원이라는 곳이였다. 그곳의 교장선생님은 좀 다를 것 같았다. 내 느낌에도....... 토토가 하고픈 이야기를 4시간동안 그냥 들어주시는 이해심이 깊은 교장 선생님.... 교육방식도 먼가 다른 교장선생님.......  도시락 싸올때도 산과 들과 바다를 균형있게 싸오라는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게 뭐지? 그것은 산에서 나는 음식 들에서 나는 음식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뜻했다.  그리고 부족하게 싸오면 알맞게 나누어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별로 말을 하지 않고는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고 말도 잘 듣게하는 모습이 놀랍기도 하였다. 그리고 내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수업시간과 교실! 교실은 헌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것들이였다. 아이들은 공부하면서도 여행도  가게 하는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수업시간... 정말 압권이다. 우리와 달리 꽉짜여진 시간 표가 없는 자유로운 수업시간...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을 하고 하루동안 그날 주어진 학습을 모두 마치기만 하면되었었다. 글쎄.. 우리관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부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장 감동을 받은 곳은 학생들의 학교 사랑이였다. 다른 학교 아이들이 도모에 학원보고 "도모에학원 누더기 학교 들어가봐도 누더기 학교"라며 놀리는 노래를 부르며 지나 갈때 그걸본 토토가 너무하잖아! 하면서 쫓아가려지만 실패한다. 그러고 걸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모에 학원 좋은 학교 들어가봐도 좋은 학교"라고 노래를 부르자, 다른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합창을 한다. 그것을 본 교장선생님의 마음..... 정말 뭉클하셨을 것이다. 학교를 잘 살립했다..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변화된 토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상한 행동만 하던 토토가 어느날 도모에 학원에 리본을 하고 왔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교장선생님의 딸이 갖고 싶다고 해서 교장선생님이 리본가게에 갔는데, 결국 구할수 없었다. 그래서 토토보고 리본을 학교에 안 하고 올수 있냐고 조용히 부탁을 했다. 그런 교장선생님을 본 토토는 말을 듣는다. 교장선생님의 이해심이 학생들에게 까지 전염되었나보다. 맨 마지막에 2차세계대전의 여파로 학교가 불에타 없어지는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라고 생각한다.

 


책이름:시내로 나간 꼬마곰

지은이:앤서니 브라운

 

꼬마곰이 시내갔다.시내엔 사람들이 많았다.왜냐하면 그땐 사람들이 출근시간이였으니까 사람들이 많았다.꼬마곰은 너무작아서 사람들눈에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 발에 가끔 차이기도 하였다.잠시후 꼬마곰은 사람들의발속에서 나왔다.꼬마곰이 걸어가다가 어떤고양이와 마주쳤다. 꼬마곰은 그 고양이와 부딧쳤다. 고양이는 꼬마곰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건 요술연핑 이라고 하는거야.."꼬마곰이 대답을 했다.고양이가 "그럼 이 요술연필로 맛있는 음식쫌 그려주면 안돼?"이렇게 말하였다.꼬마곰은 친절하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벽에다가 잔뜩그려줬다.잠시있다가 음식들이 진짜 음식으로 변했다.그래서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고양이가 맛잇는 음식을 준 댓가로 시내를 구경시켜준다고 했다.꼬마곰은 시내에 처음나왔기 때문이다.그래서 꼬마곰은 시내를 돌아다녔다.근데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고양이를 잡아가는것이었다.꼬마곰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빨리 쫒아갔다.계속가다가 감옥이 나왔다. 꼬마곰은 저 감옥에 고양이가 있을것이라고 사다리를 그려서 창문에 이여붙였다.그다음 톱을그려 창살을 자르고난다음 창문으로 들어갔다.근데 그기에는 동물들이 많았다. 소,돼지,양,강아지,닭등이 있었다.

그기엔 물론 고양이도 있었다.꼬마곰은 동물들을 다 구해준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는 요술연필로 큰문을 하나 그렸다.동물들은 그 문을 통해 감옥을 빠져나갔다.그때였다 아저씨가 동물들이 도망쳤다고 다른아저씨들을 이끌고 동물들을 잡아갔다.꼬마곰은 아저씨들이 오지못하게 요술연필로 바나나껍질,압정등을 그렸다.그다음 동물들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꼬마곰이 요술연필로 드넓은 초원과 동물들을 잔뜩그려주었다.

