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전문대 3년제 졸업예정자입니다

건축과 전문대 3년제 졸업예정자입니다

작성일 2016.09.2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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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 막막해서 몇가지 물어보려고합니다


건축 관련 일중 시공에는 건축기사 자격증이 필요하고 설계쪽은 건축사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산업기사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었는데


더어려운 건축기사 건축사 자격증을 딸 엄두가 도저히 안나더라구요


건축관련 일중에 시공,설계에 필요한 건축기사,건축사 자격증이 안필요하고


다른 자격증으로도 일을할수있는 건축관련업이 뭐가있을까요?


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다시 도전해서따야할까요?


아니면 4학년 심화과정을 진학해서 건축기사 시험을 계속 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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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국가자격증 시험은 모든 시험이 어렵습니다. 또한 내가 보기에  어려우면 어려운 시험입니다.

건축 산업기사든  건축 기사든 실제 1.2차 한번에 합격하는 비율은 평균 15% 내외이니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남들도 모두 어려운 시험입니다.

 

저는 기술사로써 60대이지만 지난해 건설안전기사 시험에 도전하여 6개월만에 취득한 경험담을 올리니

님께서도 참고하시어 공부하시면 됩니다.

 

이글은 산업안전기사 카페에 제가 올렸던 글을 인용합니다 

 

건설안전기사 합격 수기입니다.  저는 60대로 올해가 회갑입니다.

 시험이라고는 80년도 건축기사 합격하였고, 92년에 건축 기술사 합격한 후 만 20년이 넘도록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아 감각도 떨어지고 기억력과 체력도 한계에 다달아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았습니다.

건설현장에서 현직을 맡아 일을 하므로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 야근 등으로 공부할 시간마져도 만들지 못하는 처지였습니다.

 지금 막 2회 건설안전 필답 합격 확인을 한 결과 필답 54점 실기 28점 82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벅찬 기슴을 가누지 못해 손이 떨려 글이 잘 쓰지지 않군요.

지난 겨울 60 인생을 돌이켜 보니 너무 해 놓은게 없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퇴근 후 텔레비젼만 끌어 안고 사는 저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여

악기를 배울까? 공부를 할까? 대학원을 다닐까? 마라톤을 할까?

이런저런 궁리 끝에 가장 돈 안들고 보람된 일이 공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공부할 목표를 정하고 무슨 공부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행정사 등 은퇴 이후 사용될 수 있는 자격증을 공부하려고 하니 너무 생소한 공부이고 늦은 나이에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한들 전공 분야도 아니고 젊은이들에게나 적합한 자격증으로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직장 선배님들이 70세가 가까운 나이에도 산업안전공단에 취업하여 안전지킴이를 하는데 보수도 괜찮고 업무도 재미있다고 하시며 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라고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래!

나의 전공과 같은 부류인 건설안전기술사를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1단계로 건설안전기사 시험에 도전한 것이 지난 해 12월 22일이었습니다.

우선 43년간 피워 오던 담배부터 끊었습니다. 기억력 향상을 위하여 ..... 안전기사는 암기기사였습니다.

서점에 들어 세화책을 한 권사려고 보니 엄청 비쌌습니다.

딸에게 부탁하니 인터넷으로 자기가 아는 출판사를 통하여 반값에 2014년 초판 책을 사서 아빠에게 선물한다고 하네요.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과목들이 너무 생소했습니다.

건설시공과 건설재료만 조금 낮이 익었습니다만 건설재료는 학교때 배우지 않아 너무 어려웠습니다.

1차 시험볼 때까지 교재를 3번 정독하였고, 문제풀이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세화책에 실린 단락별 문제는 지난 10여년간 기출 문제였으며 책 말미에 수록된 최근 3년간 기출문제를 보고 5번은 풀었고 그러면서 기본서의 내용을 3번 정독하고 서브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서브노트는 대학노트 6권을 만들었고 1차시험 1개월 전부터는 기출10년치 문제 풀이을 했습니다.

기본서에서 내용이 충실하지 않은 것은 주로 카페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충분한 학습을 하였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사무실에서 밤샘을 해가며 기출문제 풀이, 기본서 정독 , 서브노트 암기를 충실히 했습니다

1차시험 점수는 산업관리 70점, 교육및심리 90점, 인간공학및시스템공학 60점, 건설재료 65 , 건설시공 75, 건설안전 95점으로 평균 75.8점으로 무난히 합격했습니다.

인간공학과 건설재료는 특히 공부하기에도 어려워서 별도 노트를 만들고 수번을 반복하여 보았지만 ,

역시 시험 문제도 어렵게 출제된 것 같았습니다 .

2차 필답과 실기는 교재를 사지않고 지금 카페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

기라성같은 분들이 만들어 놓은 자료는 정말 보배였습니다.

1차 공부를 충실히 하였기 때문에 카페 자료만으로도 수험공부는 충분하였고 특히 아라슈님이 만든 과거 기출10년치는 보배중에 보배였습니다 .

시험을 응시하고 보니 2차문제는 기출문제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산업안전공단에서 예산문제로 문제은행식의 문제를 바꾸지 못하고 기존에 낡은 동영상을 그대로 출제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실기문제 동영상은 너무 희미하여 구분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기출 문제도 너무 오래된 문제는 현실성이 떨어져 5년치만 보면 무난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답은 만점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뭔가 틀려서 54점이고, 실기는 12점을 예상했는데 28점으로 생각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이제부터는 내년 2회 기술사 대비 공부하려고 합니다 .

 새로 공부하시는 분들 저같이 나이 많고 공부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단번에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부단히 노력하십시오. 저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5시간 이상 공부하였습니다.

7일만에 공부하여 합격하였네, 한달 공부하고 합격하였네 그런 말씀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5개월 이상은 공부하여야 합격할 수있는 시험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사료됩니다.

시간은 아무리 없어도 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경험으로 검증되었습니다.

"용기를 내고 희망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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