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주과학 연구는 어디서 하나요?

나로우주센터는 '우주선'을 발사하기 위한 하나의 발사기지이고요. 한국에서 로켓을 쏠 때가 아니면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나로우주센터는 주로 관광으로 개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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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천문학, 우주과학을 연구하는 한국의 가장 주요 연구기관은 당연히 '한국천문연구원(KASI)'입니다. 이곳에서는 관측천문학, 이론천문학, 우주론, 관측기기 및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관측장비들을 연구개발 하시는 천문학자들이 계시고요. 여기서 천문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자연과학 연구는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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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주선이나 인공위성개발과 관련되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진행합니다. 우주에 화성탐사선, 기상인공위성, GPS위성 등을 연구개발하는 일은 주로 이 기관에서 합니다. 주로 기계공학자, 전자공학자, 항공우주공학자 분들이 여기서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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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라는 기관은 한국의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를 어떻게 보면 짬뽕시켜둔 기관입니다.(천문학과 우주과학 연구 + 항공기 및 로켓과 인공위성 개발 및 관리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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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한국전파연구원'소속의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활동을 감시하고 태양폭발이 일어나면 우주기상예보를 하는 기관도 존재를 하고요. 인공위성을 제어 관리하는 센터들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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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운용하는 기관이 이렇고요. 이제 대학교 소속의 연구기관이나 '그린광학', '한국항공우주(KAI)', '나라스페이스' 같은 민간기업에서도 천문학 관측기기나 로켓 및 인공위성개발과 관련해서 연구개발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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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을 발견한다면 그 발견된 혜성의 관측정보가 공개 및 공유가 되고요.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 또는 기관의 천체관측소에서 그 혜성을 추가적으로 관측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혜성의 관측정보를 종합해서 그 혜성의 특징과 물리량을 밝혀내고요. 그걸 이제 민간에게 평범한 사람들 수준에 맞춰서 공개하게 되겠죠. 이 때, 그 발견된 혜성이 특별하거나 위험하다면 IAU(국제천문연맹)이나 UN의 손을 거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