 

 

책이름:노래로얻은선화공주

지은이:장경롱(글)/이미정(그림)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었다.서동은 결혼할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할수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났다.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한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만나 정이들어가서 백제로 갓다. 선화공주가 일을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했다.백제사람들은 금을 몰랐다.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사람들에게 금에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그리하여 백제사람들도 금이라는것에대하여 알게되었다.금은 서동이 마를캐는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제목 : 어린왕자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글쓴이 : 생텍쥐페리

이 이야기를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란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한 것 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더 생기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왕자로 한 것 일까? 아마도 어른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숫자만으로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동심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비행기 조종사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모습을 멋진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으로 해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어느 날 자기의 별에 핀 장미를 좋아하게 되어 정성껏 가꾸지만, 그런  것에 대해 서툴러서 장미를 떠나 다른 소행성으로 여행을 한다. 그러면서 만난 어른들은 무언가를 지배하고 소유하고 현실을 도피하며 헛된 욕구에 집착한다. 그렇게 여행한 끝에 도착한 지구에서 어떤 여우를 통해 우정 즉 길들이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여우는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금빛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떠올리다. 이런 행동에서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말은 오해의 근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는 노력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여우의 말이 생텍쥐페리 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인 것은 갈증과 메마른 어른들을 동심이라는 물로써 갈증과 메마름을 해소 해주려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이러한 책을 써낼 수 있었던 것 일거라 생각한다. 어린왕자가 이 글의 비행사에게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 주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제목:마녀사냥

출판사:보림/ 지은이:라이프 에스퍼 애너슨/ 그림:매스 스태에/옮긴이:김경연

 맨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왠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핏자국이 섬득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호기심이 들어서 `마녀사냥`을 읽게 되었다.에스벤이 라는 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살고 있었지만 행복했다.어머니와 함께였기 때문이다또 우리 집에는 튼실한 암소가 한 마리 있었다.그 암소가 없었더라면 어머니와 나는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것이다.어머니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일을 하셨다.그런데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딸의 병 좀 고쳐 달라고 하시며 우리집으로 오셨다.어머니는 이미 이 아이는 살 희망이 없다고 하셨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욕을 마구 퍼부으면서 어떤 방법이라도 이 아이를 살려내라고 하셨다.결국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응급처치를 해주셨다.하지만 이미 살 가망이 없었던 여자아이는 죽고 말았다.그 아주머니는 그 이유가 어머니가 마녀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며칠 후 어머니는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가셨다.목사는 어머니에게 악마와 거래한 마녀냐고 말했다.엄마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고 목사는 어머니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그날 밤, 그곳에서는 어머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에스벤이 사람들 몰래 어머니께 가보니 어머니는 심하게 고문을 받은 듯 했다.결국 모진 고문을 못 이긴 어머니는 자신이 마녀가 맞다고 거짓말을 하셨다.그 다음 날 어머니는 화형에 처했다. 엄마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을 퍼붇는 사람들은 모두 엄마에게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이었다.에스벤은 더이상 어머니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쓰러질때까지 달렸다...

느낀점:때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얄미웠다.치료를 받았을 때는 정말 고맙다고 하며 간 사람들이 어머니가 약자가 되자 강자의 편에 서서 모두다 어머니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이 너무나 미웠고 원망스러웠다.하지만 그것이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대부분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비판하면서도 막상 자신에게 그런 일이 닥치면 강자의 편에서서 약자를 괴롭히곤 한다.'마녀사냥'에서는 우리에게 이런 점을 가르쳐주기 위한 내용인 것 같다.

 


책이름: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웃에 관심을 둘 시간이 없다. 즉, 너무 각박한 시간을 살

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

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의 일, 자기가족의 일만 중시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 또한 내가 관심있는일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해가는 걸 보면 나 또한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하고 다를건 무엇이 있겠는가?

내가 생각했을때 시간을 아껴 쓴다고 바쁘고 촉박하게 살아갔던 것은 오히려 시간을 짧게 느껴지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래서 어찌보면 바쁘고 빠르게 흘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유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 보다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삶에 여유를 갖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제목:나의라임오렌지나무

지은이:J.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은이는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감정 등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서 어린생각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 같은 것같았다.

 

 안네의 일기

 

안네는 이 때 당시에 열 세살 밖에 안된 소년이었다.

안네는 일기에다가 이름을 지었다. 키티라는 이름 이었다.

