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각종 건축 커뮤니티와 등에서 활동중인 ' 젊은건축인 ' 입니다.
건축, 건축학, 건축공학, 설계, 인테리어, 실내건축관련해서 에서 활발하게 답변해드리고있습니다.
저는 현실적인 팩트가지고, 가감없이 기술해드리기때문에 종종 불쾌할수는있을겁니다.
오해하진마세요. 살면서 도움되는 답변드리고싶은거지, 답변달고 돈받는것도아니고 답변 답변확정된다고 돈받는것도아닙니다.
즉, 지금 달아드리는 답변은 살면서 친동생이 물어본다면 정말 해줄만한 대답이라고 생각하고 일일이 적는겁니다.
아울러 현재 서울에서 < 건축 실무교육 > 강사로 과외 활동하고있습니다.
컴퓨터 원격 + 음성통화로, 마치 옆에서 하듯 서로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강의 들으실 수 있으십니다.
건축설계방법(건축학,설계컨셉) / 인테리어 이론입문 / 건축캐드 / 스케치업+루미온 / 건축물영상제작 / 졸업작품전코디 등 실무에서 바로사용할 수 있고, 취업에 유리한 실무내용들을 첨언하여 대기업 및 유망한 건축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코디해드립니다. 특히 중요한건, 실무에나가서도 직접 나가서 하나하나 설명들어아햐는 각종 구조물이나 공사현장들을 사진, 영상들로 상세하게 개념잡아드립니다.
또한 남들처럼 그저 싸고 저렴하게 일만하는것이 최선이아니라는걸 가르쳐드리고, 과연 어떤개념을잡고 디자인을 해야하는지, 어떤 컨셉으로 자기색깔을 가지고 소비자를 설득해야하는지를 가르쳐드립니다.
가까운거리는 쾌적한 강의실 준비되어있으므로 오프라인수업, 먼거리는 1:1원격과 음성통화로 아주 상세히, 친절히, 소통하면서 코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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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축학과에 관심을가졌다니, 한편으론 뿌듯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길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전공이지 않을까하는생각에 기분이 내심좋네요.
우선, 5년제아닌곳은 거르시면됩니다. 밑에 다른분 댓글다신, 저런 인테리어전문가이니뭐니 단어나오면 거르시면됩니다.
1. 제때만해도 사실 성적맞춰 그냥 가는게 대학이였는데, 제가 실무자가되어서 학생들도 가르쳐보고, 학교에 강습도가보고하니, 요즘에는 고등학생때부터 준비하는친구들이 많더군요.
고등학생이라고 딱히 준비할건없습니다. 미술도 사실상 잘하면 도움이 될지언정, 건축이 미술로 이루어지는건 아니니.
대부분 관심있는 친구들은 건축관련된 활동들에 참가들을 많이하고, 건축과관련된 생각들을 누군가 물었을때
어쨌든 단어나 문장으로 대답이라도 합니다.
지금 학생입장은 고등학생은아니니, 건축학과 학생이 가져야되는 기본소양을 먼저 가지는게 우선이겠지요.
기본적인 학과공부들은 당연히 열심히해야되는거고,
당장 하나만 선택하라그럼, 제가 학생입장이라면 건축기사 책 사서 그걸 공부하겠네요.
그나마 전반적인 건축에대한지식과 실무에(학생수준치곤) 근접한 얘기들을 폭넓게 다루는 유일한 내용이니.
다만, 어려울겁니다. 건축학과생들도 어려워하는내용인데, 전무한 무전공자가 보기엔 어렵죠.
다만, 하나씩 찾아가며 공부해야지 별수있나요.
학원가봐야 자세한설명이아닌, 시험준비를 위한 공부만하다보니 합격해놓고도 기본적인 기사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99.99%인듯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손재주가있으면, 무조건 도움이되면 도움이됩니다.
저 또한 다시 학생떄돌아가서 어떤 학원을 다녀야한다면, 무조건 주저없이 미술학원과 주식공부를 하겠네요^^;
전 아직도 손재주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여느 건축과나온 건축학친구들중에서는, 잘먹고살고있습니다.
실용음악과는 노래와 연예인이될만한 요소를 가지면, 1등부터 나열해서 성공할확률이높겠죠.
건축은, 사실 좀 다릅니다.
설계를 잘하면 다 성공하느냐, 아닙니다.
