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테리어 시공관련(목공)

실내 건축 기능사를 배울때 님이 생각하는 것을 바로 가르쳐주는 곳은 없습니다. 어떤 학문이든 기초가 없이 상위 레벨을 가르쳐주는 경우도 없고 가르쳐 준다고 해서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게 가능하다면 기초부터 가르치고 배울 이유가 없는 것이 되죠. 그렇게 기초부터 하는 곳이 쓸때없는 짓이 된다는 말이 되는 것이고요

​

님이 생각하는 대로 할려면 건축도면을 아는 사람한테 다이렉트로 일대일 수강을 하는 방법과 도서관에서 도면관련 책을 빌려서 독학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일대일 수업을 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제일 빠를 것입니다. 지격증 공부도 실기시험 같은 경우 몇번의 수업을 들으면 수십 만원의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리고 요즘에는 대학교 건축과정이 다른 학과보다 1년을 더 배우는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건축과정에는 공부할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건축은 다 건너뛰고 수박겉할기 식으로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저희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백화점 식품 유통업체에 들어가면서 인테리어 쪽의 업무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해당 인테리어 외주업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면 수정에 3일에서 7일 소요가 된다고 하고,, 백화점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해서..

제가 직접 cad 부터 새벽반을 다니며 배웠습니다.

그리고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라는 자격증이 있다고 정보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공부하고자 회사를 퇴사하고 6개월 과정으로 시험 준비하고, 3d까지 하여 자격증 취득하고,

다시 백화점 유통업체에 취업이 되어 직접 자사 인테리어 시공 도면과 3d를 작성하고 백화점 컴펌 받고 업체 선정하여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것은 현장에서 제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아도 각 부분에 대한 것을 배워야 정확한 업무 지시가 된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전기기능사, 도배기능사, 타일,인테리어 필름, 실내건축산업기사를 준비해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시공을 직접하려고 하신다면,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나 실내건축기능사는 아무 자격증 관계없이 그냥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현장을 많이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는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트랜드와 재료의 변경도 큰 몫을 차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