안네는 유대인이어서 교통 수단은 커녕 사용할 수도 없었고, 게다가 매일 브롯지 같은 것을 달아 유대인인 것을 표시해야 했었고, 매일 숨어 지내면서 유대인 학교만 다녀야 했다.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 다녔지만 중학교가 되어서 유대인인 중학교로 갔다. 원래는 유대인이 중학교가 되는 것은 안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였다.

안네 가족들은 당시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와 나치 때문에 피해 다녀야 했다.  안네 가족들 중에 안네으 언니는 먼저 자전거를 타고 비밀장소로 이동 하였다.  안네의 가족들은 아침에 비가와서 속옷 3겹에 팬티 3~4장을 껴 입고, 코트와 자켓을 몇개나 더 겹쳐 입은채 가방을 꽉 차게 정리하고 챙기고 비밀장소로 향하였다.

그 비밀 장소는 아무도 모르는 장소이다.

안네의 가족들은 비밀장소에서 2년이나 산뒤 결국에 누가 고발했는지 모르지만 책장으로 가려진 입구를 찾아 나치가 왔다.

안네의가족은 판단 부인 가족들과 같이 살았지만 결국에 또 유대인으로 잡힌 것이다.

히틀러와 나치는 살아 있는 유대인 600만명을 가스실에 넣어서 살해 했고, 다행이 친구가 도와주어 안네의 아버지는 살았지만, 안네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 전해왔다.

내가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보고 느낀점은 히틀러와 나치가 살아있는 유대인을 600만명이나 죽였다니 참 잔인하고, 대단해 보인다.

또한, 15살에 죽은 안네에게 존경스럽고, 참 대단한 유대인인 것 같다.

제목 :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지은이 : 제프 브라운/시공 주니어
책 제목을 보고 나도 스탠리처럼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정말 신날 것 같은데 좋지 않은 단점도 있었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스탠리처럼 자전거를 잘 못타는 빌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스탠리 가정에 일어났던 일은 참 희한하다. 납작하게 되서 동생 아서가 다시 부풀려주고,  투명인간이 되서 다시 그때의 상황처럼 만들어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이다.
아서가 신나는 모험은 늘 스탠리에게만 일어나고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했을 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명랑한 성격이 관심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 욱 잘 알게 되었다.

 

제목 : 안네의 일기

지은이 :  안네프랑크

나는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2차세계대전때 당시 독일군을 피해 살아야 했던 안네의 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네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라고 지었다. 그 일기장에는 안네가 숨어 살면서의 고통,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이처럼 안네는 13살의 어린 나이지만 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일기로 견뎌낸 것이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도 나보다 훨씬 힘든 어려움을 견뎌낸 것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일기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안네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잘 견뎌 냈다는 것이다. 숨어지내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기로 잘 극복한 안네.
'나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라고 썼던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진 것이다.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졌지만 안네가 그것을 살아 볼수만 있었다면 바램을 더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안네가 불쌍하다. 나는 안네가 어린 나이에도 피난살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지만 안네는 가족이 있어서 더 다행이었을 것이다. 안네의 가족들이 안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슬픈일을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 안네가 가진 소망은 내가 감동있게 읽은 한줄 이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고 안심이 되도록 해주는 일기장 키티가 있었기에 안네는 고통을 덜었을 것이다.
결국 안네는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햇을 것이다. 그리고 안네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끈기와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희망'이다. 무엇보다도 안네는 어려움 속에서 겪는 힘든 고통을 가족들과 일기가 함께 있어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었던것 샅다. '안네의 일기'라는 책은 정말 내가 감동적이고, 본받을 점도 많은 책이었다. 아마도 내가 항상 마음에 지켜 보관 해야 겠다는 것은 안네처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다. 나의 바램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해 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들인 것 같다. 안네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 같다. 항상 일기를 쓸 때 많은 바램을 가르쳐준 안네를 마음에 담아두고 꾸준히 써야겠다.
나중에 내가 크면 일기는 안네처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안네야 고마워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는 다리도 무릎까지밖에 없고, 손가락이 다 합해도 네 개의손가락 밖에 없다. 정상인 우리는 합해서 10개나 되지만 희아는 용기를 잃었을 때도 희아를 응원해주는 재호의 아빠 덕에 용기를 같고, 꿈을 이루게 된다. 재호는 처음에는 희아를 놀렸지만 사고 때문에 희아를 챙겨주게 되었다. 희아 아빠도 척추장애인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부터 재호 아빠도 희아를 돕게 되었다.
처음에 학교에서 공연을 할 때 희아는 피아노를 갑자기 치기 싫어하고, 사람들의 박수 소리도 적으면서 희아를 흉보는 것 같아 실수를 하고, 공연을 망쳤지만,재호 아빠가 희아를 음악회에 데려가서 손가락이 한손 밖에 없는 사람이 치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다. 그 음악을 듣고, 희아는 용기를 같게 되었다. 음악회가 끝나자, 재호 아빠는 희아를 위해서 사준 장애인용 발 보호대를 가지고, 대기실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는 한손 밖에 없는 사람도 있었고, 연습용 그랜드 피아노가 한 대 있었다. 그 사람은 희아에게 한 곡만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는 수 없이 희아는 연주를 했다. 그 사람은 희아의 연주가 훌륭하다면서 프랑스로 데려가 피아노 연습을 시켜준다고 하였다.거기에서 연습하고, 희아는 곳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그래서 희아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된 것이다.
< 내가 만약 장애인 이였다면 자신을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용기도 잃으면서 꿈을 키워가지도 않았을 텐데 희아는 참 용기가 있다. 포기하지 않는 희아의 모습을 본받아야 되겠다.  >