설계를 잘해서, 디자인만하다가 결국 굶어죽는 사람도있고
어떤사람은 인맥이좋아서 일이 많이들어와서 잘먹고살고,
어떤사람은 말을잘해서, 그 말잘하는걸로 먹고삽니다.
어떤사람은 너무 꼼꼼해서 매번 마감늦게제출하고 혼나기일쑤였는데, 꼼꼼해야 할수있는 공동주택설계로
건당설계비 많이받으면서 일하는분도계시죠.
건축이 그래서 신기합니다.
2. 건축공부는, 사실상 누구한테 배우느냐가 가장중요합니다. 다만, 교수들 세대교체로 젊은교수들 천지이고, 옛날처럼 교수에만 의존하는 대학방식이아니다보니 학생들의 정보인프라도 넓어졌고, 교수들의 평준화도 됐고, 또한 교수들의 절대적인 힘이 미치던시대가아닙니다. 고작 5,6년전만해도 교수가 직장을 꼽아줬는데, 지금은 거의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대학은 연구하는 곳이라는게 이제 정말 딱 맞는말이죠.
다만, 우리입장(학생)에서는 다릅니다. 건축과나와서 어쨌든 최고로 올라갈수있는 자격중에하나가 건축사인데,
5년제 외에는 사실상 더 빠르게 건축사응시가 어렵습니다.
물론 4년제나오면 차후 대학원(일반대학원말고 건축전문대)도 가야하고. 여러모로 더 오랜시간과 더 많은 비용이듭니다. 또한, 4년제란얘기는 kaab인증이없단얘기고, 5년제보다 커리큘럼상으로 약하다는 얘기로 어느정도 귀결됩니다. 물론 모든 학교가 그런게아니지만 일반적으로말이죠.
무조건 5년제입니다. 제 자식이 다시간다쳐도 5년제보냅니다.
따든 안따든 5년제입니다.
3. 건축은 건축학부 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그 안에서 애들이 겪어본뒤, 1학년말이나 2학년때쯤 학과를 정하죠.
학부는 그냥 한 덩어리이고, 학과는 하나의 과인겁니다. 우리는 과에가는건데, 1학년때 예전에는 대부분 학부에 들어갔던거죠.
학과에는 건축학/건축공학이 있습니다. 같은계열로는 토목과정도 있겠네요. 공학안에 구조/설비/에너지 다 포함이니.
건축학은 건축학을 배우는곳으로써, 건축을 학문적으로 다루는곳입니다. 건축설계를 주로하는곳이고, 건축사사무소에가죠.
건축공학은 건축을 엔지니어링측면에서 다루고, 구조/설비/친환경등 공학적인 내용을 다루죠. 공학에서도 뭘 전공하느냐에따라 시공사에갈수도, 기계설비회사에갈수도, 소방설비회사에갈수도, 혹은 시행사에갈수도 있는거죠.
그외에, 유사한단어의 과들은 90%이상 아류학과입니다.
그냥 짜가라는거죠.
말하기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론 누구앞에서도 그렇게말합니다.
특히 인테리어학과, 실내건축학과, 디자인어쩌구저쩌구. 대부분 거르시면됩니다.
물론, 요즘 학생수가 많이줄다보니 현대화에발맞춰
디자인융합대학 등으로 이름맞춘뒤, 내부 과에 건축학, 건축공학, 이런식으로 넣기도합니다.
앞서말했듯, 대학/학부가중요한게아니고, 내부과가 중요한겁니다.
4. 미술은 하면좋지만, 못한다고 문제는없습니다.
다만, 설계안을 만들어야 누군가에게 보여주겠죠. 손으로그리는게아니고, 디지털툴을 쓰는겁니다.
그게 캐드라는 2d툴로 도면을그리는거고, 스케치업등의 3d툴로 모델링을 돌리는겁니다.
캐드와 스케치업정도는 다룰줄알아야, 우선은 설계를 잘하든못하든 보여줄수있습니다.
또한, 캐드와스케치업보다 ㅏ사실상 더 중요한건 설계에대한 감입니다. 이건 어디가서도 못배우죠.
참고로, 학원가서 캐드배우면 그냥 기본단축키만 몇개월하다 올껍니다 도움안돼요.
모델링도 마찬가지입니다. 30분이면 주택모델링 렌더링까지 끝내는데, 학원가서배우면 30일을해도 하나 제대로할까말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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