 


모모

 

빠르다.

각박하다.

‘세상’에 대해 내가 생각할 때에 떠오르는 두 단어이다. 모두들 바쁘고 정신이 없어 자기와 자기 일 외에 주변의 것들에는 관심이 없고 앞집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

정말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버렸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사람들은 너무너무도 바쁘게 생활한다. 옆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말이다.

 점심은 패스트푸드로 간단하게, 일을 하면서 먹는다. 도로에서는 경주라도 하듯 빠르게 차를 몬다. 혹시 앞에서 사고가 나서 교통이 정체되면 누가 사고가 났지? 많이 다쳤을까? 병원으로 옮겨는 졌을까? 라고 사람을 걱정하는 대신에 어떤 얼간이가 차를 그 모양으로 몰아서 사고를 냈느냐고 화를 내며 시계를 본다.

어른들은 이런 말씀을 자주 하신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했다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집도, 도로도, 그 외에 모든 것들, 사람까지도 변했다고. 옛날에는 훨씬 가난했고 훨씬 힘들었을 텐데. 불편했던 그 많은 것들이 편리하고 좋게 바뀌었지만 오히려 사람은 몰인정하게, 각박하게 바뀌어버렸다.

사람 냄새가 그립다…. 여기저기 온 지천에 사람이 가득하지만 진짜 인간다운,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사람이 그립다는 말이겠지. 모모는 그야말로 사람 냄새를 풀풀 풍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고아에다 거지 차림인 보잘 것 없는 소녀이지만, 모두가사랑 할 수밖에 없는 사람다운 사람이다. 그녀가 얼마나 특별하기에 그렇게 사랑받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저 다른 이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 준다’라는 것뿐이다. 정말 평범하고 간단한 이유 하나 뿐, 다른 이유는 없다. 오히려 겉모습만 보면 더럽고, 냄새가 난다는 등의 단점이 더 많은 소녀이다.

사람들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능력을 아주 중요시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웅변 학원에 보내는 등 온갖 열의를 보이지만,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다. 필요한 말을 듣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도만 되면 만족해 버린다. 정말 마음을 열고, 마음의 눈으로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은 배우지 못한다.

난 정말 너의 말이 듣고 싶어.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네 생각에 동의해…. 사람들은 말을 할 때에 상대의 이런 반응을 기대하며 말 한다. 받아들여지고, 자신을 이해해 주기를.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못 들은 체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사람들은 아주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저 상대와 눈을 마주치고 살짝 미소 지으며 ‘당신을 이해해요’라는 눈빛을 보내주기만 하면 되는데.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 보면 화술의 법칙, 대화의 기술, 인간관계 유지하기와 같은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책이 가득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책의 모든 내용은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의 말을 진심으로, 긍정적인 쪽으로, 마음으로 듣는 데에 보내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기. 이것 하나면 사람 사이에는 어떠한 갈등도 없을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1분 1초를 다투어가며 바쁘게 살아간다. 도대체 너무나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아깝게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이의 말을 외면하려 애 쓰면서 보내는 시간, 그리고 상대의 말을 반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날을 세워 말하는 시간,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기 위해 보내는 시간. 한 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메마르고 각박하게 만드는 정말 쓸데없는 시간들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단 몇 분의 여유를 가지는 것으로 아마 마음은 훨씬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늘 여유를 가지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열었으면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를 바라기 전에, 나 먼저, 정말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모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의 xxx이 되어야겠다. ‘모모’같은 xx이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해야지

 

 

갈매기의 꿈

 

이 책은 갈매기의 꿈이란 제목을 보고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갈매기의 꿈은 리처드 바크의 대표작으로 1970년에 출간 되었는데, 무려 10번 이상이나 출판 거절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으며, 1970년에 맥밀란 출판사에서 발간된 후, 1975년까지 미국에서만 약 700만 부가 팔렸다고한다. 갈매기의 꿈은 갈매기인 조나단 리빙스턴이 겪는 도전과 좌절, 희망 등의 인생을 잔잔하게 그린 소설이다.
갈매기의 꿈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이다. 그러나 조나단은 보통 갈매기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갈매기의 삶을 거부하고 비행술을 연마하는것이다. 조나단은 부모님의 간청에 다른 갈매기들처럼 행동해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제대로 해낼 수 없었다. 그런 건 정말 너무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나단은 다시 비행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조나단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멋지고 값진 삶을 살기 위해서였다.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처럼 무의미한 삶을 살기는 싫었다. 훈련은 처음부터 쉬운 그런 훈련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갈매기의 역사상 최고 빠른 갈매기가 되었다. 조나단은 여러 가지 고도의 비행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해 나가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눈부시게 빛이 날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받아주지 않았다. 자신의 앞에 있는 조나단을 몰라 본 것이다. 그래서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추방했고, 그 뒤, 조나단은 다른 곳에 가서 비행술을 연마하며 날마다 많은 것을 터득해 나갔다. 조나단은, 갈매기의 인생이 그렇게 짧은 이유는 바로 권태감과 공포심 그리고 분노심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아냈고, 그런 모든 것을 떨쳐버린 조나단은 정말로 근사한 삶을 오래도록 영위할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조나단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갈매기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 모두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들 각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추구하며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조나단은 그곳에서 새로운 비행기술을 연마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시 지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비행하는 어린 갈매기 플레처를 만났다. 그는 플레처를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플레처를 가르쳤다.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조나단에게는 여섯 마리의 제자가 더 늘어났다. 결국 그와 그의 제자들은 갈매기들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그를 신 혹은 악마의 아들로 보았다. 그렇지만 그에게 몰래 찾아와 비행을 가르쳐 달라는 갈매기들도 많았다. 이처럼 조나단의 노력은 그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고 저 하늘로 멀리 날아가게 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처음엔 갈매기 이야기라 지루할 줄만 알았던 책이 이렇게나 감명깊었단 사실에 놀랐다. 갈매기도 이렇게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는가, 난 지금까지 내 꿈이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하여 덮어 버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그 꿈을 덮지 않고 실천하려 했다면, 나도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언젠간 빛을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난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아무래도 조나단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것 같다. 조나단은 플레처 린드에게 몇가지 충고를 해주고 서서히 사라진다. 그 부분은 한장 두장정도밖에 되진 않았지만 다른 무엇보다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책, 즉 갈매기의 꿈을 읽고 이 책을 읽은 것이 감동과 깨달음을 받은 계기라는 것을 느끼고 무엇보다도 기뻤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것 외에도 아직 많은 뜻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까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긴거는 쓸 필요 없으시고

제가 쓴것들은 하늘색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거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와 '등대지기'는 강추!!

6학년 방학숙제 독서록 2~3편 짧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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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데요 방학숙제를 뭐를해야할지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방학숙제좀알려주세요!! 알려주시면감사감사하지만 내공냠냠은신고합니다 3가지 말씀드릴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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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 오늘 3번째 질문 올리는 6학년인데요!! 방학숙제로 만들기를 해오랍니다.ㅜㅜ 그런데 문제는요!! 부모님과 함께 큰것을 만들어 오랍니다ㅜㅜ 예를 들면 학교 모형 같은거...

6학년방학숙제 제발 도와주세요!!...

... 저도 6학년 인데 방학숙제가 힘들긴 해요..ㅎㅎ 답변_ 취미 활동으로 인형을 만드신건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성의껏 열심히 만드셨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